• Title/Summary/Keyword: cav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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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y and phylogenetic position of a freshwater Prasiola species (Prasiolales, Chlorophyta) in Korea

  • Kim, Moon Sook;Jun, Man-Sig;Kim, Cho A;Yoon, Jihae;Kim, Jin Hee;Cho, Ga Youn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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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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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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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genus of leafy green algae, Prasiola Meneghini, includes marine, terrestrial, and freshwater species. A total of 11 species and one variety have been identified in China, Korea, and Japan. In Korea, Prasiola formosana var. coreana has been reported in Muncheon, North Korea, while a different type of Prasiola species has been reported in South Korea. The South Korean species has been found growing along a small stream originating from Chodanggul Cave, a limestone cave in Samcheok, Gangwon Province. Here, we revised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South Korean Prasiola species and analyzed plastid rbcL, psaB, and tufA genes to clarify its identity. Although the external and anatomical morphologies varied among individuals, our results were very similar to previous reports. Plastid three genes sequences of the South Korean specimens were identical to those of P. japonica collected from Japan as well as to published sequences of P. yunnanica from China. A short rbcL-3P sequence (196 bp) from P. formosana var. coreana, which was identified in the type specimen, was also identical to a sequence from P. japonica. These Prasiola species and variety from Korea, Japan, and China are all distributed in areas characterized by limestone bedrock. Based on morphological, phylogenetic, and distributional features, the South Korean Prasiola species is regarded herein as P. japonica. Here, we also propose to synonymize P. formosana var. coreana and P. yunnanica with P. japonica.

강원 및 경북지역의 석회암동굴 고고학조사 예보 (Preliminary Report of Archaeological Survey in Limestone Caves at Gangwon and GyeongBuk provinces)

  • 배기동;크리스토퍼 배;이철민;김기룡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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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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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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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대의 인간거주의 흔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부 내륙의 석회암 지대인 평창, 단양, 진천, 괴산, 제천, 문경, 보은, 상주 등지에 대한 조사에서 모두 고고학적으로 기조사된 동굴 6개소 및 31개소의 동굴이 지표조사 되었다. 조사는 주로 입지와 퇴적층의 유무 그리고 문화유물의 부존가능성에 대한 확인을 포함하였다. 조사된 동굴 중에서 평창의 광천선굴이나 문경의 모산굴을 비롯한 11개소가 퇴적층의 잔존상황이나 토기나 동물 뼈 등의 유물의 산포상황으로 미루어 고고학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 중에 문경 모산굴은 크기나 내부의 퇴적층 그리고 발견된 토기로 미루어 고고학적인 가치가 분명하게 확인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자료는 그동안 이 지역에서 조사된 인간거주의 증거들과 함께 구석기시대 이래의 생활사를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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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지역 내 지질유산의 다양성과 가치 (Natural Heritage Values and Diversity of Geoheritages on Udo Island, Jeju Province)

  • 우경식;윤석훈;손영관;김련;이광춘;임종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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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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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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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도 내에 분포하는 여러 지질명소에 대해 자연유산적 학술적 가치를 조사하여, 이들의 보전가치와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자격을 평가하였다. 우도는 작은 제주도라고 불릴 만큼 제주도 섬 내에 나타나는 다양한 지질유산적 특징을 가진다. 우도 내에는 우도를 형성한 수성화산체인 소머리오름과 소머리오름이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여러 화산지형이 분포한다. 이들은 수성화산 분출에 의해 형성된 응회구와 그 위에 흐른 용암, 그리고 용암 내에 발달되어 있는 용암동굴과 화산 분화 후 재동되어 퇴적된 화산쇄설물이다. 플라이스토세에 이르러 수십 차례에 걸쳐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호하면서 우도는 섬과 육지환경이 계속적으로 반복해 왔다. 마지막 최대 빙하기 이후에 해수면이 현재와 같이 상승한 약 6000년 전부터 우도 주변의 천해환경에서는 많은 탄산염 퇴적물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우도와 제주도 사이에 존재하는 수심이 20m 이내의 넓은 천해환경은 홍조단괴가 만들어지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현재에도 많은 홍조단괴가 자라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홍조단괴는 태풍에 의해 지속적으로 해안가로 운반되어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져 세계 유일이라고 판단되는 해빈퇴적물을 형성하였다. 하지만 이 해빈퇴적물은 전통적으로 학계에 알려진 해빈퇴적물과는 그 성인적 측면에서 구별된다. 전형적인 해빈퇴적물로는 탄산염 퇴적물로만 이루어진 하얀 모래의 하고수동 해빈, 화산쇄설물이 침식되어 퇴적된 검은 모래의 검멀레 해빈, 그리고 주변의 현무암이 침식되어 커다란 자갈로만 이루어진 톨칸이 해빈이 나타난다. 과거 바람에 의해 탄산염 해빈퇴적물이 육지로 운반되어 형성된 사구층이 나타나며, 우도의 북쪽 해안가 세배곶 지역에는 전형적인 해빈의 형성과 태풍의 영향으로 퇴적된 복합적인 성인을 가진 퇴적물도 나타난다.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진 퇴적층을 따라 발달한 해안 절벽에는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해식동굴이 여러 개 발견된다. 특히 수심 10m 부근에 나타나는 수중 해식동굴은 해수면의 변화를 반영하는 뛰어난 지형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우도의 다양한 지질유산은 우도가 매우 뛰어난 지질다양성을 보여주는 장소임을 지시한다. 전 세계에서 우도의 홍조단괴 해빈과 같이 거의 모든 퇴적물이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진 지역은 매우 드물며, 수중폭발에 의해 형성된 소머리오름은 제주도 내에 나타나는 다른 수성화산체인 성산일출봉, 수월봉, 송악산, 용머리 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홍조단괴 해빈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나 그 지정 지역 밖에도 더 넓은 지역에 홍조단괴가 형성되고 있으므로 보전지역의 확장이 필요하다. 또한 소머리오름도 그 지질유산적 가치의 보전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독도 서도 물골 지하수의 유출특성 (Discharge characteristics of the Seodo Mulgol Spring, Dokdo)

  • 조병욱;윤욱;이병대;송원경;황재홍;추창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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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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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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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독도에서 지하수가 유일하게 산출되는 서도 물골 지하수의 유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하수 충전 기구 해석, 5회의 유출량과 전기전도도(EC)를 측정하였다. 물골 지하수는 물골 상류에 내린 강수가 조면안산암와 조면암에 발달한 냉각절리를 따라서 하류로 이동하다가 물골의 동굴에 이르러 유출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골 지하수의 유출량은 1.12~7.02 $m^3/d$이고 EC는 2,650~3,390 ${\mu}S/cm$로 변화가 적은편이나 강수량이 많으면 일시적으로 EC가 상승한다. 이와 같은 물골 지하수의 유출량과 EC의 변화는 물골 상류 지하수 충전 지역과 물골과의 거리가 짧으며 조면안산암와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를 통한 물골로의 지하수 흐름이 빠르기 때문으로 판단되나 물골 지히수의 유출량 변화 파악을 위해서는 추가 유출량조사와 함께 정확한 강수자료가 요구된다.

백제(百濟) 횡혈묘(橫穴墓)의 특징과 의미에 대하여 (A Study on the Yocoanabo (Cave Tombs) of the Baekje Kingdom)

  • 김낙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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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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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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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글에서는 공주 부여에서 확인된 횡혈묘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한반도에서 횡혈묘의 등장은 5세기 후엽~6세기 전엽에 왜와 백제 왕권이 주축을 이루는 교류에 북부 규슈(九州) 영산강 유역 세력이 일정한 역할을 하며 세력을 유지하던 상황과 연계되어 있다. 공주 부여 지역 횡혈묘의 피장자는 북부 규슈 중에서도 특히 부젠(豊前) 지역과 관련이 깊다. 그런데 공주 부여 지역의 횡혈묘는 이러한 왜인들의 정착을 의미한다. 웅진 외곽의 단지리 유적처럼 집단적 거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금강과 육로를 통해 웅진과 부여를 잇는 주요 길목에 위치한 현지 집단에 소규모로 섞여 배치되기도 하였다. 횡혈묘에 묻힌 이들은 영산강 유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왜인들과도 교류하였다. 그런데 영산강 유역의 전방후원형 고분과는 달리 횡혈묘가 사비기까지 조성되었다는 점은 중요하다. 그것은 두 묘제의 의미가 달랐음을 시사한다. 영산강 유역의 전방후원형고분은 정치적인 기념물로 사용된 현지 세력의 고분이지만 횡혈묘는 왜인들의 백제 정착을 보여주는 무덤이다. 횡혈묘에 묻힌 이들은 중하위 계층으로 백제와 왜의 정치적 경제적 교섭에서 실무적인 일을 담당하며 상주하다 아예 백제에 정착한 사람들로 여겨진다. 동성왕 호위와 같은 특정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하여 백제에 도래하여 단지리와 같이 집단적으로 모여 살기도 하였지만 점차 그들의 일파가 퍼지거나 이후 개별적으로 들어온 왜인들은 웅진 사비 일원에 흩어져 현지 세력에 흡수되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PC 클러스터기반 멀티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시스템 제어 방법 (Control method of PC cluster based multi-projection display systems)

  • 조동식;김기범;강현;손욱호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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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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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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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PC 클러스터를 이용한 초고해상도 영상표현 시스템(예: PowerWall$^{TM}$) 혹은 몰입형 가상환경 표현시스템 (예: CAVE$^{TM}$, RealityCenters$^{TM}$) 등과 같은 멀티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산업, 군사, 과학, 의학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멀티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다수의 PC 클러스터와 프로젝터의 연결에 의해 구성이 되기 때문에 그 제어 방법은 각각의 PC 및 프로젝터의 프로그램과 동작을 반복적으로 실행하여야 한다. 이에 PC 클러스터 및 프로젝터의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고 일괄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멀티프로젝션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PC 클러스터 및 프로젝터의 제어와 운용에 관한 것으로, PC 클러스터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 일괄실행, 일괄 power 처리와 프로젝터에 필요한 일시중지(Mute), 입력소스선택, 일괄 power on/off 수행 등에 관한 효과적인 인터페이스의 구현 및 제어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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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displays and virtual environments

  • Gilkey, R.H.;Isabelle, S.K.;Simpson, B.B.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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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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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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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Our recent work on virtual environments and virtual displays is reviewed, including our efforts to establish the Virtual Environment Research, Interactive Technology, And Simulation (VERITAS) facility and our research on spatial hearing. VERITAS is a state-of -the-art multisensory facility, built around the ${CAVE}^{TM}$ technology. High-quality 3D audio is included and haptic interfaces are planned. The facility will support technical and non-technical users working in a wide variety of application areas. Our own research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auditory stimulation in virtual environments and complex display systems. Experiments on auditory-aided visual target acquistion, sensory conflict, sound localization in noise, and loxalization of speech stimuli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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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Irises: 프로젝터 기반의 영상 시스템상에서 이동하는 체험자를 위한 화소 단위의 스크린 투사 밝기 보정 (Mega Irises: Per-Pixel Projection Illumination Compensation for the moving participant in projector-based visual system)

  • 진종욱;원광연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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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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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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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프로젝터 기반의 가시화 시스템은 가상현실 흑은 체험형 응용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스크린 재질과 반사 성질에 따라 스크린 상의 투사 밝기의 불균일성이 때때로 체험자의 체험을 방해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체험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인 CAVE 혹은 운동판 체험 시스템의 체험자가 시스템 안에서 계속적으로 움직일 경우에는 특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스크린 화상 상에 밝기의 불균일성을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는 참여자의 눈의 위치로의 프로젝터와 스크린의 스펙큘라 반사이며, 이에 대한 분석은 높은 계산 복잡도가 요구된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프로그래머블 쉐이더를 이용하여 스펙큘라 라이팅 요소를 계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는 밝기의 불균일성을 줄이기 위하여 주어진 스크린 환경 3D 모델을 가지고 수행 시간에 모든 화소의 밝기를 조정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개개의 스크린 응용에 따른 각도 기반의 밝기 보정 함수를 고안하였으며, GPU 상에서 수행과 접근을 용이하도록 하였다. 두가지 기법이 구현되었는데, 각도 기반의 접근에서 프로덕트 기반의 접근으로 변환과 구간 선형 보간 근사 기법을 구현하였다.

환경교육, 미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긴급 테마 - 일본의 야마구치현을 중심으로- (On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Yamaguchi Prefecture)

  • 문창룡
    • 한국환경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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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교육학회 2003년도 전반기 정기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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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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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The Education from our Environment, The urgent subject for survival and prosperity in the future. - Around Yamaguchi in japan. - #2 Days of tour : January, 15, 2003 - January, 28, 2003 * Comprehensive classes involved in ecosystems; Ryojo Elementary school, Guina Elementary school, Dabusei Junior High School, Ube Technical High School, Yashiro Elementary School, Toyota Nishi Junior High School, Seii Elementary School, Yamaguchi Prefectural School for the Mentally Impaired, Yamaguchi Institute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In-service Training, Kirara Beach Nature Watching Park #3 Characteristics of Yamaguchi Prefectural Environmental Education - Constant effort by concerned authorities and dedicated teachers - Cooperation of schools with community - Application of the comprehensive classes - Student-centered education through experiences - Acquirement of basic knowledge on environment in their daily lives - The harmony with the ability to survive' #4 Characteristics of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each school $\square$ Ryojo Elementary School \longrightarrow Breeding the fireflies' larvae and releasing them into nature $\square$ Kuina Elementary School \longrightarrow Keeping the rivers clean $\square$ Yashiro Elementary School \longrightarrow Learning through exploring ‘Akiyoshido Cave’ $\square$ Seii Elementary School \longrightarrow Tree-planting campaign continued for 30 years $\square$ Tabuse Junior High School \longrightarrow Making their village good to live in $\square$ Toyota-Nishi Junior High School \longrightarrow Learning through working on the farm and in the forests $\square$ Ube Technical High School \longrightarrow Purifying the pond by the ‘biotope’ #5 Focus on Yashiro Elementary School \longrightarrow Children Guide Activity (25 hours annually) * To love their native place and tourists' attraction, Akiyoshidal * To introduce a variety of local events; - To make a fire in the mountains - To explore the cave - To hold a festival for tourists - To have a family-jointed bike riding #6 $\square$ conclusion - Gradual extension of environmental education * individuals \longrightarrow school \longrightarrow community - Finding the environmental problems around themselves and relating them with features of their community < Tips for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the future > - Need for encouragement of more lively discussion in class - Expansive application of comprehensive classes to various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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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동굴 박쥐배설물 (Bat Guano) 퇴적층에 기인된 이차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 특성 (Mineralogy of Secondary Phosphates and Sulfates Precipitated within the Sequence of Bat Guano Deposits in the Gossi Cave, Korea)

  • 전창표;이성주;공달용;강일모;송윤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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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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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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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씨동굴 내에 퇴적되어 있는 박쥐배설물을 대상으로 박쥐배설물 퇴적층에 생성된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상들의 동정과 광물학적 특성연구를 통해 이들 광물상들의 지화학적 생성환경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박쥐배설물 내 및 하부에 침전된 물질들은 대부분 인산염 및 황산염광물로 확인되었다. 인산염광물로는 francoanellite, taranakite, ardealite, brushite, monetite가 관찰되었으며, 황산염광물로는 석고와 중정석이 관찰되었다. 인산염 광물은 하부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taranakite ${\rightarrow}$ francoanellite ${\rightarrow}$ ardealite ${\rightarrow}$ brushite ${\rightarrow}$ monetite의 변화양상을 보이는 반면 황산염광물 석고는 단면 전반에 걸쳐 확인되며, 특히 침전물 층 상부에 농집되어 나타난다. 중정석은 박쥐배설물 내에 소량 산재되어 나타난다. 인산염광물들의 침전과 이들의 수직적 광물상 변화양상은 박쥐배설물로부터 이들이 생성된 지화학적 조건이 산성환경이며, 하부로 갈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는 상대적인 건조한 환경이었음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