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elective 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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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진로지도 (Medical Student Career Choice and Career Planning)

  • 김상현;윤유상;전우택;양은배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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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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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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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analysed the intention of medical students career choice, educational programmes, and mentoring and counseling system for career planning at Yonsei medical school in Korea.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based on four separate graduation questionnaires at Yonsei medical school in the years of 2005, 2006, 2007, and 2008. The number of the survey was 130 in 2005, 130 in 2006, 153 in 2007, and that of the latest was 120 in 2008. We analysed the career intention on medical specialties and activities, and perceptions of important factors in choosing medical specialty. Results : The results which can be drawn from this study are these: firstly. students had more intention for choosing clinical medicine as university faculty than any other activities. While male students preferred to major in surgery, neurosurgery, orthopedic surgery, urology, otorhinolaryngology, female students in internal medicine, neurology, 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diagnostic radiology, laboratory medicine. Secondly, students perceived that the most important factor which can influence on choosing a medical specialty was individual factor such as one's interests and concerns, values, and aptitudes. In stead, they relatively less perceived mentor and role model's effects on choosing a medical specialty compared to those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ird, the career planning at Yonsei medical school was evaluated well, especially educational programmes for career planning such as self assessment programme, elective(specialized) courses, and conversation with a senior programme. Conclusions: Unexpectedly, there are high demands for career planning by medical students. Therefore, we will reorganize systematic devices for career planning such as mentoring and counseling system at medical school.

고등학교에서 과학 선택 과목의 수, 심화(II) 과목 비율, 교과 다양성이 이과 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성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Number, Ratio of Advanced Courses, and Variety in Science Elective Subjects on the Growth of High School Science Course Students' Attitude Towards Science)

  • 이경건;홍훈기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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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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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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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교육고용패널 2004-2007년 자료 중 343명의 이과 고등학생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에 대한 태도에 대한 잠재 성장 모형을 적합하였다. 모형 적합 결과, 과학에 대한 태도의 무성장 모형보다 성장 모형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 변수가 없는 무조건 성장모형에서 과학에 대한 태도의 초기치와 변화량의 분산이 유의미하였으므로, 여기에 학생 개인 수준에서 이수한 과학 선택 과목의 수, 심화(II) 과목의 비율, 교과 다양성,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의 성적 백분위를 통제 변수로 투입하였다. 이러한 조건 성장모형에서 중학교 3학년 때의 성적 백분위는 과학에 대한 태도 초기치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직접 효과가 있었고, 과학 심화 과목의 비율과 교과 다양성이 과학에 대한 태도 변화량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직접 효과가 있었다.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일반선택' 계열에서는 교과 지식의 구조를 견지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교과를 제시하고, '융합선택' 계열에서는 해당 교과들의 구조가 어느 정도 유지된 통합형 교과를 개발하며, '진로선택' 계열에서는 차별화된 심화성과 엄격성을 지닌 교과를 제공하는 방향을 제안하고 지지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지구과학 내용 구성 방안 탐색 -천문 영역을 중심으로- (Exploration of Contents Composition of High School Earth Science for the 2022 Revised Curriculum: Focus on the Area of Astronomy)

  • 김현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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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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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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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지구과학 내용 영역과 핵심개념의 변화에 대한 고등학생의 인식을 조사하고, 국내외 지구과학과 교육과정의 천문 영역 학습 요소 비교·분석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지구과학 선택과목의 천문 영역 내용구성(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전환하면서 지구과학 교과목에 도입된 내용 영역 및 핵심개념에 대한 고등학생의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4명의 지구과학교육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 British Columbia(BC)주, 일본,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교육과정에 제시된 천문 영역 학습 내용을 비교·분석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지구과학 내용 영역 중 학생들이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내용은 천문 영역으로 나타났다. 천문 관련 핵심개념에 가장 큰 흥미를 느낀다고 응답한 고등학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천체관측 관련 내용이 삭제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국내외 교육과정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와 IBDP 교육과정이 가장 많은 양의 천문 영역 학습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캐나다 BC주와 IBDP의 경우, 천문 영역을 독립된 과목으로 개설하며,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한 일본의 교육과정은 지구과학 과목에서 천문 영역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천문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학습 요소와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천문 관련 내용으로 지구과학 일반 선택과목을 구성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 영역은 다양한 학문의 배경지식이 요구되며 교과 연계 학습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천문학의 지식체계를 따라 진로 선택과목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천문교육을 통한 과학소양교육 실현에 초점을 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지구과학 선택과목의 천문 영역 내용 구성(안)을 제안하였다.

제7차 선택중심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와 과학교사 및 학생들의 인식 조사 (A Survey of the Actual Conditions of Operation and Perceptions of Science Teachers and Students Regarding the 7th Elective-Centered Curriculum of High School Science Subjects)

  • 최순화;김은숙;권오경;오창호;박국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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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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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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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제7차 선택중심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과 학교사와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경험한 127명의 고등학교 과학교사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63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 과, 과학과 선택과목의 제시 방법은 인문과정의 경우 택일방식과 집단선택 방식이 많았고, 자연과정의 경우 택 일방식과 자유선택 방식이 많았다. 즉,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택권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선택중심 교육과정 에 대한 과학교사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고, 특히 지구과학 교사가 가장 부정적인 의견 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의 교과 선택권에 대해서 생물교사와 화학교사는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물 리교사와 지구과학교사는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학생들이 올바르게 선택과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선택 과목별로 불이익이 없도록 입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과 체계적이고 현장성 있는 진로교육이 필요하 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그다지 만족하 지 못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는데, 그 이유로는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 의견과 선택과목과 진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선택과 과학교사 수급을 원활히 조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초과학이 소외되거나 과 학과목에 대한 학력저하가 없도록 함과 동시에 학교 현장의 실정을 감안하여 학생의 요구와 과학교사 수급 문 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보완이 필요하다.

Exploration of High School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on Instruction and Assessment of Science II Elective Courses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Kwak, Youngsun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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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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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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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atus of the field application of the Science II career electives with the application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up to the 3rd year of high school. This study focused on examining high school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of the student-participatory class and process-centered assessment in Science II subjects, which are career-intensive high school science electives. A total of 192 science teachers responded to the survey questionnaire, and 12 teachers participated in interviews. In the in-depth interviews conducted to supplement the survey results, questions were asked about changes in the overall class, the status of student-participatory classes, and changes in the assessment of Science II subjects due to the emphasis on process-centered assessment. The main research results included teachers' perceptions of changes in teaching and assessment methods with the application of the revised curriculum, the degree to which the eight skills used in Science II classes develop the key competencies of science, and the teaching and assessment methods commonly used in Science II classes. Science teachers generally agreed with the purpose and necessity of introducing student-participatory classes and process-centered assessment, which are the core purpose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However, they had difficulties in practice due to the excessive content of Science II subjects. Problems were also encountered with securing objectivity and fairness during assessments and the operation of online science classes due to COVID-19.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과학과 통합과학 및 과학탐구실험 교육과정 개선 방안 탐색 (Exploring Ways to Improve Integrated Science and Science Laboratory Experiments in Preparation for the 2022 Revised Curriculum)

  • 곽영순;신영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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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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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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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18년도부터 적용된 2015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의 지난 3년간의 현장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두 과목의 개선 방안을 탐색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에 분포한 고등학교들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지역별로 분배, 표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92개 학교의 과학교사가 설문에 참여하였다. 또한 과학과 선택과목 재구조화에 대한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12명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초점집단으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조사에서 통합과학의 경우 현장적용 3년차를 맞이하여 대부분의 학교에서 6~8단위로 편성·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급당 통합과학 담당 교사는 3개년도 평균 2~3명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실험의 경우 학기당 1단위씩 총2개 학기로 편성·운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부족한 시수를 채우기 위해 여러 명의 과학교사가 과학탐구실험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면담에서 과학교사들은 향후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학기단위 집중이수가 가능한 규모로 통합과학을 축소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공통과목 재구조화에 주는 시사점을 학기단위 집중이수가 가능하도록 통합과학을 빅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안, 선택과목 수강을 안내할 수 있는 기본 과학개념을 중심으로 과학과 공통과목을 구성하는 방안, 고등학교 1학년 과학과 공통과목을 통한 선택과목 안내 및 진로지도의 필요성, 과학영역간 간학문적, 다학문적 통합·융합 과목을 지도를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기술·가정과 교사의 학교교육과정 편성 참여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achers' Perception of Participation in School Curriculum Organization and High School Credit System)

  • 박미정;임윤진;권유진;이광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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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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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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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등학교 기술·가정과 교사의 학교교육과정 편성 참여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의표집 방법으로 전국의 중등 기술·가정과 교사 345명의 설문 자료를 SPSS 24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 F검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가정과 교사들은 현재 단위 학교에서 기술·가정과 교육과정 편성 시수가 부족하고(61.1%), 교사의 수도 부족(53%)하다고 인식하고,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대부분 참여하고 있었으며(62.0%), 향후 학교교육과정 편성 과정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매우 높았다(4.47, 89.9%). 둘째, 기술·가정과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해 보통 이상으로 알고 있었고(3.34) 긍정적인 인식(37.7%)보다 부정적인 인식(52.8%)이 많았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3.88)과 전공 분야의 전문내용 심화(3.81)를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식한 반면, 비입시 과목으로 인한 선택 감소(3.90)와 이에 따른 교사 전보의 어려움(3.57) 등을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기술·가정과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진로선택과목의 조정(4.51), 선택과목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4.46), 기술과 가정의 분리(4.45), 평가방법 및 적용에 대한 연수 제공(4.44) 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술·가정 교과가 차기 교육과정 개정과 고교학점제에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는 기초 자료와 고등학교 기술·가정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수산계 고등학교 활성화 방안 (Measures to revitalize fisheries high school)

  • 이유원;이종호;박태건;류경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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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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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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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admission and employment in fisheries high schools (FHS) and to consider ways to revitalize FHS through substantialization. The recruitment rate of new students in FHS decreased from 97.4% in 2016 to 83.2% in 2020. The aging training ship that FHS needs to improve most urgently is being jointly used by FHS across the country, and the construction of a joint training ship managed by the Korea Institute of Maritime and Fisheries Technology is being promoted. The average employment rate for FHS by year was 40.2-59.4%, and the fisheries-related employment rate was low at 31.0-38.9%. On the other hand, the acquisition rate of certificate of competence was 37.5-52.0%, and the rate of employment on board of those who obtained the certificate of competence was 42.9-59.8%. In order to secure new students and improve the recruitment rate, we operate experiential classrooms tha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raining ships and departments and conduct public relations activities using sns, publicity video ucc, YouTube, etc. It will be necessary to expand opportunities for fisheries-related vocational experience through active career exploration and elective courses in the FHS credit system. Finally, it is judged that fisheries related government agencies, industries and local governments need to improve their awareness of FHS and plan to support fisheries manpower nurturing in order to attempt the vitalization of FHS.

정보보호 산업분야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한 NCS 기반 교육과정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CS based Curriculum for Educating Information Security Manpower)

  • 송정호;김황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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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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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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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보보호 산업 분야에서도 신규 인력의 양성과 재직자의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정보보호 전문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한 NCS 교육과정의 도입은 중요하다. 그러나 현행 NCS는 정보보호 산업분야에 대한 세분류가 명확히 제시 되지 않아 교육훈련 기관에서 교육과정으로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무별 인력유형에 따라 교육과정에 도입 가능한 능력단위를 선정하였다. 능력단위 선정을 위해 우선 선행 연구들에서 제시한 필요 지식 및 기술을 고려하였고, 추가적으로 공공기관, 공기업 및 일반 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NCS 기반 채용 기준을 포함하였다. 선정된 능력단위는 직무의 중요도, 교육의 필요도에 따라 필수 능력단위와 선택 능력단위로 구분 하였고, NCS 정보통신(SW) 분야의 신 자격 경력 경로 모형에 적합한지에 대한 검증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정보보호 산업분야 신규 인력양성을 위한 NCS 교육과정 설계에 필요한 능력단위와 교과목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