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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izing the n-back Task to Investigate Working Memory and Extending Gerontological Educational Tools for Applicability in School-aged Children

  • Chih-Chin Liang;Si-Jie Fu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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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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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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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this research, a cohort of two children, aged 7-8 years, was selected to participate in a specialized three-week training program aimed at enhancing their working memory. The program consisted of three sessions, each lasting approximately 30 minutes. The primary goal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and developmental trajectory of working memory in school-aged children. Working memory plays a significant role in young children's learning and daily activities. To address the needs of this demographic, products should offer both educational and enjoyable activities that engage working memory. Digital educational tools, known for their flexibility, are suitable for both older individuals and young children. By updating software or modifying content, these tools can be effectively repurposed for young learners without extensive hardware changes, making them both cost-effective and practical. For example, memory training games initially designed for older adults can be adapted for young children by altering images, music, or storylines. Furthermore, incorporating elements familiar to children, like animals, toys, or fairy tales, can increase their engagement in these activities. Historically, working memory capabilities have been assessed predominantly through traditional intelligence tests. However, recent research questions the adequacy of these behavioral measures in accurately detecting changes in working memory. To bridge this gap, the current study utilized electroencephalography (EEG) as a more sophisticated and precise tool for monitoring potential changes in working memory after the training. The research findings were revealing. Participants showed marked improvement in their performance on n-back tasks, a standard measure for evaluating working memory. This improvement post-training strongly supports the effectiveness of the training program. The results indicate that such targeted and structured training programs can significantly enhance the working memory abilities of children in this age group, providing promising implications for educational strategies and cognitive development interventions.

창업교육이 대학생의 진로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Career Path of University Students)

  • 안태욱;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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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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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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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학의 사명은 차세대 국가를 책임질 청년들을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의 역할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기존의 주입식교육과 취업중심의 대학 교육 콘텐츠와 교육 방법론에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높은 청년 실업률 속에서 기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창업교육이 대학에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대학 창업교육의 효과를 창업분야 중심으로 연구되어왔다. 그럼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을 통한 역량 함양이 사회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2016년 8월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별 5개 대학교를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수강한 대학생 393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교육을 통해 함양된 협업적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창업교육에 의한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문제해결능력, 효율적 업무행동능력은 진로준비행동에는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협업적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진로준비행동 사이에서 긍정의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시사점은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효과성을 검증 하였다. 즉,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역량 중심의 양적 확대보다는 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을 고취 함양시킴으로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매개변수(기업가정신, 자기효능감)는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변수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창업교육의 창의성 역량에 대한 보완과 체계를 잡아 진로준비행동에도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개선 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창업교육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도 시급하다. 따라서 창업교육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있는 시사점과 함께 향후 창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청소년기 신뢰의식의 형성과 집단별 차이 비교: 인간관계 신뢰에서의 토착심리를 중심으로 (Factor influencing trust among Korean adolescent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relational trust)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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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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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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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인간관계 신뢰의식에서의 토착심리를 규명하고, 이러한 신뢰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 중 고 대학생의 부모 교사 친구에 대한 신뢰의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더불어 주위사람과 기관에 대한 신뢰, 일반적 신뢰의식의 차이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남녀 청소년 968명이었다(초 227, 중 284, 고 213, 대 244). 인간관계 신뢰 변인을 측정하는 질문지는 신뢰에 대한 토착심리분석 결과에 토대하여 연구자가 제작(박영신, 김의철, 2005c)했으며, 일반적 신뢰의식은 Yamagishi (1998)의 질문지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에 대한 신뢰의식을 형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구인은 부모의 희생에 대한 지각이었으며, 그 다음은 지도 조언, 의지함, 혈연관계, 존경함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중요하였다. 교사에 대한 신뢰는 지도 조언, 존경함, 희생, 믿어줌이 중요하였으며, 이외에도 의지함과 스승제자관계가 포함되었다. 친구에 대한 신뢰에서는 조언, 공감, 믿어줌, 의지함, 친구관계, 희생이 중요하였다. 둘째, 청소년기 동안 부모에 대한 신뢰는 초등학생 시기에 가장 높고 중학생 이후부터 낮아졌다. 교사에 대한 신뢰도 초등학생 시기에 가장 높고 중학생 시기에 낮아지나, 고등학생 시기에 다시 증가하였다가 대학생 시기에는 다시 감소하였다. 이와 달리 친구에 대한 신뢰는 초등학생 이후에 성장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 셋째, 주위사람과 기관에 대한 신뢰를 분석한 결과, 가족이나 가정에 대한 신뢰가 가장 높았으며, 정치가나 정당에 대한 신뢰는 매우 낮았다. 친구에 대한 신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가족, 교사, 이웃, 기업가, 정치가)에 대한 신뢰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대학생 시기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Yamagishi에 의해 제안된 일반적 신뢰의식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높았다. 따라서 일반적 신뢰의식의 변화 패턴은 한국 청소년의 인간관계 신뢰에서의 다양한 변화 패턴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한국인 인간관계 신뢰에 대한 토착심리학적 이해의 중요성이 시사되었다.

병원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 - 탐색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 (Developing Future Oriented Curriculum for Bring - Up of the Hospital Management Experts ; An Exploratory Investigation -)

  • 이정우;김영배;박원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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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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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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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전략경영이 중시되면서 전략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는 경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면서 경쟁이 심화된 병원산업도 경영전문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연구는 미래의 병원경영 전문가를 배출할 목표로 개설된 병원경영학과 교과과정의 시대적 적합성을 점검하고 교수, 학생 및 병원행정관리자의 만족도 측정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강해야 할 교과내용을 도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일부 대학의 교과과정은 의료조직이 수행하고 있는 경영(실무)분야 또는 전산정보 업무와 관련된 과목의 개설비중이 매우 낮고 특정한 의료기술직 자격취득과 관련한 분야 또는 기타 영역에 치중되어 있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미래의 전문경영자를 배출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전략수립과 기획, 의료분쟁 법무, 원무 보험, 회계 및 재무, 인사 노무 등의 분야로 나눠진 맞춤교육 또는 세부 전공제의 도입과 전략기획 경영, 마케팅, 의료분쟁 관리, 질 관리, 홍보 광고 등이 확충되어야 할 필수 교과목으로 조사되었다.

디자인교육을 위한 기초교과목으로서 라이프스타일 연구 (A Study on Lifestyle as a Basic Curriculum for Design Education)

  • 문금희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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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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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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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대의 디자인은 여러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를 만족시켜야만 한다. 따라서 각 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것은 디자인의 기초로서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논리적 출발점은 소비자분석으로부터 시작된다. 소비자분석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서 라이프스타일 연구가 소비자를 집단으로 나누어 이해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디자인의 기초교육은 디자이너로서 바탕이 되는 지식과 능력을 가르치는 일이어야 한다. 라이프스타일 연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디자인하는데 요구되는 제반 이론적 지식 중 하나이다. 실기와 이론을 디자인교과로 포괄함으로써 실기를 통해 이론을 습득함과 더불어 이론 본래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다. 이 연구의 의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개념적 접근을 통한 학습을 디자인 기초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함으로써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접근방식을 제시하는데 있다.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위해 라이프스타일의 개념, 현대적 사회형태, 소비문화, 생활양식 용법 및 생활양식의 이론화 등의 이론적 지식을 갖추게 한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하고 각 팀별 연구주제를 설정한 후 실제적인 방법들 -설문조사, 관찰 및 면담 등- 을 통해 각 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후 소논문의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만들고 각 팀별로 프리젠테이션 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이론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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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광학과 임상실습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Practice in Ophthalmic Optics)

  • 이옥진;신진아;정세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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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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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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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안경광학과 임상실습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임상실습의 효율적 운영과 질적 개선을 위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전국의 30개 안경광학과를 대상으로 임상실습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중 4개 대학에서 161명의 학생으로부터 임상실습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임상실습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은 곳은 60.7%였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임상실습을 졸업학점에 반영(96.4%)하였고, 각 대학의 임상실습에 관한 교과목명과 해당학점은 다양하였다. 실습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수행 중 가장 어려웠던 사항은 '고객응대'였고 임상실습의 주 업무는 '안경원 청소 및 안경테와 도구정리'였다. 임상실습을 통해 가장 유익했던 점은 '안경업계 현실파악'이었다. 임상실습 전과 후의 진로 비교에서 '안경원'과 '안경/콘택트렌즈 관련업체'의 선호도는 감소하고 '안과 병의원'과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의 선호도는 높아졌다. 결론: 안경광학과 임상실습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폭 넓은 연구와 학교와 실습업체 간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이 요구된다.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공모전 참여동기를 매개변수로- (An Empirical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the Entrepreneurship of Undergraduate Student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ed on the Motivation for Participating in the Start-up Idea Contest as a Mediator)

  • 김정곤;양동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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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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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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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찾고, 창업공모전 참여동기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의 요인은 혁신성, 진취성, 위험 감수성이며,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모두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였다. 둘째,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와의 영향관계에서 창업 공모전 참여동기의 매개 효과 검증 결과, 기업가정신의 혁신성이 창업의지와의 관계에서 공모전 참여동기의 성취감과 유의적인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 외 공모전 참여동기 요인인 금전적보상, 경력적보상과는 유의한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은 기업가정신이 높은 대학생은 창업의지가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대학생들이 창업공모전에 도전하는 이유는 금전적보상이나 경력적인 보상을 얻기보다는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함이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창업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대학생들의 창업공모전 참여가 활성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간호전문대학 남학생의 제특성에 관한 조사연구 (Characteristics of Male Diploma Nursing Students in Korea)

  • 김혜성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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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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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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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d of characteristics of male diploma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a mailed questionnaire. The sample included 29 respondents from 3 diploma nursing colleges during the period of Nov. 1st-15th, 1978. Major findings included. 1 ) Motive by which the objects of this investigation have chosen the science of nursing. Twenty-one (72.4%) responded, “As nursing occupation is a public welfare work, ”the highest rate, eighteen (62.3%) chose on advices of their parents and acquaintances. Seventeen (58.6%) reflected as a means of life with an occupation in hope of employment abroad. 2) Appreciation of nursing occupation. Twenty-two (75.9%) of opinions that the nursing job is called for by society was pre-dominent. While eighteen (62.1%) replied, “It is the job fit for the male sex, too.”“It is admitted as specialized occupation.”, or“It needs various human relation.”3) Degree of satisfaction wilt the science of nursing. Fifteen (51.7%) responded neither satisfied nor dissatisfied, while eight (27.6%) indicated as “satisfied”and four (13.8%) as“dissatisfied.”4)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 faculty. Sixteen (55.2%) replied, “common, ”the highest, while ten (34.5%) indicated as“dissatisfied, ”two (6.9%) as“satisfied.”The reason for dissatisfaction with the faculty; The responses regarding dissatisfaction was twenty-three (79.3%) as insufficiency of the faculty. Thirteen (44.8%) indicated“the lack of personal cultivation of the faculty.”, And eleven (37.9%) indicated as“the quantitive shortage of the faculty, ”or“the vagueness of learning estimation.”5)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 clinical, training. Eight (27.6%) responded as“common, ”or “dissatisfied, ”while seven (24.1%) indicated as“satisfied.”Reason for dissatisfaction with the training ; Twenty (69.0%) indicated“deficiency of personal treatment to the students of the men of business in the hospital”with respect to the reason, eighteen (62.1%) was indicated as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while eleven (37.9%) indicated“insufficiency of the equipment and materials of the hospital.”6) Interest in employment after graduation. Twenty-five (86.2%) indicated“going abroad”while fifteen (51.7%) indicated “education of nursing, ”which were the highest responses. Thirteen (44.8%) chose“Community Health Nursing (Health Center, Industrial Health).”7) Interest an employment during clinical nursing. Sixteen (55.2%) was interested in an operating room or the department of anesthesia, while fifteen (51.7%) was indicated “psychiatry, ”Eight (21.6%) chose a intensive care unit or a emergenc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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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지도 자기효능감과 합리적 행동에 대한 실증 사례연구 (An Empirical Case Study on Self-Efficacy of Career Guidance and Theory of Reasoned)

  • 엄명용;최연숙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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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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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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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주체인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별 특성과,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학교별 특성이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조사대상은 유층 표집한 82개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교사 변인별 특성과 학교별 특성이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교사 변인별 특성은 교육과정 편성에서는 '교육계획수립'과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기자재 적절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 변인별 특성 중에서 '교사직위'는 이들 변인들에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영향력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학교별 특성은 교육과정 편성에서는 '학년 교과목간 연계성',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 및 '교과교육과정의 충실성'에, 교육과정 운영에서는 '특성화 추진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별 특성 중에서 '숙영시설'이 '학년 교과목간 연계성',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 공통적으로 의미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활동 편성의 적절성'에서는 '특성형태'와 '성별'이 미미하지만 의미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특성화 공업계 고등학교의 편성 운영 발전방안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전환'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의 매개 및 실습경험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the Protean Career Attitud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ediating role Employability and Entrepreneurship & Moderating role of Mentoring Experience)

  • 가혜영;김정인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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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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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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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전문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을 매개로 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영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전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1일부터 1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220부 가운데 결측치가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지 6부를 제외하고 총 21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티언 경력태도는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창업의도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셋째,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넷째, 취업전문기관인 전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습경험 유무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차이가 없으나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고용가능성과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력에는 실습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프로티언 경력태도를 다루었던 기존 연구와는 달리 청년층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생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와 창업의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대상과 범위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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