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사회에서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개방형 문제는 다양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창의력 계발에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개방형 문제는 두뇌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최근 두뇌 기능 상태를 고려한 교수-학습 활동 개발의 필요성이 제안되면서 이를 위한 기초 연구로 학습자의 뇌파 측정 및 뇌파를 통한 교육 효과 검증 등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문제가 수학적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뇌파 측정을 통해 뇌기능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개방형 문제는 학습자의 수학적 창의력과 두뇌 각성, 긍정적인 학습 성향, 두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문제 유형이었다. 따라서 개방형 문제가 꾸준히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답을 찾는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개방형 문제를 활용한 수업에도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개방형 문제 해결이 뇌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볼 때, 주의가 낮고, 수학 학습에 소극적인 학습자에게 개방형 문제를 제시하고, 꾸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뇌파 분석을 통해 군복무 부적응 병사의 뇌기능 특징을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00사단 비전캠프에 입소한 병사 59명과 정상적으로 복무중인 병사 60명, 그리고 민간청년 1, 000명 등 총 1, 119명이다. 군인에 대한 뇌파 측정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민간청년과 군인 집단 간 뇌기능 비교에서 기초율동 주의 정서 항스트레스 브레인지수는 군인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자기조절 활성 좌우뇌균형지수는 민간청년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군복무 부적응 병사와 정상 병사 집단 간에는 정서지수와 브레인지수에서 유의한 차이로 부적응 집단이 낮았으며, 평균값도 모든 뇌기능지수에서 부적응 집단이 낮은 값을 나타냈다. 이 연구 결과 규칙적인 생활과 신체활동,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는 군 복무는 정상 또는 부적응 병사를 막론하고 뇌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그러한 부대활동에서 대부분 열외 되는 부적응 병사는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뇌파를 이용하여 자동차에 HUD를 적용하였을 때, HUD의 위치와 이미지 컬러 변경 시 뇌 활성화 지수(Brain Activity Quotient)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뇌파데이터는 Fp1, Fp2, O1, O2 총 4채널에서 얻었고, HUD위치는 좌측, 중앙, 우측으로 구성하였고 컬러는 초록, 주황, 빨강 총 3가지 색상을 사용하였다. HUD이미지의 크기는 $8{\times}4.5cm^2$로 구성하였다. 뇌 활성화 지수는 상대파워분석(Relative power analysis)를 사용하여 Slow beta wave(13~20 Hz)/alpha wave(4~7.99 Hz)로 계산하였다.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S 유치원 원아40명(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의 뇌파를 검사 하여 뉴로피드백 훈련 전과 훈련 후의 스트레스 저항 능력을 보고자 하였다. 훈련 전과 후의 스트레스 저항능력은 시계열 선형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적용한 집단에서 항 스트레스 지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유아들의 스트레스 저항 능력을 높여 주었으며 정서적 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본 연구는 2008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I시 P뇌훈련센타에 정서적 성향이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방문한 내담자 48명(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의 뇌파를 검사하여 뇌파 조절 훈련 전과 훈련 후의 스트레스저항능력의 변화와 스트레스저항능력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훈련 전과 후의 스트레스저항능력의 비교는 뇌기능 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으며, 학업성취도의 변화를 보기 위하여 5점 척도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뇌파 조절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항스트레스지수와 학업성취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뇌파 조절 훈련이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저항능력을 높여 주었으며 이결과가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뇌기능 변화가 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나 저항능력 등의 객관적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경험적 증거의 축적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사춘기 전, 중, 후의 스트레스저항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이다. 연구는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두달간 진행했다. 대상자로 사춘기 전과 중은 Y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사춘기 전 28명, 중 35명 두 집단으로 나누고 사춘기 후 집단은 한국 정신과학 연구소의 전국 대학생 33명 뇌파로 사춘기 전, 중, 후 세 집단의 항 스트레스 차이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는 좌뇌 사춘기 전 평균값 77.11, 중 79.14, 후 84.93, 우뇌의 전 평균값 77.24, 중 79.89, 후 84.43으로 점차 항 스트레스지수가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사춘기의 심리적 특성이 설문방식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뇌파에 의해서도 입증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TV, 영화, 광고 등 미디어콘텐츠 제작에서 사운드디자인은 스토리를 전달하는 청각효과측면에서 전문가의 경험적 느낌에 의하여 주로 진행되었으며, 수용자가 느끼는 시청각적 효과를 적용키 위한 정량적 연구와 검증은 아직 취약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에서 사운드디자인설계의 차이가 수용자에게 미치는 커뮤니케이션 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60초의 TV광고영상을 음악으로만 디자인한 실험영상(A트랙)과, 음향효과와 음악으로 디자인한 실험영상(B트랙)을 시청하는 동안 뇌파측정을 통하여 얻어진 뇌 지수(Brain Quotient)를 비교 분석하여, 어떠한 사운드 디자인 설계가 수용자의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첫째, 인지효과의 해당 뇌지수인 주의지수(ATQ)를 A트랙과 B트랙을 비교한 결과 A트랙이 B트랙보다 높은 활성화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음악위주의 사운드 디자인이 음향효과디자인보다 수용자에게 더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감성효과에 해당하는 정서지수(EQ)를 A트랙과 B트랙 비교결과 A트랙이 B트랙보다 높은 활성화를 보였다. 이 역시 음악위주의 사운드디자인이 음향효과위주의 디자인보다 정서적으로 감성효과가 높게 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기억활성효과에 해당하는 뇌 활성지수(ACQ)는 A트랙과 B트랙 비교결과 B트랙 군보다 A트랙 군이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번 실험을 통하여 지금까지 강한 집중을 위해서는 음향효과디자인이, 정서적인 감정은 음악디자인이 관여도가 높다는 기존의 연구에서, TV광고음향의 한정이 있기는 하나 집중도에서 음악디자인이 오히려 효과가 높을 수 있으며, 정서적인 관여는 역시 음악디자인이 효과가 높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기억활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점은 피험자숫자를 늘리는 등 계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사운드디자인설계가 수용자에게 미치는 커뮤니케이션효과의 영향을 뇌파측정을 통하여 정량적으로 알아 본 것에 의의가 있으며, 사운드디자인제작현장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뉴로피드백 훈련이 청소년기 초 중 고의 학교급별 연령에 따라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검증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90명 가운데 실험군 45명, 비교군 45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기간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20~25회기의 뉴로피드백 훈련을 주2~3회, 매회 20~50분씩 받도록 하였다. 훈련 전후의 데이터는 SPSS 12.0으로 통계처리 하였고, 연구목적에 맞게 t-test로 연령에 따라 실험군과 비교군의 집단 간 효과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뉴로피드백 훈련의 효과가 연령에 따라 뇌발달 특성을 반영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며 뇌기능의 향상은 중학교급에서 가장 효과가 높았다. 청소년기의 학습에 영향을 주는 주의지수, 활성지수, 항스레스지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S시 M동에 위치한 A청각장애인학교 학생 16명(초등학생 6명,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트레스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하였다. 뇌파 측정 후 뉴로소프트에 포함되어 있는 그림 색칠하기로 휴식, 주의력, 집중력을 각기 1분씩 측정하여 자기조절능력을 분석하였다. 피검자가 피드백한 뇌파 중 상대적 비율이 가장 적은 주파수가 피검자의 훈련모드가 된다. 훈련장소는 A청 각장애인학교 훈련실, 1회 훈련시간은 40분이었으며 일 주일에 최소 2회로 방학을 제외한 8개월 정도 훈련을 실시하였다. 뉴로피드백 훈련 전과 훈련 후의 항스트레스지수, 긴장도(육체적 스트레스), 산만도(정신적 스트레스)의 비교는 뇌파측정을 통한 정량적인 뇌기능분석을 적용하였다. 첫째, 청각장애학생들의 스트레스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항스트레스(좌 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청각장애학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긴장 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긴장도(좌 우)와 산만도(좌 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각장애학생들의 일상적 스트레스 저항 능력에 뉴로피드백 훈련이 효과적인 중재임이 검증되었다.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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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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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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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Neuro Feedback training by observing the pre and post brainwave measurement results of about 50 (experimental group 25. comparative group 25) subjects who have shown psychological difficulties in studying. attention deficit, and personalities. The study took place at Neuro Feedback training Center B. in between the months of July 2006 and May 2007. The methodology involved in the study included the Coloring Analysis Program of the Brain Quotient Test. As the brain waves are adjusted by timeseries linear analysis. the brain function quotients can reflect the functional states of the brain. Through the test, three parameters relaxation, attention and concentration-were initially measured for one minute each and the lowest parameter out of the three was selected as the training mode or improvement target. The training took place two or three times a week. for about 40 to 60 minutes per session. Because the clients have come to the training center at different times. the researcher sampled the results of only those who had attended more than 30 training sessions. The tool used to measure the psychological reaction was POMS (Profile of Mood State). while the tool used to measure the emotional and attention-deficit characteristics was the Amen Clinic ADD Type questionnaire. Hypothesis testing included t-test. The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e Theta: SMR ratio of (left)p = .013. (right) p = .019. The result also confirmed the differences of both ATQ(left) p = .011. (right)p = .030 and SQ(left) p = .017. (right) p = .022. The result confirmed of emotional p = .000. attention-deficit characteristics p = .000. The result of the study suggest Neuro Feedback technique's possibility in positively affecting the subjects' mental state and attention-deficit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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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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