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y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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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을 적용한 소비자 불매운동의도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Consumer Boycott intention by Applying Extended Model of Goal-Directed Behavior)

  • 장몽교;이승신;류미현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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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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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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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s to apply a goal-directed model for ethical consumption behavior and to see which factors influence consumers' boycott intention. We identify factors related to a goal-directed model for consumers, level of ethical consumption tendency, and boycott desire; in addition, factors that affect boycott intentions were also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nsumers' boycott intentions are not high and public intention motivation is relatively low. Second, negative anticipated emotion shows an indirect effect with boycott desire as a mediator. Third, ethical consumption tendenc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boycott desire and boycott intention. Therefore, we have to let consumers know that boycott actually shows a consumer's right and that it is also necessary to conduct various ethical consumption education.

소비자불매운동 참여 경험에 관한 연구: 텍스트마이닝 분석과 심층면접기법의 활용 (A Study on the Consumer Boycott Participation Experience: Using Text Mining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

  • 한준오;이욱;황혜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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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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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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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 데이터의 텍스트마이닝 분석과 심층면접을 활용하여 소비자불매운동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소비자경험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불매운동 관련 온라인 뉴스의 토픽은 불매운동 원인과 불매운동 과정에서 나타난 각 주체들의 대응, 불매운동 효과의 내용을 포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면접 결과, 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검증을 하며 탈중심화된 불매운동 참여 경험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매운동 과정에서 대체재 부재, 불매기업의 마케팅 영향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경험과, 불매행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신념을 강화하는 긍정적 경험이 함께 나타났다.

불매운동 지속의도 및 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참여기간 및 강도에 따른 다중집단분석을 중심으로 (The Factors Affecting Intention of Continuing and Stopping Boycotts: Focused on the Multi-Group Analysis by Participation Duration and Intensity)

  • 안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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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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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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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됨에 따라 기업의 부당행위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증가하고 있다. 불매운동의 합법성에 대해 이견이 있으나, 소비자 권익 및 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불매운동이 대중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불매운동의 지속 및 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이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불매운동 참여기간(저/고) 및 강도(저/고)에 따라 선행요인이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살펴보았다.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 중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27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선행요인은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선행요인은 참여기간 및 강도에 따라 불매운동 지속 및 중단의도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한계점 및 향후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언론소비자의 특성과 소비자운동의 보호법리 - 광고불매운동을 중심으로 (The Characteristic of Media Consumer and Legal Principles for Consumer Movements Protection)

  • 이승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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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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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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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헌법과 소비자보호법 체계는 소비지보호운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신문독자와 방송시청자 역시 언론상품의 소비자로서 헌법, 소비자보호법체계 등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다. 나아가 신문독자와 방송시청자 등 언론소비자들은 언론관련법에 의해서도 권리가 침해되지 않거나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언론상품이 언론정보와 광고정보로 구성되고 제품시장과 광고주시장에서 유통, 구매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언론상품에 대한 불매운동, 광고불매운동은 2차 불매운동이 아니라 1차 불매운동에 해당한다. 이른바 '광고불매운동'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가 광고불매운동을 정당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규정하면서 광고주 리스트를 인터넷에 게시하는 행위, 리스트를 보고 광고주들에게 소비자로서의 불매의사를 고지하는 행위 등을 광고게재의 여부가 상대방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겨지는 한 허용된다고 확인한 점은 당연하면서 동시에 다행스러운 판단이다. 그러나 소비자운동의 하나로서 광고불매운동의 자유를 인정하더라도 거기에 내재하는 한계로 인해 타 법익과의 충돌이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법익간의 이익 형량과 조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럴 경우에도 언론소비자운동은 그것이 표현의 자유이자 동시에 소비자운동의 자유라는 기본권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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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매운동에 대한 인식유형과 참여의도와의 관련성 (Relevance between Consumer Boycott Participation and Perception Types on the Consumer Boycotts)

  • 전향란;서정희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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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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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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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nalyzed domestic consumers' perceptions of and participation in consumer boycotts and its relation to ethical consumerism by surveying 1,000 people aged 20 or more with an on-line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in terms of frequency, factor analyses, cluster analysis, ${\chi}^2$,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The research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onsumers had an average (or higher) perception level of consumer boycotts and were categorized into consumer boycott groups of pursuit of self-realization, achievement of results, and pursuit of rationality according to perception patterns of consumer boycotts. Second, the consumer boycott group of self-realization exhibited a high intention for participation in economic and ethical consumer boycotts and was active in all aspects compared to other groups; in addition, the consumer boycott group of results achievement was in the lowest level of ethical consumerism with a low intention for participation in consumer boycotts and ethical consumer boycotts along with the lowest perception level for consumer boycotts as ethical consumption. The consumer boycott group of rational pursuit was comparatively skeptical about the influence of consumer boycotts and with a low level of deontological ethical consumerism. They had additional doubts about the effectiveness of consumer boycotts despite being active participants. The study contributes to the establishment of an ethical consumer behavior theory by investigating connections between the perception patterns of and participation in consumer boycotts as well as ethical consumerism as consumer boycotts conceptually expand as a form of ethical consumption.

1920년대 초반의 신문불매운동 연구 (Audience's Boycott Movement to the Korean Press in the Early 1920s)

  • 채백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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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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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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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논문은 일제 초기 민간지를 대상으로 독자들이 집단적으로 불매운동을 벌였던 두 개의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일제기 언론사에서 벌어졌던 첫 번째 불매운동은 1922년 2월 운양 김윤식의 사회장 문제를 둘러싸고 반대 세력들이 $\ulcorner$동아일보$\lrcorner$에 대해서 펼쳤던 불매운동이다. 두 번째는 1923년 3월 전조선청년당대회에서 $\ulcorner$동아일보$\lrcorner$ 불매운동을 결의했던 사례이다. 이 두 사례는 모두 1920년대 초 민족운동 진영 내에서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이 보여 주었던 대립과 갈등의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두 세력은 민족운동에 대한 기본 입장을 달리하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여러 측면에서 경쟁과 대립 양상을 보여 주었다. 그 과정에서 사회주의 세력들이 민족주의 진영을 대변하던 $\ulcorner$동아일보$\lrcorner$에 대해 불매운동을 결의하고 실행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우리는 일제기 민간지 초기부터 수용자들이 신문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동까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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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분노의 매개효과와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Boycot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and SNS News Usage)

  • 이장석;김예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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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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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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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으며, 그 열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채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MZ세대의 적극적 참여가 이번 불매운동의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연구는 20~30대의 수도권 소재의 대학생 및 일반인 21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지각된 악의성과 자기효능감, 주관적 규범이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악의성은 분노를 매개로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러한 전체적인 영향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수준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불매운동 참여의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을 발견하고 분노라는 정서의 매개작용과 온라인 및 SNS 뉴스이용의 조절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불매운동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학문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이슈와 소비행동 연구 (A Study on Social Issues and Consumption Behavior Using Big Data)

  • 백승헌;김기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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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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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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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된 일본스포츠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인식에 따른 문제점파악과 변인을 추출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소셜네트워크 빅데이터 분석을 "일본 불매운동"과 "일본 스포츠 용품"의 2가지 영역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불매운동이 이슈가 되었던 2019년 7월 1일 ~ 7월 31일까지의 1개월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방법을 구체화하면 시대적 이슈파악 -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키워드 설정 - TEXTOM과 Ucinet 6프로그램을 용한 CONCOR분석을 활용한 군집파악 - 전문가 회의를 통한 변인선정 - 설문지 작성 및 수정보완 -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 - 구조모형방정식을 활용한 가설검증으로 구성하였다. 소셜네트워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특성, 국민성, 태도, 소비행동의 4가지변인을 추출하였고 4가지 변인의 설문문항은 총 30문항, 292부의 설문지를 최종 가설검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불매운동 관련특성은 국민성의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불매운동 관련특성(불매운동 필요성, 불매운동소속감, 불매운동혜택지각 모두는 국민성에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국민성은 태도에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민성은 소비행동에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첫째 가설검증을 통해 일본불매운동은 무조건적인 감정대립이 아닌 현재와 같은 문화운동을 수준 높게 잘 대처해 나가야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한국의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시사한다. 둘째 가설검증을 통해 최근 일본불매운동은 국가적 우월성을 강조했다는 것과 수출국가의 민족성을 무시했다는 점에서 나타난 문제의 결과이며, 글로벌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시사한다. 셋째 가설검증을 통해 불매운동은 양면적 성격에서 자신의 책임 하에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되어야 하며, 어떠한 강조나 강요가 수반 되어선 안 될 것을 시사한다.

국내 소비자의 일본 패션제품에 대한 정치적 소비 연구 (Korean Consumers' Political Consumption of Japanese Fashion Products)

  • 최영현;이규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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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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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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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2019, Japan announced trade regulations against Korean products; consequently, the sales of Japanese products in Korea dropped due to a Korean consumers' boycott. This study measured the Korean consumers' political consumption behavior toward Japanese fashion products. Unstructured text data from online media sources and consumer posted sources such as blog and SNS were collected. Text mining techniques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were used to process unstructured data. This study used text mining techniques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to process data. The results identified boycotting Japanese fashion products and buycotting alternative products and Korean brands due to consumers' political consumption. Two brand cases were investigated in detail. Online text data before and after the political action were compared and significant changes in consumption as well as emotional expressions were identified. Product related industry sectors were identified in terms of the political consumption of fashion: liquor, automobile and tourism industry sectors were closely linked to the fashion sector in terms of boycotting. More "boycott" and "buycott" fashion brands (reflected in consumer attitudes and feelings) were detected in consumer driven texts than in media driven sources.

일제 강점기의 신문불매운동 연구 : 1920년대 중반을 중심으로 (Audience's Boycott Movement to the Korean Newspapers in the mid-1920s)

  • 채백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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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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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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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1924년부터 1927년까지 독자들이 특정 신문을 대상으로 집단적인 불매운동을 벌였던 다섯 사례를 분석했다. 1924년 $\ll$동아일보$\gg$의 사설 '민족적 경륜'을 둘러싸고 벌였던 불매운동과 1923년 혁청단의 $\ll$동아일보$\gg$ 불매운동과 진남포 객주조합의 $\ll$조선일보$\gg$ 불매운동, 1926년과 1927년 마산 지역의 유지들이 벌였던 $\ll$남선일보$\gg$ 불매운동, 그리고 1927년 부강 청년회가 벌였던 $\ll$조선일보$\gg$ 불매운동이 본 논문에서 분석되었다. 1920년대 중반 신문 불매운동의 특징으로는 이전 시기에 비해서 훨씬 활발해졌으며 대상 신문도 다양화되었다. 1920년대 초반의 신문불매운동은 주로 $\ll$동아일보$\gg$가 대상이 되었지만 1920년대 중반으로 오면서 $\ll$조선일보$\gg$에 대한 불매운동도 나타났으며 지방지에 대한 불매운동도 벌어졌다. 지역적으로도 널리 확산되었다. 1920년대 초반에는 서울의 운동 단체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지만 1920년대 중반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마산과 진남포, 부강, 김천, 부산 등 지방으로까지도 확산되었던 것이다. 신문불매운동이 이루어졌던 배경도 이념투쟁 보다는 집단적 이해관계의 의해서 이루어진 것들이 많았다. 본 논문에서 분석한 사례 중 1924년의 $\ll$동아일보$\gg$ 불매운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자신들 집단에 대한 보도 태도가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우리는 192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1920년대 초반에 비해 수용자 집단의 저변도 확대되고 이에 따라 수용자들의 적극적 인식도 심화되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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