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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료 <동방?이비겨리라> 연구 (A Study on New material : )

  • 조상우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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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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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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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고의 텍스트인 <동방?이비겨리라>는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소장본이다. <동방?이비겨리라>는 필사본으로 크기는 $35.7{\times}22.3cm$이다. 필사한 곳, 필사한 사람, 필사한 연도가 전혀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런데 "${\cdot}$"의 사용으로 볼 때 20세기에 필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사투리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서울, 경기 지역에서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선장으로 13장(張)이다. 계선은 없으며 한 면에 10행이 있고, 1행에 20-23자를 썼다. 표제지는 없고, 내제지는 '동방?이비겨리라'이다. 아랫 부분에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직인이 찍혀 있다. <동방?이비겨리라>에는 "동방?이비겨리라", 이외에 이라, 불셜동자경이라, 불셜지양경이라, 불셜금실필살경이라, 관?조멸경, 황감경, 셩조경, 삼?경"이 합?되어 있다. 이로 볼 때 <동방?이비겨리라>는 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 불경을 베껴서 소원성취하려는 의도가 짙은 책으로 보인다. 특히 "동방?이비겨리라"에서는 어떻게 하면 길하고 흉한지를 알려주어 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여주는 비방용 책으로 사용하고자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이비겨리라>의 주 관심사는 사람의 수명, 농사, 도적 등이다. 이는 일반적인 당시 평민들이 바라는 것이거나 피하고 싶은 것들이다. <동방?이비겨리라>는 일반적인 점책이 아니라 비보를 생활에 활용하고 주의하여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액운을 대비하고 싶은 희망을 담고 있는 '생활서'라고 생각한다.

심야시간 대 택시 서비스 취약예상지역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the Weak Areas of Taxi Service during Late Night Time)

  • 송재인;강민희;조윤지;황기연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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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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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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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플랫폼 기반의 택시서비스의 확대로 이용자의 이동성 및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수익성의 문제로 공급 취약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대중교통이 종료되는 심야시간을 중심으로 수요 공급의 불균형에 따른 택시 서비스의 공간적 취약성을 분석하였다. Hot-spot 분석결과 승차대비 공차량 및 승차대비 하차량의 경우 도시 외곽지역 및 주거밀집 지역에서 높게 도출되었고, 반대로 도심 및 부도심에서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심성 분석 결과 또한 Hot-spot 분석결과와 유사한 패턴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운전자의 관점에서 내향 대비 외향중심성이 낮은 지역은 다음 영업에 한계로 간접승차 거부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승객의 입장에서는 대기시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향후 수요공급의 불일치에 의한 공간적 취약성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dentification and confirmation of 14-3-3 ζ as a novel target of ginsenosides in brain tissues

  • Chen, Feiyan;Chen, Lin;Liang, Weifeng;Zhang, Zhengguang;Li, Jiao;Zheng, Wan;Zhu, Zhu;Zhu, Jiapeng;Zhao, Yunan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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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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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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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Ginseng can help regulate brain excitability, promote learning and memory, and resist cerebral ischemia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Ginsenosides are the major effective compounds of Ginseng, but their protein targets in the brain have not been determined. Methods: We screened proteins that interact with the main components of ginseng (ginsenosides) by affinity chromatography and identified the 14-3-3 ζ protein as a potential target of ginsenosides in brain tissues. Results: Biolayer interferometry (BLI) analysis showed that 20(S)-protopanaxadiol (PPD), a ginseng saponin metabolite, exhibited the highest direct interaction to the 14-3-3 ζ protein. Subsequently, BLI kinetics analysis and isothermal titration calorimetry (ITC) assay showed that PPD specifically bound to the 14-3-3 ζ protein. The cocrystal structure of the 14-3-3 ζ protein-PPD complex showed that the main interactions occurred between the residues R56, R127, and Y128 of the 14-3-3 ζ protein and a portion of PPD. Moreover, mutating any of the above residues resulted in a significant decrease of affinity between PPD and the 14-3-3 ζ protein. Conclusion: Our results indicate the 14-3-3 ζ protein is the target of PPD, a ginsenoside metabolite. Crystallographic and mutagenesis studies suggest a direct interaction between PPD and the 14-3-3 ζ protein. This finding can help in the development of small-molecular compounds that bind to the 14-3-3 ζ protein on the basis of the structure of dammarane-type triterpenoid.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대학교 교양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과 운동몰입 및 참여지속의도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the Expertise of University Liberal Arts Class Instructor, the Exercise Flow and Persistent Participation Intention Perceived by Non-Sports Major University Students)

  • 이영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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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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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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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VID-19사태로 인하여 현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형식의 교양 수영 수업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교의 교양수영 수업의 질은 지도자가 갖추고 있는 전문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운동몰입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확답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수영 종목뿐만 아니라 모든 교양 체육 및 생활 체육 종목에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교양 수영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281명의 비체육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이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과 참여지속의도간의 구조적 관계에 연구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교양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실습능력, 기초지식)이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인지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강의기술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위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기초지식에서 통계적으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이 지속적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행동몰입 요인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청소년 예배 연구 (A Study on Online Youth Worship in the Untact Era)

  • 김성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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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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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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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 가운데서 대면이 힘들어 졌기 때문에 온라인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조차도 온라인으로 드리게 되었다. 온라인에 가장 익숙한 세대인 청소년들은 온라인 예배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청소년 예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과연 온라인 청소년 예배가 가능한지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신학적 성찰을 통해 온라인 청소년 예배에 대한 신학적 정당성을 확인하고, 좀 더 나은, 좀 더 바른 온라인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예배, 청소년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온라인 예배가 기획되고, 준비되고, 시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은 예배의 정의, 예배의 요소, 예배의 장, 예배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온라인 청소년 예배에 대한 신학적 정당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청소년기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온라인 청소년 예배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제시하였다. 그다음 지금 각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예배보다 더 발전되고 바른 온라인 청소년 예배를 기획하기 위해 온라인 청소년 예배의 목적과 내용,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서 온라인 청소년 예배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한국사회 공동체 관련 요소들의 고찰을 통한 웰다잉(well-dying)과 웰에이징(well-aging) 연구 (A study of well-dying and well-aging through consideration of factors related to the Korean social community)

  • 박아르마;송현동;권온;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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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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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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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공동체 관련 요소 9개 곧 향약, 두레, 품앗이, 동제, 관례, 혼례, 상례, 제례, 새마을운동 등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웰에이징, 웰다잉의 관련성을 밝혀 더 나은 한국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공동체 항목 9개에 관한 유의미한 접근을 시도한 2016년~2021년에 발행된 논문 45편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5건의 사례 중에서 조선시대와 연결되는 경우가 22건, 현대사회와 관련되는 경우가 15건이었다. 또한 삶과 죽음의 대비적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9개 항목 중 6개 항목은 삶과 결속되었고 3개 항목은 죽음과 삶을 포괄하였다. 그리고 웰에이징, 웰다잉과의 관련성을 기준으로 A유형~D유형으로 구체화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융복합적 시각을 차용하여 우리 사회가 호혜와 연대의 원리로 사회통합을 이루고 모두의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공동체가 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Combination Therapy of the Active KRAS-Targeting Antibody inRas37 and a PI3K Inhibitor in Pancreatic Cancer

  • Lee, Ji Eun;Woo, Min Gyu;Jung, Kyung Hee;Kang, Yeo Wool;Shin, Seung-Min;Son, Mi Kwon;Fang, Zhenghuan;Yan, Hong Hua;Park, Jung Hee;Yoon, Young-Chan;Kim, Yong-Sung;Hong, Soon-Sun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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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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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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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KRAS activating mutations, which are present in more than 90% of pancreatic cancers, drive tumor dependency on the RAS/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and phosphoinositide 3-kinase (PI3K)/AKT signaling pathways. Therefore, combined targeting of RAS/MAPK and PI3K/AKT signaling pathways may be required for optimal therapeutic effect in pancreatic cancer. However, the therapeutic efficacy of combined MAPK and PI3K/AKT signaling target inhibitors is unsatisfactory in pancreatic cancer treatment, because it is often accompanied by MAPK pathway reactivation by PI3K/AKT inhibitor. Therefore, we developed an inRas37 antibody, which directly targets the intra-cellularly activated GTP-bound form of oncogenic RAS mutation and investigated its synergistic effect in the presence of the PI3K inhibitor BEZ-235 in pancreatic cancer. In this study, inRas37 remarkably increased the drug response of BEZ-235 to pancreatic cancer cells by inhibiting MAPK reactivation. Moreover, the co-treatment synergistically inhibited cell proliferation, migration, and invasion and exhibited synergistic anticancer activity by inhibiting the MAPK and PI3K pathways. The combined administration of inRas37and BEZ-235 significantly inhibited tumor growth in mouse models. Our results demonstrated that inRas37 synergistically increased the antitumor activity of BEZ-235 by inhibiting MAPK reactivation, suggesting that inRas37 and BEZ-235 co-treatment could be a potential treatment approach for pancreatic cancer patients with KRAS mutations.

중학생들의 '물질의 구성' 영역 학업성취 특성 분석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About 'composition of matter': Focusing on the Results of the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NAEA))

  • 백종호;이재봉;최원호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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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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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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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화학은 거시적인 현상에 대해 원자, 또는 분자와 같은 입자의 수준에서 설명하는 것을 중점에 둔다. 입자를 기반으로 한 설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을 다룬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추상적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물질을 구성하는 단위에 대한 설명을 중학생에게 처음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중학생들이 갖는 물질의 구성에 대한 이해는 향후 화학 학습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되며, 학생들의 이해를 면밀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에서 처음 제시되는 '물질의 구성'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전반적인 수준에서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문항 중, 물질의 구성 영역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출제된 문항들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출제된 9개 문항의 답지 반응률과 성취도 점수에 따른 답지 반응률 분포 곡선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성취수준별로 보이는 이해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원소와 원자 개념, 이온 개념에 대해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보통수준 이상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과학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초수준 이하 학생들은 일관적이지 않거나, 과학적이지 않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문항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물질의 구성' 영역의 교수학습에서 고려해야 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Fe(II)/Na2S2O8을 이용한 하수슬러지 탈수능 개선 (Improvement of Sewage Sludge Dewaterability using Fe(II)/Na2S2O8)

  • 한준혁;남세용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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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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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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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e(II)/Na2S2O8을 이용하여 하수슬러지의 탈수능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자 약품 주입량에 따른 탈수능을 비교하였다. 탈수능의 주요 지표로 STTF, SCST, 함수율, TS, VS를 분석하였으며 TB-EPS as carbohydrate 및 protein을 측정하여 EPS의 파쇄여부를 확인하였다. 실험한 Na2S2O8 농도 범위는 0.4~0.7 mmol.gVS였고, Fe(II)/Na2S2O8 몰비 범위는 0.5~0.7 mol/mol이었다. 실험결과, Fe(II)/Na2S2O8의 농도 및 몰비가 증가함에 따라 STTF는 초기 1.00에서 15.00까지 증가하였고, SCST는 1.00에서 4.51까지 증가하였다. 함수율은 82.6%까지 감소하였다. TB-EPS as carbohydrate 및 protein의 감소율은 각각 37.16% 및 57.34%까지 증가하였다. Na2S2O8 0.6 mmol/gVS, Fe(II)/Na2S2O8 0.6 mol/mol 조건에서 STTF, SCST 및 함수율은 각각 13.64, 4.19 및 83.1%로 주입량 대비 탈수능 개선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Fe(II)에 의해 생성된 SO4- 라디칼이 EPS를 파쇄하여 EPS와의 결합된 수분과 세포수를 수용액으로 용출시켜 탈수능이 개선된 것으로 사료된다.

2021년 주요 의료판결 분석 (Review of 2021 Major Medical Decisions)

  • 박태신;유현정;이정민;조우선;정혜승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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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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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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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1년에도 의료와 관련된 많은 판결들이 있었는데, 그 중 본 논문에서 검토한 판결들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진료기록 부실기재 및 변조 등과 주의의무위반 관련 판결은 의료과실 유무 등에 관한 일차적 판단자료인 진료기록이 사후에 수정된 사례에 관한 것으로 그 수정내용 및 수정시기에 비추어 사후에 수정된 진료기록 내용은 고려하지 않고 최초 작성된 진료기록을 토대로 과실 유무 판단을 하였다. 다음으로 비만치료약 처방 등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사례에 관한 판결은 처방과 관련한 과실을 인정하였으나 상당인과관계를 부정하여 재산상 손해배상책임을 부정하고, 설명의무위반에 따른 위자료만 인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가해자에 대한 기왕치료비 손해배상채권을 대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위범위에 관한 전원합의체판결은 '과실상계 후 공제방식'을 취해온 기존 판례를 변경하여 '공제 후 과실상계방식'으로 대위 범위를 판단하여 피해자 보호를 도모하였다. 그리고 과실 유무에 관해 진료기록감정회신결과와 달리 판단한 판결은 과실유무 판단을 함에 있어 진료기록감정결과에 구속되는 것은 아니고 자유심증에 따라 판단한다는 입장에 따라 규범적으로 판단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비용환수처분과 관련해서는 비의료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에 대한 환수처분을 함에 있어서도 재량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판결과 시설 및 인력을 공동이용한 의료기관에 대한 환수처분의 경우 그 환수범위를 세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판결을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