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ood lipid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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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Vitamin E와 Selenium이 납중독된 흰쥐에 있어서 조혈작용과 항산화적 해독기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Vitamin E and Selenium on Hematopoiesis and Antioxidative Detoxification Mechanism in Lead Poisoned Rats)

  • 이순재;박규영;김관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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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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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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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납중독된 흰주에 항산화적 방어와 조혈기능에 미치는 식이 vitamin E와 Se의 상호보완에 의한 상승효과를 관찰코져 체중이 $150{\pm}5g$ 되는 Sprague-Dawley종의 흰쥐 수컷에 납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2000ppm의 납을 식이중에 투여하면서 vitamin E 함량과 Se의 첨가에 따라 OE(vitamin E, omg/kg diet ; Se, 0), 40E(vitamin E, 40mg/kg diet ; Se, 0), 200E(vitamin E, 200mg/kg diet ; Se, 0), 200ES(vitamin E, 200mg/kg diet ; Se, 0.5ppm), OES(vitamin E, 0mg/kg diet ; Se, 0.5ppm)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한 후 간조직 중의 항산화적 방어효소계 활성 및 생리적 항산화물질의 함량과 과산화지질량을 측정하고 조혈기능을 관찰하였다. Hb함량과 Hct는 200ES군을 제외한 모든군이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특히 0E군이 가장 낮았다. 혈액의 ALAD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200ES, 200E, 0ES, 40E 및 0E군 순위로 낮았으며 간조직 중의 ALAD 활성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뇨중 ALA의 배설은 ALAD활성과 반대의 현상이었다. 간조직 중의 SOD 활성은 40E, 200E, 200ES 등에서는 대조군보다 다소 증가되었으나 OE군에서는 감소되었다. GPX 활성은 0E, 40E군에서는 감소 되었으나 0ES, 200E 및 200ES군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200ES군은 0E, 40E의 약 4배정도 높았다. GST활성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간조직 중의 vitamin E는 납의 투여로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나 200E 및 200ES군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간조직 중의 GSH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0E, 40E에서 가장 낮았으며 GSSG는 그 반대의 현상이였다. 간조직 중의 지질과 산화량은 대조군에 비해 0E, 0ES, 40E, 200E군에서 각각 6.4, 23.9, 2.1, 1.3배씩 높았으나 200ES군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식이 중의 항산화제의 적절한 첨가는 납중독으로 인한 과산화적 손상과 조혈저해작용을 현저하게 완화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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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중·장년층의 혈중지질 수준에 관한 연구 -식행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Serum Lipid Levels of Elderly People in Wando Area -Based on Dietary Behaviors-)

  • 김은주;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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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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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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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남 신안군 완도면 지역의 46세에서 83세 사이의 남자 88명과 여자 99명 총 18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함께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유발요인, 도서지역 주민의 식행동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보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41) 조사대상자의 남녀 평균 연령은 각각 65.14세, 64.92세였고 평균 신장은 161.16 cm, 151.64 cm, 평균 체중은 63.03 kg, 56.46 kg, 평균 BMI는 24.33 $kg/m^2$, 24.48 $kg/m^2$, 평균 WHR은 0.94, 0.94였다. 일주일간의 아침식사 횟수는 남녀 모두 연령별, 성별 차이는 없었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남자 88.6%, 여자 96.0%로 여자의 매일 아침식사 비율이 남자보다 높았다. 과식정도는 남자는 연령 군별 차이가 있었고(p<0.01) 여자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남자는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과식횟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는데(p<0.01) 여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활동량과 현업종사 등의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남녀 각각 규칙적 식사 38.6%, 37.4%, 때때로 규칙적 14.8%, 19.2%, 불규칙 46.6%, 43.4%로 각 군별 차이는 없었다. 식사량은 남자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는 차이가 있었다(p<0.001). 여자는 나이가 많은 연령 군일수록 적게 먹었으며 많이 먹는다고 한 군은 60세 이하가 가장 많았고(69.2%) 연령 군별 식사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식사속도는 남녀 모두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p<0.05, p<0.01)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p< 0.001). 남자는 빠르게(67%) 여자는 보통보다 느리게(67.5%)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식사속도의 차이가 있었다(p<0.001). 아침식사 횟수는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준이 남자는 각각 151.88 mg/dL, 120.25 mg/dL, 175.00 mg/dL, 여자는 각각 145.78 mg/dL, 95.00 mg/dL, 100.00 mg/dL로써 세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otal-cholesterol은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남자는 각각 195.78 mg/dL, 161.00 mg/dL, 160.00 mg/dL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01), 여자도 각각 171.24 mg/dL, 90.00 mg/dL, 88.50 mg/dL로 남자와 마찬가지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이 지역 주민의 혈청 콜레스테롤 평균이 한국인 정상 범위에 속하긴 하였으나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여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이 108 mg/dL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연령, 빈도의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맥경화 유발인자 중 하나인 LDL-cholesterol은 남자가 매일 먹는 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112.80 mg/dL, 70.00 mg/dL, 78.00 mg/dL로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는 세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49.39 mg/dL, 75.00 mg/dL, 72.00 mg/dL로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군에 비해 다른 두 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는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p<0.001). Atherogenic index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 군이 남자는 각각 2.08, 2.87, 1.26으로 아침을 1${\sim}$2회 먹는 군과 3${\sim}$4회 먹는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01),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각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은 정상 범위에 있었다. 과식 정도에 따른 혈중지질, 혈당 수준을 살펴보면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이 각각 130.65 mg/dL, 154.06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Total cholesterol은 남자가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각각 191.39 mg/dL, 181.76 mg/dL, 여자는 각각 167.92 mg/dL, 168.00 mg/dL로 남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여자는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높게 조사되어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본 연구대상 여성은 46세 이상으로 대부분이 폐경이 되어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LDL-cholesterol은 남자는 차이가 없었으며 여자는 각각 112.63 mg/dL, 98.80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 각각 58.76 mg/dL, 51.59 mg/dL, 여자 각각 50.93 mg/dL, 45.30 mg/dL로 과식 횟수가 적은 군이 높게 나타나 좋은 식습관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HDL-cholesterol의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7, 2.19로 과식 횟수가 많은 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2.50, 2.43으로 남자와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고 여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HDL-cholesterol이 높은데도 atherogenic index가 높은 것은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당대사 및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4.34 mg/dL, 95.59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도 각각 90.19 mg/dL, 99.80 mg/dL로 남자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식사시간이 규칙적, 때때로 규칙적, 불규칙적인 군들 간에 혈중 중성지방은 유의성은 없지만 두군 모두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높게 나타났다.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77.79 mg/dL, 216.85 mg/dL, 190.61 mg/dL로 식사시간이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는 각각 157.43 mg/dL, 159.53 mg/dL, 181.81 mg/dL로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군과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LDL-cholesterol은 두군 모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HDL-cholesterol은 남자는 각각 54.49 mg/dL, 54.69 mg/dL, 50.50 mg/dL로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보다 낮았고 여자는 각각 49.58 mg/dL, 53.05 mg/dL, 49.89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가장 높게 나타나 혈청지질은 연령, 성별, 식습관, 생활양식 등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0, 2.20, 2.38로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75.35 mg/dL, 115.31 mg/dL, 86.63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는 각각 79.00 mg/dL, 89.59 mg/dL, 99.56 mg/dL로 불규칙적인 군이 규칙적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p<0.05),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평소의 식사량이 적은 군, 보통, 많이 먹는 군의 남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보통 이상 먹는 군의 혈중 지질수준이 높았고 여자는 각각 148.69 mg/dL, 133.59 mg/dL, 148.69 mg/dL로 보통으로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Total-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많이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H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적게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녀 모두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유의성은 없지만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식사량이 많으면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therogenic index, blood sugar는 높고 HDL-cholesterol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사속도는 매우 빨리, 빨리, 보통, 천천히, 매우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의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각각 131.43 mg/dL, 158.11 mg/dL, 281.50 mg/dL, 112.13 mg/dL, 139.60 mg/dL로 식사 속도가 보통이라고 답한 군은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여자는 각각 155.25 mg/dL, 146.91 mg/dL, 115.40 mg/dL, 165.93 mg/dL, 146.57 mg/dL로 보통인 군이 가장 낮아 남자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고, 보통과 매우 빠르다,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83.57 mg/dL, 195.18 mg/dL, 215.50 mg/dL, 188.53 mg/dL, 163.60 mg/dL로 보통이다, 매우 느리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L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10.71 mg/dL, 118.07 mg/dL, 150.00 mg/dL, 125.60 mg/dL, 126.80 mg/dL로 보통이라고 답한 군이 다른 군들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54.00 mg/dL, 53.62 mg/dL, 41.50 mg/dL, 54.93 mg/dL, 50.30 mg/dL로 보통 또는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보통으로 먹는 군이, 여자는 매우 빨리와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이 약간 높았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1.00 mg/dL, 80.22 mg/dL, 76.50 mg/dL, 112.73 mg/dL, 87.20 mg/dL로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이 다른 군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1)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침식사의 규칙성과 혈중지질 농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에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와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자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농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식횟수는 남녀 모두 과식횟수가 적을수록 HDL-cholesterol 농도는 높고, 혈당은 낮았고, 남자의 경우에는 혈청 중성지방과 LDL-cholesterol 농도가 낮았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남녀 모두 혈청 중성지방 농도, 총 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낮았고, 여자는 LDL-cholesterol 농도도 낮았다. 한 번 먹을 때의 식사량은 남녀 모두 많이 먹으면 혈청 중성지방 농도와 총 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HDL-cholesterol 농도는 남자는 낮았고 여자는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과식횟수가 적고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며, 1회 섭취량이 적을수록 혈청내의 지질조성, 혈당 및 동맥경화지수가 적당한 상태로 나타나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사행동으로 보여진다. 본 결과를 토대로 중${\cdot}$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과 섭취 적당량에 대한 영양교육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남녀 노인층에서 Alzheimer위험 예측 인자로써의 Apo E4 Genotype에 관한 연구 (Apo E4 Genotype as the Alzheimer Indictor in Korean Senior Subjects Aged 50 to 64 Years Old)

  • 오현희;신은정;김현숙;임윤숙;박미영;김꽃별;김은미;이명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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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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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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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ecent studies described the ${\varepsilon}4$ allele of apoE confers a two-to fourfold increased risk for late-onset Alzheimer#s disease (LOAD), but LOAD pathology does not all fit neatly around apo E. Therefor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association between Alzheimer and apo E4 genotype in the 107 elderly between 50 to 64 years old who visited to FHWC of Sungshin Women#s University. We conducted the questionnaire survey (general & 24 hr dietary recall), anthropometerics (BP, waist & BMI) and blood biochemistry (FBS & lipid profiles). LDL-c and HOMA-IR were calculated by Friedwald#s and Matthew#s formulas. The apo E genotyping was performed by PCR-RFLP method and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allele groups (${\varepsilon}3$; wild, ${\varepsilon}2$ & ${\varepsilon}4;$ mutants). The apo E allele frequencies were 7.0% for the ${\varepsilon}2$, 83.6% for the ${\varepsilon}3$ and 9.3% for the ${\varepsilon}4$. In comparison with biochemistry characteristics by apo E genotype, FB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varepsilon}4(129.2{\pm}6.8)$ than that in the others (${\varepsilon}2$: $117{\pm}7.4$, ${\varepsilon}3$: $107.3{\pm}2.2)$ (p<0.01). More than forty percents of ${\varepsilon}4$ group shown the dyslipidemia [high TG (>150mg/dl) & low HDL (<40 mg/dl:male or <50 mg/dl: female)]. The cytokines levels such as IL-1 ${\beta}$, IL-6 and $TNF-{\alpha}$ were not different among three apoE alleles. After the adjusting sex, age & dietary fiber, LDL-c level was siginificantly higher in ${\varepsilon}4$ ($108.3{\pm}7.7$) than that in ${\varepsilon}2$ ($100.4{\pm}8.4$) (p<0.05). According to food intake and the recipe on the basis of 24 hr dietary recall, the elder]y with ${\varepsilon}4$ allele took higher intake frequency of the light -colored vegetable (radish, onion & cabbage) and pan-fried foods (sauteed beef and vegetables, stir-fried vienna with vegetables) than the others. We knew that the elderly with ${\varepsilon}4$ allele had been restricted the calories intakes with high dietary fiber (33.6+2.5 g/d) to maintain the normal level of FBS and LDL-c. On next study, the prevalence of Alzheimer#s disease in this population who has ${\varepsilon}4$ allele on the condition of calories restriction will be continually follow-up.

Dextran Sodium Sulfate로 대장염을 유도한 흰쥐에서 캐피어 원말의 장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Kefir Grain Against Dextran Sodium Sulfate-Induced Colitis in Rats)

  • 고영은;김미경;조한영;이인영;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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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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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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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캐피어 원말은 유산균, 효모, 다당 및 여러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장기능 개선 효능을 살펴보기 위하여 3주령의 수컷 흰쥐 (Sprague-Dawley)를 4군으로 나누어 정상대조군 (N군), DSS투여 대조군 (DC군)과 두 군의 캐피어 투여군으로 하여 대조군 사료와 캐피어 원말을 각각 1.5%와 3.0% 혼합한 사료로 3주간 사육하였다. 이 후 DSS투여 대조군과 캐피어 투여군들에 5일간 2% DSS 음용수 동일한 양을 투여하여 경미한 대장염을 유도하였다. 대장염 유도 후 희생하여 소장 단백질 및 DNA 함량, 혈장 및 결장의 조직검사와 결장조직에서 TBARS와 MPO 활성, 혈장 백혈구에서의 DNA 손상 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자료는 Windows용 SPSS package program version12.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네 군간의 평균값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 (one-way ANOVA)을 한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변인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DSS 투여군 들에서 변 수분함량이 증가하고 음용수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과 함께 결장의 조직검사 결과 DSS 투여군에서는 염증과 부종 증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식이무게의 3% 캐피어 원말 투여군에서는 재생성 변화를 볼 수 있었다. DSS를 투여받은 군들의 소장 점막 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캐피어 3.0%식이섭취한 군들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DNA함량에서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 DSS 투여군에서는 결장조직의 TBARS 값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캐피어 투여군에서는 감소하였으나 캐피어 투여 용량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혈장 TBARS와 결장조직의 MPO 활성은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DSS 투여군에서는 혈액 백혈구 DNA의 tail length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캐피어 투여군에서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약 4주간 캐피어 원말의 투여는 2%의 DSS로 경미한 대장염을 유도한 흰쥐에서 결장 조직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켜 대장점막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아 복부비만 진단을 위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유용성과 여러 지표와의 상관성 연구 (The Usefulness of the Abdominal Computerized Tomography for the Diagnosis of Childhood Obesity and Its Correlation with Various Parameters of Obesity)

  • 심윤희;조수진;유정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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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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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2-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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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복부 비만은 고혈압, 인슐린 저항, 고인슐린혈증,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많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지표로 허리/둔부 비와 허리둘레가 사용되고 있으나, 관상동맥 질환의 예측인자로 복부 비만의 측정학적 cut-off 수치가 소아에서는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복부 지방을 측정하고, 여러 비만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복부 비만의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평가 방법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비만한 청소년 27명과 나이와 성별이 대등한 정상 체중을 가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 지수와 비만 지수, 상완둘레 및 삼각근에서 피부 두께를 비교하였다. 또한,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중 지질 및 혈당, 인슐린, 4가지 사이토카인을 측정하고, 인슐린 저항 지수를 구하였으며, 생체 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비만군에서는 복부 초음파로 배꼽부위 피하지방 두께와 복강 내 지방 두께를 측정하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으로 얻은 횡단면 스캔에서 전체 지방 면적을 구하였고, 이 중 피하지방의 면적을 감산하여 복강 내 지방 면적을 구하였다. 결 과 : 소아에서 복부 CT로 측정한 총 지방 면적과 생체 전기 저항법으로 측정한 총지방량과 상관성이 매우 높았다(r=0.954, P<0.05). 복부 CT에서 측정한 복강 내 지방 면적은 상완둘레, 복부비만율, 초음파로 측정한 복부 내 지방 깊이 및 피하 지방량, 체질량 지수, 중성지방 등과 상관성이 높았다. 결 론 : 복부 CT는 복강 내 지방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임상적으로 유용하지 못하므로, CT와 상관성이 높은 복부 초음파로 대치할 수 있다. 외래나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별 검사로는 생체 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 측정, 상완 둘레, 체질량 지수, 허리/둔부 비 등이 있다. 소아 성인병의 심혈관 위험 예측 지표로는 공복시 leptin, 중성지방, 인슐린 농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배추김치의 활성성분인 3-(4-hydroxyl-33,53-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 효과 (The Effect of 3-(4-hydroxyl -33,53-dimethoxyphenyl)propionic Acid in Chinese Cabbage Kimchi on Lowering Hypercholesterolemia)

  • 김현주;권명자;서정민;김재곤;송수희;서홍석;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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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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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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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추김치의 생리활성물질인 3-(4-hydroxyl-3',5'-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발시킨 토끼에게 1차 실험에서는 정상식이를 공급하고 2차 실험에서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공급하면서 각각 16일간 정맥으로 투여하여 혈장지질 농도 변화를 살펴보았고, 그 효과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Simvastatin과 비교하였다. 정상식이 공급시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 의한 총콜레스테롤 감소는 대조군에 비해 18.65%와 29.67%이었고 고콜레스테롤 식이 공급시에는 각각 33.79%및 21.81%이었다. LDL-C의 저하현상은 정상식이 공급시에는 미미하게 관찰되었고, 고콜레스테롤 식이 공급시에는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서 약 130%정도의 감소 효과가 관찰되었다. 중성지방의 감소효과는 정상식이시에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고콜레스테롤 식이시에는 Kimchi군에서 약 105%, 그리고 Simvastatin군에서 약 62%정도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HDL-C의 변화는 모든 군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토끼간의 HMG-CoA reductase 활성을 살펴보았을 때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의 활성이 48.44% 그리고 139.06%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Kimchi군은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고, 그 효과는 Simvastatin군과 유사하였다. Kimchi군 및 Simvastatin군에서 관찰된 HMG-CoA reductase 활성의 증가는 지질저하 현상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생체 항상성 유지를 위한 현상으로 사료된다 3-(4-hydroxyl-3',5'-dimethoxyphenyl)propionic acid의 고지혈증 치료기전은 Simvastatin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일엽과 울금 추출물의 투여가 고콜레스테롤식이와 P-407로 유도한 고지혈증쥐의 혈중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and Turmeric Extract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Parameters in Hypercholesterolemic Diet or P-407-Induced Hyperlipidemic Rats)

  • 김태현;손연경;황금희;김미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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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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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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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명일엽 및 울금의 혼합사용이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이용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poloxamer 407(P-407)의 복강투여로 유도한 고중성지질혈증에서 명일엽과 울금 추출물의 단독 또는 혼합투여 시 혈중 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유도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명일엽군은 6.8%, 울금군은 22.1%, 복합조성물군은 28.2%의 감소효과를 보였다(p<0.001).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성대조군에 비교하여 명일엽군은 9.8%, 울금군은 28.8%, 복합조성물군은 35.6%의 감소효과를 보였다(p<0.001). 동맥경화지수(AI)와 심혈관 위험지수(CRF)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울금군 및 복합조성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각p<0.001). 간기능을 나타내는 GOT의 활성은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울금군과 복합조성물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특히 울금군의 감소폭이 커 정상대조군 수준까지 저하되었다(p<0.001). P-407로 유도한 고중성지방혈증 쥐에서 혈청 중성지방농도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명일엽 추출물의 경우 17.2%, 울금 추출물의 경우 19.7%가, 복합조성물 48.3%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할 때 명일엽과 울금의 복합추출물은 식이로 유도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CRF의 감소효과를 보였고, P-407을 이용하여 유도한 고중성지방혈증 동물모델에서도 중성지방의 유의적인 감소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울금과 명일엽의 단독투여에 비하여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조합한 새로운 기능성식품의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복합추출물의 단일농도 투여에 의한 혈중지질의 개선효과를 확인하는데 그쳤으므로, 향후 이들의 효과적인 투여농도와 작용기전을 밝힐 수 있는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폐경 후 여성의 전단계 및 1기 고혈압에 대한 침 치료: 다기관 무작위 대조 예비연구 (Acupuncture for Prehypertension and Stage 1 Hypertension in Postmenopausal Women: Protocol for a Randomized Controlled Pilot Trial)

  • 김정은;최진봉;김형준;강경원;류연;정희정;이민희;신미숙;김재홍;최선미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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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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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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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전단계 및 1기 고혈압에 해당하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치료 횟수를 탐색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구이다. 방법 : 네 군, 무작위 배정, 공개 예비연구가 두 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될 것이다. 총 60명의 대상자가 두 치료군과 두 대조군에 배정되게 된다. 치료군의 대상자는 통상적 관리와 함께 8개 혈위(양측 풍지, 곡지, 족삼리, 삼음교)에 치료군 A는 4주간 10회, 치료군 B는 8주간 20회 침 치료를 받을 것이다. 대조군의 대상자는 침 치료를 받지 않고 대조군 C는 16주간, 대조군 D는 20주간 통상적 관리를 하게 된다. 각 대상자의 생활습관은 교정될 것이며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금지될 것이다. 치료군 A와 대조군 C는 무작위 배정 4, 8, 12, 16주 후에, 치료군 B와 대조군 D는 무작위 배정 4, 8, 12, 16, 20주 후에 평가를 받을 것이다. 주요결과변수는 무작위 배정 4주 후 이완기 혈압 변화량이다. 보조결과변수는 (1) 무작위 배정 8, 16, 20주 후 이완기 혈압 변화량, (2) 수축기 혈압 변화량, (3) 혈압 조절률, (4) 지질대사지표, (5) 고감도 C-반응단백이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혈압 조절에 대한 침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근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

GABA 생성능 우수 김치 젖산균 Lactobacillus sp. OPK2-59의 간 기능 개선 효과 (Effects of Kimchi Lactic Acid Bacteria Lactobacillus sp. OPK2-59 with High GABA Producing Capacity on Liver Function Improvement)

  • 배미옥;김혜진;차연수;이명기;오석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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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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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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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김치에서 분리한 GABA 생성능이 우수한 젖산균을 이용하여 알코올 투여 흰쥐의 간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동물의 체중 및 식이섭취량, 혈청 및 간 지질농도, 간 질환과 관련된 혈청 및 간 효소 활성, 혈중 에탄올 농도, 항산화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 및 식이섭취량은 각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각 기관 무게도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정상식이 섭취 군에 비해 알코올 투여 군에서 체중과 식이섭취량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높아진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은 젖산균 GABA 파우더투여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정상식이 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졌다. 또한 HDL-cholesterol은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알코올투여 군에 비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간의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중성지질 농도는 실험군 간의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알코올 투여 군에 비해 젖산균 GABA 파우더 투여 군에서 정상식이 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졌다. 혈중 효소활성 GOT, GPT는 알코올투여 군에 비해 젖산균 GABA 파우더투여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정상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간 GOT는 젖산균 GABA 파우더투여로 인해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알코올투여 군에 비해 낮아졌다. GPT는 각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시간별(0분, 30분, 60분, 120분, 240분, 360분)로 측정한 결과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젖산균 파우더투여 군에서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그룹간의 간 조직 중 SOD 활성은 알코올투여 군에 비해 젖산균 파우더투여 군과 젖산균 GABA 파우더 투여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SOD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해 김치에서 분리한 젖산균 OPK2-59 GABA 파우더가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간의 중성지질 농도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고, 혈중 GOT, GPT, 간 GOT 효소활성 감소, 알코올대사 촉진, 항산화 효소활성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김치유래의 젖산균 OPK2-59 GABA 파우더가 알코올투여 흰쥐의 지방대사 및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이러한 효능에 대한 심도 있는 기작연구와 더불어 다른 효능에 대한 연구가 기대된다. 또한 본 젖산균을 김치발효용 스타터로 활용하여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게 된다면 우수한 전통생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생식의 섭취가 납중독 흰쥐의 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Protective Effect of Saengshik Supplementation on Lead Induced Toxicity in Rats)

  • 오영주;김재민;송시환;하효철;김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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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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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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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식 제품이 납중독 흰쥐의 피해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12mg의 납을 매일 1회 쥐에게 경구 투여하면서 생식제품이 $12.5\%,\;25\%,\;50\%$ 함유된 식이로 6주간 사육 후 체중 증가율 및 사료 효율, 혈액학적 검사, 간 조직의 과산화지질함량, SOD활성, GSH 함량과 간 및 신장 조직내 납 함량을 측정하였다. 체중 증가율과 사료 효율은 납 투여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생식의 급여는 체중과 식이효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12.5\%$ 생식 섭취군에서는 식이 효율이 납 단독 투여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납에 의한 혈액학적 독성 증상으로 납 단독 투여군에서는 RBC를 제외한 HGB, HCT, MCV, MCH, RDW에서 유의적인 손상이 나타났으며(p<0.05), HCT의 경우 $50\%$ 생식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MCV, MCH, RDW의 경우 $25\%$$50\%$ 생식 급여 시 납에 의한 손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HGB의 경우 생식 농도에 따른 수치 증가는 관찰되었지만 유의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납 투여로 간조직 의 과산화지 질 생성이 다소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12.5\%$$50\%$ 생식 섭취군에서 과산화지질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타나났다(p<0.05). 그러나 납 투여에 따른 SOD활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생식은 SOD활성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납 단독 투여는 항산화 및 해독 작용 관련 물질인 GSH 수준을 유의적(p<0.05)으로 증가시켜주는 것에 반해 생식의 섭취는 증가된 GSH의 함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생식은 간과 신장 조직에서의 납 축적을 억제시켜 간 조직의 경우 $25\%$$50\%$ 생식군에서 유의적인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신장 조직에서는 $25\%$ 생식군에서 유의적인 감소 효과가 있었다(p<0.05). 이상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식의 섭취는 납중독으로 발생되는 혈액학적 및 산화적 손상을 완화시켜 주고, 조직에서의 납축적을 억제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나 생식은 납중독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켜줄 수 있는 해독 기능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생식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 일환으로 동물실험 수준에서 평가된 연구로서 인체에 적용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으며, 향후 용량 설정에 대한 연구 및 임상단계에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고, 이와 함께 후속 연구를 통한 생식의 납 해독 기전이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