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ach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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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평판 스캐너를 이용한 해빈 모래의 입도분석 (Beach Sand Grain Size Analysis using Commercial Flat-bed Scanner)

  • 천세현;안경모;서경덕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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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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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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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모래의 입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체진동기, 비디오카메라, 현미경, 레이저 회절분석기 등 비교적 고가의 장비들이 사용된다. 이 장비들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체진동기이며, 이는 체가름 시험법에 사용되는 체진동기의 가격이 다른 장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그 정확도가 널리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가름 시험법은 분석에 필요한 시간이 길고 분석 시 소음과 먼지 등이 발생하며 사용 가능한 체의 크기가 한정되어 분석 급간의 조정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빈 모래에 대하여 체가름 시험법 수준의 정확도를 갖는 효율적인 입도분석 방법으로 범용 평판 스캐너와 암실상자를 이용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암실상자는 스캐너에서 얻어지는 모래 입자의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하며 모래 입자로부터 평판 스캐너의 상부 유리 덮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을 체가름 시험법과 비교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판 스캐너를 이용한 해빈 모래의 입도분석 방법을 체가름 시험법 수준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해양경관의 시각적 평가에 관한 연구 (On the Visual Assessment of Seascape)

  • 이한석;이명권
    • 한국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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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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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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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Seascape means the scenery which is composed around the sea., Seascape has it's own characteristics compared with landscape and has many important roles in our urban life. Nowadays seascape is being destructed by the development in waterfront area and ocean space. Especially the various kind of buildings which are built in coastal area give great visual impact on seascape. But we have rare research on seascape and no guideline for seascape planning. Before any action against destroying seascape the assessment of seascape has to be prec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epresentative seascapes which are selected from over 300 slides of various seascapes according to the types of seascapes. We used S.D (Semantic Differential) method with 35 adjective pairs in seven scale to evaluate each seascape.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Seascapes can be classified as natural type and urban type. The natural type can be divided into beach type and rock-island type. 2) Natural type of seascape is more prefered than urban type. 3)Beach type is the most prefered among seascape types. 4) Natural elements of seascape such as sky, water, sand, trees, forest, mountain, open space, waterfront line, are evaluated as 'good' to see but artificial elements, such as buildings, persons, roads, structures, are evaluated 'bad' to see. 5)As a result of factor analysis five factors(axes) are found out. They are 'wildness', 'vividness', 'preference', 'interest', and 'openness'. These factors can be used for evaluting any sea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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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해안에 발달한 해빈과 해안사구 (Beach and Sanddune Development along the Coastline of the Chungcheong-Namdo Province)

  • 강대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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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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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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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해안사구의 발달이 탁월한 충청남도 태안군의 학암포, 천리포, 만리포, 몽대포, 몽산포, 삼봉, 서천군의 송림리를 선정하여 해빈과 해안사구를 구성하는 물질의 특성과 공급원, 고사구와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남도 해안은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비롯하여 육지가 바다로 돌출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안선의 출입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랜드에 의해 분리된 만입으로는 파랑의 작용이 비교적 활발하게 미치므로 해빈이 발달한다. 해빈의 모래는 서풍 계열의 바람에 불려 해안사구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 지역에서는 연중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온다. 본 연구 지역에 분포하는 해빈과 해안사구는 거의 대부분 석영과 장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운모, 중광물도 포함한다. 학암포 해수욕장의 경우 석영 72.6%, 장석 20.3%, 운모 3.3%이고 이 밖에 각섬석, 녹렴석, 전기석, 지르콘, 기타 철산화물이 소량 포함되었다. 충청남도 해안은 모래가 부족한 편이며 화강암 기원의 것을 제외하면 입도가 아주 작고 원마도가 불량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래의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모래부족은 해빈의 침식과 해안선의 후퇴로 나타난다. 본 연구 지역의 해안사구는 플라이스토세의 고사구충을 기반으로 발달하였다.

해운대의 파랑 및 흐름 구조의 특성파악을 위한 현장 관측실험 (Field Observations of Spatial Structure of Hydrodynamics Including Waves and Currents in the Haeundae Coast)

  • 도기덕;유제선;이희준;도종대;진재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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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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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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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사질 해안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리 퇴적 작용의 동적구조 규명에 필요한 현장 관측실험을 수행하였다. 연안에서 발생하는 계절별 파랑 및 수리 현상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동계 및 하계 집중 관측기간 중 해안선의 법선 방향으로 3개 정점 및 해안선 방향으로 3개 정점 등 공간적으로 여러 정점에 파랑 및 층별 유속 관측장비를 설치하였다. 파랑 관측자료의 분석결과, 동계에는 동해안으로부터 입사하는 E계열 파랑이 대부분이며, 하계에는 S계열과 ESE 계열이 공존하는 분포를 가지고 있다. 대상 해역에서 유속의 공간적분포는 전체적으로 주 흐름방향이 동계와 하계에 조석운동의 영향으로 동서방향으로 형성되어 있다. 심해역에서 천해역로 갈수록 연안지형의 영향으로, 유속의 세기는 약해지며 유속의 방향은 해안선 및 등수심선과 나란하게 변형되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된 파랑 및 흐름 등 수리특성에 관한 기초 분석자료는 동 기간에서 측정된 모래이동량 및 지형변화 관측자료와 연계하여, 대상 해역의 침퇴적 정도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한수만(漢水灣) 망둑어과(Family Gobiidae) 어류(魚類)의 계절(季節)에 따른 종조성(種組成) 변화(變化)와 우점종(優點種)의 생태(生態) (Species Composition and Biology of Major Species of Gobiid Fish in Cheonsu Bay of the Yellow Sea, Korea)

  • 임양재;이태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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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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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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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4년 9월에서 1986년 8월 사이 천수만의 천해역에서는 지인망으로,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otter trawl로 망뚝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종 조성 변화를 분석하고, 주 어종의 연령 및 체장조성을 이용하여 그 생태를 추정하였다. 조사기간동안 총 14종의 망둑어류가 출현하였으며, 수심이 깊은 곳보다 천해역에서 망둑어류의 밀도가 높았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 가운데 망둑어류는 펄질과 모래질 쇄파대에서 각각 39%와 66%를 차지하였다. 망둑어류는 배지느러미가 흡반모양으로 변형되었고, 새조골도 발달하여 다른 어류가 서식하기 어려운 파도작용에 의하여 해수의 유동이 크고 혼탁도가 높은 쇄파대에 적응하여 이 환경의 이점을 이용하며 우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얼룩망둑 (Chaenogobius mororanus)은 쇄파대, 특히 펄질쇄파대를 우점하였으며, 산란기인 봄철에 성어가 대량 출현하였고 여름에서 가을 사이 유어가 채집되었다. 날개망둑 (Favonigobius gymnauchen)은 모래질 및 펄질 천해역에 연중 출현하였고, 모래질 쇄파대에서 상대적으로 우점도가 높았다. 풀망둑 (Acanthogobius basta)의 유어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 천해역을 보육장으로 이용하고 성장하면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쉬쉬망둑 (Chaturichthys stigmatias)은 천해역에서는 거의 채집되지 않았고 otter trawl에 만 채집되어 수심이 깊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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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통과로 인한 해안사구 지형의 침식과 회복 (Erosion and Recovery of Coastal Dunes after Tropical Storms)

  • 최광희;정필모;김윤미;서민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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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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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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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안사구는 사빈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해안경관을 안정시키고 배후지를 방어한다. 때때로 태풍이 통과할 때 사구가 침식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지형을 회복한다. 2010년 9월초에 발생한 태풍 곤파스는 많은 비를 동반하며 폭풍과 파고를 증가시켜 해안지역에 수위를 상승시켰다. 이로 인해, 서해안에 분포하는 사구들이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침식이나 회복과정은 전안과 사구전면부의 경사, 모래의 공급량, 식생, 바람, 인간의 간섭 등 해빈-사구를 둘러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어떤 사구들은 겨울철 풍성활동에 의해 원래의 단면을 회복했지만, 어떤 사구들은 점점 더 육지 쪽으로 후퇴하였다. 곰솔림이 조성된 해안사구는 초본피복사구에 비해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호안이 설치된 사구는 그렇지 않은 사구에 비해 더 심하게 침식되고 덜 회복되었다. 태풍 통과 이후의 조사결과, 모래의 이동과정이 침식된 사구 지형회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풍에 의한 침식극복을 비롯하여, 사구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형학적 관점에서 사빈과 사구의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평가해야 한다.

규칙파 조건에서의 사질해안 폭풍파와 평상파 단면변화 실험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f Sand Beach Profile Evolution under Regular Waves Corresponding to Storm and Normal Conditions)

  • 최준우;노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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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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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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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질해안의 폭풍 및 평상파 단면사이의 지형변화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2차원 이동상 수리실험을 수행하였다. 폭풍 및 평상파 단면을 발달시키는 입사파 파라미터를 조건으로, 연속적으로 단면 지형변화와 수면변위를 계측하였다. 두 입사파 조건을 번갈아 각각의 평형 상태에 도달하기까지의 변화를 쇄파대에서 관측하였다. 폭풍파 조건에서 붕괴(plunging) 쇄파로 사주가 발달하고 포말대의 경사가 급해짐을 보였으며, 평상파 조건에서는 말림(spilling) 쇄파에 의해 사주가 소멸함을 보였다. 단면 지형변화 관측을 통하여 폭풍파 조건에서 표사가 외해로 유출되고, 평상파조건에서 내해로 표사가 유입됨을 알 수 있었다. 폭풍파 조건에서 외해방향으로의 표사이송에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강한 역저류(undertow)가 발달하였고, 평상파 조건에서는 약한 역저류가 발달하였다. 그리고 두 조건에서 모두 해안방향으로의 표사이송에 지배적 역할을 하는 비선형 파동에 의한 왜도(skewness)와 비대칭성(asymmetry)이 관측되었다.

하구사주의 생성 및 발달을 해석하기 위한 수치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a Numerical Model to Analyze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River Mouth Bars)

  • 김연중;우정운;윤종성;김명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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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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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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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해안침식의 근본적 대책으로서 감소한 공급 토사량 회복을 포함한 종합 토사관리 대책이 유효하지만, 계획에 있어서는 하천에서 바다로 유출된 토사 가운데 어느 정도의 양이 어느 정도의 속도로 해안에 다시 공급되는 토사량의 평가와 이를 위해서는 하천과 바다의 결절점인 하구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사의 이동 메커니즘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홍수 시의 하구사주 붕괴(flushing) 과정을 해석하는 수치모델에 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하구사주의 형성 및 발달 과정을 해석하는 수치모델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재의 연구 진행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종합토사관리를 위해 유출된 토사가 회복되는 토사량의 평가를 위해 파랑변형, 유황계산 및 지형변화 모델을 구축하여 하구사주의 생성과정을 수치해석을 통한 재현을 목적으로 한다. 하구사주의 생성과정을 모의하였으며 에너지 파랑 및 작용 시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장기간 표사이동의 예측을 실시하였다. 계산에 필요한 외력조건은 하구사주가 지배적으로 발달하는 동계시 작용하는 파랑조건과 하천의 유량을 고려하였으며 초기지형은 홍수시 마읍천의 하구사주가 붕괴(flushing)된 직후의 지형정보를 초기조건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입사파향에 따라 해빈류에 의해 하구사주의 발달과 생성과정을 재현하였으며 초기지형으로부터 약 66시간 경과 후 맹방하구 사주의 형태로 발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장(燒却場)에서 발생되는 바닥재의 콘크리트용 잔골재(骨材)로서의 재활용(再活用) (Recycling of the Bottom Ash, Sourced from the Local MSW (Municipal Solid Waste) Incinerators, as a Fine Sand for Concrete)

  • 임남웅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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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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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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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바닥재를 콘크리트 잔골재로 재활용하기 위해서, 기준모르타르에 모래 10%를 바닥재로 대체 하고 시멘트 10%를 포졸란성 규조토로 대체한 후, KS L 5105와 TCLP에 따라 시험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바닥재의 유해중금속들은 TCLP 허용치 범위에 있었다. 포졸란성 규조토와 바닥재를 혼합한 모르타르 압축강도는 기준모르타르보다 높았으며 동시에 모든 유해중금속들은 TCLP 기준치 범위에 들어 있었다. 따라서 포졸란성 규조토를 안정재로 사용하게 되면 바닥재를 콘크리트 잔골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teria Associated with Two Sand Dune Plant Species, Calystegia soldanella and Elymus mollis

  • Park Myung Soo;Jung Se Ra;Lee Myoung Sook;Kim Kyoung Ok;Do Jin Ok;Lee Kang Hyun;Kim Seung Bum;Bae Kyung Sook
    • Journal of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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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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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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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ittle is known about the bacterial communities associated with the plants inhabiting sand dune ecosystems. In this study, the bacterial populations associated with two major sand dune plant species, Calystegia soldanella (beach morning glory) and Elymus mollis (wild rye), growing along the costal areas in Tae-An, Chungnam Province, were analyzed using a culture-dependent approach. A total of 212 bacteria were isolated from the root and rhizosphere samples of the two plants, and subjected to further analysi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16S rDNA sequences, all the bacterial isolates were classified into six major phyla of the domain Bacteria.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plant species, and also between the rhizospheric and root endophytic communities. The isolates from the rhizosphere of the two plant species were assigned to 27 different established genera, and the root endophytic bacteria were assigned to 21. Members of the phylum Gammaproteobacteria, notably the Pseudomonas species, comprised the majority of both the rhizospheric and endophytic bacteria, followed by members of Bacteroidetes and Firmicutes in the rhizosphere and Alphaproteobacteria and Bacteroidetes in the root. A number of isolates were recognized as potentially novel bacterial taxa. Fifteen out of 27 bacterial genera were commonly found in the rhizosphere of both plants, which was comparable to 3 out of 21 common genera in the root, implying the host specificity for endophytic populations. This study of the diversity of culturable rhizospheric and endophytic bacteria has provided the basis for further investigation aimed at the selection of microbes for the facilitation of plant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