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salt xen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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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라봉-별도봉-화북봉 일원의 화산층서와 화산암의 특성 (Volcanic Stratigraphy and Characteristics of Volcanic Rocks of the Sarabong-Byeoldobong-Hwabukbong Area, Cheju kland, Korea)

  • 고보균;원종관;이문원;손인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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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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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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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 사라봉-별도봉-화북봉 일대에는 3개의 분석구와 이들로부터 분출한 화산분출물들이 복잡한 화산 층서를 형성하였다. 또한 별도봉 응회암에는 현무암과, 제주도 기반암중의 하나인 화강암의 암편이 나타난다. 그리고 비석거리 하와이아이트(hawaiite)에는 케르수타이트(kaersutite)가 특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주도 화산활동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대상이 된다. 이 지역의 최하부에는 신흥리 현무암과 별도봉 응회암이 분포한다 별도봉 응회암에는 반상 현무암과 이 지역의 기반암인 화강암의 암편을 함유한다. 그 위에 화북봉 화산활동에 의해 각섬석류의 한 종류인 케르수타이트를 다량 함유한 비석거리 하와이아이트가 피복하고 그 다음에 화북봉 분석구가 형성되었다. 그 후에 사라봉 화산활동에 의해 사장석과 감람석이 많은 건입동 하와이아이트가 분출하였고 마지막으로 사라봉 분석구가 형성되었다. 별도봉 응회암내에 포획된 현무암은 신흥리 현무암과는 암상이 다른 반정질 현무암으로, 신흥리 현무암과 기반암 사이에 또 다른 현무암층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의 기반암인 화강암의 암편은 미르메카이트 조직(myrmekitic texture)과 미사장석을 보이며 K-Ar법에 의한 절대연령이 172.4Ma인 쥬라기 화강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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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 알칼리 현무암내 스피넬-레졸라이트 포획체의 연구 (A Study on the Spinel-Lherzolite Xenolith in the Alkali Basalt from Eastern Cheju Island, Korea)

  • 윤성효;고정선;안지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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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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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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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spinel Ihelzolite of ultramafic xenoliths are found in the alkali basalt from eastern part of the Cheju island, Korea. The xenolith is are mainly composed of olivine, orthopyroxene, clinopyroxene and spinel. Based on the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constituent minerals, the ultramafic xenolith belong to upper mantle peridotite. Each minerals have a protogranular texture. Olivine with kink band texture partly shows undulatory extinction. Some clinopyroxenes have spongy textured rims. Brown spinels occur in the interstices between olivine and pyroxene grains. Olivine is mostly forsterite $(Fo_{89-90})$. Orthopyroxene is enstatite $(Wo_{1.3}En_{88.4}Fs_{10.3})$ with 3.87~5.25 wt% $Al_{2}O_{3}$. Clinopyroxene is diopside $(Wo_{48.0}En_{46.2}Fs_{5.8})$ with 6.75~5.03 wt% $Al_{2}O_{3}$. Spinel has the Mg value of 75.9 and its Cr-number is 10.2. According to the PoT estimations for the mantle xenoliths, equilibrium temperatures of the xenoliths range from 1023 to $1038^{\circ}C$ and pressure is 18 kbar. Spinellhelzolite from this area, which is characterized by lower Cr-number (10.2) and homogeneous chemical compositions, supports that these ultramafic xenoliths are derived from the upper man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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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일대의 후기 마이오세 현무암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n the Late Miocene Basalts in Goseong-gun, Gangwon Province)

  • 고정선;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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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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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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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산출되는 제3기 후기 마이오세 현무암에 대한 암상 구분과 산출 상태를 파악, 박편 관찰과 주요 구성광물에 대한 화학성분 분석, 현무암의 전암 주성분$\cdot$미량성분$\cdot$희토류 원소의 조성 연구를 통하여 기원 마그마의 성인과 지체구조적 위치를 규명하였다. 고성지역에는 7개의 낮은 산봉우리에 프러그 돔형으로 알칼리현무암이 분포하며, 주상절리가 발달하며 단사휘석-반상조직이 우세하다. 현무암에는 기반암인 흑운모화강암과 하부지각 기원의 반려암과 상부맨틀기원의 레졸라이트 포획체를 함유한다. 현무암류는 모두 알칼리 계열로 분류되며, 대부분이 알칼리현무암의 성분 영역에 도시되고 일부 조면현무암과 피크로현무암 영역에 도시된다. 본역의 현무암류는 $K_2O/Na_2O$의 따라 정상계열에 도시된다. 이 지역 현무암을 형성한 마그마는 희토류원소의 변화 패턴과 미량원소의 거미그림 특징으로부터, 상부 맨틀 물질인 석류석 페리도타이트의 부분용융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사료되며, 현무암질 화산활동은 태평양판의 침강 섭입과는 무관한 지판내부현무암에 해당하는 조구적 위치에서 열점과 관련하여 형성되었다.

백령도에 분포하는 알칼리 현무암과 맨틀 포획암의 Nd-Sr과 영족기체 동위원소 조성 (Nd, Sr and Noble Gas Isotopic Compositions of Alkali Basaltic Rocks and Mantle Xenoliths in the Baegryongdo)

  • 김규한;;장형숙;;정정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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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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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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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령도에서 산출되는 알칼리 현무암과 현무암내의 맨틀포획암에 대하여 REE와 Nd-Sr, 영족기체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여 초염기성 포획암과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의 기원을 해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스피넬-러조라이트 맨틀 포획암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 현무암은 주로 현무암-뮤저라이트(mugearite)와 현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2)높은 HREE특징을 가지는 알칼리 현무암의 REE패턴은 OIB패턴과 유사하다. 그리고 상이한 시료들 간에 비교적 균일한 REE패턴은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동일 기원물질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준하고 있다. (3)현무암의 Nd-Sr동위원소비는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가 지각물질의 혼입영향이 없는 결핍맨틀 기원임을 가르키고 있다. (4)포획암중 감람석의 헬릅동위원소비($^3$He/$^4$He)는 5.0${\pm}$1.1Ra-6.7${\pm}$1.3Ra로 MORB 값(ca. 8.0Ra) 보다 낮으며 대륙지각 하부 리소스피어 맨틀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료 OL-7 감람석의 높은 ($^3$He$^4$He(16.8${\pm}$3.1Ra) 값은 분출후 우주선 기원$^3$He의 혼입으로 추정된다. 감람석의 아르곤 동위원소비$^{40}$Ar$^{36}$Ar=300~500)는 MORB값(10,000~30,000)보다 훨씬 낮은 대기 아르곤의 동위원소비(295.5)에 가깝다. 이는 백령도 포획암의 감람석이 마그마 분출후 느린 탈가스 과정에 대기의 혼염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지역에 분포하는 알칼리 현무암질 마그마의 상승경로 (Magma Pathway of Alkali Volcanic Rocks in Goseong, Gangwon-do, Korea)

  • 길영우;신홍자;고보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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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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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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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강원도 고성지역에는 여러 종류의 포획암과 포획결정을 내포한 마이오세 현무암들이 화산전(volcanic plug) 형태를 이루며 분포한다. 이들 화산전중에서 운봉산화산전의 근원마그마는 지하 160km 깊이에서 형성되어 지표로 올라왔다. 전암화학분석, 구성광물의 평형온도 및 압력은 운봉산화산전을 형성한 화산암이 알칼리현무암이며, 결핍된 석류석 페리도타이트의 $0.2{\sim}2%$의 부분용융에 의하여 형성되었음을 지시한다. 이 마그마는 감람석, 단사휘석, 사장석을 각각 $75{\sim}110km,\;40{\sim}52km,\;37{\sim}54km$ 깊이에서 정출하였으며, 맨틀포획암인 스피넬 페리도타이트를 지하 $57{\sim}67km$에서 포획하여 지표에 빠른 속도로 올라왔다.

제주도 동수악 분화구에서 산출되는 맨틀포획암의 암석학적 연구 (Petrological Study on the Mantle Xenolith from Dongsuak Crater, Jeju Island)

  • 길영우;홍세선;이춘오;안웅산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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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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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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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도 중산간 지역인 해발고도 약 700 m에 위치하고 있는 동수악 분화구에서 분출한 알칼리현무암은 새롭게 발견된 스피넬 페리도타이트라는 맨틀암석을 포획하고 있다. 맨틀 내에서 평형 상태에 있었던 동수악 스피넬 페리도타이트는 잔쇄반상조직을 보이며, 감람석, 사방휘석, 단사휘석, 스피넬로 구성되어 있다. 동수악 스피넬 페리도타이트 구성광물의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 분석 결과는 동수악 스피넬 페리도타이트는 지하 약 66~88 km 깊이에서, 약 960℃~1068℃의 평형온도 하에 있었음을 지시해준다. 분별용융 모델로 계산된 동수악 스피넬 페리도타이트의 부분용융 정도는 약 1~3%이며, 새로운 광물을 포함하고 있지 않고 LREE가 부화된 패턴을 보이는 동수악 스피넬 페리도타이트는 규산염 용융체에 의해 은폐교대작용을 받아 부화 되었다.

강원도 고성 뒤배재 화산암의 암석화학적 특성 (Petr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Duibaejae Volcanic Rocks from Goseong, Gangwon-do, Korea)

  • 김화성;길영우;이문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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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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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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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원도 고성 뒤배재 현무암은 산출상태, 구성광물,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의 특징에 의해 하부 현무암과 상부 현무암으로 구분된다. 하부 현무암은 집괴암의 특징을 보이고, 맨틀 및 지각기원의 포획암과 감람석, 휘석, 사장석 포획광물이 있다. 상부 현무암은 주상절리로 산출되며, 맨틀 포획암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포획광물로는 감람석이 우세하다. 현무암의 주성분원소 및 미량원소 분석 결과 상부 현무암은 하부 현무암에 비하여 초생 마그마에 가까운 조성을 보인다. 원시맨틀로 표준화한 미량원소 및 희토류원소의 부화 및 결핍 패턴은 두 현무암이 매우 유사하나, 하부 현무암이 상부 현무암 보다 LREE의 부화 정도가 더 크다. 뒤배재 화산체의 하부 현무암은 약 0.8-1.2%, 상부 현무암은 약 3.7-4.0%의 동일한 맨틀 물질인 석류석 페리도타이트의 배취 용융으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하부 현무암내의 포획된 화강암, 포획광물의 반응연 및 사장석, 석영 등의 포획광물은 하부 현무암을 형성한 마그마와 지각물질과의 동화 가능성을 지시한다.

Sr, Nd and Pb isotopic investigations of ultramafic xenoliths and their host basalts from Jeju Island, Baekryeong Island, Boeun and Ganseong, Korea: Implications for a large-scale difference in the source mantle beneath East Asia

  • Park, Seong-Hee;Kwon, Sung-Tack;Hee Sagong;Cheong, Chang-Sik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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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1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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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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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We report Sr, Nd and Pb isotope data of clinopyroxene separates from ultramafic xenoliths and their host basaltic rocks in Jeju Island, Baekryeong Island, Boeun and Ganseong, Korea. The isotopic data of the xenoliths and host basalts are distinctly different from those of Korean basement rocks. Except for two xenoliths from Ganseong, all samples in this study have isotopic ratios within the combined range of MORB-OIB data. All basaltic rocks have Nd-Sr-Pb isotope compositions different from those of xenoliths, indicating that the host basaltic magma did not derive from the lithospheric mantle where the xenoliths originated. The range of isotopic composition of xenoliths is much greater than that observed in host basalts, which reflects small-scale heterogeneity of the lithospheric mantle. The greater isotopic heterogeneity of the lithospheric mantle probably reflects its long-term stability. The spinel peridotite xenolith data of Jeju Island, Baekryeong Island and Boeun display mixing hyperbolas between DMM and EM II end members. Since Jeju basalts have EM II-like isotopic signature, the mixing relationship shown by the isotopic data of the Jeju xenoliths can be interpreted as the result of infiltration of metasomatic fluid or melt derived from basaltic magma into DMM-like lithospheric mantle. In contrast to other xenolith sites, the Ganseong xenoliths are dominantly clinopyroxene megacryst and pyroxenite. Clinopyroxene megacrysts have different isotopic ratios from their host basalt, reflecting its exotic origin. Two Ganseong xenoliths (wherlite and clinopyroxenite) have much enriched Sr and Nd isotopic ratios and Nd model ages of 2.5-2.9 Ga, and plot in an array away from the MORB-OIB field. The mantle xenoliths from Korean Peninsula have similar $\^$87/Sr/$\^$86/Sr,$\^$143/Nd/$\^$144/Nd and $\^$207/Pb/$\^$204/Pb ratios to, but higher $\^$208/Pb/$\^$204/Pb ratios than, those from eastern China, indicating that Korean xenoliths are derived from the lithospheric mantle with higher Th/U ratio compared with Chinese ones. The isotopic data of xenolith-bearing basalts of Baekryeong Island and Ganseong, along with Ulreung and Dok Islands, show a mixing trend betlveen DMM and EM I in Sr-Nd-Pb isotopic correlation diagrams, which is also observed in tile northeastern Chinese basalts. However, the Jeju volcanic rocks show an EM II signature that is observed in southeastern Chinese basalts. The isotopic variations in volcanic rocks from the northern and southern portions of the East Asia reflect a large-scale isotopic heterogeneity in their source man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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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오파크의 발전적 콘텐츠 개발 - 산방산·용머리 해안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Expansive Contents for Jeju-do Geopark - Focus on Sanbangsan and Yongmuri Beach-)

  • 권동희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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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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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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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오사이트로서의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은 그 범위가 상당히 넓고 다양한 코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접근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이 곳의 지오사이트 안내표지판은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늘리고 설치 장소를 포인트별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안내표지판의 제목은 '산방산 용암원정구', '용머리 응회환', '산방산 용암원정구와 용머리 응회환의 관계' 등 세가지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내표지판은 관광객들이 짧은 시간에 한눈에 읽어내야 하므로, 그 내용은 서술이 체계적이고 간단, 명료해야한다. 연구 지역의 뷰포인트는 크게 산방산 조망, 용머리해안 조망,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동시 조망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들 각 조망별 뷰포인트는 각각 3곳씩 모두 9곳에 설정이 가능하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지오사이트 내에서는 산방산과 용머리 응회환의 층서 경계부, 포획 현무암, 마린 포트홀, 타포니, 엇갈린 경사퇴적층 등 5곳의 소주제 경관이 관찰된다. 이들 소주제들은 해당 지오사이트는 물론 전체 지오파크를 유기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강원도 고성-간성일대의 신생대 화산체의 형성과정 (The Formation of the Cenozoic Volcanic Edifice in the Goseong-Ganseong Area, Gangwondo, Korea)

  • 김화성;길영우;이문원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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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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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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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원도 고성군 오봉리에는 6개의 화산체(뒤배재, 오음산, 갈미봉, 249 m 고지, 166 m 고지, 102 m 고지)가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고성산 화산체와 운봉산 화산체가 단독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오봉리의 249 m 고지 화산체는 이 연구에서 새롭게 발견된 것이며, 오봉리에 분포하는 6개의 화산체들을 오봉리 화산체군이라 명명한다. 이 지역 화산체는 여러 연구자에 따라 화산전, 플러그 돔, 원통형 화산통 등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는 화산체의 형태, 화산분출물의 층서 및 특징을 바탕으로 화산활동 양상과 화산체의 형성과정을 알아보았다. 이 지역의 모든 화산체는 중생대 화강암 위에 현무암류가 분포하고, 기반암에서 상부로 갈수록 산사면의 경사도가 증가하는 돔 형태이다. 특히 3개의 화산체(뒤배재, 166 m 고지, 102 m 고지)에서는 현무암과 기반암 사이에 화성쇄설층이 발견된다. 뒤배재 화산체의 화성쇄설층에서는 기반암 기원으로 추정되는 석영, 장석 및 화강암편과 화산분출물인 스코리아 암편이 분포한다. 그리고 모든 화산체의 현무암내에는 맨틀포획암과 기반암인 화강암류와 하부지각 기원의 반려암류의 포획암을 함유한다. 또한 각진 형태의 감람석, 사장석, 휘석 등의 포획광물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마그마가 지표로 빠르게 상승하였고, 화산활동이 폭발적이었음을 지시한다. 또한 현무암내의 다량의 포획광물 등은 현무암질 마그마의 점성을 증가시켜 돔형의 화산체를 형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화산체가 오랜 시간 동안의 삭박작용을 거쳐 원지형이 파괴되면서, 돔의 심부가 기반암 위에 플러그 돔으로 남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