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rley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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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화가 유도된 3T3-L1 세포와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마우스에서 보리순 물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Barley Sprout Young Leaf on 3T3-L1 Cells and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 강병만;심미옥;김민석;유승진;여준환;정원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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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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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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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An imbalance in energy intake and expenditure can cause obesity, which is a major risk factor for chronic diseases such as heart disease, type 2 diabetes, insulin resistance, cancers and hyperlipidemia. Methods and Results: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anti-obesity effects of a water extract from the young leaves of barley sprout (BS) in 3T3-L1 cells and in high-fat diet (HFD)-induced obese mice (HF). Lipid accumulation measurement indicates that BS markedly inhibited adipogenesis by reducing lipid droplet production in a dose-dependent manner. Furthermore, the mRNA expression of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s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gamma}$ and fatty acid synthetase, CCAAT/enhancer binding protein-${\alpha}$ and fatty acid binding protein 4 in 3T3-L1 cells was significantly inhibited by BS treatment. In an in vivo test, the BS-administered group of HFD-induced mice showed less body weight gain, and lower liver and epididymal white adipose tissue weights. The BS-treated mice showed decreased serum levels of leptin and lipids compared to untreated HFD mice and the levels of adiponectin and the HDL-cholesterol/total cholesterol ratio increase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S inhibits body fat accumulation by reducing the mRNA expression of lipogenesis transcription factors and increasing serum adipokine concentration in in vitro and in vivo tests. Conclusions: BS reduced high fat diet-induced weight gain and had a positive effect on dyslipidemia.

토양(土壤)개량(改良)이 Fusarium solani 에 의한 인삼근부병과(人蔘根腐病)과 미생물(微生物) 변동(變動)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s of Amendments on Ginseng Root Rot Caused by Fusarium solani Population Changes of the Microorganisms in Soil)

  • 손서규;신현성;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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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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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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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8종(種)의 식물질(植物質)을 토양(土壤)에 첨가(添加)하여 개량(改良)한 토양(土壤)에 인삼근부병원(人蔘根腐病原)에 하나인 Fusarium solani의 후막포수(厚膜胞數)$5{\times}10^3\;Cells/g\;soil)$를 접종(接種)하고 여기에 지표(指標)가 되는 식물(植物) 로 완두(Pisium sativa L.)를 심어 이병성(罹病性) 정도(程度)에 의하여 개량효과를(改良效果) 조사하고 또한 개량물질(改良物質)의 처리(處理) 전(前)과 후(後)의 토양내(土壤內)의 미생물분포(微生物分布)의 변동(變動)을 비교(比較)하였다. 식물질(植物質)로 개량(改良)한 토양처리구(土壤處理區)에서 분쇄밀처리구에서는 대조구(對照區) 이상으로 이병성( 罹病性)이 높았고, 다음이 고구마 줄기, 배추, 인삼잎 및 콩깍지의 순이였다. 반면 마늘 뿌리를 처리한 토양에서는 이병률(罹病率)이 가장 낮아 효과적(效果的) 인 개량물질(改良物質)이었고, 다음에 파, 양배추, 들깨대, 밀짚, 보리짚등에서도 이병률(罹病率)이 감소(減少)하였다. 총균수(總菌數)는 파, 콩, 분쇄밀, 옥수수대, 배추등에서 다수(多數)하였고, 반면 밀짚, 마늘뿌리, 양배추, 보리짚 등의 처리구에서는 감소하였다. 세균수(細菌數)는 콩, 양배추, 무우줄기, 파, 분쇄밀처리구에서는 증가(增加)되었으나 보리, 담배뿌리, 인삼대, 밀짚등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방선균(放線菌)의 분포(分布)는 콩처리구에서만 증가(增加)하였으나 기타는 대조구(對照區) 보다 감소(減少)하고 담배뿌리와 마늘대에서는 그 수(數)가 감소(減少)되었다. Fusarium spp의 분포수(分布數)는 배추, 파, 무우줄기, 분쇄밀, 고구마줄기 등의 처리구에서는 증가(增加)하고 반대로 밀짚, 인삼잎, 양배추등의 처리구는 대조구(對照區) 보다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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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의 내산성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연구 I. 토양산도와 질소시용량이 대맥품종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Acidity and Nitrogen Fertilization on the Growth and Yield of Barley Cultivars)

  • 심재욱;이홍석;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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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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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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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토양 및 양액의 pH와 질소시용량이 대맥 품종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양액의 PH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저하지 않았다. 2. 양액중에 0.6 mM의 Al 처리에 의하여 유묘의 근 및 지상부 생육이 현저히 억제되었는데 두산1002는 거의 생장저해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Al에 내성품종으로 나타났다. 3. 엽중의 엽록소함량은 토양 pH의 저하에 따라 감소하였고 질소증가에 따라 엽록소 및 질소함량은 증가하였다. 4. 출수기는 토양 pH의 증가에 따라 1~2일 빨라졌으며 질소증가에 따른 출수기의 변화는 현저하지 않았고 품종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간장은 토양 pH의 저하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고 질소증시효과는 현저하지 않았다. 6. 지상부 건물중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토양 pH의 감소에 의하여 감소하였고 질소증시에 따라 증가하였다. 7. m$^2$당 수수는 토양 pH가 낮을 때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새올보리에서 작은 편이었고 질소증시효과는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8. 수당립수는 질소증시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고 pH의 효과는 새올보리, 팔달보리, 강보리 등에서 토양 PH가 낮을수록 감소되었다. 9. 1.000립중은 pH 4.5 수준에서 현저히 감소되었고 질소증시효과는 현저하지 않았다. 10. 수량은 토양 pH가 낮을 때 현저히 감수되었고 생육기의 토양 pH는 모든 공시품종에서 수량과 고도의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질소증시효과는 현저하지 않았으며 토양 pH에 따른 수량의 안정성은 저수품종에서 크고 다수품종에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11. 수량은 간장, 건물중, 수당립수 및 1,000립중 등과 고도의 유의상관을 나타내었고, 토양pH에 따른 이들 상관정도의 차이는 현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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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잎집눈무늬병원균(Rhizoctonia cerealis)의 배양적 특성과 국내육성 맥류 품종의 저항성 평가 (Cultural Characteristics of Rhizoctonia cerealis Isolated from Diseased Wheat Fields and Evaluation of the Resistance of Korean Winter Cereal Crops)

  • 이은숙;이왕휴;강천식;김미정;김태수;박종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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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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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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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밀의 잎의 황화와 줄기 고사 증상이 발생한 포장에서 분리한 균을 동정한 결과 배지 생육 반응, 형태학적 유전자적 특성과 병원성, 균의 DNA 검정 결과 밀 잎집눈무늬병을 일으키는 Rhizoctonia cerealis로 확인되었다. R. cerealis의 온도와 pH에 따른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육 최적 온도는 $20{\sim}25^{\circ}C$로 약간 저온성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pH에 따른 생육 반응 조사 결과는 pH 5~7에서 생육이 좋아 대체로 약산성에서 활발한 특징을 보였다. 밀 잎집눈무늬병에 대해 국내 육성 맥류 품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밀 품종 검정 결과 검정한 29품종에서 20% 이상의 발병률로 저항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안백밀 등 12품종이 발병률 20~30%의 중도저항성을 보였으나 '그루밀' 등 17품종은 40~80% 이상으로 감수성을 보였다. 사료용으로 이용되는 청보리, 귀리, 호밀, 트리티케일 검정 결과에서는 호밀 2품종에서만 50% 이상의 발병률을 모여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나,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에서는 발병율 15% 이하로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나 트리티케일, 호밀의 발병과 저항성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한편 식용 및 맥주용 보리 검정 결과 겉보리 9품종 중 '탑골보리', '알보리', '서둔찰보리' 등 3품종이 발병률 10% 이하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6개 겉보리와 5개 맥주보리 전체 검정 품종은 중도 저항성을 보인 반면 검정 쌀보리 품종들은 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체맥류 분쇄기 개발 및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품질 특성 (Development of Crushing Device for Whole Crop Silage and the Characteristics of Crushed Whole Crop Silage)

  • 이성현;유병기;주선이;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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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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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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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주로 한(육)우, 낙농 등에서 이용되는 총체맥류 조사료를 돼지, 닭 등에게까지 확대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총체맥류를 분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분쇄시스템을 통해 분쇄한 총체맥류를 비닐 백에 밀봉 저장한 후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총체맥류는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확 직후 줄기, 잎, 곡실 등을 분리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분쇄장치에 투입하였다. 분쇄되어 배출된 총체맥류의 분쇄상태를 분석한 결과 알곡 20%, 10 mm 이상 4%, 5~10 mm 27%, 5 mm 이하 49%로 매우 미세하게 분쇄되는 것으로 나타나 단위동물의 배합사료에 일정비율 혼합하여 급이 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분쇄 직후 밀봉하여 상온에서 저장한 총체맥류 사일리지는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품질을 분석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총체맥류는 새쌀보리와 금강밀이다. 분쇄된 총체맥류의 발효를 촉진하기 위하여 하나에는 발효제를 접종하였고 다른 하나는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았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5%, 1.61%, 8.95%, 16.94%, 9.52%, 1.01%, 8.51%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1.38%, 447.5%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57%, 1.62%, 9.61%, 18.25%, 10.13%, 1.10%, 9.04%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90%, 412.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3%, 1.27%, 10.99%, 19.49%, 11.23%, 1.46%, 9.77%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03%, 382.6%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28%, 1.44%, 10.08%, 18.02%, 10.44%, 1.26%, 9.18%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65%, 416.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것과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상대적 사료가치를 평가한 결과 새쌀보리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한 것이 높았으며, 금강밀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할 때 품종에 따라 발효제의 첨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Ju 등(2009, 2011)의 TDN과 RFV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발효제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TDN과 RFV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사일리지 조제시 수확${\rightarrow}$분쇄${\rightarrow}$밀봉의 과정을 거쳐 사일리지를 조제하는 것이 조사료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파대맥(秋播大麥) 재배시 기비(基肥)로 시용(施用)한 요소(尿素)의 질산화(窒酸化)및 그에 따른 질산태질소(窒酸態窒素)의 환경(環境)에의 방출(放出) (Nitrification of the Soil Applied Urea for Winter Barley as Basal Dressing and Following Nitrate Release to the Environment)

  • 김석동;소창호;권용웅;임웅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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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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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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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추파 대맥포장에서 기비(基肥)로 시용한 요소(尿素)의 토양중 질산화율(窒酸化率)과 월동기간중 보리의 고사체(枯死體)함유된 질소의 양(量)과 작토층에서 소실(消失)된 질산태질소의 양(量) 및 월동 후 토양에 잔존하고 있는 질소의 양(量)을 추정하고자 실시되었다. 보리 품종 올보리를 공시하고 작물시험장 맥류포장에서 기비 사용량을 0, 40, 80 및 120kg/ha을 요소(尿素)로 시용하였다. 파종은 10월 12일에 하였고 이듬해 3월 17일까지 조사하였으며, 월동기간은 1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하였다. 또한 같은 토양을 이용하여 질산화작용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5, 10 및 $15^{\circ}C$ 조건에서 4, 8, 16 mg N/100g soil 수준으로 배양(培養)하였다. 1. 토양의 $NH^+\;_4-N$$NO^-\;_3-N$ 함량의 변화는 요소(尿素) 시용 후 40일경을 기점으로, 40일경까지는 $NH^+\;_4$가, 그리고 그 이후에는 $NO^-\;_3$ 가 각각 가급태(可給態) 질소(窒素)의 주(主)를 이루었다. 2. 토양에 시용된 요소(尿素)의 질산화는 요소(尿素) 시용량이 많을수록, 그리고 온도가 낮을수록 완만하게 진행되었는데, $5{\circ}C$$15{\circ}C$에서의 질산화율(窒酸化率) $40{\sim}50%$가 일어났다. 3. 질산화작용(窒酸化作用) 관여하는 ammonia oxidizing bacteria 와 nitrite oxidizing bacteria의 수는 요소(尿素) 용량의 증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增加) 하였다. 4. 월동 후 생존한 보리에 함유된 질소량(窒素量)은 기비량(基肥量)의 10% 미만이었고, 작토층에 잔류한 가급태질소(可給態窒素)의 함량은 기비량의 약 $24{\sim}26%$ 이었으며, 월동기간중 보리의 고사체에 함유되어 유기태질소로 소실(消失)된 양(量)은 기비량의 약 50%였고, 질산태질소의 용탈양(溶脫量)은 약 $17{\sim}20%$에 달하였다. 월동기간중 질산태질소의 용탈량은 기비사용량 80 및 120kg/ha에서 각각 ha당 16kg 및 20kg 정도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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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분포가 다른 재배지에서 생장한 겉보리 생육,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Growth, Yield, and Grain Quality of Hulled Barley Grown Under Different Meteorological Conditions in South Korea)

  • 박현화;이효진;김예건;김대욱;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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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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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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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기후분포가 다른 3개 그룹 지역(G1, G2, G3)에 겉보리를 파종하고, 월동 전(12월), 월동 후(2월) 및 출수기(4월)에 생육과 수확기(6월)에 수량 차이를 조사하였고, 이들 그룹 지역간 생육과 수량차이와 작물생육기 기상요인과 출수기에 토양화학성과 잎 무기성분과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수확기에는 그룹 지역간에 수확한 겉보리 종자의 일반성분, 무기물 및 아미노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월동 전, 후 분얼수는 G1지역이 G2와 G3지역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출수기의 분얼수와 지상부 건물중은 G2와 G3 지역이 G1지역에 비해 높았다. 재생기, 유수형성기 및 출수일의 경우 G2 지역은 G1과 G3지역에 비해 다소 늦었다. 그러나 엽록소 함량(SPAD값)은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량의 경우 G2지역이 G1과 G3지역에 비해 9~15% 감소하였다. G2지역의 수량 감소는 수수, 영화수 및 등숙율 감소에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G2지역에서 수량이 감소했던 것은 G2지역이 작물 생육기에 최고, 최저 및 일 평균기온이 G1과 G3지역에 비해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토양 내 무기성분은 G2지역에서 G1과 G3 지역에 비해 높았다. 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은 G1지역에서 G2와 G3 지역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Cu, K, Mg 및 P와 같은 무기물 함량은 G3 지역에서 그리고 조단백질과 대부분 아미노산은 G2 지역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재배한계지 G1지역은 주산지 G3 지역에 비해 겉보리 수량과 일반성분, 아미노산 및 무기물 함량 등에 부정적인 영향없이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뽕잎오디쌀이 흰쥐의 혈당농도와 체지방 및 혈청지질 분획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ice Added with Mulberry Leaves and Fruit on Blood Glucose, Body Fat and Serum Lipid Levels in Rats)

  • 한찬규;김성수;최상윤;박주헌;이복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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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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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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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재성형 뽕잎오디혼합쌀 개발과 관련하여 당뇨유발쥐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뽕잎오디쌀이 혈당농도와 체지방 및 혈청 지질 농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혈당실험에서 뽕잎오디쌀조성물은 곡류와 잡곡류 등 85%, 뽕잎과 오디즙 15%로 구성하였고, AIN-diet와 50:50 비율로 혼합하여 4주간 급여한 결과 뽕잎오디쌀 급여군은 당뇨대조군보다 실험종료 시 체중은 28% 증가한 반면 공복혈당치는 12.4%, 혈청 중성지방 농도는 34% 감소하였다(p<0.05). 지질실험의 경우 4주 동안 고지방식이(50%)와 뽕잎오디쌀조성물(50%)의 혼합식이와 고지방식이(50%)와 기본식이(50%)의 혼합식이를 급여한 결과 뽕잎오디쌀 급여군은 고지방대조군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EFP)이 각각 8%씩 낮았고, 혈청 중성지방 농도는 약 19% 감소하였다(p<0.05). 이상에서 뽕잎오디쌀식이는 혈당저하 및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성은 없었으나 다소간 체중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양 심비디움 양액재배에서의 무기물 흡수 (Mineral Absorption by Cymbidium Jungfrau in the Solution Culture)

  • 송성준;부창호;유장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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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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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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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액 재배에서 서양 심비디움(Cymbidium Jungfrau)의 질소와 인 흡수 및 재분배양상을 조사하였고 양액 재배와 관행인 화분 재배간의 심비디움의 생육, 광합성, 엽록소함량, 무기물 함량을 비교하였다. 질소$(^{15}N)$의 흡수는 자연광의 60% 광도에서 보다 자연광에서 많았고, 인$(^{32}P)$의 흡수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흡수된 질소$(^{15}N)$는 벌브에 가장 많이 존재하였고 인$(^{32}P)$은 뿌리와 벌브에 많이 있었으며 잎으로 재분배된 양은 10% 정도였다. 2년생 어미주보다는 0.5 또는 1년생 새끼 주에서 질소$(^{15}N)$와 인$(^{32}P)$의 흡수가 더 많았다. 심비디움의 인 흡수율은 보리의 경우 보다 약 350배 정도 낮았다. 심비디움의 초장, 벌브크기, 생체증가율, 광합성 능, 엽록소 함량은 바크 또는 입상 암면을 배지로 이용하는 양액 재배가 일반 관행재배보다 더 높았다. 특히 양액 재배에서 사용된 바크와 입상 암면간에 생육과 무기물함량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질소, 인, 칼륨, 마그네슘의 함량은 양액 재배에서 높았으나 칼슘은 관행과 차이가 없었고 무기물의 흡수는 주로 영양생장기간 동안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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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후작(麥後作) 황도(黃芩)의 시비량(施肥量)에 따른 수량성(收量性) (Effect of Fertilizer Levels on Dry Root Yield in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 Cultivated after Barley)

  • 박규철;권병선;박홍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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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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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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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남부지방(南部地方)에서 황금(黃芩)의 맥후작(麥後作) 직파재배시 적정(直播栽培時 適定) 시비량(施肥量)을 구명(究明)하여 재배기술(栽培技術)을 개선(改善), 보완(補完)하고 수량(收量)을 증대(增大)시켜 안정생산(安定生産)에 기여(寄與)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실시(實施)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비구(無肥區)$(N-P_2O_5-K_2O\;=\;0\;-\;0\;-\;0kg/10a)$의 개화기(開花期) 7월(月) 20일(日)에 비하여 모든 시비구(施肥區)가 7월(月) 21일(日)${\sim}$23일(日)로 $1{\sim}2$일(日) 늦게 개화(開花)하였다. 2. 생육형질(生育形質)인 경장(莖長), 경태(莖太), 분지수(分枝數), 주근장(主根長), 주근경(主根徑) 생경엽중(生莖葉重), 건경엽동(乾莖葉重)은 무비구(無肥區)에 비하여 모든 시비구(施肥區) 양호(良好)하였으나 다비구(多肥區)$(N-P_2O_5-K_2O\;=\;12-18-12kg/10a)$ 3. 수량형질(收量形質)인 건근중(乾根重)은 무비구(無肥區)보다 모든 시비구(施肥區)가 양호(良好)하였으나 그 중에서 중비구(中肥區)$(N-P_2O_5-K_2O\;=\;9-13.5-9kg/10a)$에서 10a당 건근중(乾根重)이 178kg으로 무비구(無肥區)의 126kg에 비(比)하여 41%가 증수(增收)되었고 표준시비구(標準施肥區)$(N-P_2O_5-K_2O\;=\;6-9-6kg/10a)$의 167kg에 비해서는 7%가 증수(增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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