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cteria and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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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 첨가가 육계 생산r성과 장기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onicera japonica Thunberg on Productivity md Development of Intestinal Organs in Broiler Chickens)

  • 조성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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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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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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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항 세균 및 항 Virus의 작용을 하는 금은화(LJT)와oxytetracycline의 첨가수준을 달리하여 육계에 3주간 급여 시 영계의 성장률,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과 도체율 및 각종 장기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고자 초생리 숫병아리 75수를 공시하였다. 처리별 시험사료는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거의 비슷하게 하고 첨가제로서 oxytetracycline을 0.04%와 0.34%, 금은화를 0.05%, 1.0%와 3.0%수준으로 첨가배합 하였다. 시험설계는 5처리 3반복 반복당 5수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하고, 철제 battery cage에 수용하였다. 3주령 영계의 증체량은 금은화(LJT) 0.5%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우수하였고, 가장 불량한 구는 oxytetracycline(OTC) 0.34% 첨가구이었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고, 사료요구율은 OTC 0.34%첨가구에서 가장 높았고 LJT 1%첨가구에서 가장 낮았지만 유의성은 찾지 못했다. 영계의 도체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우수하게 나타났고 OTC 0.34% 첨가구에서 저조하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슴고기 생산비율에 있어서 생체중에 대한 가슴고기의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타구에 비해 높으면서 유의성은 없었으나 도체량에 대한 가슴고기 비율은 LJT 1.0% 첨가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3%의 LJT 첨가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다리고기 생산비율 면에서는 생체중에 대한 비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며 유의성이 없으면서 처리수준 간에서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도체량에 대한 다리고기 생산비율은 OTC 0.34%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음에 비하여 OTC 0.34%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머리무게는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가식장기의 생체중에 대한 비율에 있어서 간장은 OTC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LJT 1.0%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고, 근위의 생체중 비율은 LJT 1.0%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유의성과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도 없었다. 심장의 중량비는 LJT 3% 첨가구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처리수준간에 일정한 경향과 큰 차이가 없었다. 면역기관인 강장과 활액낭의 중량비에서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복강과 근위주위의 지방축적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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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 인두염의 임상적 특징의 비교 (A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denoviral and Group A Streptococcal Pharyngitis in Children)

  • 김소형;정혜령;김인욱;양무열;조성민;강은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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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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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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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염에서 임상적 특징과 검사 소견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열성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중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2006년 8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성홍열의 증상으로 내원하여 A군 연쇄구균 인두염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79명(AV1군)이 아데노바이러스 인두염으로 진단되었고, 이 중 37명(AV2군)이 아데노바이러스 단독 감염이었다. 26명(GAS군)의 환자가 성홍열로 진단되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AV2군)은 GAS군에 비하여 더 어린 연령에서 발병하였다($2.8{\pm}2.1$세 vs. $5.4{\pm}1.8$세, P =0.000). 총 발열 기간과 입원 기간은 AV2군에서 더 길었다(각각 $6.3{\pm}2.6$일 vs. $3.3{\pm}1.9$일, P =0.000; $4.1{\pm}1.2$일 vs. $1.9{\pm}1.8$일, P =0.000). 백혈구 수는 AV2군에서 높았다($11,449{\pm}5,680/mm^3$ vs. $6,722{\pm}6,941/mm^3$, P =0.000). CRP는 AV2군과 GAS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3.8{\pm}3.2$ mg/dL vs. $5.2{\pm}5.1$ mg/dL, P =0.368). 항생제 사용 비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91.9% vs. 100%, P =0.261). 결론: 임상적 특징과 검사 소견에서 염증의 척도는 아데노바이러스와 A군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염에서 유사하였다. 백혈구 및 CRP의 상승이 동반된 인두염 환자에서 감별을 위해 조기에 호흡기 바이러스와 세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가축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 (Application of the CRISPR/Cas System for Point-of-care Diagnosis of Cattle Disease)

  • 이원희;이윤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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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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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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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가축의 질병은 바이러스 혹은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가 사료 섭취, 가축 간의 신체접촉, 호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되어 발병되는 전염성 질병이다. 전염성 질병은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산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기 진단하여 개체 격리와 같은 통제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존 사용되고 있는 진단 키트들은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으며 극소량의 감도에서 진단이 제한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극소량의 감도와 진단의 편이성을 고려하여 DNA와 RNA 수준에서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시스템은 최적의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논문에서는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들을 현장에서 조기 진단함에 있어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발견된 CRISPR/Cas 효소들은 2개의 클래스와 6가지 하위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 클래스 2에 포함되는 Cas 효소들은 대표적으로 제 2형에 Cas9, 제 5형에 Cas12a와 Cas12b, 제 6형에 Cas13a와 Cas13b가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CRISPR/Cas 시스템들은 간단한 시각 신호를 통해 표적에 대한 정량 및 다중 감지가 가능하고 특히, 극소량 수준의 초고감도에서도 표적만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시간 이내에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고감도 DNA 혹은 RNA를 진단하기 위해 최적의 신호 증폭 방법과 결합되어야 하고 표적 DNA 혹은 RNA를 진단에 적합하도록 DNA를 RNA로, RNA를 DNA로 전변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바이오센서를 개발하는데 있어 가축의 전염 매개체로부터 추출되는 병원체 유형(DNA 혹은 RNA)을 고려하여 최적의 Cas 효소를 선정하여야 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신호 증폭 방법이 결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CRISPR/Cas 시스템은 유전자 편집 방법을 사용하는 빠르고 효율적인 진단 도구이며 이 시스템은 소의 전염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감염 확산방지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

들잔디로부터 β-1,3-glucanase 유전자의 클로닝 및 특성분석 (Molecular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β-1,3-glucanase gene from Zoysia japonica steud)

  • 강소미;강홍규;선현진;양대화;권용익;고석민;이효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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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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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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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형 잔디에서는 다른 병에 비해 진전 속도가 빠르고 주로 뿌리에서부터 발병하여 잔디를 고사시키고 발병 후 구제하기 매우 어려운 라이족토니아잎마름병(라지패취)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라이족토니아잎마름병(라지패취)은 Rhizoctonia solani AG2-2 (IV)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병원균에 강한 내병성 들잔디를 개발하기 위해 식물방어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PR-Protein 중 하나인 ${\beta}-1,3-glucanase$를 들잔디로부터 클로닝 하였다. ${\beta}-1,3-glucanase$는 바이러스나 균의 감염으로 인해 식물조직이 과민반응을 일으킬 때 세포내에서 생성되고 세포 외로 분비되어 세포 사이 공간에서 주로 병원균 저항성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eta}-1,3-glucanase$ 단자엽식물 중 내병성에 대한 연구가 되어있는 옥수수, 밀, 보리, 벼의 염기서열에서 공통으로 보존되어 있는 부분을 이용해 degenerate PCR을 수행하고 얻어낸 sequence를 통해 Full-length의 cDNA를 클로닝 하였다. E.coli overexpression을 수행하여 목표 단백질을 대량 정제하여 in vitro 활성 측정 및 항균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ZjGlu1 유전자의 기능을 해석하기 위해 각각의 유전자를 도입한 식물형질전환용 벡터를 제작하여 잔디 형질전환체 제작을 하였다. ZjGlu1 단백질을 이용하여 9개의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 테스트를 진행 한 결과 R. cerealis, F. culmorum, R.solani AG-1 (1B), T. atroviride 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형질전환체를 이용해 18s 유전자의 발현량을 상대로 한 각 유전자의 기관별 발현량은 크게 차이없이 모든기관에 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초등학교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과학 교과서 생명영역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 of Life Science Area in Science Textbooks According to Korean Elementary Curriculum Change)

  • 고연숙;김효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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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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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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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초등학교 과학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과학교과서의 생명영역 내용을 분석 통하여 앞으로 과학교육 발전에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 내용은 교수요목기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생명 영역의 단원을 대상으로 하여 교과서에 나타난 학습 내용의 포함 여부와 포함된 학년을 알아보았고, 학습내용의 구성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TIMSS 2015 생명과학 분석틀 4학년과 8학년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게 수정 개발한 분석틀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 '생물의 특성'에 대한 하위 요소로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점'은 대부분 교육과정에서 1학년에 제시가 되었으나, 1차와 6차 교육과정, 특히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아서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었다. '균류 세균의 특징과 분류'는 7차 교육과정까지 대체로 균류만 다루어졌고,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하여 제시되었다. '한살이, 생식과 환경'의 하위 요소로 '자손의 생존을 돕기 위한 전략'과 '동물과 식물의 유전'은 주로 저학년에 편성되어 기초적인 학습 내용만 있어서 고학년에서 심화된 학습 내용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생물의 특징'은 교수요목기에서 2차 교육과정까지 주로 농촌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습 내용으로 제시되었으나, 3차 교육과정부터 삭제되고 주변의 생물들을 중심으로 학습 내용이 제시되었다. '건강'의 하위 요소로 '감염성 질병'은 1차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학년에서 강조되어 다루어졌는데, 이는 한국전쟁 직후 보건 위생 문제가 교육과정에 반영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보건과 위생과 관련하여서 모든 교육과정에서 꾸준히 제시되었다. TIMSS에 맞추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교과서가 국제적인 기준에 중심으로 볼 때, 개정 교육과정 과학교과서에는 유전과 진화와 관련된 학습 내용과 건강에 관한 학습 내용이 좀 더 심화하여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을 이용한 밀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의 생육, 병해충 발생조사 및 경제성 분석 (Economic Analysis, Growth and Pests of Wheat (Triticum aestivum L.) in Gelatin·Chitin Microorganisms-treated Organic Culture)

  • 안필립;이지호;차광홍;서동준;안규남;윤창용;김길용;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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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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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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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 시험포장의 토양은 식양질의 지산통으로 우리나라 논토양의 평균적인 화학적 특성과 비교하면 유효규산과 pH가 높았으며 유효인산과 유기물함량은 낮았다. 관행 및 유기재배구의 생육특성은 초장과 수장, 분얼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입모수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유기재배구에서 관행재배구에 비해 잡초발생이 많았으며 이는 수확작업 시 수확량의 손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주요 초종으로는 뚝새풀과 벼룩나물이었다. 밀의 생리장해로서 도복의 발생은 유기재배구보다 관행재배구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질소질비료의 시용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병해충발생은 겉깜부기병,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누른모자이크병, 노린재류, 진딧물이 발생하였으며 유기재배구에서 겉깜부기병과 붉은곰팡이병 다소 발생하였다. 관행과 유기재배구에서 수확한 밀알의 성분분석 결과, 단백질함량은 전남지방에서 생산되는 밀의 평균값보다 낮았고 회분함량은 높게 나타났으며 2019년과 2020년의 연차 간 밀알성분의 차이는 단백질, 지방의 함량은 증가하고 수분, 탄수화물함량은 감소하였으며 회분은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2019년의 밀 수확량은 유기재배구(559 kg/0.1 ha)가 관행재배구(532 kg/0.1 ha)보다 더 높은 수량을 보였지만 2020년에는 배수불량으로 인한 누른모자이크병과 잡초 발생으로 관행재배구는 10%, 유기재배구는 30%의 수확량 감수를 초래했다. 2019년의 밀 재배농가의 순수익은 관행재배구(46만원/0.1 ha)로 유기재배구(44만원/0.1 ha)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경영비는 유기재배구(16.2만원/0.1 ha)가 관행재배구(9.4만원/0.1 ha)에 비해 다소 높았는데 이는 유기재배에서 비료비와 종자비가 관행재배보다 높았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