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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 (Complications and Perinatal Factors According to the Birth Weight Groups in the Infants of Diabetic Mothers)

  • 손경란;백희조;조창이;최영륜;송태복;박천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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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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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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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당뇨병 산모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서 태어난 신생아에서 거대아, 대사성 합병증, 선천성 기형 및 분만 손상 등의 주산기 유병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하였던 단태 임신의 당뇨병 산모와 그 신생아 중, 부당 경량아와 재태 연령 30주 미만의 환아를 제외한 301례를 대상으로 하여 산모에서는 체중과 신장, 분만력, 당화 혈색소치, 당뇨병의 분류 및 치료를, 그리고 신생아에서는 대사성 합병증, 분만 손상 및 심기형을 포함한 선천성 기형에 대해 의무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아를 부당 중량아군(1군, 162명)과 적정 체중아군(2군, 139명)으로 나누어 합병증 및 주산기 인자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 과: 대사성 합병증은 저마그네슘혈증(37.5%), 황달(21.3%), 저혈당증(11.0%) 및 저칼슘혈증(7.0%) 순이었으며, 분만 손상은 59명(19.6%), 동반된 선천성 기형은 동맥관 개존을 포함하여 75명(24.9%)이었고 심기형이 가장 많았다. 부당 중량아군(1군)과 적정 체중아군(2군) 두 군간의 주산기 합병증을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2군에 비해 황달의 빈도(27.7% vs. 16.7%, P<0.05)와 저혈당증 빈도(15.6% vs. 7.4%, P=0.02), 빈호흡의 빈도(10.6% vs. 3.6%, P<0.05) 및 분만 손상의 빈도(24.1% vs. 14.5%. P<0.05)가 의의 있게 높았으며, 심실 중격이 두터웠다($5.5{\pm}3.1mm$ vs. $4.7{\pm}1.1mm$, P<0.05). 당뇨병 산모아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산기 인자를 비교해 본 결과, 1군에서 산모의 키와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가 의의 있게 컸고(모두 P<0.01), 산모가 임신 기간 동안 임신성 당뇨를 인지하지 못했던 경우가 더 많았다(21.7% vs. 6.6%, P<0.01). 결 론 : 당뇨병 산모아에서 출생 체중군에 따른 주산기 합병증은 부당 중량아군에서 적정 체중아군에 비해 황달, 저혈당증 및 분만 손상의 빈도가 의의 있게 높았고 심실 중격 두께가 두터웠으며, 산모의 키가 더 크고 임신 전 체중 및 임신 기간 동안 체중 증가가 컸으므로, 부당 중량아를 분만할 수 있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주의 깊은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발효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급여 수준이 한우 거세우의 비육과 도체성적 및 경제성 분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fermented spent mushroom substrates of the winter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traits,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문여황;조웅기;김현정;김지은;김보람;김혜수;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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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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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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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이용한 발효 TMR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사양성적과 도체특성 및 경제성 분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F-SMS) 제조를 위하여 자체 개발된 혼합배양액(Bacillus sp. UJ03+Saccharomyces sp. UJ14)을 사용하였다. 한우 거세우 14개월령 24두를 공시하여 성장단계(비육전기, 비육후기, 비육마무리기)에 따라 배합비를 조절하면서 사육한 후, 30개월령에 도축하였다. 처리구는 자체 TMR을 급여한 대조구(Control), F-SMS 10% 첨가구(T1) 및 30% 첨가구(T2)로 나누어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증체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과 TDN 섭취량은 비육 마무리기에 T1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고, 조단백질 섭취량은 전 시험 기간 동안 T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많았다(p<0.05). 배 최장근 단면적과 등지방두께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 사료 급여 시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T1구에서 육량 A등급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순수익은 대조구에 비해 T1과 T2구가 각각 1.2% 및 1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원료비와 발효사료 제조비용의 변동이 없고, 사료로서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는 한우 비육에 있어서 우수한 대체사료자원으로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thane 1,2-Dimethane Sulfonate(EDS)가 성체 흰쥐의 부속 생식기관에 미치는 효과 : 조직학적 연구 (Effect of Ethane 1,2-Dimethane Sulfonate (EDS) on the Accessory Sex Organs in Adult Rats : A Histological Study)

  • 이원용;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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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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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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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알킬화제로 잘 알려진 ethane 1,2-dimethane sulfonate(EDS)는 여러 종에서 선택적인 Leydig 세포(LC) 독성과 정소 기능장애에 연구 모델로 널리 사용된다. EDS 투여에 의해 유도된 LC 녹아웃 흰쥐의 경우, 부정소와 저정낭과 같은 테스토스테론 의존성 부속 생식기관들의 급격한 무게 감소가 초래됨이 이전의 연구들에게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EDS투여가 흰쥐 부속 생식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것이다. 생체 수컷 흰쥐에 EDS를 1회 주사(75 mg/kg, i.p.)한 후 0, 1, 2, 3, 4, 5, 6, 7주 후에 각각 희생시겼다. 정소와 부정소, 저정낭 그리고 전립선의 무게를 각각 측정하였다. 조직의 변화는 hematoxylin & eosin 염색과 광학현미경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생식소와 그 부속기관의 무게는 EDS 처리 후 3주 까지는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이후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부정소의 무게는 정상 수준의 60%까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조직학적 결과에서 부정소의 상피세포층은 주사 후 1주에서 3주까지 비대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저정낭에서는 주사 후 1주부터 3주까지 상피세포층의 두께가 감소하였다. 전립선 역시 주사 후 1주에서 3주까지 상피세포층의 두께가 감소되고, 4주부터 회복되었다. 본 연구는 EDS 주사에 의해 일시적으로 안드로겐 결핍이 일어난 흰쥐에서 부속 생식기관에 뚜렷한 조직학적 변화가 일어남을 보였다. EDS 모델을 사용하여 이들 안드로겐 의존적인 부속 생식기관의 생리적, 분자적인 조절 기작에 대해 심층 연구할 경우 이들 조직의 정상 및 병리학적 발생과 분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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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filter 공정에서 유입 C/N비와 DO가 지하수의 질산성 질소제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fluent C/N Ratio and DO on Denitrification of Nitrate Polluted Groundwater in a Biofilter Process)

  • 이무재;박상민;박노백;전항배;김공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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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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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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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정상 생물여과지(biofiiter)에서 유입 C/N(COD/Nitrate)비와 용존산소(DO) 농도가 지하수로부터 질산성 질소를 제거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유입 C/N비 10과 4.0에서 30 mg/L로 유입된 질산성 질소는 생물학적 탈질반응에 의해 완전히 제거되었다. 반면, 유입 C/N비 2.0에서는 전자공여체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5.0 mg/L의 질산성 질소가 유출되었다. 게다가, 유입 C/N비가 2로 감소함에 따라 5.0 mg/L에 달하는 아질산성 질소가 발생하였다. 유입 C/N비 5에서 DO 농도의 증가는 탈질반응을 저해하였으며, 질산성 질소제거효율을 감소시켰다. 아황산나트륨($Na_2SO_3$)을 이용하여 유입 DO농도를 조절할 경우, 0.3 mg/L의 낮은 DO에도 불구하고 유출수 중 3.6 mg/L의 아질산성 질소가 잔류하였다. 반면, 질소가스를 이용하여 DO농도를 0.3 mg/L로 조절한 경우, 유입된 질산성 질소는 완전히 제거되었으며, 아질산성 질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생물여과지에서 유입된 질산성 질소를 제거하는데 소비된 유기물은 $3.0{\sim}3.5gSCOD/g{NO_3}^--N$의 범위이었으나, DO 농도가 5.5 mg/L로 증가함에 따라 소비된 그 양은 증가하였다. 높은 DO 농도 및 낮은 유입 C/N비와 함께 아황산나트륨을 이용한 DO 농도 조절은 생물학적 탈질반응에 영향을 주었으며, 질산성 질소제거효율을 감소시키고 아질산성 질소가 축적되었다.

한우거세우 비육후기 배합사료의 적정 조단백질 및 에너지함량 규명에 관한 연구 (Effects of Level of CP and TDN in the Concentrate Supplement on Growth Performance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during Final Fattening Period)

  • 정준;성낙일;황일기;이선복;유명상;남인식;이명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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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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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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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우 거세 비육우에 출하 전 163일간 LPLT구(CP 12%, TDN 73%)와 LPHT구(CP : 12%, TDN : 75%), HPHT구(CP : 14%, TDN : 75%)로 배합사료를 급여한 사양시험결과 일당증체량은 LPHT구에 비하여 대조구와 HPHT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증체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사료요구율 역시 LPHT구에 비하여 LPLT구와 HPHT구의 사료이용효율이 좋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도체율은 영양소의 추가적인 급여가 영향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송감량에서는 HPHT구의 수송감량이 대조구와 LPHT구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등지방두께와 배최장근단면적에서 HPHT구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는 영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량등급의 수취에서 등지방두께와 정의 영향을 주는 배최장근단면적이 높았던 HPHT구가 LPLT구와 LPHT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육질형질 중 근내지방도는 대조구와 LPHT구에 비하여 HPHT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이 영향으로 육질등급의 수취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그러나 다른 육질에 영향하는 항목들에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지육경락가격은 LPLT구(17,904원)와 LPHT구(18,094원)에 비하여 HPHT구(18,899원)가 유의하게 수취금액이 높았다(P<0.01). 특히 최종 육질등급 출현율을 살펴보면 1등급이상 출현율에서 대조구는 79.2%로 나타난 반면 LPHT구는 72.7%가 출현되었고 HPHT구는 90.8%의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배최장근단면적의 이화학적 특성 분석에서 대조구와 LPHT구 및 HPHT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는 없었다. 다만 HPHT구의 조지방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88). 등심 중의 지방산의 조성변화는 포화지방산의 경우 stearic acid 함량이 HPHT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불포화지방산은 Myristoleic acid 및 oleic acid의 함량이 대조구나 LPHT구에 비하여 HPHT구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이러한 결과는 단일불포화 지방산함량 대비 포화지방산의 비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 발육성적에서 HPHT구가 개선되었고 도체등급에서도 HPHT구가 현저히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또한 도체의 지방산조성에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한우 거세우에서 수행한 본 연구의 이 같은 발육성적과 도체의 성적을 고찰함에 있어서 비육용 배합사료의 원가 분석과 함께 시판되는 농후사료의 단가체계 등에 대한 고찰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상된 동적쐐기인자(Enhanced Dynamic Wedge Factor)의 특성 및 적용에 관한 고찰 (The Study on Properties and Application of Enhanced Dynamic Wedge Factor)

  • 김대섭;반태준;염미숙;유순미;이우석;백금문;권경태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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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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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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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향상된 동적쐐기인자(EDW-Factor)의 핵심 내용을 적용한 수식으로 EDW-Factor을 쉽게 계산하고, 측정을 통하여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EDW-Factor의 계산을 위한 구간선량표(Golden Segmented Treatment Table, GSTT)는 제공된 값을 이용하였다. 검출기는 물팬텀(Phantom)에서 0.6 cc 파머형 전리조와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은 선원표면거리 100 cm에서 측정점을 각 에너지의 최대선량점으로 하여 시행하였다. 광자선 에너지는 6 MV와 15 MV 모두 측정하였고, EDW는 Y1-OUT방향에서 $60^{\circ}$, $30^{\circ}$, $20^{\circ}$ EDW을 선택하였다. 치료계획시스템은 Eclipse planning system (Varian, USA)을 이용하였다. 모든 조사야와 EDW 방향에 대하여 EDW-Factor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하고, 측정은 EDW-Factor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EDW-Factor의 X, Y-jaw 의존성과 OFF-Axis 조사야 영향을 검증할 수 있는 조사야를 선택하였다. 결 과: Y1 조사야가 달라지면 EDW-Factor는 달라지고 그에 따라 측정값도 다르게 나타지만 계산값과 측정값의 오차는 1% 이내였다. 계산중심점(측정점)이 치료중심(isocenter)이거나 아니거나 EDW의 각도가 적어질수록 계산값과 측정값의 오차가 적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야 크기 및 에너지에 따른 오차의 경향은 찾을 수 없었다. 측정 조건을 치료계획시스템에서 구현하여 얻어지는 MU와 상용프로그램에서 얻어진 EDW-Factor을 이용한 매뉴얼 계산 MU을 비교한 결과 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일반적으로 알려진 EDW-Factor식에서 fitting 값을 제외하고 EDW-Factor의 핵심내용만을 적용한 수식으로 EDWFactor를 계산하고 측정하여 검증하였을 때 오차는 1% 이내로 보여, 정확한 EDW-Factor 계산 값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상용프로그램에서 구현하여 각각의 조사야에서 EDW-Factor를 측정하지 않고, 보편적으로 쉽게 EDW-Factor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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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ference Factors of KakaoTalk Emoticon)

  • 이종윤;윤주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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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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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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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용자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감정표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카카오톡(Kakao Talk) 이모티콘을 이용하고 있다. 이모티콘에 담겨진 디자인적인 요소(보조, 색채, 형태, 모션)들과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지니고 있는 스토리텔링 및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어떠한 요인들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감정 표현 수단으로 선호하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한다. 이모티콘의 스토리텔링적인 측면에서는 악어, 복숭아, 개, 오리, 사자, 두더지, 토끼들로 평범한 과일과 동물들로 구성하였다. 대부분의 이모티콘들은 각자 개성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스토리가 구성되었으며 하나씩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용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보조요소(불꽃, 땀, 눈물, 콧물, 성난 눈 등)를 사용하여 화남, 간절함, 초조함, 애원, 기쁨, 슬픔 등을 표현하였다. 색채요소는 희, 노, 애, 락의 감정에 관계없이 이모티콘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색채(초록, 빨강, 노랑, 분홍, 하양, 검정, 밤색 등)로 대부분의 난색 계열로 구성되었다. 형태 요소는 기쁨, 슬픔 등의 요소를 표현하는 경우 둥근형의 형태로 구성되었다. 반면에 FRODO, NEO가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는 경우에는 사각형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모션요소로는 APPEACH, NEO, TUBE, JAY-G의 슬픔, 분노, 애원의 감정 표현에는 수평/수직/사선으로 표현하고 APEACH, TUBE, MUZI & CON등의 기쁨, 슬픔의 감정 표현은 수평/수직/사선과 방사/앞뒤/회전의 역동적인 느낌을 나타내고 있다. TUBE, FRODO의 분노는 수평/수직/사선과 방사 모션을 나타낸다. 본 연구결과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는 감정을 차별화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각 이모티콘 캐릭터에 맞게 구성하였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보조요소 불꽃, 땀, 눈물과 같은 감정의 대표적인 요소를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색채 요소는 감정의 차이와는 관계없이 난색 계열의 캐릭터 고유색을 사용하였다. 형태 요소는 각 감정 표현을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커뮤니케이션 측면, 감성디자인 측면, 산업적인 측면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위와 같은 논문의 의의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의 분석틀과 보조요소에 대한 기호학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을 연구의 한계점으로 두고자 한다.

Impact of Allogenic and Autologous Transfusion on Immune Function in Patients with Tumors

  • Guo, Jian-Rong;Xu, Feng;Jin, Xiao-Ju;Shen, Hua-Chun;Liu, Yang;Zhang, Yi-Wei;Shao, Y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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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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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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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o observe the effects of allogeneic and autologous transfusion on cellular immunity, humoral immunity and secretion of serum inflammatory factors and perfori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in patients with malignant tumors. Methods: A total of 80 patients (age: 38-69 years; body weight: 40-78 kg; ASA I - II) receiving radical operation for gastro-intestinal cancer under general anesthesia were selected. All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based on the methods of infusion and blood transfusion: blank control group (Group C), allogeneic transfusion group (group A), hemodiluted autotransfusion Group (Group H) and hemodiluted autotransfusion + allogenic transfusion Group (A+H group). Venous blood was collected when entering into the surgery room ($T_0$), immediately after surgery ($T_1$) and 24h ($T_2$), 3d ($T_3$) and 7d ($T_4$) after surgery, respectively. Moreover, flow cytometry was applied to assess changes of peripheral blood T cell subpopulations and NK cells.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s were performed to determine levels of IL-2, IL-10, TNF-${\alpha}$ and perforin. Immune turbidimetry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changes in serum immunoglobulin. Results: Both CD3+ and NK cells showed a decrease at $T_1$ and $T_2$ in each group, among which, in group A, CD3+ decreased significantly at $T_2$ (P<0.05) compared with other groups, and CD3+ and NK cell reduced obviously only in group A at $T_3$ and $T_4$ (P<0.05). CD4+ cells and the ratio of D4+/CD8+ were decreased in groups A, C and A+H at $T_1$ and $T_2$ (P<0.05). No significant intra- and inter-group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CD8+ of the four groups (P<0.05). IL-2 declined in group C at $T_1$ and $T_2$ (P<0.05) and showed a decrease in group A at each time point (P<0.05). Moreover, IL-2 decreased in group A + H only at $T_1$.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each group at $T_1$ (P<0.05). More significant decrease in group ?? at $T_2$, $T_3$ and $T_4$ compared with group A (P<0.05),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other groups (P>0.05). IL-10 increased at $T_1$ and $T_2$ in each group (P<0.05), in which it had an obvious increase in group A, and increase of IL-10 occurred only in group A at $T_3$ and $T_4$ (P<0.05). TNF-${\alpha}$ level rose at $T_1$ (P<0.05), no inter- and intra-group difference was found in perforin in all groups (P<0.05). Compared with the preoperation, both IgG and IgA level decreased at $T_1$ in each group (P<0.05), and they declined only in Group A at $T_2$ and $T_3$ (P<0.05), and these parameters were back to the preoperative levels in other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IgG and IgA levels in each group at $T_4$ (P>0.05). No obvious inter- and intra-group changes were found in IgM in the four groups (P>0.05). Conclusions: Allogeneic transfusio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could obviously decrease the number of T cell subpopulations and NK cells and the secretion of stimulating cytokines and increase the secretion of inhibiting cytokines in patients with malignant tumors, thus causing a Th1/Th2 imbalance and transient decreasing in the content of plasma immune globulin. Autologous transfusion has little impact and may even bring about some improvement oo postoperative immune function in patients with tumors. Therefore, cancer patients should receive active autologous transfusio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in place of allogeneic transfusion.

VDT 증후군의 환경적 요인과 증상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and Symptoms of VDT Syndrome)

  • 정승희;이선영;어선미;김덕훈;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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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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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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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컴퓨터가 대량 보급되면서 VDT 증후군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VDT 증후군은 VDT 작업자들에게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 신경정신계 장애, 눈의 긴장, 피로, 자극과 충혈 등 안과적 증상을 포함한다. VDT 증후군의 환경요인으로는 전자파, 컴퓨터 화면의 크기, 밝기, 조명, 모니터 및 작업대의 높낮이, 작업시간, 작업의 종류, 작업자와 스크린과의 거리, 실내습도 및 온도, 사무실내의 공기오염, 환기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시각 작업으로 인한 VDT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주요 신체증상 및 신체 및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19세부터 28세사이의 남자 54명, 여자 66명으로 총 120명이었다. 책이나 문서 읽기, 컴퓨터 작업 등에 대한 근거리 작업을 할 때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과 육체적 불편함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에는 근업작업에 따른 주요 신체 증상과 눈의 자각 증상, 작업환경에 대한 만족도, 키보드, 마우스 사용시의 손목 통증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결과: 장시간 컴퓨터, 문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 대부분(70%)이 신체적인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부위는 주로 목과 허리(57.1%), 눈(45.2%), 두통(31%) 등이었다. 환경적 요인에서는 적절치 못한 조명으로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78.3%였다. 대부분의 증상은 '눈의 피로'(38.3%), '눈의 건조성'(31.9%), '눈의 흐릿함'(23.7%)이었다. 대상자들은 의자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키보드, 마우스 사용 때 손목의 통증은 대부분 경험하였다. 결론: 전자기기, 문서 등을 이용할 때 빛, 공간, 자세, 작업대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조화롭지 못해 눈의 피로,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휴식시간에 대한 자기관리와 같은 예방법을 개발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최적의 시각적인 환경을 위한 인간공학적 디자인으로 작업환경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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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보천가(步天歌)와 천문류초(天文類抄)의 성립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Pochonka and Chonmun yucho in the Early Choson Dynasty)

  • 안상현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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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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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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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선 초기의 보천가(步天歌)와 천문류초(天文類抄)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근거로부터 이 보천가(步天歌)의 가결(歌訣)이 A.D. 1161년에 중국에서 출간된 통지(通志)에 실려 있는 보천가(步天歌)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알았다. 두 보천가(步天歌)의 별자리들은 서술 순서가 같고, 태미원(太微垣)의 가결(歌訣)의 첫 구철이 일곱 글자가 아니라 다섯 글자로 되어 있으며, 특히 별자리들에 대한 은하수의 위치를 기술한 천하기몰(天河起沒)은 통지(通志)의 저자인 정초(鄭樵)가 특별히 작성하여 보충한 것인데 그것이 조선 보천가(步天歌)에 들어 있다는 점이 그 근거들이다. 통지(通志)는 A.D. 1364년에 고려에 들어왔으므로, 조선 초기의 보천가(步天歌)는 그 후에야 성립 될 수 있다. 조선 초기의 보천가(步天歌)는, 중국의 보천가(步天歌)들과 비교할 때, 그 가결(歌訣)에 별자리들의 색깔이 유난히 강조되어 있다. 이것은 석신(石申), 감덕(甘德), 무함(巫咸)으로부터 기원한 별자리를 색깔로 구분하려는 의도이다. 조선 초기에 출간된 보천가(步天歌)와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의 성도(星圖)들은 별자리들의 이름, 별개수, 모양 등이 일치한다. 이 사설은 조선 보천가(步天歌)의 성도(星圖)가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의 모본(母本)이나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자체에서 기원했음을 뜻한다.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의 모본(母本)은 A.D. 1392년에 발견되어 A.D. 1396년에 비석에 새겨졌기 때문에, 보천가(步天歌)의 성립시기의 상한은 1392년이 된다. 천문류초(天文類抄)는 보천가(步天歌)에 중국의 점성술 문헌의 내용을 덧붙인 책이다. 이 책의 성립 시기는 그 저자인 이순지(李純之)의 생애 등을 근거로 A.D. 1440-1450년으로 추론되었다. 더군다나, 보천가(步天歌)는 A.D. 1430년에 관상감의 천문학자를 뽑는 취재(取才) 시험의 과목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사설들로부터, 이 연구에서는 조선의 보천가(步天歌)가, 송(宋)의 선진 체제를 받아들임으로써 조선 왕조의 문화적 정치적 기초를 다지기 위해, A.D. 1392년에서 A.D. 1430 사이에 출간되었을 것으로 추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