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herosclerosis cholest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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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과 비만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Metabolic syndrome in the overweight and obese adolescents and the impact of obesity on the cardiovascular system)

  • 홍영미;송영환;김혜순;박혜숙;민정혜;정조원;김남수;노정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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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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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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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대사증후군이란 기저 요인으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상태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상승 등 위험인자들이 유발되고, 여기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심혈관질환으로 진행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본 연구 목적은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를 구하고, 비만이 심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1개의 중학교 684명(남자 402명, 여자 28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압, 허리둘레, 생체전기저항법에 의한 체성분분석을 실시하였고, 1998년도 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85 백분위수 이상인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공복시 혈액 검사(혈당,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AST, ALT, hs-CRP)를 측정하였다.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관련 지표들을 측정하였고, VP-1000 기계를 사용하여 맥파 속도와 발목 상완 지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의 빈도는 과체중군과 비만 청소년에서 19.4%, 비만 청소년에서는 50.8%였다.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지수,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과체중과 비만청소년 중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 AST, ALT, hs-CRP 등이 유의하게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았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심장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이완기 시간, 수축기 시간이 유의하게 짧았고, E파 감속 시간은 유의하게 길었다. 심박동수와 좌측 상완 발목 맥파 속도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 비만 청소년에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들이 관찰되였고, 대사증후군의 빈도가 높으므로 적극적인 비만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가와사끼병에서 혈중 지질과 지단백의 변화와 심장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Changes of Lipid and Lipoprotein Compositions in Kawasaki Disease and its Impact on Cardiac Complications)

  • 윤신원;이호석;김동운;이강원;정영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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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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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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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의 지질대사의 변화는 특히 이 병이 관상동맥을 직접 침범하는 질환이므로 특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성인에 있어서 TC의 증가 및 HDL-C의 감소, Lp(a)의 증가는 죽상경화증의 중요한 위험인자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가와사끼병에서의 혈중 지질성분 및 지단백, Lp(a)의 시기별 변화와 관상동맥 병변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되어 고농도 감마글로불린으로 치료한 환아 51명을 대상으로 TL, PL, TG, HDL-C, LDL-C, TC, apo A1, apo B, Lp(a) 등을 급성발열기, 아급성기인 발열 2주, 회복기인 2개월, 1년 후 각각 측정하였고 초음파 검사 소견에 따라 비교 분석 하였다. 또한 대조군으로는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가와사끼병이 아닌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입원한 25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결 과 : 가와사끼병에서 급성 발열기에 대조군에 비하여 HDL-C($33.64{\pm}7.49mg/dL$ vs $50.43{\pm}14.41mg/dL$, P<0.01)과 apo A1($99.75{\pm}6.39mg/dL$ vs $113.34{\pm}11.35mg/dL$, P<0.05)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관상동맥 확장이나 심염 등 심합병증 여부에는 큰 차이는 없었다. 아급성기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를 보였으며 발열 2개월째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정상화되었고 발병 1년 후에 역시 정상범위였으며 어느 시기에서도 관상동맥 확장이 있었던 군과 정상인 군에서 지질성분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가와사끼병의 급성발열기에 HDL-C의 및 apo A1의 감소를 보였으며 발병 2주째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일시적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발열 2달째에는 모두 정상화되었으며 1년 경과 후에도 계속 정상소견을 보였다. 어느 시기에도 관상동맥병변이 있었던 군과 정상관상동맥을 보였던 군에서 지질성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어 이러한 급성기의 일시적인 HDL-C과 apo A1의 감소는 가와사끼병의 관상동맥 병변 여부나 장기적인 예후와는 직접적인 큰 상관은 없고 급성혈관염이라는 염증 반응의 하나의 현상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들이 후에 성인이 되었을 때 동맥경화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비지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Soybean Curd Residue Fermented by Monascus pilosus on the High fat Diet-Induced Obese Mice)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이인애;최종근;서주원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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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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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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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를 이용하여 비지 (SCR)와 Monascus pilosus로 발효비지의 항비만 및 항산화 효능을 조사하였다. 마우스는 비지와 발효비지를 2% (wt/wt)가 되도록 고지방식이에 첨가하여 8주간 사육하였다. 비지 및 발효비지 투여군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할 때 모두 유의한 수준의 체중 감량, 체중 증가율, 부고환주변의 지방 함량이 낮았다. 8주째의 초기체중에 대한 체중증가율은 정상식이군 19.54%, 고지방식이군 45.40%, 비지군 33.39% 그리고 발효비지군 31.42%로 발효비지군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혈청의 triglyceride,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함량 그리고 간 조직의 trigrlyceride 함량도 고지방식이로 증가된 수준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한편 비지와 발효비지의 급여는 glutathione 함량을 높이고, 지질의 과산화, 혈청의 aminotransferase 및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uperoxide dismutase, glutathione S-transferase, glutathione peroxidase의 활성은 비지 및 발효비지군 모두에서 고지방식이군에 비하여 높았다. 마지막으로, 비지군과 비교할 때 발효비지군은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에서 비정상적인 비만 관련 생화학적 지표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정상식이군의 지표들로 회복시켜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고지방 식이로 인한 체중 증가와 복부지방의 축적 및 고지혈증과 간 조직의 지방 축적현상이 M. pilosus로 발효시킨 비지의 2% 식이로 항비만 효과와 동시에 혈액 및 간 조직 지방의 함량을 저하시켜 고지혈증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활성산소 생성계의 활성 억제와 활성산소 소거계 활성 증가를 유도함으로서 비만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과잉의 활성산소에 의한 간 조직 손상을 예방 혹은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HsCRP와 맥파전달시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HsCRP and Pulse Transit Time)

  • 김윤진;민홍기;김영주;전아영;전계록;예수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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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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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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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맥경화정도를 반영하는 hsCRP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와 경화 정도에 의한 혈류속도의 변화를 반영하는 맥파전달시간 (pulse transit time, PTT)와의 임상적 연관에 대해서는 잘 연구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hsCRP와 PTT의 연관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4년 1월 29일에서 3월 2일까지 부산의 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수진자중에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경력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233명을 대상으로 PTT을 측정하고, hsCRP와 관련 변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군은 hsCRP값에 따라 4분위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의 중앙값과 범위를 보면 1분위군은 0.02 mg/이 (0.01 ${\sim}$0.02), 2분위군은 0.04 mg/이 (0.03 ${\sim}$ 0.05), 3분위군은 0.08 mg/이 (0.06 ${\sim}$ 0.12), 4분위군은 0.24 mg/이 (0.13 ${\sim}$ 16.8)이었다. 각 군에 따른 PTT와 체질량지수, 혈중지질, 혈당, 혈압의 차이를 일원분석을 할 결과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모든 변수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0.05). 상관분석에서 hsCRP는 체질량지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p<0.05), PTT와 저밀도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p<0.05). PTT는 hsCRP,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이완기혈압, 수축기혈압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p<0.05), 고밀도 콜레스테롤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독립변수를 hsCRP군으로 하고, 반응변수를 PTT로 한 일반선형모델의 단변량 분석결과 hsCRP군에 따라 PTT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5),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연령과 성별 외 체질량지수,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을 함께 통제한 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염이 동맥경화에 기여하는 기전에 관한 연구 (Mechanism by which periodontitis may contribute to atherosclerosis)

  • 한승희;김경화;양승민;정현주;최윤식;한수부;정종평;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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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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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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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그람 음성균의 감염에 의한 만성 염증질환인 치주염이 동맥경화를 동반한 허혈성 심장질환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그 기전에 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작용기전의 하나로서, 치주염에 의해 치주조직에서 국소적으로 생긴 염증성 싸이토카인(IL-1${\beta}$, IL-6, $PGE_2$, TNF-${\alpha}$)이 혈행을 따라 이동하여 심혈관에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가설을 검증해 보고자 한다. 서울대학교 병원 순환기 내과에 불안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및 과거 이 질환의 병력을 갖고 있거나 검진 목적으로 내원하여 관상동맥 조형술을 받은 환자들 중 동맥경화로 진단받은 사람을 실험군(24명)으로 하고, 동맥경화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을 대조군(12명)으로 하였다. 치주질환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치은 지수, 치태 지수, 치주낭 깊이, 부착 상실을 측정하였다. Paper strip을 실험대상 치아(Ramfjord's teeth)들 중에서 가장 깊은 치주낭을 가진 두 개의 치아를 택하여 각 치아의 가장 깊은 치주낭에 30초간 삽입한 후 밀폐된 plastic tube에 넣고 ELISA kit를 이용하여 IL-1${\beta}$, IL-6, TNF-${\alpha}$, $PGE_2$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환자의 plasma에서도 동일한 싸이토카인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동맥경화의 위험 인자로 간주되어온 고혈압, 당뇨, 가족력,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기왕력, 흡연의 유무를 기록하였다. 혈액검사를 하여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s, LDL cholesterol, HDL cholesterol, WBC, CRP (C-reactive protein)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치주조직에 대한 임상 검사 결과 치은의 염증상태를 나타나는 지표인 치은 지수에서만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할 정도 (p=0.0174)로 높게 나타났고, 만성적인 염증의 결과로 인한 치조골의 사실 정도를 나타내는 치주낭 깊이나 부착 상실에서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치주낭에서 측정한 염증성 싸이토카인 중 IL-1${\beta}$, $PGE_2$가 실험군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 (p=0.005, 0.022)를 보이며, 더 높은 농도로 나타났고, TNF-${\alpha}$는 대조군에서 유의성 있게 (p=0.009)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plasma의 싸이토카인이나, serum lipid/lipoprotein, C-reactive Protein, WBC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치은열구액내의 싸이토카인과 이에 상흥하는 싸이토카인 간에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치은열구액내의 IL-1${\beta}$와 TNF-${\alpha}$ 만이 동맥경화와 유의성 있는 관련성을 보였고, 특히 IL-1${\beta}$와 교차비는 273으로 상당한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치주조직에서 국소적으로 생긴 염증성 싸이토카인이 그대로 혈행으로 이동하여 혈장내의 싸이토카인 농도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은열구내액내에 국소적으로 증가된 염증성 싸이토카인은 동맥경화와 상당한 관련성을 가진다.

부추 추출물의 PCSK9 억제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Allium tuberosum Reverses PCSK9-Mediated LDLR Degradation by Inhibition of HNF1α)

  • 최효경;김효진;황진택;정민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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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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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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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부추 추출물(Allium tuberosum, AT) 보충식이(1%, w/w)를 12주간 고지방 식이와 함께 마우스에 제공하였다. Western diet(WD)군의 마우스는 low fat diet(LD)군의 마우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AT 보충식이에 의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마우스 간 조직 내 PCSK9 유전자가 AT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AT의 PCSK9 억제를 통한 LDL 콜레스테롤 저감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HepG2 세포주를 지방 부족 환경으로 만들고 AT를 처리하여 PCSK9과 LDLR, 그리고 관련 단백질 및 유전자의 조절 정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독성 없는 농도의 AT는 LDLR 단백질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으며, 특히 $400{\mu}g/mL$의 AT는 PCSK9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였다. 유사하게 AT는 LDLR 유전자 발현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PCSK9의 발현량은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PCSK9의 억제는 SREBP2가 아닌 AT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한 $HNF1{\alpha}$ 전사인자 때문이다. AT에 의한 LDLR 유전자의 SREBP2-independent 한 조절은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PCSK9 억제제인 AT의 LDLR 단백질 degradation 및 단백질 합성 조절을 평가하기 위해 지방 제거 상태의 HepG2 세포에 lysosomal degradation inhibitor인 BA1과 단백질 합성 억제제인 CHX를 처리하여 LDLR 단백질 발현 변화를 관찰하였다. AT($400{\mu}g/mL$)는 LDLR 단백질의 합성 억제를 block 하였고, 이는 LDLR의 lysosomal degradation을 막음으로써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PCSK9 억제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저항성 치료 혹은 예방 소재 개발에서 중요한 타깃이 될 수 있으며, 부추와 같은 PCSK9 억제 활성을 지닌 천연물 혹은 식품 소재의 발굴이 기존의 치료와 병행하여 또는 독립적으로도 쓰일 수 있는 안전한 소재로써 제안될 수 있다. 추후 동물 실험에서 부추 추출물 및 활성 성분의 PCSK9 활성 억제 연구 및 나아가 부추의 PCSK9 억제를 통한 콜레스테롤 저감 효능 임상 연구 등이 제안될 수 있겠다.

C57BL/6 Mice에서 이소플라본의 지질강하, 항산화, 항염증효과를 통한 항동맥경화 효과 (Anti-atherogenic Effect of Isoflavone through Hypolipidemic,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Actions in C57BL/6 Mice)

  • 조혜연;양정례;노경희;김진주;김영화;허경혜;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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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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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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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5주령의 C57BL/6 mice종 암컷 40수를 2주간의 적응기를 거쳐, 평균 체중 $17.9{\pm}0.9\;g$인 실험동물을 완전임의배치로 한 군당 10수씩 4군으로 나누어 실험식이는 동맥경화식이(control)에 이소플라본을 첨가한 실험식이를 각각 8주간 급여하면서 사육하였다. 이소플라본의 첨가량은 식이 100 g 당 10 mg(IF-10)과 40 mg(IF-40) 및 100 mg(IF-100)이 되도록 조정하여 제조하였다. 이소플라본의 섭취는 체중증가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이효율은 각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소플라본 섭취에 의한 혈장 TG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이소플라본을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총 콜레스테롤 수준은 모든 실험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8주 후의 농도 변화는 대조군에 비해 이소플라본을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세포부착물질인 MCP-1과 지질과산화물인 TBARS의 생성량은 이소플라본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현저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 농도의존적인 효과를 보였다. 간의 TG와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이소플라본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간의 항산화 영양소인 glutathione 함량은 이소플라본을 100 mg 제공한 IF-100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간의 항산화 효소계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이소플라본을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소플라본 100 mg을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IF-100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이소플라본의 섭취가 혈장의 중성지방을 저하하고 항염증, 항산화효과를 보여 동맥경화예방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사료된다.

일부 지역 산업체 남성 근로자들의 체적지수 , 영양소 섭취상태 및 혈청지질 성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ody Mass Index ( BMI ) , Nutrients Intake and Serum Lipid Components of Industrial Male Workers)

  • 이성희;노숙령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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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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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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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correlation of nutrients intake and serum lipids of industrial workers. 226 for adult aged 20yr~59yr (average age 35.9yr) were selected as subjects during 6 months, from June to December, 1997. Nutrients intake was investigated by questionnaire, 24-hour recall method. Antropometric assessments, serum lipids and blood pressure of the subjects were investigated. The results as follows ; In total subjects, calories, calcium, vitamin A, vitamin $B_1$, and vitamin $B_2$ were below Korean RDA(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and protein, iron, vitamin C, niacin and phosphorus were above Korean RDA. Distribution of BMI groups were underweight groups(7.9%), normalweight groups(63.3%) and overweight groups(28.8%). In BMI groups, intakes of calories, carbohydrates, protein, fats, iron, niacin and potassium of overweight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significantly(P<0.001). Intakes of calcium of underweight groups were low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significantly(P<0.05). BMI increased with ag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po(b) and atherogenic index of overweight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significantly(P<0.001). Calories, carbohydrates, protein, fats, iron,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natrium and potassium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MI, significantly(P<0.001). Calcium and vitamin C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MI, significantly(P<0.01). vitamin A and phosphoru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MI, significantly(P<0.05). Total lipid, total-chol., triglyceride, apo(b) and atherogenic index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MI, significantly(P<0.001). HDL-chol.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BMI, significantly(P<0.001). Above results, the more BMI and age increased, the worse patterns of serum lipid, so that increased atherogenic index that increased risk of atherosclerosis and degenerative chronic disease connected with serum lipid. After classified by BMI, age and lipid pattern, it will be managed individually for health management of industrial workers.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fficient program will be urgent for harmonious nutrition counseling and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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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세포에서 지단백 산화에 대한 수용성 Chitinous Compounds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 (Antioxidative Effects of Water-Soluble Chitinous Compounds on Oxidation of Low Density Lipoprotein in Macrophages)

  • 이세희;박성희;이용진;윤정한;최연정;최정숙;강영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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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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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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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t has been proposed that oxidative modification of LDL (oxLDL) plays a significant role in the pathogenicity of atherogenesis. We tested the hypothesis that chitin and chitosan may function as antioxidants with respect to 0.1 mg cholesterol/ml LDL incubated with 5 $\mu$ M Cu$^2$$^{+}$alone or in the P338Dl mouse macrophage system using L-ascorbic acid as a standard classical antioxidant. The degree of oxLDL formation was ascertained by the relative electrophoretic mobility (rEM) in the combination of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levels, and the cytotoxicity of oxLDL was detected by macrophage viability. The oxLDL uptake and foam cell formation of macrophages were measured by Oil Red O staining. Incubation with Cu$^2$$^{+}$and macrophages increased rEM of LDL and stimulated TBARS formation. Culture of macrophages with LDL in the presence 5 $\mu$ M Cu$^2$$^{+}$induced macrophage death. In cell-free system 200 $\mu$g/ml water-soluble chitosan and chitosan-oligosaccharide blocked oxLDL formation. Water-soluble chitosan and chitosan-oligosaccharide blocked oxLDL formation near-completely relative to L-ascorbic acid, whereas water-soluble chitin and chitin-oligosaccharide had no measurable antioxidant effect. In macrophage system water-soluble chitosan and chitosan-oligosaccharide blocked oxidation of LDL with a significant increase in cell viability, and decreased TBARS in medium. As for the inhibitory effect on macrophage foam cell formation, chitosan and its oligosaccharide, but not watersoluble chitin, revealed the effectiveness. The endothelial expression of lectin-like oxLDL receptor-1 (LOX-1) was tested by Western blot analysis, and chitosan, chitosan-oligosaccharide and chitin-oligosaccharide blocked LOX-1 expres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water-soluble chitosan and its oligosaccharide showed the inhibitory effect on Cu$^2$$^{+}$-induced LDL oxidation of macrophages, and chitosan, chitosan-oligosaccharide and chitin-oligosaccharide had blocking effect on oxLDL receptor expression in the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system. Thus, water-soluble chitosan and its oligosaccharides possess anti-atherogenic potentials possibly through the inhibition of macrophage LDL oxidation or endothelial oxLDL receptor expression depending on chemical types.l types.

비만 소아들에서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Measurement in Obese Children)

  • 박경옥;최석주;염희현;정소정;유정진;박영신;이동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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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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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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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 비만은 동맥 경화에 따른 성인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저자들은 비만 소아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증의 조기 병변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정상아들에 비해 증가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체질량지수가 연령, 성별 표준치의 85 백분위수 이상인 21명의 비만아/과체중아들을 비만군으로 하였고, 85 백분위수 미만이었던 11명을 정상 대조군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 소아들에서 만성 질환력과 약물 투여력이 없었다.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수축기/이완기 혈압 등이 조사되었고, 초음파를 통해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측정되었다. 19명의 비만아군 환아들에서 혈청 포도당, 간 transaminase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검사되었다. 결 과 : 비만아군의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0.42 vs. 0.40, P=0.0592). 단순선형회귀분석 결과 체질량지수를 포함하여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설명해 주는 변수는 없었으나, 체질량지수가 유의성에 근접하였다(P=0.0585). 결 론 : 소아들을 대상으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 측정이 연구된 것은 저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국내에서 본 연구가 시초의 것으로 생각된다. 통계적 유의성에 근접하였으나 조사 대상수의 부족으로 비만아에서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의 상승이나 체질량지수와의 의미있는 연관성을 증명해 내지는 못하였다. 향후 보다 많은 비만 소아들을 포함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