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em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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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퀴테르펜 락톤류: 생리활성 재검토 (Sesquiterpene Lactones: A Review of Biological Activities)

  • 카라데니즈 파티;오정환;공창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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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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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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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스퀴테르펜 락톤(Sesquiterpene lactones; STL) 화합물은 테르페노이드의 일종으로 주로 국화과에서 발견이 되고 강한 세포 독성을 나타내는 생리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세스퀴테르펜 락톤은 강한 세포 독성으로 인해 연구가 미미하였으나, 최근 화학적 변형을 통해 독성이 적은 형태로 합성하여 새로운 의약품 개발로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스퀴테르펜 락톤 화합물인 artemisinin 및 mipsagargin 화합물은 현재 말라리아 및 종양성장에 대한 약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항산화, 간보호, 항바이러스, 항균, 항종양 및 항노화 등의 생리활성 효능이 보고되어 있으며, 종양세포에서 자멸사를 유도하여 항암제로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스퀴테르펜 락톤 화합물인 artemisinin, costunolide, thapsigargin, arglabin, parthenolide, alantolactone, cynaropicrin, helenalin, 및 santonin의 생리활성 효능에 대한 연구 동향을 검토하고자 한다.

식물환경복원 소재선발을 위한 국화과 15종의 생육 및 중금속 축적능 분석 (Heavy Metals Uptake Capability and Growth of Fifteen Compositae Plants for Phytoremediation)

  • 권혁준;이철희;김수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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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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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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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금속 오염지역의 토양정화에 적합한 식물을 선발하기 위해 국화과 15종을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 8주 동안 재배한 다음 생육반응과 부위별 비소,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등의 중금속의 축적능을 분석하였다. 톱풀을 제외한 가새쑥부쟁이, 금계국, 감국, 각시취 등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하였다. 비소 축적능은 더위지기 지하부($25.52mg{\cdot}kg^{-1}$)에서 가장 높았고 지상부는 바위구절초($3.35mg{\cdot}kg^{-1}$)가 가장 우수하였다. 카드뮴은 왕갯쑥부쟁이 지상부($2.50mg{\cdot}kg^{-1}$)에서 가장 높았다. 구리 축적능은 지상부와 지하부 모두 각시취(24.29, $99.92mg{\cdot}kg^{-1}$)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국화과 15종의 지상부는 1.43(왕갯쑥부쟁이)${\sim}5.00mg{\cdot}kg^{-1}$(수리취)의 납이 축적되었다. 눈갯쑥부쟁이($140.09mg{\cdot}kg^{-1}$), 쑥부쟁이($109.07mg{\cdot}kg^{-1}$), 왕갯쑥부쟁이($100.21mg{\cdot}kg^{-1}$) 등의 아연 축적능은 $100mg{\cdot}kg^{-1}$ 이상으로 아연 오염 지역의 식물상 정화 기법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경강 신천습지의 식물군락별 종조성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pecies Composition by Plant Community in the Shincheon Wetland of Mangyeong River, Jeonbuk)

  • 조광진;이정아;임정철;추연수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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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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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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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도습지는 하천 생태계의 중요한 요소로 지금까지 조사된 내륙습지 목록의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만경강에 위치한 신천습지 또한 보 축조로 유속이 느려지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형성된 하도습지이다. 신천습지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식생 및 식물 다양성을 파악하였으며, 총 45개의 식생자료가 수집되었다. 총 153분류군(49과 117속 146종 2아종 5변종)으로 구성된 24개 식물군락이 구분되었다. 종조성적으로 군락별 출현율이 가장 높은 식물은 환삼덩굴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소리쟁이, 참새귀리, 개망초, 쑥 등과 같이 이차초지에서 생육하는 일년생 초본 식물종이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귀화식물은 38분류군이 조사되었고 도시화지수는 10.3%, 귀화율은 24.8%로 분석되었다. 식물군락은 크게 침수식생, 부엽 및 부유식생, 일이년초본식생, 다년생초본식생, 목본식생으로 분류되었다. 일정 수심을 유지하며 유속이 느린 유수역과 정수역, 간헐적 수위변동을 경험하는 연안대, 건조한 고수부지 환경 등 다양한 서식공간을 반영하는 식물군락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식물군락 발달은 야생생물에게도 서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

흰쥐에서 SAL5의 알코올성 지방간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5 on chronic ethanol-induced fatty liver model)

  • 김복규;양원경;박양춘;정가영;신은주;도선길;김승형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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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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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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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AL5(mixing extracts of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Artemisia capillaris Thunb., and Aloe vera Linne) on chronic ethanol-induced fatty liver model. Methods : Sprague-Dawley male rats were fed Liber-DeCarli (normal), ethanol liquid diet (control), SAL5 (200 mg/kg). We administrated the SAL5 on chronic ethanol-induced fatty liver model for 5 weeks. We measured alkaline phosphtase (ALP), alanine transminase (ALT), aspartate transminase (AST) and ${\gamma}-glutamyl$ transpeptase (${\gamma}-GTP$) in serum and triglyceride (TG),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glutathione (GSH) and malondialdehyde (MDA) level in liver. Liver histopathology was examined by Hematoxylin-eosin and Oil red O staining of the fixed liver tissues. Real-time PCR was performed to measure the mRNA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MMP-2, MMP-9. Results : SAL5 administration resulted in significantly decreased liver marker enzymes activities of alanine transminase (ALT), ${\gamma}-glutamyl$ transpeptase (${\gamma}-GTP$) in serum and triglyceride (TG) activities in liver. The control group decreased the activities of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CAT) with the reduced level of glutathione (GSH) in liver. On the other hand, SAL5 group increased the activities of SOD, CAT and the level of GSH. SAL5 delayed the development of an alcoholic fatty liver by reversing fat accumulation in the liver, as evidenced in histological observations. The gene expression of mRNA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t the $IL-1{\beta}$, $TNF-{\alpha}$, NOS-II and MMP-2 by SAL5.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AL5 might have protective effect chronic ethanol-induced fatty liver models.

간척지의 제염정도에 따른 식생의 변이의 수도근모형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ariation of Vegetation and Rice Root Formation Accompanied with the Desaltation at the Reclaimed! Tidal Fields)

  • 권혁지;정원일;조재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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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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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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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간척지에서의 제염에 따른 식생의 변화와 수도의 근모형성에 대한 염해의 영향을 알기 위하여 강화도, 남양 및 계화도 간척지를 중심으로 1982년 여름에 본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척후, 저습지에서는 퉁퉁마디와 칠면초가 최초로 우점종을 형성하는 고등식물이었으며, 제염이 됨에 따라 버들명아주가 출현했고, 또 이것에 이어 매자기와 갈대가 우점종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매자기와 갈대가 우점종이 되는 염도의 토양에서는 수도재배에 대한 염해의 영향은 문제화되지 않았다. 2. 습지에서는 퉁퉁마디와 칠면초에 이어 사철쑥과 갯개미취가 우점종을 형성하게 되고, 이때에는 단자엽 화본료 잡초들의 이입이 시작되었다. 3. 건조지에서는 나문재와 해홍나물이 최초의 우점 고등식물로 등장하게 되고, 또 갯능쟁이도 있었지만 군락을 형성하지는 않았다. 4. 건조지에의 식물이입은 습지를 중심으로 이미 이입된 식물들이 제염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일어나게 된다. 5. 토양염도의 근모형성에 대한 형향은 고염도토양에서 생육된 것일수록 저염도 토양에서 생육된 것에 비하여 근모형성율은 낮추고, 또 근모장도 짧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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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 아까시나무 조림지의 식생유형과 생태적 특성 (Vegetation Classification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Plantations in Gyeongbuk Province, Korea)

  • 송재순;김학윤;김준수;오승환;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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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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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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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경북 일대 산지 아까시나무림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생태적 관리에 필요한 기초정보 제공을 위하여 총200개 임분에서 수집된 식생자료를 바탕으로 이원지표종분석법(TWINSPAN)으로 식생유형을 분류하고, DCA 분석으로 환경구배에 따른 그 공간배열 상태를 파악함과 아울러 식생유형별 군락적합도(Φ) 판정으로 결정된 진단종을 기준으로 군락조성요약표를 작성하였다. 식생유형은 신갈나무-둥굴레형, 밤나무-청미래덩굴형, 철쭉-인동덩굴형, 찔레꽃-쑥형, 감태나무-댕댕이덩굴형, 참느릅나무-팽나무형, 그리고 귀룽나무-푼지나무형 등 모두 7개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대개 해발고도, 수분 체계, 천이 단계 및 교란 체제 등 복합적 요인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었다. 구성종의 평균상대중요치는 아까시나무(39.7)가 단연 높게 나타났지만, 굴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 참나무류가 상위중요치 구성종으로 나타나고 있어 잠재천이경향을 가늠할 수 있었다. 또한, 식생유형별 구성종의 총피도, 생활형 조성, 종다양성 지수, 그리고 지표종 등도 비교하였다.

자생 약용식물 2종의 효율적인 재배를 위한 적정 조건 구명 (Investigation of Several Conditions for Efficient Cultivation of Two Native Medicinal Plants)

  • 박소연;박경태;이지훈;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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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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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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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의 많은 자생식물은 약용 및 관상용으로 이용되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 조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 사용된 비수리[Lespedeza cuneata (Dum.Cours.) G.Don]와 제비쑥(Artemisia japonica Thunb.)은 각 야관문과 모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약용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식물이나 적정 재배조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따라서 효율적인 재배 조건을 제시하기위해 재배 시 토양, 차광, 추비가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식물의 종자는 2022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분양 받았다. 두 종의 종자를 페트리디시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과 25/15℃(16/8h, 명/암) 조건에 파종하여 발아 및 휴면 여부를 확인하였다. 재배 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원예용상토에 파종한 다음 비수리는 4주, 제비쑥은 6주 동안 생육시킨 균일한 묘를 각 지름 7, 9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원예상토와 마사토의 비율을 각 1:1, 2:1 및 3:1로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차광조건은 무차광, 55, 75%로 설정하였다. 추비 조건은 500 및 1,000ppm 하이포넥스 용액을 재배 6주 후 2주 간격으로 총 3회 엽면시비 하였으며, 원예상토 단용을 모든 실험의 대조구로 사용하였다. 발아실험결과, 비수리는 광조건의 모든 온도에서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제비쑥은 20℃ 이하의 광조건에서 발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암조건에서는 모든 온도에서 발아율이 저조하였다. 재배조건 실험 결과, 두 식물 모두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3:1로 혼합한 토양이 가장 생육에 적합하였으며, 1,000ppm의 하이포넥스로 추비 처리시 생육이 촉진되었다. 반면 모든 차광조건에서는 식물의 생육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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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사구 식물 분포와 복원을 위한 의미 (The distribution of Jeju coastal sand dune plants and its restoration implications)

  • 김기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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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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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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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coastal dune ecosystem is one of the ecosystems under the most development pressure in Korea.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ecological location and related ecological phenomena of coastal dune plants, but related studies are lacking. Through this study, we intend to conduct research on the structure and restoration of dune plants, focusing on the coastal dunes in Jeju Island, which are affected by artificial development pressure and the continuous increase in tourists among many coastal dunes in Korea. Ecosystems of coastal sand dunes for vegetation survey in Jeju Island are selected based on naturalness and preservation. In this study, 23 major coastal dunes on Jeju Island including Udo were selected. In the coastal dunes of Jeju Island, a whole species survey and quadrat survey were carried out. The vegetation survey at study sites were conducted on May to September 2022, when the vegetation is clearly visible. At the survey site, the dune area was identified at the beginning and the plant species were recorded until no more new species appeared. Vegetation survey in the field was performed by 103 quadrat establishments and was conducted using Braun-Blanquet method. A total of 277 species appeared, and the most common species were Vitex rotundifolia and Calystegia soldanella. The frequency of both Vitex rotundifolia and Calystegia soldanella was approximately over 90%. The proportion of woody and herbaceous in all emerging species was 7.2% and 92.8%, respectively. The total number of species found in the quadrat survey was 98. As a result of classifying plant communities based on species dominance in the quadrats, it was analyzed into 30 plant communities. The plant communities that appeared with a frequency of 2 or more on the main island of Jeju were Vitex rotundifolia, Imperata cylindrica var. koenigii, Ischaemum antephoroides, Wedelia prostrata, Elymus mollis, Calystegia soldanella, Artemisia scoparia, and Tetragonia tetragonoides. The DCCA(detrended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based on the vegetation and environment factor matrix showed that the height and covers of the dominant plant species explain significantly the variation and distribution of coastal sand dune species on Jeju island. Thus, we may propose a plan to restore the coastal dunes of Jeju island as helping colonization and establishment of mainly sand dune native perennials and trees, preserving native plant communities that are declining and preserving present tree strips of Pinus thunbergii, Litsea japonica, Pittosporum tobira and Vitex rotundifolia.

밭경작지 주변부의 식물 종조성 및 특성 (Characteristics of Flora on Dry Field Margins in Korean Peninsula)

  • 김명현;최순군;김민경;최락중;홍성창;정구복;조광진;한동욱;오영주;이욱재;양동우;박상규;나영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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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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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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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작지 내부와 구별되는 경작지 주변부는 작물 이외의 식물과 동물에게 생육, 월동 및 은신 등을 위한 중요한 장소이다. 특히, 밭경작지 내에 출현하는 대부분의 식물종은 이러한 밭경작지 주변부에서 주로 생육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경지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밭경작지 주변부에 생육하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2013년 5월과 9월에 8개 지역의 밭경작지 196 필지에 속하는 주변부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총 73과 219속 311종 1아종 30변종 5품종을 포함하는 347분류군의 식물종이 확인되었고 이 중 48분류군이 목본이었으며 299분류군이 초본식물이었다. 과별로 국화과(17.6%)가 가장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15.9%), 마디풀과(5.8%), 콩과(4.9%), 사초과(3.8%) 순이었다. 조사지점에 대한 상대빈도는 바랭이가 89.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깨풀(86.2%), 쑥(82.1%), 닭의장풀(80.6%), 쇠비름(80.6%), 개망초(78.6%), 망초(78.6%) 등의 순이었다. 조사된 8개 지역은 종조성에 의해서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전체 347분류군을 대상으로 한 교란지수는 55.0%로 산출되었고 지역별로는 강원지역이 72.5%로 가장 높았다. 생활형 조성은 $Th-R_5-D_4-e$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형 특성은 건조한 토양수분조건, 빈번한 교란, 산림과 인접한 위치적 요소 등의 환경조건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경작지 주변부의 생태적 기능 및 종조성 변화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鬱陵島)에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 Flora of Ulreung Island in Korea)

  • 김길웅;권순태;이인중;김상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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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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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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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울릉도(鬱陵島)의 농경지(農耕地)와 농촌지주변(農村地周邊)에 발생(發生)하는 하계잡초(夏季雜草)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잡초(雜草) 42과(科) 140종(種)이 조사(調査)되었다. 2. 농경지(農耕地) 및 비농경지(非農耕地)에 우점(優占)하는 잡초종(雜草種)은 바랭이, 쇠비름, 여뀌, 씌뜨기, 쑥, 닭의장풀, 강아지풀 순(順)이며 특(特)히 농경지(農耕地)에 쇠뜨기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3. 농경지(農耕地)에서는 26과(科) 60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여뀌와 방동사니군락(群落)로 형성(形成)되어 있었다. 4. 악초재배지(樂草載培地)는 26과(科) 60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여뀌, 비름, 큰방가지똥군락(群落)으로 구성(構成)되었고 여뀌와 비름군락(群落)사이에 비름과 별꽃이 추이대(推移帶)로서 군락변천과정(群落變遷過程)에 있었다. 5. 농경지주변(農耕地周邊)에서는 40과(科) 116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개망초, 쇠비름 및 괭이밥군락(群落)이 형성(形成)되어 있었다. 6. 계곡(溪谷)에서는 34과(科) 94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고 큰 방가지똥과 질경이군락(群落)으로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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