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h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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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of Feeding Behaviors of Myzus persicae (Homoptera: Aphididae) Depending on Inflow Concentrations of Imidacloprid

  • Seo, Mi-Ja;Kang, Myong-Ki;Jo, Beom-Haeng;Hwang, In-Cheon;Jang, Chul;Yu, Yong-Man;Youn, Young-Nam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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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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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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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midacloprid를 처리한 후에 복숭아혹진딧물의 처음 반응은 처리농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복숭아혹진딧물의 구침이 식물체에 머무는 시간은 imidacloprid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잎에 침투한 imidacloprid의 농도는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imidacloprid가 잎에 잔류하고 있는 잔류량은 처리농도를 달리함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imidacloprid의 침투이행 비율은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았으나, imidacloprid의 농도와 침지 시간사이의 잔류량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복숭아혹진딧물이 imidacloprid에 대하여 처음 반응하는 잔류량은 0.32-0.35mg/L에서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아마도 복숭아혹진딧물은 imidacloprid의 추천 농도보다 매우 적은량을 처리하더라도 인식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숭아혹진딧물은 EPG 기록을 시작하고 처음 3시간 동안 활발한 기주탐색행동을 한 후에 물관부와 체관부에서 흡즙행동을 보이고 있다. Imidacloprid를 처리한 후 90분 후부터 30분간 진딧물이 구침을 식물체로부터 빼는 행동이 늘어나게 되며, 물관부 혹은 체관부에서의 흡즙행동은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특히 물관부에서의 흡즙하는 행동의 비율은 imidacloprid의 처리농도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게 된다.

얼치기완두 피복재배가 고추 주요 해충 및 천적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ver-crop (Vicia tetrasperma) Cultivation on the Occurrence of Major Insect Pests and their Natural Enemies in Pepper, Capsicum annum)

  • 한은정;홍성준;박종호;조정래;최재필;김용기;심창기;김민정;지형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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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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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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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얼치기완두 피복재배가 고추 주요 해충 및 천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여 절지동물군의 발생을 조사하였으며, 고추에서 발생한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밀도, 그리고 총채벌레와 담배나방에 의한 피해를 조사하였다.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한 조사 결과, 고추 정식 전과 재배 초기에 얼치기완두에서 고치벌, 진딧물 유시충, 총채벌레가 밀도가 높았다. 하지만 얼치기완두 피복재배구의 고추에서는 진딧물류가 유의하게 낮게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류와 담배나방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시오갈피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특성 (Characteristics of Major Diseases causing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

  • 이재홍;정햇님;강안석;최강준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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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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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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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가시오갈피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분리, 동정하여 가시오갈피의 지속적인 안전재배를 위한 병 ${\cdot}$ 해충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시오갈피에 발병하는 병원균을 분리동정한 결과 Phoma sp., Rhizoctonia solani, Botrytis cinerea 등 3종으로 밝혀졌으며, 병징의 특징에 따라 각각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으로 명명하였다. 병원균에 의한 가시오갈피의 피해는 Phoma sp.에 의한 검은무늬병이 가장 컸으며, 개체별 병징의 형태나 병발생의 차이는 있었지만 6월 초부터 병반이 관찰되어 9월부터 병반면적이 30%를 넘어 계속 확대되었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량을 검토한 결과 균주 모두 $25^{\circ}C{\sim}30^{\circ}C$에서 생장량이 가장 많아, 여름 고온기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해충별 발생시기 및 가해부위를 보면 진딧물은 6월 10일부터 관찰되어 어린 줄기를 흡즙하였고, 8월 상순에 다시 발생해 새로 분화되는 어린 화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흡즙하였으며 노린재와 끝검은말매미충은 8월하, 6-7월에 각각 나타났으나 피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사과원 잡초관리 방법에 따른 사과해충 및 천적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hytophagous Arthropods and Their Natural Enemies at Different Weed Management Systems in Apple Orchards)

  • 김동순;이준호;전흥용;임명순;김기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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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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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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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과원 잡초군락이 해충 및 천적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를 제거한 구(제초구)와 수관하부까지 잡초를 키우면서 인력으로예초한 구(예초구)에서 수상의 해충 및 천적과 잡초상의 곤충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발생은 처리간에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응애류의 경우는 예초구에서 발생이 적은 경향이었다. 사과굴나방의 경우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피해엽률이 10% 정도 낮았고, 1994년은 4% 정도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응애류와 진딧물의 천적류 발생은 쳬초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으며 사과굴나방의 기생청 천적류는 예초구에서 1993년에는 6~10%, 1994년에는 20~25% 높은 발생을 보였다. 사과원 잡초상에서 포충망을 이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사과해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과해충 천적류로서 좀벌류, 고치벌류, 애꽃노리재, 무당벌류, 풀잠자리류 등이 발견되었다. 사과생육기간중 잡초상 및 수상에서 군충군집변화는 상이하였다. 수상에서의 곤충군집형성에 약제살포가 큰 영향을 주었으나, 잡초상에서는 약제살포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군집이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사과원 잡초는 수상의 사과해충 및 천적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사과굴나방 기생벌같은 기주특이적인 천적들은 수상이동에 의하여 밀도억제작용을 하였고, 잡초상에 먹이가 풍부하거나 또는 광식성인 천적들은 잡초상 곤충군집에 연관되어 수상의 해충밀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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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온실에서 진딧물에 대한 무인 연무방제기의 방제 효과 보고 (A Report on the Control Effects of Automatic Dry Fog Sprayer on Aphids in Greenhouse Crops)

  • 강택준;김세진;김동환;양창열;김형환;조명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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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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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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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990년대 초반 이후 국내 시설 원예작물 재배면적은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농가당 재배면적은 협소하여 생산성 증대를 위한 생력관리기술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시설하우스에서는 해충들이 다발생하고 방제가 어려워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어 생력재배를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과도하고 부적절한 살충제의 사용은 저항성 해충의 출현과 농약중독이라는 문제를 야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 재배 온실에서 무인 연무방제기를 이용한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효율적 방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무인 연무방제기를 가동시키는 동안 시설 내 측창과 출입구가 완전히 폐쇄된 조건하에서는 시설 내 상대습도가 높게 유지되었고(>95%) 관행방제 약제처리구와 유사한 방제 효과를 보였다(방제가 61.0~94.1%). 반면 무인 연무방제기 가동 시간 동안 측창과 출입구를 50% 정도 개방한 조건에서는 시설 내 상대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고(<95%) 측창과 출입구가 모두 폐쇄된 온실 조건보다 방제 효율이 낮았다(방제가 36.0~54.4%).

생물적 방제 인자로서의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하우스에서 계절에 따른 진딧물 방제효과 (Asian Ladybird, Harmonia axyridis,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 Control Effects of Aphid Populations in the Greenhouses at Different Seasons)

  • 서미자;윤영남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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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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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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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를 시설재배지내에 발생하는 진딧물류 방제에 적용하기 위해서 농가포장에서 무당벌레를 이용하여 진딧물 수종에 대한 방제효과를 관찰하였다. 겨울과 봄, 여름철에 무우테두리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이 발생한 겨자, 신선초, 케일, 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시설재배지에 무당벌레 성충과 유충을 방사하여 진딧물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무당벌레는 월동개체군을 채집하여 실내에서 유지 보관한 것과 이들 월동개체군으로부터 진딧물을 공급하여 증식시킨 성충과 유충을 사용하였다. 겨울철에 수막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설재배지에 발생하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많은 양의 무당벌레의 성충과 유충을 투입하여 진딧물 개체군 밀도를 낮출 수 있었다. 봄철과 여름철에는 진딧물의 종류와 밀도에 따라서 무당벌레의 방사밀도를 달리하여 원하는 시기에 효과적으로 진딧물 개체군 수준을 낮출 수가 있었다. 무당벌레를 투입하는데는 시설재배지내의 온도와 습도 조건이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작용하며, 진딧물 개체군의 증가율과 진딧물 초기밀도, 투입하는 무당벌레의 발육단계 등의 요인들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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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마니진디벌에 대한 83종 농약의 독성평가 및 천적과 농약의 혼용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효과 (Evaluation of Toxicity of 83 Pesticides against Aphid Parasitoid, Aphidius colemani (Hymenoptera: Braconidae), and Control Effects of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with a Combination of Aphid Parasitoid and Pesticides)

  • 김진주;서동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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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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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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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원예용 병해충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79종과 농약보조제 4종의 농약에 대하여 콜레마니진디벌 (Aphidius colemani) 성충에 대한 독성을 조사한 결과, $\alpha$-cypermeth.in 외 5종의 살충제와, metalaxyl-M+mancozeb 외 12종의 살균제, bifenazate외 3종의 살비제가 독성이 낮았다. 그리고 농약보조제는 모두 낮은 독성을 보였다. 50%이상의 살충률을 보였던 40종의 약제에 대하여 잔류독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11종의 약제가 처리 3일 이후에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에 안전하였고, 5일 이후에는 7종,그리고 처리 7일 이후에는 14종에 대하여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chlorpyrifos-methyl, diflubenzuron+chlorpyrifos, etofenprox+diazinone, imidachloprid+chlorpyrifos 4종에 대해서는 7일차 이후에도 각각 100%, 97.7%, 100%,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온실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레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복숭아혹진딧물의 밀도가 주당 50마리 일 때, 콜레마니진디벌을 50:1과 100:1의 비율로 방사하였다. 방사 후 진딧물 밀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20일차까지 지속적으로 60마리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흰가루병과 총채벌레 방제약제를 함께 처리하였으나, 콜레마니진디벌의 머미(mummy)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설원예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안전한 선택약제와 콜레마니진디벌을 함께 이용할 경우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가 가능할 것이다.

3종(種)진딧물의 살충제(殺蟲劑) 감수성(感受性) (Suscepitibility of Several Insecticides on Three Aphids)

  • 김길하;신욱균;안종웅;조광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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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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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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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3종(種) 진딧물(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콩진딧물)에 대(對)한 acephate가 9종(種)의 살충제(殺蟲劑)를 공시(供試)하여 살충제(殺蟲劑)의 종류(種類)와 처리방법(處理方法) 그리고 종간(種間) 살충제(殺蟲劑)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비교(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아래와 같다. 1) 3종(種) 진딧물은 살충제(殺蟲劑) 종류(種類)와 처리방법(處理方法)에 따라 현저(顯著)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2) 처리방법간(處理方法間) 비교(比較)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은 대체로 엽침지법(葉浸漬法)보다 분무법(噴霧法)에서 감수성(感受性)이 높았으나 목화진딧물과 콩진딧물은 살충제(殺蟲劑) 종류(種類)에 따라 현저(顯著)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특(特)히 목화진딧물은 phenthoate+dimethoate에서, 콩진딧물은 penvalerate에서 현저(顯著)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보였다. 3) 진딧물 종간(種間)에서도 살충제(殺蟲劑)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는데, 콩진딧물이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에 비(比)하여 감수성(感受性)이 높았다. 특(特)히 pirimicarb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 콩진딧물보다 목화진딧물에서 감수성(感受性)이 크게 저하(抵下)되었다. 4) 3종(種) 진딧물 중(中) 살충제(殺蟲劑) 스크리닝에서는 감수성(感受性)이 높은 콩진딧물의 선택(選擇)이 바람직스러우며 진딧물 감정방법(檢定方法)에서는 엽침지법(葉浸漬法)과 분무법(噴霧法) 중(中) 처리(處理)가 용이(容易)하고, 변이(變異)가 적은 결과(結果)를 얻을 수 있는 엽침지법(葉浸漬法)의 선택(選擇)을 추천(推薦)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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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마란스(Amaranthus spp.)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발생소장과 수량 감소율 (Seasonal Occurrence of Insect Pests and Related Yield Loss in Amaranth Crop in South Korea)

  • 권민;김주일;김창석;지삼녀;남화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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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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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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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2020년 동안 강원도 강릉지역의 아마란스 포장에서 진딧물류 3종(잠두진딧물,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노린재류 12종(애긴노린재, 각시장님노린재, 풀밭장님노린재 등), 나방류 4종(흰띠명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도둑나방) 등 총 7과 18종의 해충을 확인하였다. 이 가운데 발생량이 많아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종류는 잠두진딧물, 애긴노린재, 각시장님노린재, 파밤나방, 흰띠명나방 등 5종이었다. 진딧물류는 4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초순에 최대 발생을 보였다. 애긴노린재는 5월 중순부터 발생하여 8월 하순에 최대 발생량을 보이다가 9월 초순부터 밀도가 감소하였고, 각시장님노린재는 9월 중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늘어나서 10월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흰띠명나방과 파밤나방은 8월 중순부터 유충 발생이 시작되어 10월 중순까지 아마란스에 피해를 주었다. 각각의 해충에 대한 방제구와 무방제구의 수량을 비교한 결과, 진딧물류와 노린재류에 의한 종실 수량 감소율은 각각 51.9%, 69.8%였다. 또한 흰띠명나방과 파밤나방에 의한 잎 생체량 감소율은 각각 72.5%, 36.5%였다.

식량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 4종의 발육과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Four Species of Aphids (Hemiptera: Aphididae) Damaging Cereal Crops)

  • 안정준;최경산;서보윤;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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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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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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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진딧물은 직접적으로 식물의 체관부를 흡즙함으로써 식물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를 매개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식물에 이차적인 피해를 준다. 식량작물에 영향을 주는 기장테두리진딧물(Rhopalosiphum padi),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의 발육, 생존,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생명표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10, 15, 20, 25, 30℃에서 얻은 발육단계별 발육기간, 생존율, 성충수명, 성충산자 자료를 암수이용생명표분석(age-stage, two-sex life table analysis) 방법을 이용하여 생명표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은 30도에서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15℃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기장 테두리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10, 20, 25, 30℃에서 0.12, 0.34, 0.47, 0.32) 30도에서 완두수염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은 음의 값 (-0.04)이었다. 식량작물을 가해하는 진딧물 4종의 생명표 매개변수 비교분석을 통해 저온 적응성이 높은 종은 싸리수염진딧물이었고 고온 환경에서는 기장테두리진딧물이 우점할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