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fungal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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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cereus 증식 억제능을 가지는 Bacillus licheniformis SCK 121057의 분리 및 특징 (Isolation of Bacillus licheniformis Producing Antimicrobial Agents against Bacillus cereus and Its Properties)

  • 김용상;윤숙현;정도연;한금수;엄태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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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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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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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장류 제조에 Bacillus cereus의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전국 150 종 장류에서 분리한 무독소 Bacillus subtilis 및 Bacillus licheniformis 균들을 대상으로 B. cereus에 대해 억제능력이 큰 한 균주 SCK 121057를 선발하였다. SCK 121057은 생화학 검사 및 16S rRNA 유전자 서열에 의한 계통도 분석 결과 B. licheniformis로 동정되었고 12 종의 B. cereus 이외에 중요 병원성 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spergillus flavus, A. ochraceus, A. parasiticus 등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SCK 121057이 생산하는 항균 물질은 고압멸균 조건에서 열안정성, proteinase K에 대한 가수 분해 저항성, $37^{\circ}C$에서 장기 저장성을 지닌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한 물질이었고,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이 물질은 B. cereus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ghost cell을 형성하였다. SCK 121057 균과 B. cereus를 혼합 접종한 청국장 적용 실험 결과 B. cereus 균수는 대조군에 비해 극적으로 감소되었다.

Rhizoctonia solani AG2-2 IV에 대한 Helicosporium sp. KCTC 0635BP의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Helicosporium sp. KCTC 0635BP to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이상명;김동수;이광수;이총규;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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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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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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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elicosporium spp.의 식물병원균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chsleri에 대한 항균 활성을 실내와 야외에서 검정하였다. Helicosporium 0635BP 균주는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에 대해 PDA배지상에서 강한 균사억제 효과를 보였다. 살균한 배양여액 50 ml/L 처리 시 잔디 갈색퍼짐병균(Rhizoctonia solani AG2-2)에 대한 높은 생장억제효과를 보였다. 배양여액 20%에 4시간 동안 침지하거나 50% 배양여액에 1시간 침지 시 Rhizoctonia solani AG2-2 IV는 100% 사멸하였다. 골프장 들잔디에서 Helicosporium 0635BP 균주의 배약여액 처리 시 10배액까지 잔디 갈색퍼짐병의 병 진전을 대조약제와 동일하게 100% 억제하였다. 따라서 Helicosporium 0635BP 배양액은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용화를 위하여 대량배양과 항균 물질의 정제와 동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사중극 비행시간형 탠덤질량분석기를 이용한 Bacillus mojavensis 균주 속 사이드로포어 규명 (Determination of Siderophore from Bacillus Mojavensis Using Liquid Chromatography quadrupole Time-of-flight Tandem Mass Spectrometry)

  • 천해인;여미선;김강민;강재선;표재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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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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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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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illus mojavensis를 이용한 항진균성 및 식물 생장 촉진 활성이 최근 보고되었다. 이런 활성은 사이드로포어의 일반적 특성과 일치하여, 본 연구에서는 Bacillus mojavensis가 생산하는 사이드로포어를 고체상추출 카트리지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사중극 비행시간형 탠덤 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규명하였다. Bacillus mojavensis를 페놀 배지에서 16시간 동안 배양하고 동결 건조 시킨 후, 물에 용해시켜 고상추출 카트리지에 로딩하였다. 카트리지는 5% 메탄올로 세척하고 2% 포름산을 이용해 용출 시켰다. 용출액은 메탄올에 재용해 후 분석을 하였다. Bacillus mojavensis의 사이드로포어는 질량 스펙트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882.2556의 분자량을 갖는 카테콜타입의 사이드로포어 중 하나인 bacillibactin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이드로포어 분석은 Bacillus 연구 및 기능성 식품 그리고 Bacillus mojavensis의 약학 응용 분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폴리스 생산성 우수 꿀벌 계통 선발을 위한 꿀벌 계통별 프로폴리스 생산성 평가 (Evaluation of Propolis Productivity among Honey Bee Lines to Select Superior Lines)

  • 오현림;김혜경;이명렬;이만영;김동원;우순옥;강아랑;최용수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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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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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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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로부터 수집해 오는 수지성분으로 질병이나 기타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봉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꿀벌 계통의 프로폴리스 생산성은 봉군의 유전적인 특성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폴리스 생산성 우수 계통 선발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국내 수집 꿀벌 계통에 의한 프로폴리스 생산성을 평가하고 특성이 우수한 계통을 유지·보존하고자 하였다. 지역별 수집 계통 P1, P2, P3의 프로폴리스 생산성 평가는 2017년 6~7월, 8~9월 2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P2 계통의 프로폴리스 생산성이 각각 10.1 g/hive, 4.25 g/hive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계통에 대한 봉군발육조사 결과 P2 계통의 일벌 개체수가 타 계통에 비해 월등히 높아 이 계통의 프로폴리스 생산성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집 서양종꿀벌 원종 계통 중 프로폴리스 생산성이 가장 우수한 계통은 P2 계통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향후 프로폴리스 생산성 우수 계통 선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솔잎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의 항균류 저항 특성 (Antimicrobial Properties of Cement Matrix using Pine Needle Extract)

  • 김호진;정현의;임동현;한송이;박선규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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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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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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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실내 공기의 주요 오염원으로는 인간의 활동, 건축자재, 생활용품, 외부로부터 오염된 대기의 유입 등을 들 수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서는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곰팡이, 이산화탄소 등 17종을 규정하고 있다. 현대인의 실내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균의 생육환경이 흡사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세균과 곰팡이에 항상 노출된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는 세균감염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솔잎은 예전부터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약재, 식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그 외에 의약, 식품 및 염색제 관련 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축자재로 이용하기 위한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솔잎의 항균효과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항균 성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솔잎 추출물의 항세균, 항곰팡이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솔잎 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를 제작해 솔잎 추출물의 혼입 비율별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항균 활성 효과를 연구하였다. 솔잎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항세균 효과를 나타났으며, 검정 곰팡이에 대해 생육환경을 저해하는 것이 나타났다. 솔잎 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서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검정 곰팡이에 대해서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솔잎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는 병원균 억제에는 효과적이지만 곰팡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솔잎추출물을 항균재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Dietary supplementation of piperine improves innate immunity, growth performance, feed utilization and intestinal morphology of red seabream (Pagrus major)

  • Mirasha Hasanthi;G.H.T. Malintha;Kwan-Sik Yun;Kyeong-Jun Le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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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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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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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iperine, the main bioactive component of black pepper (Piper nigrum Linn.), has anti-inflammatory, antifungal, and antibacterial properties. This study evaluated the supplemental effects of piperine or black pepper on innate immunity, growth, feed utilization efficiency, and intestinal morphology in red seabream (Pagrus major). Six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supplementing piperine at 0.0, 0.25, 0.5, 1.0, and 2.0 g/kg levels (Con, P25, P50, P100, and P200) or 1.0 g/kg black pepper (BP100). Juvenile fish (7.6 ± 0.1 g) were randomly stocked into 18 circular tanks (220 L), including 30 fish per tank. Each diet was randomly assigned to triplicate groups, and the feeding trial was conducted for 8 weeks. The results showed that final body weight, specific growth rate, weight gain, and feed utilization efficiency were significantly improved (p < 0.05) when piperine was supplemented into diets at 0.25-2.0 g/kg levels compared to the Con group. Compared to the Con diet, condition facto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p < 0.05) in fish fed with dietary piperine at 0.25-2.0 g/kg or BP100 diet. Serum myeloperoxid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in P25 and P100 groups and antiprote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in P100 group compared to the Con group. Significantly higher (p < 0.05) lysozyme activity was observed in P50, P100, P200 and BP100 groups, while total immunoglobulin level was increased in P50, P100 and BP100 groups than Con group. Superoxide dismutase activity was increased (p < 0.05) by dietary piperine at 0.25-2.0 g/kg levels and BP100 diet compared to Con diet. Plasma cholesterol was significantly lower (p < 0.05) in fish fed with piperine (0.5-2.0 g/kg) or BP100 compared to the Con diet. Compared to the Con diet significantly longer (p < 0.05) intestinal villi were observed in fish fed with piperine at 0.25-1.0 g/kg levels, and higher goblet cell count was observed in P25 and BP100 groups. Dietary inclusion of piperine would be a potent immunostimulant in fish diet and the optimum supplementation level would be 0.25-1.0 g/kg.

가축분 퇴비화 과정에서 부숙도 및 퇴비의 항균활성 검정 (Assays of Maturity and Antifungal Activity against Plant Pathogen during the Animal Manure Composting Process)

  • 서명철;소규호;박원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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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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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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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돈분과 왕겨 팽화왕겨를 이용한 퇴비화과정에시 각시기별로 채취한 시료를 가지고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부숙도 검정을 하였으며 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퇴비화 과정중 왕겨 단독구는 31일,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구는 21일, 팽화왕겨 단독구는 35일 동안 $50^{\circ}C$ 이상을 유지하였다. 유기물의 경우 82.2%에서 68.9%, 82.8%에서 70.5% 82.0%에서 69.7%로 각각 감소하였고 pH는 8.7. 9.1, 8.8까지 각각 증가하였다. 전질소는 3처리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탄질비, 인산, 칼륨은 특별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무우씨를 이용한 발아시험과 초기생육시험을 통한 부숙도 판정시험으로 3처리 모두 45일차와 63일차가 부숙이 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처리간에는 팽화왕겨단독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정 결과 F. oxysporum, A. Alternata, B. cinerea 에서는 3처리 모두 항균효과가 없었으나 R. solani에 대하여 왕겨 단독구에서는 30, 45, 63일차에시 효과를 나타냈으며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구에서는 모든 시기에 억제효과가 있었으나 팽화왕겨 단독구의 경우 모든 시기에서 효과가 없었다. C. gloeosporioides에 대하여는 팽화왕겨단독구의 경우 모든 시기에서 효과가 없었으나 왕겨 단독구와 왕겨와 팽화왕겨 혼합 구에서는 63일차 이전에는 억제효과가 없었으나 63일차 이후에서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한편, 퇴비의 항균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부산물 비료 67점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한 개균에만 억제효과가 있었던 것은 9점, 두 개균에 억제효과가 있었던 것은 4점, 3개균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6점, 4개균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6점, 5개균 모두에 효과가 있었던 것은 7점으로 총 32점이 공시한 식물병원균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의 대부분은 공정규격에 부합하였으며 부숙된 퇴비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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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학과 버섯산업의 동향 (Trends of mushroom science and mushroom industry)

  • 유영복;공원식;오세종;정종천;장갑열;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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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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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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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6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25종의 160품종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품종보호등록은 8품종만이 이루어져 아주 적은 편이다. 버섯산업이 1960년대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자실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2003년에는 181,828톤으로 생산가액 약 8,000억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의 유효성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항균, 항염증,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세균과 항기생물, 혈압조절, 심장혈관 장애 방지, 콜레스테롤 과소혈증과 지방과다 혈증 방지, 항당뇨, 면역조절, 강신장, 간장 독성 보호, 신경섬유 활성화, 생식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버섯 의약품, 건강음료, 가공식품, Biotransformation에 의한 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나 환경오염 물질의 정화가 가능하며, 버섯재배후 배지를 이용하여 퇴비생산, 가축사료 생산에 이용된다. 한국의 버섯산업은 이미 가장 빨리 성장하는 농업 투자분야로 되었다. 그러나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고유의 품종개발에 의한 품종보호등록이 시급하다. 또한 저렴한 생산기술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한 생산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버섯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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