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ir a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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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유상피성 혈관내피종 1예 (A Case of Pulmonary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 김관영;김창호;손지웅;차승익;채상철;박재용;정태훈;박태인;권건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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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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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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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건강검진시 촬영한 단순흉부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다발성 결절로 내원한 34세 여자 환자에서 개흉술을 통한 조직검사상 미분화 혈관분화를 보이고 면역조직 화학염색상 제 VIII 인자-관련인자, CD34 와 vimentin에 양성반응을 보여 EH로 확진 되었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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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중 발생한 긴장성공기심장막증 2예 (Two Cases of Tension Pneumopericardium in Mechanically Ventilated Preterm Infants)

  • 맹세현;서현주;신정희;정지미;김진규;유혜수;안소윤;김은선;장윤실;박원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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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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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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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기심장막증은 신생아의 공기누출의 종류 중 가장 드문 형태이지만 신생아 심장 압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대부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기계 환기 치료를 받는 미숙아에서 발생하고 사망률은 70-80%에 이른다. 공기심장막증은 심혈관계 허탈을 초래하고 환아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생존하더라도 뇌출혈 등의 뇌 손상이 발생하여 발달지연 등의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신속한 발견과 중재 시술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공기심장막증 이후 심장막천자 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던 경우와 심장막관 삽입술이 필요했던 경우를 각각 1예씩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비디오 흉강경: 흉부질환의 진단과 치료;90례 보고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Thoracic Diaseas; Report of 90 Cases)

  • 백만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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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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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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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90 patients[75 men and 15 women] with the thoracic disease underwent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VATS] during the period March 1992 to February 1993. The thoracic disease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of spontaneous pneumothorax and general thoracic patients and they were 66 and 24, respectively.The mean size of the tumor resected was 4.3 $\pm$ 2.0 cm x 3.3 $\pm$ 1.1 cm x 2.7 $\pm$ 1.0 cm. The mean time of anesthesia and operation were 90.0 $\pm$ 19.9 min and 43.7 $\pm$ 13.1 min in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123.3 $\pm$ 40.3 min and 62.8 $\pm$ 32.2 min in general thoracic group. The mean period of postoperative chest tube drainage and hospital stay were 5.0$\pm$ 5.5 days and 6.6 $\pm$ 7.4 days in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3.5$\pm$ 1.6 days and 9.5 $\pm$ 6.1 days in general thoracic group. The indications of VATS were 71 pleural disease[78.9%: 66 spontaneous pneumothorax; 3 pleural effusions ; 1 pleural paragonimus westermanii cyst; 1 malignant pleural tumor with metastasis to the lung], 9 mediastinal disease[10.0%: 5 benign neurogenic tumor; 2 pericardial cyst; 1 benign cystic teratoma; 1 undifferentiated carcinoma], 8 pulmonary parenchymal disease[8.9%: 3 infectious disease ; 3 interstitial disease ; 2 malignant tumor ], and 2 traumatic cases of exploration and removal of hematoma[2.2%]. The applicated objectives of VATS were diagnostic[ 7 ], therapeutic[ 67 ] and both[ 16 ] and the performed procedures were pleurodesis[ 66 ], wedge resection of lung[ 59 ], parietal pleurectomy[ 11 ], removal of benign tumor[ 9 ], excision and/or biopsy of tumor[ 4 ], pleural biopsy and aspiration of pleural fluid[ 3 ] and exploration of hemothorax and removal of hematoma in traumatic 2 patients. The complication rate was 24.2%[ 16/66 ] in the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8.3%[ 2/24 ] in the general thoracic group and so overally 20.0%[ 18/90 ]. The mortality within postoperative 30 days was 2.2%[ 2/90 ], including 1 acute renal failure and 1 respiratory failure due to rapid progression of pneumonia. The conversion rate to open thoracotomy during VATS was 5.6%[ 5/90 ], including 2 immediate postoperative massive air leakage, 1 giant bullae, 1 malignant pleural tumor with metastasis to lung and 1 pulmonary malignancy. The successful cure rate of VATS was 75.8%[ 50/66 ] in the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76.5%[ 13/17 ] in the general thoracic group and the successful diagnostic rate was 100%[ 7/7 ]. In conclusion, although prospective trials should be progressed to define the precise role of VATS, the VATS carries a low morbidity and mortality and high diagnostic and therapeutic success rate and now can be effectively applicated to the surgical treatment of the extensive thoracic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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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제도를 활용한 RIA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RIA Development Direction using Suggestion System)

  • 신영균;천준홍;김년옥;이선호;김성호;유선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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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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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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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존에는 제안 내용을 검사 담당자가 필요에 의해 개인적으로 process개선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 병원에서 정책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어 핵의학과 혈액검사실에서도 체계적인 system이 대두 되었다. 이에 핵의학과 혈액검사실에도 제안제도를 활용하여 업무개선이 활성화 되었고 더 나아가 우수제안 사례를 타 병원과 공유하여 RIA 발전에 도움을 추구하고자 한다. 2007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혈액검사실에서 제안한 총 124건의 제안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제안한 내용을 고객만족, 원가절감, 실험 방법개선, 장비, 환경개선, 전산 등으로 나누어 분석 하였다. 총 124건의 제안 내용 중 환경개선과 전산에 관한 제안이 각 33건씩으로 26.6%를 차지하였고, 고객만족에 관한 제안이 32건으로 약 25.8%를 차지 하였다. 그 중 우수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RIA-MAT280(핵의학 혈액검사 자동화 기기) washing part 소모품 제작에 따른 기기운용 효율성 증진 및 원가절감 방안 2. Fitting system을 이용한 aspiration line의 개선 및 유지보수 개선방안 3. 자동분주기기(automatic dispensing system, Hamilton) waste bottle cap개조를 통한 액체 폐액 관리 개선방안 4. Hamilton System을 이용한 검사용 검체 분주 시 error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5. Air regulator를 이용한 측정성분 dry개선방안 6. 검사코드 순서 배열 수정에 의한 건별결과 입력 error 감소 방안 7. 접수시간 스티커 발행으로 재검사 수행할 모 검체 찾는 시간 단축방안 8. Hamilton 장비 QC 보안으로 정확도 향상 제안제도를 통해 관리자부터 검사실 직원에 이르는 업무개선 의식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사적인 업무개선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일반직원에게도 아이디어의 생산 및 체계화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개선 효과를 통해 병원경쟁력을 높이고 병원 발전을 도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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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 폐결절로 나타난 기관지폐포암의 임상적 고찰 (The Characteristics of Bronchioloalveolar Carcinoma Presenting with Solitary Pulmonary Nodule)

  • 김호철;천은미;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한용철;이경수;한정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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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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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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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목적 : 기관지폐포암은 다양한 임상적, 방사선적인 양상으로 나타나며 대표적인 방사선적인 양상으로 또는 종괴, 국소적 경화, 미만성 결절 또는 경화 등으로 나타난다. 고립성 결절 또는 국소적 경화 병변으로 나타난 기관지폐포암은 다발성 병변과는 달리 예후가 좋으므로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고립성 결절로 나타나는 기관지폐포암은 비특이적 임상증상과 다양한 방사선 양상으로 폐렴, 폐결핵, 양성병변으로 오인되어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고립성 폐결절로 나타난 기관지폐포암의 임상적, 방사선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1996 년 8월까지 서울삼성병원에서 병리학적으로 기관지폐포암이 진단되고 방사선 소견에서 고립성 폐결절로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방사선적인 특성을 조사였다. 결 과 : 환자는 총 11명으로 남자는 6명, 여자 5명이었고 환자들의 연령은 37세에서 69세로 중앙 연령값은 60세이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없이 단순흉부촬영에서 우연히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진단되었다. 단순흉부촬영상 대부분 경계가 불명확한 결절 또는 음영증가의 소견을 보였고 단순흉부촬영후 추측진단 양성병변이나 결핵성 폐병변으로 오인되었던 예가 6예였고 5예에서만 악성 결절로 추정되었다. 전산화단층촬영상 경화, 간유리 모양, 기관지 공기 조영, open bronchus sign, internal bubble-like lucencies, spiculated margin 또는 pleural tag등의 소견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FDG-PET 검사를 시행한 8예중 3예에서 악성을 의심하는 소견이 보였고 5예에서 위음성의 소견을 보였다. 병리학적인 진단은 경기관지폐생검과 경피적 폐생검을, 통해 진단된 예가 각각 1예, 2예이었고 8예에서는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폐생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환자는 모두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수술후 병기는 $T_1N_0M_0$가 8예, $T_2N_0M_0$가 3예로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하였다. 결 론 : 고립성 결절 양상의 기관지폐포암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순흉부촬영상 주로 경계가 불명확한 결절 또는 음영증가의 소견으로 나타나 양성병변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이런 병변이 추적검사에서 계속 남아 있거나 커지는 경우는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경화, 간유리 모양, 기관지 공기조영, internal bubble-like lucencies, spiculated margin 또는 pleural tag등 소견을 보인다면 개흉술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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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작된 생쥐수정란의 초급속 재동결융해 후 생존성 (Viabilities of Biopsied Mouse Embryos after Ultrarapid Refreezing and Thawing)

  • 신상태;임준호;강만종;한용만;이경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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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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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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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미세조작된 수정란의 초급속 재동결 후 발생능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먼저 4세포기 생쥐 수정란으로부터 할구세포 한 개를 떼어내고 이들 수정란을 동결액에 넣어 상온에서 2.5분간 평형시킨 다음, 0.25ml straws에 넣어 곧바로 액체질소에 침지시켰다. 4세포기 수정란의 동결액으로는 4.0M(ethylene glycol 및 0.25M sucrose가 함유된 dPBS를 사용하였따. 상실배기 수정란의 동결을 위해서는 항동해제로 4.0M ethylene glycol 대신에 5.0M glycerol을 사용하였다. 융해후 biopsied 4세포기 수정란을 M16 배양액에서 상실배기까지 발달시킨 다음 상실배기용 동결액을 이용하여 초급속 재동결을 실시하였다. 재동결융해 후 발달한 biopsied 배반포기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여 이들 수정란의 생존성을 검토하였다. 제1차 동결후 biopsied 수정란의 체외발달률은 78%로서 정상적인 수정란의 발달율(91%) 보다 낮은 성적으로 보여주었으나 (P<0.01), 이들 수정란의 이식 후 임신률은 각각 25 및 30%로서 두 실험군간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biopside 상실배기 수정란의 초급속 재동결후 체외 발달률 및 임신률은 각각 89와 27%로서 biopsied 되지 않은 수정란의 성적 (각각 95 및 28%)과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에서 사용된 초급된 재동결 과정이 미세조작된 생쥐수정란의 생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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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을 동반한 영아에서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의 유용성 (The Efficacy of Proximal Esophageal 24-hour pH Monitoring in Infants with Chronic Cough)

  • 김윤희;김자경;김정희;임대현;손병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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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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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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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다른 특별한 병력이 없는 영아들에서 흡인으로 인한 만성 기침이 의심되는 경우,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일반적으로 위식도 역류를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의 결과치와 비교하여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3주 이상의 만성 기침을 주소로 인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세 이하 영아들 중, 흉부 단순 촬영상 특이소견이 없고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환아들을 상대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한 결과, 의존성 위치에서 폐 경화를 보여 역류로 인한 흡인의 가능성이 높은 17명의 환아들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상부와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는 17명(남아 12명, 여아 5명)으로 평균 연령은 4.3개월($4.3{\pm}1.8$개월)이었다. 2) 총 17명의 환아들 중, 상부 식도에서 병적인 위산 역류를 보인 환아는 15명(88.2%)이었고, 하부 식도에서는 4명(23.5%)으로, 상부 식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환아들이 더 많았다(P<0.01). 하부 식도에서 정상 범위의 역류를 보이더라도 상부 식도에서 병적인 역류를 보이는 경우는 13명 중 12명(92.3%)이었다. 3)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서 역류지표와 역류빈도가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서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5). 4)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와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들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5)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 있어서, 위식도 역류로 진단을 받은 군(group 1)과 정상으로 진단을 받은 군(group 2)의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와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group 2에서 상부 식도에서도 역류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5). 결 론 : 만성 기침을 보이는 영아들에 있어서 뚜렷한 위식도 역류 증상은 없지만 위식도 역류에 의한 흡인이 의심되는 경우에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가 필수적인 진단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재래산양의 체내 및 체외유래 난자의 활성화 처리방법 및 배양조건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vation Treatments and Culture Condition on In Vitro Development of Caprine In Vivo and In Vitro Oocytes)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이명열;진종인;박준규;이지삼;김충희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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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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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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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동물복제 및 형질전환 동물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재래산양의 oocyte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여 회수난자의 조건, 활성화방법, 배양조건 등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래산 양의 최적의 배양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난자의 회수는 체중 15~25 Kg 전 ㆍ 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FSH와 PMSG 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여 hCG 투여 후 제 35시간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in vivo (체내성숙) 난자는 난관을 관류하는 방법으로 회수하였고, in vitro (체외성숙) 난자는 난포로부터 흡입하여 난포란을 채취하여 약 22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활성화 처리는 전기자극법과 Ionomycin + 6-DMAP를 처리하여 단위발생을 유도하였다. 복제수정란의 배양은 M16, TCM-199 및 mSOF 배양액으로 6~7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였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기자극 및 ionomycin + 6-DMAP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각각 64.1 및 76.5%로서 이들간에 차이는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전기자극방법으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ionomycin +6-DMAP 처리방법에서는 15.6%가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In vivo 난자와 in vitro 난자를 활성화를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86.8 및 69.0%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세포기(93.9% vs 66.1%), 8-세포기(90.9% vs 37.0%) 및 상실배기(89.4% vs 23.6%)는 이들간에 유의적(P<0.05)인 차이가 있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체내성숙난자가 50.0%로서 체외성숙난자의 0.8%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활성화를 유도한 난자를 mSOF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81.0%로서 TCM-199 +oviduct cell 의 64.3% 및 Ml6 배양액의 51.6%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mSOF 배양액에서는 3.4%가 발달하였으나, TCM-199+ oviduct cell 배양액과 M16 배양액에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포유동물 난자의 단위발생의 유도 및 체외배양시 난자의 공급원, 난자의 활성화 방법 및 배양조건 등이 차후 단위발생란의 체외발생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준다.

고립성 폐결절에 대한 진단적 접근 :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 지표에 대한 재검토 (Diagnostic Approach to the Solitary Pulmonary Nodule : Reappraisal of the Traditional Clinical Parameters for Differentiating Malignant Nodule from Benign Nodule)

  • 고원중;김철현;장승훈;이재호;유철규;정희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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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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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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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고립성 폐결절에서 연령, 흡연력, 과거 암 발생력 등의 임상적 특징과 크기, 석회화, 성장속도,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등의 방사선학적 특징이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대부분의 감별점은 전산화단층촬영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이전의 자료 그리고 폐암이 현재와 같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이전의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한 진단적 접근이 결핵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는 여러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경피적 흡인세침검사, 외과적 절제술 등 여러 진단방법의 임상적 의의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고립성 폐결절 환자 113명중 결절의 원인이 확인된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113례중 94례에서 원인질환이 확인되었다. 악성결절이 60례였고 이중 기관지암종이 49례였으며 선암이 30례로 기관지암종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의 평균연령($58.1{\pm}10.0$세)이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49.7{\pm}12.0$세)에 비해 높았으며(p=0.0004), 연령증가에 따라 악성결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3) 흡연력은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13.0{\pm}17.6$갑년)과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18.5{\pm}25.1$갑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108). (4)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었던 10례중 9례가 악성결절이었으며, 이중 5례는 이전의 암과는 무관하게 새로이 발생한 원발성 폐암이었다. (5)결절의 평균크기는 양성결절($3.01{\pm}1.20cm$)과 악성결절($2.98{\pm}0.97cm$)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37). (6) 용적배가시간을 구할 수 있었던 22례중 용적배가시간이 400일이상인 결절 9례중 악성결절이 6례였다. (7)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연,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었다. 결절 내부의 석회화, 내부 저음영, 결절내부 공동의 벽두께가 균일한 경우, 경계가 잘 지어진 변연, 결절주위 폐실질의 위성병소 등은 양성결절을 시사할 수 있었다. (8) 경피적 흡인세침검사를 통하여 양성결절의 57.6%(19/33)와 악성결절의 81.0%(47/58)를 진단하였다. 양성결절 2례와 악성결절 1례에서 풍요한 진단적 뒤바뀜이 있었다. (9) 수술전 진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26례중 11례(42.3%)가 악성결절이었다.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61례중 악성결절은 46례(75.4%)였다. 결론: 연령이 높을수록,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는 경우,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인,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고립성 폐결절에서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졌던 흡연여부나 흡연량, 결절의 크기, 용적배가시간 등은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원발성 폐암의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원발성 폐암의 치유 가능한 병기를 반영하는 고립성 폐결절이 발견된 환자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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