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tivity radius

검색결과 66건 처리시간 0.032초

Development of microsatellite markers to assess the genetic diversity of the red-tongue viper, Gloydius ussuriensis (Reptilia: Viperidae) on the Korean Peninsula

  • Jung A Kim;Mu-Yeong Lee;Hye Sook Jeon;Min Seock Do;Kyo Soung Koo;Sang-Cheol Lee;Ji-Hwa Jung;Yoon-Jee Hong;Junghwa A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 /
    • 제12권4호
    • /
    • pp.281-285
    • /
    • 2023
  • The red-tongue viper(Gloydius ussuriensis) is one of only three species of the genus Gloydius found in South Korea. Gloydius ussuriensis has a narrow activity radius and is distributed nationwide, and this species was reported to have the largest population among the Korean species in genus Gloydius. Preliminary results of a phylogenetic analysis using part of the mitochondrial DNA indicated that domestic G. ussuriensis is not comprised of monophyletic groups, and morphological analysis showed differences between domestic populations. In this study, we developed 17 microsatellites for the analysis of G. ussuriensis genetic diversity based on these characteristics. These microsatellites were developed using six multiplex panels, which could be employed to validate 80 G. ussuriensis specimens from different geographical regions in South Korea. The average number of alleles per locus was 12.2 and ranged from 4 to 25 alleles; the observed heterozygosity ranged from 0.238 to 0.950 and the expected heterozygosity ranged from 0.213 to 0.933. As a result of assessing four inland populations, a high level of genetic diversity was confirmed. These newly developed markers will be useful for further studies on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evolutionary history of the G. ussuriensis.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통해 본 왕의 위락활동 유형과 변천 (A Study on the Types and Changes of the King's Amusement Activities through 『Annals of The Joseon Dynasty(朝鮮王朝實錄)』)

  • 강현민;신상섭;김현욱;마일초;한서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9-49
    • /
    • 2018
  •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분석한 조선시대 제왕들의 위락활동과 변천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궁중 안팎 외부공간에서 행해진 왕의 위락활동은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연회형은 회례연, 진연(進宴), 풍정(豊呈), 진찬(進饌), 양로연, 사신연, 수연(壽宴), 곡연(曲宴) 등이었고, 강무형은 활쏘기, 격구, 사냥 등이며, 유희형은 나례(가면놀이), 처용무, 풍두희(?頭戱), 그리고 화산붕(불꽃놀이), 꽃놀이(賞花), 투호, 수박희(手搏戱), 낚시, 뱃놀이, 각투(角鬪), 상희(象戱), 잡희 등이었다. 위락 활동은 고려시대 답습기[1기, 태조~세조(예종)], 확립기[2기, 군사문화가 성리학 문화로 전환되었고 연회의 규례가 제도화, 성종~중종]. 단절기[3기, 임진왜란 등 불안한 정세 속에서 침체, 단절 초래, 성종~현종]. 중흥기[4기, 위락 문화 재정비, 수준 높은 왕실 문화의 자긍심 표출, 숙종~정조]. 그리고 쇠퇴기[5기, 세도정치로 왕권이 추락하면서 위락 활동이 급격히 퇴조, 순조~순종] 등 5단계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왕들의 사냥 관련 기사는 600건 이상 추적 되는데, 태종, 세종, 세조 등은 각 100여회 이상이었다. 사냥 대상은 호랑이, 곰, 사슴과 노루, 표범, 멧돼지, 매 등 이었고, 한양의 동북쪽 산림지역에서 주로 행해졌는데, 산수풍광이 수려하고 지리에 익숙한 풍양, 철원지역 등 북방의 정세와 안전을 살피기 위한 방안, 그리고 풍양이궁(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장소성 등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단오절 세시풍속으로 대중에 확산된 격구놀이는 조선 초 왕과 신하들의 최상류층 마상격구로부터, 중기이후 무과시험의 마상격구와 상류층의 보상격구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쳐, 조선 후기에는 민간에 확산되어 겨울철 남성들의 집단유락문화로 전승되는 과정이 추적된다. 특히, 강무형 위락문화는 봄(활쏘기), 여름(투호), 가을(활쏘기), 겨울(격구) 등 심신수양을 겸한 4계절 행위요소로 작용되었다. 한편, 조선시대 왕과 왕비들의 연향과 같은 위락 활동은 공식적 의례의 경우 내정(內庭)에서, 비공식적 관유(觀遊)의 경우 궁궐 후원이나 별궁에서, 특수 연회의 경우 모화관과 태평관, 기로소 등 별원(別園)에서, 활쏘기의 경우 성균관 사단에서, 사냥의 경우 금표가 설치된 강무장(금원과 원유)에서, 매사냥의 경우 한강변 광나루에서, 격구의 경우 보격구 중심으로 내정이나 별궁에서 다양하게 행해졌다. 즉, 외조, 치조, 연조, 후원의 범위를 넘어서 별원과 금원, 원유 등 한양에서 최대 100리 범위 까지를 활동영역으로 설정하는 위락문화 확장성(정(庭)${\rightarrow}$원(園)${\rightarrow}$원(苑)${\rightarrow}$원유(苑?))을 추적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록문화의 추적을 통해, 역대 왕들의 위락문화를 연회형, 강무형, 유희형으로 유형화 할 수 있었고, 위락 활동(진찬, 회례연, 양로연, 대사례, 사신연 등은 물론 사냥, 활쏘기, 격구, 투호, 처용무, 낚시, 뱃놀이, 불꽃놀이 등) 전모와 장소성, 그리고 상징적 의미, 역사적인 전승과정과 위락문화 등을 복합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다.

A mark-release-recapture experiment with Anopheles sinensis in the northern part of Gyeonggi-do, Korea

  • Cho, Shin-Hyeong;Lee, Hyeong-Woo;Shin, E-Hyun;Lee, Hee-Il;Lee, Wook-Gyo;Kim, Chong-Han;Kim, Jong-Taek;Lee, Jong-soo;Lee, Won-Ja;Jong, Gi-Gon;Kim, Tong-So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40권3호
    • /
    • pp.139-148
    • /
    • 2002
  • In order to study the range of flight and feeding activity of Anopheles sinensis, the dispersal experiment was conducted in Paju city, located in the northern part of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period of 7th to 28th September 1998. Unfed females An. sinensis were collected in cowshed and released after being marked with fluorescent dye at 23:00 hours on the same day. Released female mosquitoes were recaptured everyday during 21 days using light traps, which were set at 10 sites in the cowsheds located 1, 3, 6, 9 and 12 km north-northwest and north-northeast and at 3 sites located 1, 6 and 9 km toward south-west from the release point. In addition, to study the longest flight distance in one night, we set the light traps at 16 and 20 km toward north-northeast from the release site. All the collected mosquitoes were placed on filter papers and observed on UV transilluminator after treatment with one drop of 100% ethanol. Out of 12,773 females of An. sinensis released, 194 marked females mosquitoes were recaptured, giving 1.52% recapture rate. Of 194, 72 mosquitoes (37 1%) were recaptured in light traps from three places set at 1 km from the release point, 57 mosquitoes (29.4%) from two places at 1-3 km, 41 mosquitoes (21.1%) from three places at 3-6 km, 20 mosquitoes (10.3%) from three places at 6-9 km, and 4 mosquitoes (2.1%) from two places at 9-12 km. Since 170 female mosquitoes (87.6%) out of 194 marked mosquitoes were captured within 6 km from the release point, this flight radius represents the main activity area. An. sinensis was found to be able to fly at least 12 km during one night.

중년기여성의 문화복지로서 한국무용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Study of an Effect of Korean Dance for Middle-Aged Womens as a Culturel Welfare)

  • 배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186-192
    • /
    • 2016
  • 중년기여성의 문화복지로서 한국무용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질적인 접근(qualitative approach)하였고, 자료 수집기간은 2016년 2월 10일에서 2016월 4월 1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심층면담을 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문화복지로서 한국무용에 참여하는 중년기 여성은 첫째, 정서적 영역 측면에서 자아성취와 사회소속감을 느꼈고, 중년기 우울증을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에 많은 효과를 보았음을 알수 있었다. 또한 자율성과 생산성이 떨어진 연구대상자들은 한국무용 참여를 통한 자존감 회복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운동영역으로서의 한국무용은 한국전통음악과 함께 동작을 표현함으로써 대근육과 소근육을 강화를 하여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활용했다. 중년여성들은 평소 앓고 있었던 신체증상이 완화됨을 경험하였고, 이는 운동반경을 넓힘에 따라 전반적 운동기능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인지적 영역 측면에서 한국무용 중 친숙하고 익숙한 한국음악의 멜로디가 기억과 회고의 기회를 주며 중년기 여성의 어머니, 할머니가 좋아했던 음악을 들으면서 편안한 시절의 회상력을 증진시킬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영역에서 한국무용은 음악과 동작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를 수용하여 주고, 관계 속에서 느낀 고립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또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익힌 한국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 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인한 자아실현도 하게 되었다.

분리세균에 의한 ochratoxin 생성 Aspergillus spp.의 생장 및 독소생성 저해 (Inhibition of growth and toxin production of ochratoxigenic Aspergillus spp. by isolated bacteria)

  • 황지선;최호영;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 /
    • 제55권3호
    • /
    • pp.226-233
    • /
    • 2019
  • Ochratoxin A (OTA)는 주로 Aspergillus가 생성하는 진균 독소의 하나로 저장 곡물의 흔한 오염물질로 인간과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리 세균인 Bacillus subtilis AF13과 Streptomyces shenzhenensis YR226의 OTA 생성 Aspergillus 균주들에 대한 생장과 OTA 생성 저해능 조사이다. OTA 생성 세 균주들의 균사 생장과 포자 형성에 대한 항진균활성은 한천 평판에서 AF13과 YR226 균주와의 공동배양에 의해 조사되었다. AF13과 YR226은 10일 배양 중 진균 집락 직경을 각각 77.58%와 78.48% 감소시켰으며, 두 균주 모두 포자 형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YR226은 또한 세 진균 균주의 포자 발아도 91% 이상 감소시켰다. Yeast extract sucrose 배지에서 Aspergillus와 AF13 또는 YR226 균주를 동시배양하였을 때 세 종류 진균 모두 균사체 생장과 OTA 생성이 감소하였다. 특히 AF13은 A. alutaceus의 균사체 생장을 완전히 저해하고 OTA 생성은 99% 감소시켰으며, YR226은 균사체 생장과 독소 생성을 99%까지 저해하였다. AF13과 YR226이 생성하는 항진균물질에는 siderophore, chitinase, protease, ${\beta}$-1,3-glucanase와 biosurfactant가 포함된다. 이 결과는 AF13과 YR226이 독소생성 진균으로부터 가치있는 농작물을 보호하는 생물학적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따라서 농업과 사료산업에서 경제적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관상동맥 재협착 방지를 위한 치료에서 $^{32}$ P 핵종의 선원 형태에 따른 선량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ose distribution produced by $^{32}$ P source form in treatment for inhibiting restenosis of coronary artery)

  • 김경화;김영미;박경배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10권1호
    • /
    • pp.1-7
    • /
    • 1999
  • 본 연구에서는 $\beta$선 방출 동위원소들 중에서 $^{32}$P으로부터 방출되는 $\beta$선에 의한 홉수선량 분포를 방사선원의 형태와 기하학적인 조건을 달리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모사실험을 통해 예측함으로써 balloon catheter 및 radioactive stent의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한다. $^{32}$p로부터 방출된 $\beta$선이 인체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과정에 대한 모사실험은 EGS4 code system 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인체내의 방사선 흡수선량은 선원의 형태와 위치를 고려하여 축방향과 반경방향으로 등간격으로 나누어 각 격자에서 계산되었다. $^{32}$P 에서 방출되는 $\beta$선 에너지는 Coulomb 포텐셜에 대한 Dirac방정식의 해를 이용하여 계산된 $\beta$선 스펙트럼의 결과를 사용하여 무작위로 선정되었다. 체적 선원과 표면선원에서 시료 표면으로부터 반경방향으로 깊이 0.5 mm내에 있는 표적체에서의 선량률은 각각 12.133 cGy/s per GBq (0.449 cGy/s per mCi, uncertainty: 1.51%)와 24.732 cGy/s per GBq (0.915 cGy/s per mCi, uncertainty: 1.01 %)이다. 선량률은 시료표면으로부터 축방향과 반경방향으로의 거리에 따라 감소한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하여 balloon catheter 및 radioactive stent에 $^{32}$P 핵종을 사용할 때 치료선량을 20 Gy로 할 경우 치료에 적합한 초기 방사능량은 각각 29.69 mCi(치료시간을 3분으로 제한할 때) 와 1.2278 $\mu$Ci (영구삽입)로 계산되었다. 또한 원통형 체적선원과 표면선원에 대하여 초기방사능의 크기를 1 mCi/ml의 방사능 체적 밀도와 0.1 mCi/$cm^2$의 방사능 면 밀도로 나타내었을 때 각 표적체에서의 흡수선량률을 계산하였다. 통일한 값의 방사능 체적 밀도와 방사능 면 밀도는 크기가 다른 모델에 대해서 비슷한 크기의 홉수선량을 유도하므로 $^{32}$p 방사선원의 초기 방사능 체적 밀도와 초기 방사능 면 밀도를 알고 있을 때 본 연구의 계산 결과를 이용하면 직경과 길이가 다른 $^{32}$P 핵종의 원통형 모델 주위의 홉수선량 분포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 PDF

Collimator Detector Response(CDR) 회복이 적용된 SPECT/CT에서 검출거리에 따른 정량적 정확성 평가 (The Evaluation of Quantitative Accuracy According to Detection Distance in SPECT/CT Applied to Collimator Detector Response(CDR) Recovery)

  • 김지현;손현수;이주영;박훈희
    • 핵의학기술
    • /
    • 제21권2호
    • /
    • pp.55-64
    • /
    • 2017
  • 최근 SPECT/CT의 보급과 함께 다양한 영상보정 방법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영상품질 향상과 더불어 정량적 정확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 Collimator Detector Response (CDR) 회복(recovery)은 검출기면의 거리로부터 발생된 blurring 효과를 보상하여 분해능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보정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SPECT/CT 영상에서 CDR recovery 가 적용되었을 때 검출거리 변화에 따른 정량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검출거리의 변화에 따른 획득 계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검출거리를 궤도방식(obit type)에 따라 Circular는 X, Y축 반경 30 cm, Non-Circular는 X, Y축 반경 21 cm, 10 cm, Non-Circular Auto(=Auto Body Contouring_ ABC, spacing limit 1 cm)로 설정하였고, 재구성 방법은 CDR recovery(CDRr)의 사용 유/무에 따른 계수 회복 차이를 알아보고자 OSEM (w/o CDRr)와 Astonish(3D-OSEM with CDRr)로 구분하여 적용하였다. 이 때 감쇠, 산란, 붕괴 보정은 모든 영상에 공통 적용하였다. 정량적 평가를 위해 교정인자(calibration factor_CF) 산출을 목적으로 교정영상(cylindrical phantom, $^{99m}TcO_4$ 123.3 MBq, 물 9293 ml)을 획득하였고, 팬텀 실험을 위하여 50 cc 주사기에 물 31 ml를 채우고 $^{99m}TcO_4$ 123.3 MBq를 설정하여 팬텀영상을 획득하였다. 팬텀 영상에서 주사기 전체 체적에 VOI(volume of interest)를 설정하여 각 조건별로 총 계수 값을 측정하였고, CF를 적용시켜 설정된 참값 대비 추정값의 오차를 구하여 보정에 따른 정량적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산출된 CF는 154.27 (Bq/ml/cps/ml)이며, 각 조건별 영상에서 참값 대비 추정값은 OSEM에서 Circular 86.5%, Non-Circular 90.1%, ABC 91.3% Astonish에서 Circular 93.6%, Non-Circular 93.6%, ABC 93.9%으로 분석되었다. OSEM은 검출거리가 가까울수록 정확성이 높아졌으며, Astonish의 경우에는 거리와 상관없이 거의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오차는 OSEM Circular(-13.5%)에서 가장 크고, Astonish ABC(-6.1%)에서 가장 적었다. SPECT/CT영상에서 CDR recovery 적용을 통한 거리보상이 이루어 졌을 때 검출거리가 먼 조건에서도 근접검출과 거의 동일한 정량적 정확성을 보였고, 검출거리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정확한 보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PDF

${\beta}-Tyrosinase$에 관한 연구 -제2보 ${\beta}-Tyrosinase$에 의한 Halogen화(化) Tyrosine의 합성(合成)- (Studies on the ${\beta}-Tyrosinase$ -Part 2. On the Synthesis of Halo-tyrosine by ${\beta}-Tyrosinase$-)

  • 김찬조;장택투;곡길수;산전수명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2권4호
    • /
    • pp.198-209
    • /
    • 1979
  • Esherichia intermedia A-21의 균체(菌體)에서 얻은 ${\beta}-tyrosinase$${\alpha},{\beta}$-탈리작용(脫離作用)의 역(逆)반응을 이용하여 L-tyrosine, 2-chloro-L-tyrosine, 2-bromo-L-tyrosine 및 2-iodo-L-tyrosine을 효소합성하고 그들의 원소분석(元素分析)과 NMR-spectrum, Mass-spectrum 및 IR-spectrum을 측정하여 그 구조해석(構造解析)을 하였다. 또한 ${\beta}-tyrosinase$에 의한 각(各) halogen화(化) tyrosine의 합성속도와 분해속도 그리고 halogen화(化) phenol의 ${\beta}-tyrosinase$에 대한 저해작용(阻害作用) 및 2-bromotyrosine의 합성에서 m-bromophenol의 경시적(經時的) 첨가효과 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beta}-tyrosinase$를 이용하여 pyruvin산(酸), $NH_3$ 그리고 m-chlorophenol, m-bromophenol 및 m-iodophenol 등을 기질로 한 각(各) halogen화(化) tyrosine의 효소합성에서 m-chlorophenol에서 2-chloro-tyrosine은 약 15%, m-bromophenol에서 2-bromotyrosine은 약 13.8% 그리고 m-iodophenol에서 2-iodotyrosine은 약 9.8%의 회수율(回收率)로 각각 얻어졌었다. 2) ${\beta}-tyrosinase$에 의한 tyrosine 및 halogen화(化) tyrosine의 합성에서 tyrosine의 합성속도를 100으로 하였을 때 2-chlorotyrosine은 28.2, 2-bromotyrosine은 8.13 그리고 2-iodotyrosine은 0.98의 상대속도를 보여 halogen화(化) tyrosine의 합성속도가 느렸다. 특히 Cl, Br, I의 순(順)으로 원자반경(原子半經)이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halogen화(化) tyrosine의 합성속도가 저하(低下)되는 것이 인정(認定)되었다. 한편 3-iodotyrosine은 합성이 되지 않았다. 3) ${\beta}-tyrosinase$에 의한 tyrosine의 분해속도를 100으로 하였을 때 2-chlorotyrosine은 70.7, 2-bromotyrosine은 39.0, 2-iodotyrosine은 12.6의 상대적인 분해속도를 보였다. 즉 Cl, Br, I의 순(順)으로 원자반경(原子半經)이 크고 전기음성도(電氣陰性度)가 적어짐에 따라서 분해속도가 저하(低下)되는 것이 분명(分明)하였다 그리고 역시 3-iodotyrosine은 분해를 받지 않았다. 4) ${\beta}-tyrosinase$의 활성(活性)에 대하여 phenol은 현저한 조해작용(阻害作用)을 보였으며 o- 및 m-chlorophenol와 o-bromophenol의 조해(阻害)도 현저하였다. 반면 iodophenol의 조해(阻害)는 근소(僅少)하였으며 이들의 조해작용(阻害作用)을 Lineweaver-Burk plot법에 따라 측정한 결과 m-chlorophenol은 혼합형(混合型)의 조해작용(阻害作用)을 보였으며 그 Ki값은 $5.46{\times}10^{-4}M$이였다. 5) ${\beta}-tyrosinase$에 의한 2-bromotyrosine의 합성에서 기질인 m-bromophenol은 경시적(經時的)으로 소량(少量)씩 첨가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6) ${\beta}-tyrosinase$를 이용하여 pyruvin산(酸), $NH_3$ 및 각(各) halogen화(化) phenol에서 합성한 2-halogen화(化) tyrosine들을 각각(各各) 원소분석(元素分析)하고 또한 NMR-spectrum, Mass-spectrum 그리고 IR-spectrum 등으로 측정하여 그들의 구조(構造)를 해석(解析)한 결과 각각(各各) 2-chloro-L-tyrosine, 2-bromo-L-tyrosine 및 2-iodo-L-tyrosine 임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 PDF

GIS를 활용한 119 구조구급서비스의 도착지체 및 출동배치에 대한 공간분석 - 경상북도 사례 연구 - (A Spatial Analysis about Arrival Delay and Dispatch Distribution of the 119 Rescue-Aid Service utilizing GIS - Gyeongsangbuk-Do Case Study -)

  • 오창석;이승원;이인묵;고승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2권1D호
    • /
    • pp.13-22
    • /
    • 2012
  • 국가가 운영하는 119 구조 구급 출동서비스는 응급상황에서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응급 운송시스템이며,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전이를 보이는 우리나라의 현 사회구조를 비추어 볼 때 그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특히 긴급차량의 사고현장 도착시간은 환자의 초등 조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출동서비스 센터의 위치, 사고 현장까지의 접근성 등 도로네트워크 속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상북도의 구조 구급활동자료를 바탕으로 119 긴급차량의 도착지체 및 출동배치의 효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구조 구급서비스의 출동분포 특성을 살피고, 구조 구급서비스 시설, 도로 네트워크의 위치정보가 주어진 상태에서 GIS의 공간분석을 활용하여 구조 구급서비스 시설의 일정 반경에 포함되지 않는 사고다발지역(사각지역)과 국가교통 DB상의 도로네트워크 입력속도, 실제 구조 구급일지 상의 현장 도착시간을 각각 입력 값으로 하는 긴급차량 도착지체 지역을 GIS 맵으로 표출하였다. 또한 출동거리가 10km 넘는 원거리 출동빈도가 높은 구조구급 서비스시설의 출동배치 효율성을 분석하고, GIS의 OD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하여 도로네트워크상 최단거리에 위치한 서비스시설에서 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조 구급서비스망을 개선하였다.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의 주파수 성분 특성에 따른 공동 현상 억제 효과 (Cavitation Suppression Effects by the Modification of the Spectral Characteristics of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 최민주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68-77
    • /
    • 1999
  • 본 논문에서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의 주파수 특성(파형)에 따른 초음파 공동 현상을 억 제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세가지 파형, 즉, 정현파(1 MHz, 5 MPa), 주파수 변조파(10 ㎲ 동안 1 MHz에서 6 MHz까지 선형적으로 증가, 5 MPa), 비대칭 충격파(기 본 주파수 1 MHz, 양압 12 MPa, 음압 -4 MPa)를 고려하였다. 동일한 강도(833 W/㎠)를 가지는 각 초음파에 노출된 초기 반경이 1 ㎛인 물 속에 있는 공기 기포의 반응을Gilmore bubble dynamic model 및 Church's rectified gas diffusion equation을 이용하여 예측하였다. 기포 진동의 크기는, 정현파에 노출된 경우와 비교하여, 주파수 변조된 초음파의 경우 현저히 감소하였고, 비대칭 충격파의 경우 약간 감소함을 볼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주파수 변조파에 대한 기포의 반응은 변조된 초음파의 주파수 성분이 기포의 공진 주파수(3 MHz) 이상에서는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은 주파수 변조를 현재의 1 MHz부터 6 MHz까지에서 1 MHz부터 3 MHz까지로 줄여도 유사한 공동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실용적으로, 비교적 좁은 밴드 폭을 가지는 범용 초음파 변환기를 이 용하여 초음파의 공동 현상 억제 효과를 얻기 위한 주파수 변조를 구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음파의 적절한 주파수 성분 조절로 초음파의 공동 현상을 일정 수준 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