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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밍 기반의 재전송 방식을 사용한 무선 LAN에서의 효율적인 실시간 트래픽 전송 방안의 성능 분석 (Performance of an Efficient Backoff Retransmission Algorithm with a Proactive Jamming Scheme for Realtime transmission in Wireless LAN)

  • 구도정;윤종호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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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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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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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무선LAN에서 실시간 트래픽의 효율적인 전송을 위해 새로운 재밍방식을 사용한 충돌 방지 방안을 제안하고 기존 MAC과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존의 무선LAN에서는 단말들간 프레임 전송 충돌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진 지수 분포(BinaryExponential) 백오프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망의 부하가 크거나, 망에 존재하는 무선 단말의 수가 많을수록 프레임 충돌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므로 실시간 트래픽 전송에 불리하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 제안한 재밍 기반의 재전송 방식은 실시간 트래픽의 전송 중 충돌이 발생하면, 충돌에 개입한 각 무선 단말이 동시에 충돌을 감지하고 자신의 채널 사용 횟수를 기록한 데이터 베이스를 참조하여, 서로 상이한 재밍 윈도우 기간 동안 재밍 신호를 송신함으로써, 다른 단말의 접근을 일단 차단시킨다. 이후, 자신의 재밍 윈도우 기간 만기시 채널이 비어있는 경우에만 자신의 프레임을 재전송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프레임의 재충돌을 방지한다. 이 과정에서 송신단말이 동시에 충돌을 감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연결의 실시간 프레임들은 고정된 길이를 가지도록 하여 전송한 프레임에 대한응답 프레임을 수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동일한 것으로 가정하였다. 제안된 방식과 기존 MAC의 성능을 모의 실험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제안 방식의 경우 프레임의 평균 충돌횟수, 평균 백오프 시간 그리고 프레임의 평균 전송대기 시간이 기존 방식보다 우수하였다. 제안된 방식을 실시간 트래픽 양이 많은 무선랜에서 활용한다면, 실시간 트래픽의 전송 지연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무선LAN의 실시간 응용에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A Taxonomy of Workflow Architectures

  • Kim, Kwang-Hoon;Paik, Su-Ki
    •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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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1998년도 국제 컨퍼런스: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틀도서관 구축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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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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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paper proposes a conceptual taxonomy of architectures far workflow management systems. The systematic classification work is based on a framework for workflow architectures. The framework, consisting of generic-level, conceptual-level and implementation-level architectures, provides common architectural principles for designing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We define the taxonomy by considering the possibilities for centralization or distribution of data, control, and execution. That is, we take into account three criteria. How are the major components of a workflow model and system, like activities, roles, actors, and workcases, concretized in workflow architecture? Which of the components is represented as software modules of the workflow architecture? And how are they configured and operating in the architecture? The workflow components might be embodied, as active (processes or threads) modules or as passive (data) modules, in the software architecture of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One or combinations of the components might become software modules in the software architecture. Finally, they might be centralized or distributed. The distribution of the components should be broken into three: Vertically, Horizontally and Fully distribut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these aspects, we can conceptually generate about 64 software Architectures for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That is, it should be possible to comprehend and characterize all kinds of software architectures for workflow management systems including the current existing systems as well as future systems. We believe that this taxonomy is a significant contribution because it adds clarity, completeness, and "global perspective" to workflow architectural discussions. The vocabulary suggested here includes workflow levels and aspects, allowing very different architectures to be discussed, compared, and contrasted. Added clarity is obtained because similar architectures from different vendors that used different terminology and techniques can now be seen to be identical at the higher level. Much of the complexity can be removed by thinking of workflow systems. Therefore, it is used to categorize existing workflow architectures and suggest a plethora of new workflow architectures. Finally, the taxonomy can be used for sorting out gems and stones amongst the architectures possibly generated. Thus, it might be a guideline not only for characterizing the existing workflow management systems, but also for solving the long-term and short-term architectural research issues, such as dynamic changes in workflow, transactional workflow, dynamically evolving workflow, large-scale workflow, etc., that have been proposed in th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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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xonomy of Workflow Architectures

  • Kim, Kwang-Hoon;Paik, Su-Ki
    • 정보기술과데이타베이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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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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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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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paper proposes a conceptual taxonomy of architectures for workflow management systems. The systematic classification work is based on a framework for workflow architectures. The framework, consisting of generic-level, conceptual-level and implementation-level architectures, provides common architectural principles for designing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We define the taxonomy by considering the possibilities for centralization or distribution of data, control, and execution. That is, we take into account three criteria. How are the major components of a workflow model and system, like activities, roles, actors, and workcases, concretized in workflow architecture. Which of the components is represented as software modules of the workflow architecture\ulcorner And how are they configured and operating in the architecture\ulcorner The workflow components might be embodied, as active (processes or threads) modules or as passive (data) modules, in the software architecture of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One or combinations of the components might become software modules in the software architecture. Finally, they might be centralized or distributed. The distribution of the components should be broken into three: Vertically, Horizontally and Fully distribut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these aspects, we can conceptually generate about 64 software Architectures for a workflow management system. That is, it should be possible to comprehend and characterize all kinds of software architectures for workflow management systems including the current existing systems as well as future systems. We believe that this taxonomy is a significant contribution because it adds clarity, completeness, and global perspective to workflow architectural discussions. The vocabulary suggested here includes workflow levels and aspects, allowing very different architectures to be discussed, compared, and contrasted. Added clarity is obtained because similar architectures from different vendors that used different terminology and techniques can now be seen to be identical at the higher level. Much of the complexity can be removed by thinking of workflow systems. Therefore, it is used to categorize existing workflow architectures and suggest a plethora of new workflow architectures. Finally, the taxonomy can be used for sorting out gems and stones amongst the architectures possibly generated. Thus, it might be a guideline not only for characterizing the existing workflow management systems, but also for solving the long-term and short-term architectural research issues, such as dynamic changes in workflow, transactional workflow, dynamically evolving workflow, large-scale workflow, etc., that have been proposed in th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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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 치사독소 처리에 의한 생쥐 대식세포의 단백질체 발현 양상 분석 (Proteome Profiling of Murine Macrophages Treated with the Anthrax Lethal Toxin)

  • 정경화;서귀문;김성주;김지천;오선미;오광근;채영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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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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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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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탄저 치사독소는 생쥐 대식세포 (RAW 264.7)의 유전자 발현에 많은 변화를 초래한다. 이들 변화를 초래하는 치사독소의 역할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았다. 본 연구에서는, 치사독소가 처리된 생쥐 대식세포의 단백질 프로파일을 이차원 전기영동으로 분석하였고, MALDI-TOF 질량분석기를 사용하여 해당 단백질의 질량을 측정하였다. 펩타이드 질량 분석 데이터는 ProFound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차별화되어 발현된 단백질 중에서 절단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kinase (Mek1)와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G6PD)가 치사독소 처리된 대식세포에서 각각 증가하였다. 치사독소를 처리하였을 경우, Mek1의 절단은 신호전달과정을 방해하고, 증가된 G6PD는 생성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백질체 분석기술은 치사독소처리에 의한 생쥐 대식세포의 세포사멸 관련 단백질을 동정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사독소의 잠정적인 기질을 찾는데 유용할 것이다.

삼각벡터구조를 이용한 고해상도 위성 단영상에서의 건물 높이 추출 (Building Height Extraction using Triangular Vector Structure from a Single High Resolution Satellite Image)

  • 김혜진;한동엽;김용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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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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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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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KONOS나 QuickBird와 같은 고해상도 위성영상이 상용화됨에 따라 위성영상으로부터 3차원 건물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3차원 건물 높이를 추출하는 연구는 크게 스테레오 영상 기반의 연구들과 단영상 기반의 연구들로 나눌 수 있는데 센서 모델링을 수반하는 스테레오 영상 기반의 연구들은 그 과정이 복잡하고, 실제 스테레오 영상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주문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어려움이 따른다. 기존의 단영상을 이용한 건물 높이 추출 연구들은 대부분 DEM 등의 부가적인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건물의 그림자 길이나 건물 지붕점과 바닥점 관측을 통해 높이를 추출하였다. 이러한 기법들은 도시지역과 같이 건물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적용하기 부적합하다. 이에 이태윤(2006)의 연구에서는 가상의 그림자 투영 기법을 이용하여 건물의 그림자가 다른 인공체에 드리운 경우에도 건물 높이 추출이 가능한 기법이 제안된 바 있으나 이 기법은 건물의 그림자 끝이 식별되지 않는 건물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해상도 위성 단영상에서 보다 많은 건물 높이의 관측이 가능하도록 하는 삼각 벡터구조 기반의 새로운 기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기법은 센서모델링 과정이나 부가적인 데이터 없이 간단히 구현 가능하며 디지타이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잡지 『농민생활』과 일상 아카이브 연구 (A Study on the Magazine Farmer's Life and the Daily Archives)

  • 원종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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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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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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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잡지는 동시대 보통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특성은 일상 아카이브의 가능성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대전에서 발행된 잡지 『농민생활』의 내용과 기록가치를 분석하여 일상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954년부터 1967년까지 14년 간 발행된 『농민생활』에 수록된 기사를 대상으로 기사의 내용을 분류하고 분석하였다. 『농민생활』의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는 다음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대전지역의 민간기록물의 가치를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던 인물들의 인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정치인, 농업학자, 교수, 의사, 만화가 등 전문직업별로 분류하였다. 셋째, 농업분야조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정부조직, 민관조직, 미국원조 및 4H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기독교잡지, 문학, 예술분야에서 오기 또는 누락되어 있거나 추정에 의존하는 기록들 중에서 수정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제시하였다. 다섯째, 농촌사회와 농민들의 일상생활을 시리즈로 분류하여 일상 아카이브로 구성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1950, 60년대 농촌사회와 농민의 일상세계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제시하였다.

Affective Computing 분야의 지식생산, 지식구조와 네트워킹에 관한 분석 연구 (Analytical Research on Knowledge Production, Knowledge Structure, and Networking in Affective Computing)

  • 오지선;백단비;이덕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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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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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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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제 불안정과 고령화, 경쟁격화 및 개인 가치관의 변화 등 사회 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 가능한 방안 중 하나로써 감성컴퓨팅 관련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감성컴퓨팅 연구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연구의 지식구조와 주요 키워드, 연구생산 현황 및 국가간 협력관계 및 주요 키워드별 네트워크 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 학술데이터 베이스(Scopus)로부터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서지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국과 미국이 Affective computing 분야에서 지식생산이 활발하였고, 한국은 약 10% 정도로 저조한 상황이다. 주요 키워드는 Affective computing을 중핵으로 주로 컴퓨팅 처리 및 감성분석, 인식을 분류하는 연구 및 사용자들의 모델링, 심리 분석이 주요 연구 키워드이다. 국가 간 협력구조는 중국과 미국이 가장 큰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고, 그 외에 영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이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연구협력은 다양하지 않고 연구생산도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Affective computing 분야의 연구발전을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과의 연구협력 강화와 연구파트너의 다양화를 위한 시사점을 결론으로 제언하였다.

키워드 프로파일링에 기초한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 동향 분석 (Research Trends Analysis in the field of Overseas Public Library Programs based on Keyword Profiling)

  • 김판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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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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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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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오늘날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우리사회에 깊이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연구 현황이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키워드 프로파일링에 기초한 지적구조 분석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LISTA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학술지 논문의 통제키워드(주제어)에 기초하여 주제어 분석, 네트워크 분석 및 군집 분석, 시기별/연도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전역·인기·지역주제에 모두 해당하는 9개 주제들이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5개 연구 영역(문화 프로그램, 아웃리치 프로그램, 활동 프로그램, 공공서비스, 지역사회)을 시각화하여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었다. 셋째,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는 199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활성화되었고, 그 이후 최근까지는 다소 정체된 상황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공공도서관의 주요 업무로 부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동향을 구체적으로 규명한 결과로서, 향후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적인 데이터 및 사전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전환: D.N.A.(Data, Network, AI) 키워드를 활용한 토픽 모델링 (Digital Transformation: Using D.N.A.(Data, Network, AI) Keywords Generalized DMR Analysis)

  • 안세환;고강욱;김영민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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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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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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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의 확산과 유망 산업의 등장은 경제 전반에 걸쳐 활발한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마이닝 방법론을 적용하여 WoS 데이터베이스의 SCIE 급 색인에 해당하는 연구의 초록, 출판연도 및 연구분야를 입력변수로 활용하여 주요 토픽을 도출하였다. 우선, 단어 출현 빈도에 기반한 TF 및 TF-IDF 분석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확인하고, 이어서 g-DMR(Generalized Dirichlet-Multinomial Regression)을 이용하여 토픽 모델링을 수행하였는데, 다양한 형태의 변수를 메타정보로 활용 가능한 해당 토픽 모형의 이점으로 단순하게 토픽을 도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적절하게 탐색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제조 생산 시스템, 서비스 가치 창출, 원격 진료, 디지털 교육 등의 토픽들이 디지털 전환에서 주요 연구주제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토픽 모델링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1) COVID-19 이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하는 연구가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2) 제조 분야에서 지능형 제조 솔루션 및 메타버스 등의 이슈가 등장함에 따라 제조 생산 시스템에 관한 주제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3) 주제어 자체는 기술과 서비스의 측면에서 분리하여 볼 수 있지만, 다수의 연구에서 해당 기술들을 접목하여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이를 별개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기계학습을 통한 토양오염물질 농도 예측 및 분포 매핑 (Predicting Concentrations of Soil Pollutants and Mapping Us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s)

  • 강혜원;박상진;이동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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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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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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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사업시행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토양 부문을 강조하였다. 영향평가 절차에 대한 일련의 노력으로서 도시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인벤토리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세 가지 기계학습 모델 성능 평가 및 토양오염물질 농도분포 매핑을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Random Forest 모델을 사용하여 대한 민국 수도권 지역을 대상 9가지 토양오염물질을 매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화가 가장 활발한 서울지역에서 아연(Zn), 불소(F) 및 카드뮴(Cd) 농도가 상대적으로 우려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수은(Hg)과 크롬(Cr6+)의 경우 농도가 기준 이하로 검출되었는데, 이는 중금속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 및 공업단지와 같은 오염원 부족이 원인으로 도출되었다. 토양오염물질 공간분포 매핑을 통해 토양특성 및 토지이용 유형과 오염물질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유추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 현장 위치에 관한 토양오염 최소화 및 계획 결정에 대한 효율적인 토양관리 방안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