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etaldehyde dehydrogenase (A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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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Added with Moringa (Moringa oleifera Lam.) Leaf Powder)

  • 정경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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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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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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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머핀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능성 천연소재의 개발을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 항산화 작용 및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링가 잎 분말을 0%, 1%, 3%, 5% 및 7%를 첨가한 머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과 생리활성을 탐색하였다. 머핀의 중량은 64.69~65.81 g으로 모링가 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높이는 5.58~6.08 cm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굽기 손실률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머핀의 pH는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수분함량은 3% 첨가군에서 30.48%로 가장 높았으나 첨가군들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기계적 특성에서 경도는 무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1% 첨가군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응집성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탄력성은 무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모든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씹힘성과 파쇄성은 무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1~5% 첨가군들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총페놀 함량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DPPH 라디칼 소거능 또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모링가 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알코올 분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ADH 및 ALDH 활성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머핀의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외관에 대한 기호도는 7% 첨가군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내부 색과 맛에 대한 기호도는 무첨가군, 향은 5% 첨가군, 조직감은 1%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3% 첨가군에서 5.4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7% 첨가군에서 4.7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모링가 잎 분말을 3% 수준까지 첨가하여 머핀을 제조한다면 관능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이 향상된 머핀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모링가 잎을 이용한 식품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ffect of Herbal Extracts Mixtures on Antioxidant System in Chronic Enthanol-treated Rats

  • Kim, Mok-Kyung;Won, Eun-Kyung;Choung, Se-Young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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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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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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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Disturbance of antioxidant system is very common in chronic alcoholics and herbal or natural products with antioxidant activity have been used for its treatment.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itis vinifera extract(V), Schisandra chinensis extract(S), Taraxacum officinale extract(T), Gardenia jasminoides extract(G), Angelica acutiloba extract(A) and Paeonia japonica extract(P), and their combinations on the antioxidant and ethanol oxidation system. Male Sprague-Dawley rats were subjected to Lieber-DeCarli ethanol liquid diet(ED) and were then given different herbal extract mixtures for 6 weeks including VST(V 100+S 150+T 150mg/kg/day), VSG(V 100+S 150+G 150mg/kg/day), VTG(V 100+T 150+G 150mg/kg/day), and VAP(V 100+A 150+P 150mg/kg/day). When the activity of alcohol dehydrogenase(ADH) and acetaldehyde dehydrogenase(ALDH) were compared between ED only group and herbal extracts treatment group, th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hase I and II(glutathione-S-transferase, phenol sulfatransferase) enzyme activitie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VAT treatment group compared to the ED group. Herbal extracts not only repressed the ethanol-induced elevation of malondialdehyde level, but also protected against ethanol-induced decrease in glutathione content, glutathione reductase, glutathione peroxidase, catalase and superoxide dismutase activities. The administration of the herbal extracts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eliminating lipid-peroxides induced by long-term consumption of alcohol by activating various enzyme systems and physiological active compound formation system. After a chronic consumption of alcohol, Angelica Radix protected the liver via activating the ethanol-metabolism enzyme system, and Paeoniae Radix via activating the ethanol-metabolism enzyme and the phase I, II-metabolism enzyme system. Taraxaci Herba was also effective in liver protection via activating the ethanol-metabolism enzyme system and the phase I, II-metabolism enzyme system, Gardeniae Fructus via activating the phase II-metabolism enzyme system and the anti-oxidation system enzyme, and Schisandra Fructus and a grapestone via activating the anti-oxidation system. Our data suggest that these herbal extracts may be useful as a health functional food or new drug candidate for fatty liver and hepatotoxicity induced by chronic alcohol consumption.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음료의 숙취 제거 효과 (Eliminatory Effect of Health Drink Containing Hovenia Dulcis Thunb Extract on Ethanol-Induced Hangover in Rats)

  • 박은미;예은주;김수정;최현임;배만종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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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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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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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숙취해소용 음료로 개발된 건강음료를 각각 알코올(5 g/kg B.W, 40%) 투여 30분 전과 후에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고(10 mL/kg) 시간(1, 3 및 5)에 따라 미동맥으로 채혈하여 혈액 중 알코올 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간 조직 중 알코올 대사효소 alcohol dehydrogenase (ADH) 및 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과 간기능 지표 효소(ALT, AST)의 활성 변동을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알코올 투여 30분 전에 건강음료를 공급하였을 때 혈액 중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투여 1시간 후부터 모든 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투여 5시간째에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48.4%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BE)은 15.6%, 타사제품 투여군(P)은 20.3% 낮았다. 알코올 투여 30분 후 숙취해소 음료를 공급하고 5시간 경과 후 건강음료 투여군(AE)의 알코올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EC)에 비해 65.2%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알코올 대조군에 비해 건강음료 투여군(AE)은 36.4% 낮은 0.21 mg/dL 타사제품투여군(P)은 24.2% 낮은 0.25 mg/dL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중 ADH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을 섭취 한 모든 실험군 사이에 별다른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숙취해소 음료의 1회 섭취와 체중 1 kg당 5 g의 알코올 1회 투여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혈청 ALT, AST 활성은 정상군과 알코올 투여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 건강음료의 음용이 정상적인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결과를 볼 때 안전성이 인정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