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Xin X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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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敦颐与阳明心学 (A Study on Zhou Dunyi and Yangming Xin-Xue)

  • 선병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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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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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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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Zhou Dunyi is regarded as a precursor of Li-Xue, which is called Neo-Confucianism. So, it could be say that Zhou Dunyi is a precursor of Song-Ming-Li-Xue. As is well known, Zhu xi is a synthesizer of Li-Xue in Song Dynasty, which is called Dao-Xue; Wang Yangming is a synthesizer of Li-Xue in Ming Dynasty, which is called Xin-Xue. Dao-Xue and Xin-Xue were engaged in an unyielding confrontation for many centuries in Asian areas. It is certain that Dao-Xue and Xin-Xue both succeed to the resources of Zhou Dunyi together, but it is not easy to confirm that the resources of Zhou Dunyi are common to both sides taking an unyielding confrontation into consideration. Usually, Zhou Dunyi is recognized as a Master of Dao-Xue rather than Xin-Xue. But in this paper, I try to give a question to this prevalent view, like this: Yang-Ming-Xin-Xue much absorbed and developed the Thought of Zhou Dunyi than Zhu-Xi-Dao-Xue did. In order to prove this assertion, I take two steps. The first is about Daotong, the second is about sincerity. In conclusion, while Wang Yangming build his own thought of moral philosophy, he fully absorbed Zhou Dunyi's thought of sincerity, and concreted his typical moral philosophy, which is Liangzhi-Xue. I could say that besides the viewpoint of Zhu xi, there is another viewpoint of Wang Yangming to understand the thought of Zhou Dunyi properly.

양명심학의 3대 강령 (The Three Theses in Yang-Ming Studies)

  • 선병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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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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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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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학문의 본령, 둘째 학문의 방법, 셋째 학문의 비전이다. 학문의 본령은 공부의 목적, 학문의 방법은 공부 방법, 그리고 학문의 비전은 공부의 달성 결과를 염두에 둔 표현이다. 학문의 본령으로 성인지학을 거론한 것은 양명심학의 목적이 성인지학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함이다. 양명학이 성인지학을 추구했다는 평가는 극히 상식적인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경우 이에 대한 이해가 미묘하게 갈린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 데에는 신유학의 발단인 송대 이학이 성학을 강하게 추구했다는 것이 상식이 된 마당에, 주자학을 비판한 양명학이 성학을 확고하게 추구했다는 것은 언뜻 보기에 타당한 주장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학문의 방법으로 거론한 치양지가 양명학의 핵심 공부론임은 굳이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치양지 공부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에 있어서는 명대 양명후학들의 분화가 보여주듯이 다양한 견해가 병존한다. 본고에서는 두 가지 문제를 다루었다. 첫째는 주자가 즉물궁리설(卽物窮理說)를 제창한 이유를 밝힘으로써 주자학 공부론과 양명학 공부론에 대한 기존의 '일존일폐(一存一廢)' 식의 지리한 논의를 반성해보고자 하였다. 둘째는 치양지 공부론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범하는 실수를 검토해 보았다. 이는 양지학(良知學)을 올바로 이해하는 관건이기 때문이다. 학문의 비전에서는 양명심학 안에서 천지와 한몸이 되는 경지를 추구하는 인(仁)의 철학을 살펴보았다. 통상적인 양명학 연구는 주자학의 안티테제로서 양명학의 의의 또는 한계를 논하는 것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서, 양명 철학 안에서 '만물일체지인(萬物一體之仁)'을 주목하는 경우는 비교적 제한적이었다. 본고에서 상정한 3대 강령들을 한편의 논문에서 다루는 작업은 필연적으로 철학 논문이 갖추고 있는 구체적이고 자세함의 미덕을 희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대신에 양명심학의 전체적인 특징을 이해하고 그 핵심을 파악하고자 하는 비양명학 전공자들에게는 충분히 일독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用 '心學'再解 '三言'女性婚戀故事之矛盾性 (Research on Contradictoriness in Female marriage stories of San Yan: via Xin Xue Theories)

  • LIU CHANG
    • 중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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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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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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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수의 연구자들은 풍몽룡(馮夢龍)이 편찬한 '삼언(三言)' 중에 여주인공들의 형상에서 명확한 모순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즉, 흠모하는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경향을 보이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정절에 대해 강요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각도에서의 재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심학(心學)'으로부터의 영향을 중점으로 하여 '심학'이 풍몽룡에게 준 영향과 이러한 영향이 '삼언'에서 등장하는 여성인물 형상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필자는 '삼언' 중 여성들의 연애상과 결혼상에 나타난 모순은 바로 심학의 영향이라 본다. 이를 고찰하기 위하여2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삼언'에서 등장하는 여성들의 연애와 결혼이야기에 나타난 구체적인모순양상을 분류하여 정리하고, 3장에서는 '심학'의 이론면에서의 계승과 실행방식면에서의계승과정에 대해 고찰 하고, 이를 통해 2장에서 정리한 모순양상의 원인을 검토하였다. 결론은 이러한 모순이 발생한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심학'에 있다고 생각한다. '삼언'에서 등장한여성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에서의 모순의 원인은 바로 '심학'이 문학 속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모순은 실제로 '심학'자체가 지니는 모순이기도 한다.

연안(延安)의 문화운동론(文化運動論)과 지식인(知識人) 연구 - 연안(延安) 전기(前期)의 문예계(文藝界)를 중심으로 (Cultural movement and Intellectuals in Yan'an: focused on the Literary world of the former period of Yan'an)

  • 김은희
    • 중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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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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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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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에서는 광의의 시기구분에 따른 延安時期를 문화운동론의 차이에 근거하여 '延安 前 期(1935.10-1941년)'와 '延安 後期(1942년-1948.3)'로 구분하였다. 이 글에서는 延安 前期의 사회현상으로서 지식인의 대거 유입, 이들의 문예 및 문화 관련 기구와 단체로의 조직화, 공산당중앙의 문화정책과 문화운동론, 그리고 延安 지식인의 토론 및 논쟁 등의 양상을 폭넓게 살펴보았다. 이 글은 특별히 延安 前期의 문화지형과 문화심리에 드러난 다양성과 개방성에 주목하였으며, 延安의 지식인집단과 문예계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고찰하였다.

여조겸(呂祖謙) 심론(心論) 연구(硏究) : 여조겸과 주희의 사상적 대립과 절충 (A Study on the theory of Mind in LüZuqian(呂祖謙) philosophy)

  • 연재흠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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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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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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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희 장식과 더불어 동남삼현(東南三賢)이라 일컬어지는 여조겸(呂祖謙)은 남송시대 대표적인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여조겸은 심후한 가학(家學)을 바탕으로 당시의 학자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자신의 학문체계를 건립하였다. 여조겸의 심론(心論)은 기본적으로 맹자의 양심(良心) 본심(本心)에 관한 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여조겸은 초심(初心) 내심(內心)을 통해 이러한 양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여조겸에 따르면 양심이 외부사물과 접촉했을 때 바로 생기는 마음이 초심(初心)이며, 초심(初心)은 외부사물에 대해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내심(內心)은 도덕적 자각능력을 회복한 양심 본심을 의미한다. 여조겸의 심론(心論)의 중요한 특징은 심외무도(心外無道) 심외무천(心外無天)에 있다. 여조겸은 이를 통해 마음과 천(天) 도(道) 리(理)가 하나임을 강조하였다. 여조겸은 아호사(鵝湖寺)의 모임을 주선하며, 주희와 육구연의 학문적 절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발명본심(發明本心)을 주장했던 육구연과는 달리 양심의 자각과 더불어 도문학(道問學) 역시 중시하였다. 한편 여조겸은 주희와 마찬가지로 경(敬)을 중시하였다. 그러나 여조겸에게 있어 경(敬)이란 순일불잡(純一不雜)한 도덕심(道德心)의 무간단(無間斷)을 의미하며, 성(誠)과 동일한 함의를 지니고 있다. 여조겸은 독서와 강학을 중시하였지만, 마음의 자각과 반성, 간단(間斷) 없는 지속을 통해 리(理)를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같이 주희와의 절충과 대립을 통해 드러나는 여조겸의 심학적(心學的) 학풍(學風)은 남송 시대 사상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三指禪』卷一을 通한 周學霆의 醫學思想에 關한 硏究

  • 김기욱;박현국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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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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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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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Following is the result through translating. studying, and analyzing 『San Zhi Shan(三指禪)』, the book worked by Zhou Xue Ting(周學霆). 1. The chapter of 『Mai Xue Yuan Liu(脈學源流)』 explains thc Xiang Shu Xue(象數學) viewpoint, the part that pulse is based on Lu guan(律管). 2. The chapter of 『Liu Bu Mai Jie(六部脈解)』 explains that emphasizing Shen(神) through understanding the shape of pulse(脈象) is more important than the locating the area of thc shape of pulse(脈象). 3. The chapter of 『Zuo Xin Tan Zhong Can Dan Shen Xiao Chang You Fei Xiang Zhong Pi Wei Ming Da Chang Bian($좌심단중간담신소장{\cdot}우폐흉중비위명대장판$)』exhibits the different view about the position of pulse from Li Shi Zhen(李時珍)'s. the chapter in which Zhou(周) arranges Heart{\cdot}Small\;Intestine{\cdot}Liver{\cdot}Gall\;Bladder{\cdot}Kidneys{\cdot}and$ Bladcler($心{\cdot}小腸{\cdot}肝{\cdot}膽{\cdot}腎{\cdot}膀胱$) in left hand and $Lungs{\cdot}Large{\cdot}Intestine{\cdot}Spleen{\cdot}Stomach{\cdot}Kidney{\cdot}and$ The gate of Vitality($肺{\cdot}大腸{\cdot}脾{\cdot}胃{\cdot}腎{\cdot}命門$) in right hand. From the above results, I'm sure that 『San Zhi Shan(三指禪)』which has headed down to descendants as the special book about the study of pulse has developed the theory of pulse. Therefore I expect that the more profound study about this will be going on.

당송(唐宋) 시기 도통(道統) 내용의 전환 - 당말(唐末)에서 북송(北宋)시기 도의 전승 내용에 관한 담론을 중심으로 - (The transformation of the content of Dao-tong during the Tang and Song Dynasties)

  • 임명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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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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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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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당송 시기 도통 내용의 전환 과정에 관한 소고이다. 본 문은 당송 시기 도통 내용의 변천 과정을 다음의 세 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한유는 인의(仁義)를 도통의 내용으로 삼았다. 둘째, 손복 등 북송 초 유학자들은 보다 광범위한 의미상의 유가적 도를 도통의 내용으로 규정했다. 셋째, 계숭 및 북송 도학가들은 집중(執中)이 도통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송 도학가에 의해 유학의 도통론은 심성론 중심의 철학 논의로 그 성격이 변모되었다.

"삼지선(三指禪)" 권일(卷一)을 통(通)한 주학정(周學霆)의 의학사상(醫學思想)에 관(關)한 연구(硏究)

  • 박현국;김기욱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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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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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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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Following is the result through translating. studying, and analyzing San Zhi Shan(三指禪), the book worked by Zhou Xue Ting(周學霆). 1. The chapter of Mai Xue Yuan Liu(脈學源流) explains the Xiang Shu Xue(象數學) viewpoint, the part that pulse is based on Lu guan(律管). 2. The chapter of Liu Bu Mai Jie(六部脈解) explains that emphasizing Shen(神) through understanding the shape of pulse(脈象) is more important than the locating the area of the shape of pulse(脈象). 3. The chapter of Zuo Xin Tan Zhong Can Dan Shen Xiao Chang You Fei Xiang Zhong Pi Wei Ming Da Chang Bian(左心膽中肝膽腎小腸 右肺胸中脾胃命大腸辨) exhibits the different view about the position of pulse from Li Shi Zhen(李時珍)'s. the chapter in which Zhou(周) arranges Heart{\cdot}Small\;Intestine{\cdot}Liver{\cdot}Gall\;Bladder{\cdot}Kidneys{\cdot}and$ Bladcler(心 小腸 肝 膽 腎 膀胱) in left hand and $Lungs{\cdot}Large{\cdot}Intestine{\cdot}Spleen{\cdot}Stomach{\cdot}Kidney{\cdot}and$ The gate of Vitality(肺 大腸 脾 胃 腎 命門) in right hand. From the above results, I'm sure that San Zhi Shan(三指禪)which has headed down to descendants as the special book about the study of pulse has developed the theory of pulse. Therefore I expect that the more profound study about this will be going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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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王?)의 『남화진경신전(南華眞經新傳)』 연구 - 「소요유」·「제물론」·「양생주」·「인간세」·「천하」를 중심으로 - (A study of Wang Pang's Commentary on Zhuang Zi)

  • 조한석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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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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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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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왕방의 "남화진경신전" 중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천하"를 중심으로 논의를 구성하였다. 본론은 모두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본론 1장에서는 기존의 연구 성과에서 보이는 문헌 검토상의 오류와 불명확한 주제설정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리고 본론 2장에서는 "남화진경신전" 중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에서 목격되는 유불도 경전 인용을 정리하여 도표로 제시하였다. 현재까지 필자의 검토에 의하면, 왕방 이전 "장자" 주석서에서는 "남화진경신전"과 같이 "장자" 이외의 다른 전적을 직접 인용하는 사례는 없다. 필자는 이러한 왕방의 다양한 경전 인용을 통한 "장자" 해석에 대하여 '융복합적 "장자" 해석'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이런 융복합적 "장자" 해석의 의미에 대하여 진화론적 관점을 응용하여 '변화를 위한 융복합' 곧 '사상계의 변화 문화지형의 변동에 적응하여 진화하기 위한 사상적 시도'라고 정리하였다. 마지막 본론 3장에서는 왕방의 "장자" '신인'에 대한 해석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왕방이 "장자"의 이상적 인격을 합리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소요유" 등에서 목격되는 '신인'을 '경세자' 곧 '치세의 정치 실력자'로 해석하는 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