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place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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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소진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Research on Burnout Experience of Hospital Occupational Therapists)

  • 황나경;정민예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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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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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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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소진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소진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6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자료 전사 및 주제생성과, 범주화 과정에 파랑새 2.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수집된 자료를 통해 14개의 주제, 9개의 주제모음, 3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소진의 원인은 병원 작업치료 업무에서 오는 소진, 업무 환경에서 오는 소진 등으로 확인되었고, 소진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내면 심리변화와 타인에 대한 영향이었다. 소진에 대한 대처 전략으로는 개인 삶의 풍요화, 자기 인식과 철학, 인식적 접근, 사회적 지지, 삶의 새로운 목표 설정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반복되는 재활과정에서 오는 타성과 치료 효과에 대한 확신 부재에서 경험하는 직업 정체성 갈등을 해결하고 작업치료의 가치 제고를 위한 자생적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소진예방을 위한 조직 차원의 규정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지향하는 조직문화의 확립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 나라 공무원의 표준화 사망비에 대한 연구 (A SMR study of Korean public servants)

  • 김현경;김용철;백도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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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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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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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Korea, sudden deaths of middle-aged and older male workers who are the responsible persons at home as well as workplace, have aroused social concern. Besides, U. N. has reported recently that mortality of Korea male in 40-50's was one of the highest among newly developed countries in 1992. Not much is, however, known about the nature of the work contributing to the mortality of different groups of workers. Therefor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mortality of public servants, comprising about 5% of all the employed in Korea, according to their job titles and grades. The datas of 1753 official deaths, comprised 323 (only disease-oriented deaths) applicants of survivors' compensation, were used to examine age-adjusted Standardized Mortality Ratios(SMRs) according to their job titles, grades, tenures and cause of deaths. Controlling age and sex difference was conducted using 26,950,481 general population, 95,340 general deaths and 864,560 working public servants. All the groups were aged 20-64, who were being observed January - December in 1993, at the same time. Results and discussions are as follows. 1. SMRs standardized by general population was significantly low (SMR 44.9 CI 42.8-52.7) for all job titlses. Of public servants, 90.0% was graduated from high school, although 17.5% in general population. The distinction of social status such a education may produce a strong healthy worker effect. Besides, SMRs for different tenure groups showed a steady increase as tenure increases. This suggests that the magnitude of healthy-worker effect may be greater with increasing tenures. 2. SMRs standardized by own public servants was significantly elevated for work-men(SMR 121.0, CI 110.2-132.6) in solitue. When SMRs for different grade, of work-men was examined, 9th(SMR 124.2, CI 104.4-146.7) and 10th(SMR 137.9 CI 120.8-156.8)grade, lower grade in workmen, showed significantly elevated SMRs. Of workmen, 57.0% were graduated from high school and 50.1% in 9th grade, as well. These mean that low economic states made up social class, education may increase mortality rate. 3. Of SMRs according to all causes of death, only policemen on 'cause of death related hypertensive disease'(SMR 282.5, CI 121.6-556.7) was significantly high except for' cause of death related other signs, symptoms and ill-defined conditions'. 4. When SMRs on cause of death related hypertensive disease for different grade of policemen was examined, senior policemen(SMR 241.9), in charge of the front service, showed elevated SMR, in spite of statistical no significance. Especially, the working hour of senior policemen is quite long and also the work schedule is even more irregular for policeme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mortality for different jobs differed, and it differed also for different grades in the same job. This difference in mortality may reflect the difference in the nature of job contents, and further studies are warranted to elucidate which job characteristics are respon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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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 플랜트 프로젝트의 성공/실패사례 활용도 분석 (EPC Plant Project Lessons Learned Utilization Analysis)

  • 양시훈;강택기;조영덕;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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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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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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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과거 중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아시아, 중남미 등 신시장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토목, 건축 등 시공 프로젝트에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도급하는 EPC 플랜트 프로젝트로 그 범위 또한 넓어졌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이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성공/실패사례를 수집하고 시스템화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많은 근무자들은 자발적으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경험이나 기술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에 앞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해 EPC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건설사의 EPC 프로젝트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설문조사 참가자 중 약 74%가 성공/실패사례의 수집 및 활용이 도움이 된다고 답하였다. 실제 사례를 수집하여 등록한 경험이 있는 인원의 비율은 약 53%, 사례를 활용하여 문제를 예방한 경험이 있는 인원의 비율은 약 39%로 성공/실패사례 시스템에 대한 근무자들의 인식 및 활용도를 파악하였다. 세부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을 때 근무지, 직무, 직급, 현장 경력 등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EPC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건설사의 성공/실패사례 수집 및 활용도의 현황을 파악하였고, 이를 토대로 성공/실패사례의 수집 및 활용도 개선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플레어시스템에서 녹아웃드럼의 기·액 분리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as-liquid Separation Effect of the Knockout Drum in the Flare System)

  • 권현길;백종배;김상령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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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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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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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안전밸브의 배출물질을 처리하는 플레어시스템(Flare system) 중 녹아웃드럼(Knockout drum)은 안전에 있어 핵심설비이나 설치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사업장 및 규제기관이 수용 가능한 기준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녹아웃드럼의 국내·외 기준과 선행연구 미비점을 조사하여 대량방출 범위, 중간녹아웃드럼 설치위치, 방출물질 조성 영향에 대하여 우선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 공정모사(Simulation)조건에서 7,500kg/hr 미만의 소량방출은 기·액 분리가 완전하게 되었고 대량 방출은 중간 녹아웃드럼을 추가하였으나 분리효과가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응축물질 조성을 증가(몰분율 10%)한 경우 대량방출에서 기·액 분리효과가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녹아웃드럼을 공정설비에 인접 설치한 것보다는 스택에 인접 설치한 경우에 기·액 분리효과가 더 크게 분석되었다.

경남지역 물리치료사의 직무만족도 및 자립개설에 대한 조사연구 (The Study about the Job Satisfaction and Independent Establishment of Physical Therapy of Working Physical Therapist in Gyeongnam Region)

  • 이준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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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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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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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물리치료 인식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자립개설에 관한 의식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남지역 물리치료사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현재의 근무처 및 소속여건, 직무만족도에 대한 연구는 카이제곱검정의 빈도분석을, 자립개설에 관한 연구는 EXCEL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통계적 유의순준 a는 0.05로 선정하였다. 성별에 따른 물리치료에 대한 흥미도는 남자가 52.2%로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자기능력 발전에 대해 종합병원이 32.8%로 의원보다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립개설에 대한 찬반의견은 83.4%가 찬성하였고, 자립개설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 치료기술 습득이 5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개설 분야는 근골격계 물리치료가 45.2%, 자립개설 시 가장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의사의 의식 39.7%로 나타났다. 자립개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사들의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치료기술을 습득하고, 물리치료사와 의사간의 의식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물리치료 관련학과를 4년제로 일원화해야 할 것이며, 물리치료사의 자립개설에 대한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림사업 작업자 임금실태조사 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한 적정 노임단가 추정 (Estimation of Appropriate Wage by Development of Wage Survey Framework for Forest Workers)

  • 박혜인;김참;최성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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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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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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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림사업은 건설업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하고 있으나 산악지에서의 열악한 작업여건과 높은 노동강도 등의 사업특성에 따라, 같은 직종이라도 더 많은 임금을 지급하여야 하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타 분야의 시중노임단가 조사방법을 분석하여 산림사업 작업자의 임금실태조사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개발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산림작업자 적정임금과 건설업 시중노임단가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산림사업시행업체, 조사방법은 전수조사, 조사항목은 직종별 실지급임금, 이상치 처리는 사분위편차를 이용하여 식별 및 제거, 산출방법은 직종별 임금산식으로 설정하였다. 조사결과, 2022년 산림작업자 적정임금은 보통인부 163,376원, 특별인부 221,407원, 작업반장 250,045원, 벌목부 239,863원으로 산출되었으며,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대비 평균 16.27% 높게 나타났다. 산림작업자 적정임금, 건설업 시중노임단가를 임업기능인 기준임금과 각각 상대 비교·분석하여 산림사업에 적합한 조사체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산림사업 작업자 임금실태조사 프레임워크를 통해 산정한 산림작업자 적정임금과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임업기능인 기준임금이 건설업 시중노임단가에 비해 4.5% 더 유사하게 나타남에 따라 건설업 시중노임단가는 산림사업에 적용하기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산림사업의 현실적인 직접노무비 산정과 적용, 산림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서는 건설업 시중노임단가를 적용하기보다 산림사업 작업자 임금실태조사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산정된 산림작업자 적정임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이를 제도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향후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다년간 장기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실지급임금 기초자료를 축적하고, 더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산림작업자 적정임금을 산정할 필요가 있다.

동시대 청년 알바노동의 테크노미디어적 재구성 (The Techno-mediated Rebirth of Young Precariat's Working Conditions Today)

  • 이광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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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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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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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한국사회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들과 디지털 미디어기술이 '알바'노동 현장에서 결합되는 방식에 대한 관찰 연구에 해당한다. 이제까지 테크노미디어가 청년의 문화적 재기발랄함을 발산하거나 구조로부터 탈주하는 문화적 유희 수단이기도 했지만, 이 글은 미디어기술이 청년의 온라인 잉여력의 수취나 감정노동의 강화를 위한 스마트 '유리감옥'으로 크게 탈바꿈 중임을 살핀다. 즉 청년 노동, 특히 '알바'노동에 있어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미디어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관찰을 통해서, 노동과 활동, 놀이와 노동, 물질계와 비물질계,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의 경계들이 해체되고 어떻게 이것들이 시장의 가치로 거칠게 통합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연구는 청년 알바노동의 중요한 일상이자 부분이 되어가는, 스마트폰을 손에 쥔 청년들의 노동 현장 속 '모바일노동'의 새로운 양상을 주목한다. 본 연구는 대도시 알바 현장에 대한 기초설문, 포커스 그룹 인터뷰, 참여관찰을 통해서, 일상이 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이용과 국내 청년알바 노동현장 상황이 맞물리면서 형성되는 독특한 국내 모바일노동 현실을 다층적으로 관찰한다. 이를 통해 동시대 청년 알바노동의 성격이 어떻게 억압적이지만 내면화된 방식으로 재구조화하고 있는지를 구체화한다. 즉 오늘 청년 알바노동의 현실에는 비정규 노동의 체제적 불안정성에 더해서, 모바일 테크놀로지에 의지한 일상 권력의 비공식적 노동 관리와 통제 문화가 청년의 몸에 깊숙이 아로새겨진다고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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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임파워먼트 매개효과 (Effect of Dental Hygienists' work environmen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 장선옥;권준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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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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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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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배경: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근무환경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2023년 8월 16일부터 8월23일까지 치과위생사로 근무하는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분석,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위생사 근무환경에서 3개의 하위요인(안전 관리 체계, 관리자의 역량, 지원 체계) 모두가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 간의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과위생사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조직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치과위생사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관리자가 구성원 간의 파워를 인정하고 임파워먼트를 부여하기 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인력자원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의 감염 예방 실태 조사 (A Study on Actual Conditions for Prevention of Infections by Dental Hygienists)

  • 남영신;류정숙;박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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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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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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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치과 진료실에서 치과위생사의 감염예방 실태를 파악하여 치과위생사가 감염예방을 실천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2005년 10월과 11월에 인천경기도회와 서울시회 보수교육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감염 예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염예방 교육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72명(42.9%)이었고, "없다"고 응답한 자가 96명(57.1%)이었고 감염예방 교육경로를 보면 "근무병원 자체 교육을 통해서"가 42명(58%)으로 가장 많았다. 2. 손상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147명(87.5%)이었고 "없다"로 응답한 자가 21명(12.5%)이었으며, 손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 147명의 전체 연 평균 손상 횟수는 7.7회였다. 손상을 입힌 기구 명으로는 "explorer"가 125(75%)명으로 가장 많았다. 3. 감염성 질환에 감염된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6명(3.6%)이었는데 질환으로는 "B형 간염"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풍진" 1명, "결핵" 1명이었다. 4. 실천 점수가 높은 문항은 "2. 나는 진료 후에 손을 씻는다(1.86점)", "7. 나는 국소 마취 후 마취주사바늘 뚜껑을 덮는다(1.86점)", "20. 나는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여 적출물처리업자에게 위탁 한다(1.85점)"이었으며, 실천 점수가 낮은 문항은 "16. 나는 진료복을 하루에 한번 갈아입는다(0.24점)"와 "감염성 환자 진료 후에는 진료복을 매번 세탁 한다(0.52점)"이었다. 5. 지식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1. 치과 진료를 하는 동안에 전염은 감염원, 전염방법, 전염경로, 감염되기 쉬운 숙주에 의해 좌우 된다(0.95점)" 이었으며 지식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5. HBV(B형간염)는 95oC에서 5분 이상 가열해야 파괴 된다(0.27점)"이였다. 6. 조직관련 요인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나는 필요한 경우 마스크, 장갑 등의 보호 장구가 항상 이용 가능하다(0.89점)"이었으며 가장 점수가 낮은 문항은 으로 "내가 일하는 곳에는 감염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있다(0.33점)" 이었다. 7. 진료환경에서 세면대와 진료실의 거리는 "1미터 미만"이 116명(69.0%), 소독실과 진료실의 거리는 "2미터 미만"이 77명(4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호 장구 구비 현황은 마스크(일회용) 168명(100%), 일회용 장갑(라텍스) 167명(99.4%)으로 대부분 구비되어 있었다. 반면 안면 보호대는 응답자수가 108(64.3%)명으로 가장 적었다. 소독, 멸균기에서는 autoclave가 있다고 응답한 자가 165명(98.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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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이직요인에 대한 조사연구 (Dental Hygienists' Turnover Intention and its Related Factors)

  • 윤미숙;이경희;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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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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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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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능한 치과위생사의 이직을 예방하여 구강보건 인력관리에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각 지역의 구강진료기관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4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치과위생사의 이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이직 경험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이직경험이 있는 경우는 39.7%로 나타났고, 이직의 횟수는 1회가 28.2%, 2회가 8.0%, 3회가 2.9% 순으로 나타났다. 이직의 원인은 근무조건이 6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큰 기관으로의 이동 36.2%, 급여수준 21.7%, 치과의사와의 관계 11.6%, 출퇴근거리 11.6% 순으로 나타났다. 2. 이직 희망 여부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희망하고 있는 경우가 82.8%로 나타났으며, 원인으로는 근무조건이 4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급여수준 33.3%, 출퇴근거리 18.1%, 결혼 13.2%, 건강 및 여가선용 11.8%, 출퇴근 시간 10.4% 순으로 나타났다. 3. 이직 희망기관으로는 보건(지)소가 38.5%로 가장 많았고, 치과위생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기한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안정될 때까지가 5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년 때까지가 34.5%로 나타났다. 본인소득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책임정도에 대해서는 일부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47.7%로 가장 많았고, 책임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31.6%로 나타났다. 4. 향후 치과위생사를 그만 둘 계획이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61.5%로 나타났고, 원인으로는 결혼이 2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근무조건 27.1%, 출산 22.4%, 건강 및 가사 18.7%, 급여수준 15.9%, 학업과 여가선용 15.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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