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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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간호사의 인권감수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on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mong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 조은경;김문정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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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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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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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mong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55 nurses from 5 general hospitals in Busan. A dataset was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 during the month of July 2018.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WIN 23.0 software (IBM Corp., Armonk, NY, USA)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Nursing work environment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Being a witness to bullying, organizational support, head nurse's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with peers were found to influence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nd these 4 variables explained 37% of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Conclusions: Formal procedures for cases of bullying and improvements in the leadership of head nurses and peer relationships are crucial to reducing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mong nurs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Hospital executives' efforts to provide sufficient physical and human resources for nursing services and to improve the welfare of nurses are also needed.

20, 30대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경험과 전위된 공격성 간의 관계: 지각된 조직불공정성과 상태분노의 이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nd Displaced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s of Perceived Organizational Injustice and State Anger)

  • 윤정민;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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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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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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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20,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괴롭힘 피해경험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지각된 조직불공정성과 상태분노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종사자 347명의 자기보고식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최소 6개월 동안, 주 1회 이상, 한 가지 이상의 부정적 경험이 있는 경우를 피해자 집단으로 규정할 경우, 77.2%에 해당하는 268명이 괴롭힘 피해자로 분류되었다. 매개모형 검증 결과, 직장 내 괴롭힘 피해경험이 전위된 공격성의 증가를 직접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직장 내 괴롭힘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조직불공정성 수준을 높게 지각하고 상태분노 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피해경험으로 유발된 지각된 조직불공정성은 상태분노의 상승으로 이어져, 전위된 공격성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20, 30대 직장인들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경험과 전위된 공격성 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위된 공격성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남녀 사무직 직장인의 특성분노, 사회적 회피,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간 관계: 조직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of trait anger and social avoidance with workplace bullying victimization among male and female office workers: The moder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climate)

  • 최소영;전희선;이승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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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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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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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에 주목하여, 개인적 요인인 특성분노, 사회적 회피가 직장 내 괴롭힘을 예측하는 관계를 조직 분위기(의사소통 분위기, 사회적 분위기)가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기업 사무직 207명(남자: 115명, 여자: 92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특성분노는 조직의 사회적 분위기가 나쁠 때에만 남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사회적 회피는 직장 내 의사소통 분위기가 좋을 때에만 남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이러한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성분노는 의사소통 분위기를 변인으로 투입한 경우에만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일관되게 예측하였으며, 사회적 회피는 모든 경우에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와 관련이 없었다. 다만, 의사소통 분위기와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과 개입에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