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od-boring in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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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류 천공충의 천적종류 및 북방수염하늘소 주요천적의 발생소장 (Natural Enemies of Wood Borers and Seasonal Occurrence of Major Natural Enemies of Monochamus saltuarius on Pine Trees)

  • 김종국;원대성;박용철;고상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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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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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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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나무와 잣나무 이목이 설치된 장소에서 채집된 천공성곤충은 모두 4과 45종이었으며, 하늘소과 21종, 바구미과 9종, 왕바구미과 2종, 나무좀과 13종이었다. 기생 및 포식천적의 종류는 총 6목 15과 36종이었다.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북방수염하늘소에 기생, 포식하는 주요천적으로는 Dolichomitus nakamurai와 Echthrus reluctator, 큰쌀도적, 개미붙이 4종이었으며, 기생포식천적(parasitoids)인 Dolichomitus nakamurai 와 Echthrus reluctator는 4월 상순부터 5월 상순까지 발생하며, 주로 충방을 형성하고 그 안에 서식하는 북방수염하늘소의 유충이나 용에 기생하였다. 포식성 천적(predator)인 큰쌀도적, 개미붙이는 4월-10월에 발생되어 천공성 곤충의 유충과 성충을 포식하였다.

광릉긴나무좀, 왕녹나무좀, 노랑애나무좀 성충에 대한 포스핀의 훈증활성 (Fumigant Activity of Phosphine Against Three Wood Boring Beetles, Platypus koryoensis, Cryphalus fulvus, and Xyleborus mutilatus)

  • 조성우;김성일;김현경;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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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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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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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많은 산림해충들은 목재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어 포스핀($PH_3$)을 이용하여 광릉긴나무좀, 왕녹나무좀, 노랑애나무좀의 성충에 대한 살충 활성을 조사하였다. 3종의 나무좀류에 대하여 99% 살충활성을 보이는 LCT값은 각각 3.192 (광릉긴나무좀), 0.994 (왕녹나무좀), $0.501mg{\cdot}h/L$ (노랑애나무좀) 순으로 나타났다. 포스핀을 처리한 3종의 나무좀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살충활성도 증가하였다. 특히 광릉긴나무좀에서는 0.4 mg/L 이상의 농도에서 약제처리 7일 후에 100%의 사충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포스핀이 3종의 목재해충 성충에 대해 메칠브로마이드의 대체훈증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조 고건축물에서 채집된 곤충의 분류 (Classification of Insects Collected in Historical Wooden Building)

  • 정인수;이양수;이희권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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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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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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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목조 고건축물의 하나인 향교를 대상으로 곤충류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2001년 3월부터 9월에 걸쳐 외부 기둥 표면이나 이미 발생한 탈출공 내부 및 주변에 붙어 있는 곤충을 채집하여 분류, 동정하였고, 이들의 목조 고건축물 가해충 여부를 고찰하였다. 채집된 곤충은 딱정벌레목(Coleoptera) 10종, 벌목(Hymenoptera) 15종, 노린재목 (Hemiptera) 6종, 파리목(Ditera) 4종, 그리고 집게벌레목(Demaptera) 1종으로 동정되었다. 이 중 포획종과 개체수가 가장 많은 딱정벌레목과 벌목의 대부분은 구기가 저작형이며 강대한 턱을 가지고 있어 목조 건축물에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채집된 곤충 중 어떤 종류가 목재 가해 충류인지와 가해충류로 최종 확인된 충류의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munity of Xylophagous Beetles in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Forests)

  • 최원일;김경민;고상현;남영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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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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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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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을 이용한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Japanese Pine Sawyer, Monochamus alternatus (Coleoptera: Cerambycidae) using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 Isolates)

  • 유황빈;정영학;이상명;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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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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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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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을 전파하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곤충병원성선충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의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에 이용한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4종(Heterorhabditis sp. Gyeongsan,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S. glaseri Dongrae, S. longicaudum Nonsan 계통)은 소나무 고사목 내의 미끼곤충인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을 치사시켰는데 S. carpocapsae GSN1의 병원성이 가장 높았다. 두 선충 모두 7.5 cm 깊이에 있는 꿀벌부채명나방을 치사시켰다. 곤충병원성선충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성충 모두에 병원성을 보였는데 성충에 대한 분무처리 시 S. carpocapsae GSN1 계통보다 Heterorhabditis sp. Gyeongsan 계통의 병원성이 높았다. 솔수염하늘소 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 벌채목에 대한 S. carpocapsae GSN1 계통의 수피면 분무처리와 벌채목 수침 처리 시 분무처리에서만 선충에 감염 된 유충이 확인되었다. 곤충병원성선충은 고사목 수체 내 솔수염하늘소 유충 방제의 실용성은 낮았지만 수체 내 해충에 대한 방제 가능성은 있어 추후 천공성 해충의 방제에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수계에 인접한 목조건축물의 생물분포 모니터링 연구 - 여주 신륵사를 중심으로 - (Monitoring on Biological Distribution Around Historical Wooden Buildings Adjacent to River - With the Case Study of Silleuksa Temple, Yeoju City?-)

  • 김시현;이현주;이민영;정선혜;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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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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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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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여주 신륵사는 남한강과 인접하여 습도가 높고 안개일수가 많으며 산림과 인접하여 생물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문화재 보존관리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신륵사 목조건축물의 생물분포와 주변 산림의 흰개미 분포를 3년 동안 모니터링 하였다. 그 결과 문화재 가해곤충인 구멍벌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계절과 연차별 곤충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는 대상지의 입지특성과 당해 연도의 기후 변화가 함께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배후 산림에서는 전체적으로 흰개미 군체가 확인되었고, 분포 양상은 매년 다르게 나타났다. 미생물 조사 결과 건물의 출입 여부에 따라 종별 분포와 오염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목재부후균도 분리 동정되었다. 따라서 보존환경과 생물분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목재가해생물종의 추가적인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유리알락하늘소를 포함한 14종 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 보고 및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의 기주식물 재검토 (A Review of Host Plants of Cerambycidae (Coleoptera: Chrysomeloidea) with new Host Records for Fourteen Cerambycids, Including the Asian Longhorn Beetle (Anoplophora glabripennis Motschulsky), in Korea)

  • 임종옥;정수영;임종수;장진;김경미;이유미;이봉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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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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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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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직접적인 기주식물 조사와 기존 문헌자료의 기록을 재검토하여,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 6아과 103속 181종의 기주식물 목록을 작성하였다. 유리알락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산겨릅나무가 확인된 것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하늘소와 기주식물 관계를 구명하였다. 기주식물로 44과 107속 170종 이상이 정리되었다. 이 중, 네 과(느릅나무과, 소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가 주요 기주식물 과(하늘소 기록 종수의 23% 이상 차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들에서 기주식물과 하늘소류의 무효한 학명과 국명들은 현재 통용하고 있는 유효한 학명과 국명으로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