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od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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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사지 출토 목재 수종식별(1) (Identification of Wood Species excavated at the Temple site in Neungsanri, Buyeo(1))

  • 이화형;이종신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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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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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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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wood species excavated at the temple site of Backjae dynasty in Neungsanri, Buyeo. At the temple site, there were great excavations such as Backjae Incense Burner(National Treasure No.287) and Stone Reliquary(National Treasure No.288). The King Chang 13 Year carved on Stone Reliquary indicated that this temple was completed in A.D 567. Identification of wood species were as follows: The Temple building was constructed by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The species of the main pillar of Wooden Pagoda which preserved relics of the Buddha was Zelkova serrate Ma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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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합판의 수종식별을 위한 해부학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for Wood Species Identification of Commercial Plywood in Korea)

  • LEE, Hyun Mi;JEON, Woo Seok;LEE, Jei Wa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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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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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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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 세계적으로 불법목재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국내에 수입·유통되는 목재의 합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 목재제품 등을 수입할 시 생산 국가, 수종, 벌채지 등에 대해 합법한 목재임을 입증하는 제도이다. 입증 방법에는 주로 DNA 분석 기술과 현미경을 이용한 해부학적 특징 분석이 함께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목재제품 중에 우선적으로 합판의 해부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수종 식별을 하였다. 공시재료는 합판 생산 기업의 합판(7, 9ply)을 취급하는 4업체를 선정하여 미송(Pseudotsuga menziesii (Mirb.) Franco.) 및 낙엽송(Larix kaempferi (Lamb.) Carriere)합판을 구입하여 시료를 확보하였다. 각 회사의 합판을 약 1cm3 크기로 절삭한 뒤, 표판부터 이판까지 하나의 단판으로 분리하여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3단면을 관찰하였다. 수종식별 결과, 침·활엽수 혼합 합판과 소나무류, 포플러류, 낙엽송·소나무류의 혼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미경법을 이용한 목재의 수종식별은 무분별한 불법 목재의 유통 및 불법 벌채 위험국가로부터 수입되는 합판을 비롯한 다른 여러 가지 목재 제품을 과학적으로 분석·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 Coffins in Chosun Dynasty Period Excavated in Andong Area

  • Eorn, Young-Geu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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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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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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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ree wood coffins of Chosun Dynasty period buried about 450 years ago were excavated in the sound condition in Andong area in the early 1998. The proprietors of wood coffins were grandparents, Mr. Myoung Jong Lee and Mrs. Mun, and their grandson, Mr. Eung Tae Lee, and the social standing of their family was known to belong to the nobility in those days by the clan genealogy. All the wood coffins investigated through light microscopy had same anatomical characteristics as follows: abrupt to somewhat abrupt tracheid transition from earlywood to latewood; normal longitudinal and horizontal resin canals with thin-walled epithelium; tylosoids in resin canals; bordered pits frequently in 1 row on radial walls of tracheids; 1 or 2 window-like pits per cross-field; uniseriate and fusiform rays; heterogeneous rays composed of body ray parenchyma cells and marginal ray tracheids or homgeneous rays composed of only ray tracheids; dentate ray tracheids; occasional trabeculae traversing tracheids in radial direction. Based on theses microscopic characteristics, all the wood coffins were identified to be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or Korean black pine (Pinus thunbergii). Korean black pine growing naturally in coastal area might not be probable because the site of excavation, Andong area, was mountainous and inland area of Korea Thus, Korean red pine was thought to be the possible species for the wood coffins because of its natural distribution through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easy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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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평향교 대성전 목부재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Analysis of Wood Elements in Daesungjeon of Jipyeong Hyanggyo, Yangpyeong, Korea)

  • 손병화;김정훈;남태광;이광희;박원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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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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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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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양평 지평향교 대성전의 목부재에 대한 수종 식별과 연륜연대 분석을 통해 정확한 수종과 건축역사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목부재 49점 가운데 연송인 잣나무류로 식별된 창방 5점과 장여 1점을 제외한 43점은 경송인 소나무류였다. 그리고 5개 목부재에 대한 연륜연대가 측정되었는데, 수피가 있는 대보 1점과 종보 1점의 마지막 연도가 각각 1718년과 1720년(만재 형성 완료)으로 측정되어 "학교등록"에 수차례 기록되었던 지평향교 대성전의 이건이 1720년대에 실행되었거나 이건 없이 대규모의 중수가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경산 임당 유적 출토 목제유물의 연대분석 및 수종분석에 따른 고기후환경 해석 (Dating Wooden Artifacts Excavated at Imdang-dong Site, Gyeongsan, Korea and Interpreting the Paleoenvironment according to the Wood Identification)

  • 이광희;서정욱;한규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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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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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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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산 임당 유적은 발굴된 층위와 출토된 유물을 근거로 2-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유적지에서 출토된 목주 6점에 대해 추정된 연대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륜연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륜연대분석 결과, 6점의 목주는 서로 일치하지 않아 각각 다른 시기에 벌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6점의 목주 중 2점에 대해 위글매치법(wiggle matching)으로 방사성탄소연대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각각 A.D. 94-135년과 A.D. 224-289년으로 재확인되었으며, 이는 전술의 추정연대와 일치하였다. 또한 목제유물의 수종 결과, 비교적 서늘한 환경에서 생장하는 수종(헛개나무, 피나무, 느릅나무 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당시의 기후가 현재보다 서늘했다고 판단하였다.

밀성박씨 경주 손곡문중 목판의 수종식별 (Wood Species Identification of Documentary Woodblocks of Songok Clan of the Milseong Park, Gyeongju, Korea)

  • 엄유정;박병대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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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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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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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기록으로 남아있는 밀성박씨 경주 손곡문중의 박씨문헌록(朴氏文獻錄)과 지당실기(智堂實紀)의 인쇄에 사용된 목판의 수종을 식별하고자 수행되었다. 전체 282장의 목판 중 88장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광학현미경으로 목재해부학적 특징을 비교분석한 결과, 7개의 목재수종이 식별되었다. 즉 가장 많이 사용된 수종은 서어나무로 39.8%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돌배나무가 25.0%, 고로쇠나무가 15.9%, 산벚나무가 10.2%, 피나무가 3.4%, 감나무가 3.4%, 그리고 거제수나무가 2.3%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일반적으로 목판인쇄에 사용된 목재수종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또 식별된 모든 수종들은 활엽수 산공재로 복잡한 한자를 새기기 쉽고 여러 번 인쇄를 하더라도 글자가 쉽게 닳지 않고 용이하게 구할 수 있는 목재수종이 사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목부재의 수종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Elements Used for Daewungbojeon Hall in the Magoksa Temple, Gongju)

  • 김수철;장진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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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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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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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은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축에 쓰인 목부재의 수종을 분석하는 것이며, 연구를 위하여 기둥, 창방, 평방, 추녀, 사래, 활주 총 42개의 시료를 조사하였다. 수종분석 결과 기둥, 창방, 평방, 활주는 모두 소나무류(경송류)로 식별되었다. 그러나 추녀는 느티나무 또는 은행나무였으며, 사래는 외래산 소나무류로 확인되어 다른 부재와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지붕부 부재가 다른 부재에 비해 교체율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사래에 사용된 외래산 소나무류는 근래 보수 시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Wood Classification of Japanese Fagaceae using Partial Sample Area and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 FATHURAHMAN, Taufik;GUNAWAN, P.H.;PRAKASA, Esa;SUGIYAMA, Junji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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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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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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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ood identification is regularly performed by observing the wood anatomy, such as colour, texture, fibre direction, and other characteristics. The manual process, however, could be time consuming, especially when identification work is required at high quantity. Considering this condition,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CNN)-based program is applied to improve the image classification results. The research focuses on the algorithm accuracy and efficiency in dealing with the dataset limitations. For this, it is proposed to do the sample selection process or only take a small portion of the existing image. Still, it can be expected to represent the overall picture to maintain and improve the generalisation capabilities of the CNN method in the classification stages. The experiments yielded an incredible F1 score average up to 93.4% for medium sample area sizes (200 × 200 pixels) on each CNN architecture (VGG16, ResNet50, MobileNet, DenseNet121, and Xception based). Whereas DenseNet121-based architecture was found to be the best architecture in maintaining the generalisation of its model for each sample area size (100, 200, and 300 pixel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proposed algorithm can be an accurate and reliable solution.

경주 월성 해자 유적 출토 목제방패의 형태, 연대 및 수종분석을 통한 신라 방패의 기초적 연구 (A Fundamental Study of the Silla Shiel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Shape, Dating, and Species Identification of Wooden Shields Excavated from the Ruins of Wolseong Moat in Gyeongju)

  • NAM, Tae-Gwang;KIM, Hun-Suk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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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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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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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경주 월성의 본격적인 발굴조사로 다양한 종류의 목제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특히 월성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에서 다량 출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목제방패 2점의 수종분석,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그리고 형태분석을 통해 신라시대 방패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연대측정 결과, 4세기 중반에서 5세기 초반에 벌채된 목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수종분석 결과, 유물의 몸체는 소나무속 연송류로, 손잡이는 느티나무속 느티나무로 식별되었다. 출토 목제방패의 제작 순서는 판목으로 가공된 판에 얇은 선으로 구획을 표시한 후 이중동심원을 구획하고 작은 구멍을 투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획선 사이의 간격을 측정한 결과 약 6cm로 일정하고,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형태 분석을 통해 유물의 너비는 각각 50cm, 36cm 이상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