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 mor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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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 (Effect of Various Factors on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Embryos Produced In Vitro)

  • 박용수;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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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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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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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에 대하여 분석하여 체외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송아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분만된 송아지의 기형율은 전 시험군에서 비슷한 경향이었다$(0\~25\%)$. 질병 발생율은 임신 기간, 분만 유도, 분만처치 방법과 형태 및 난산 처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경산우$(40\%)$가 미경산우$(9.9\%)$, 봄과 겨울(20.4 및 $22.7\%$)이 여름과 가을(4.3 및 $0\%$), 단태$(15.4\%)$가 쌍태$(6.7\%)$ 및 정상 분만$(17\%)$이 난산$(2.7\%)$에 비하여 질병 발생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폐사율은 분만 계절, 산자 수 및 난산 처치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미경산우$(22.3\%)$가 경산우$(0\%)$, 임신기간 270일 미만$(53.3\%)$이 271일 이상$(14.3\~16.1\%)$, 난산군$(41.7\%)$이 정상군$(14.1\%)$, 유도분만군$(44.4\%)$이 정상군$(18.1\%)$, 분만 미처치군$(34\%)$이 처치군$(10.8\%)$ 및 분만 처치 지연군$(31.6\%)$이 정상군$(11.5\%)$에 비하여 폐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분만이 적절하게 통제되어야만 송아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서성 단각류 Pontogeneia rostrata의 종내 대상분포와 주야-조석주기 (Intraspecific Zonation of the Benthic Amphipod Pontogeneia rostrata in Relation to Diel and Tidal Cycles)

  • 유옥환;서해립;서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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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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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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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에서 1993년 1월 소조와 대조때 1조석주기 동안 채집한 저서성 단각류 시료를 가지고. 주야와 조석주기에 따른 Pontogeneia rostrata의 종내 대상분포를 조사했다. p. rostrata의 밀도는 대조보다는 소조때 높았다. 개체군을 성체 암$\cdot$수컷과 미성체로 나누어 보면. 미성체와 수컷의 밀도가 각각 소조와 대조때 가장 높았다. 체장빈도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에 미성체의 사망이 큰 것 같다. 야간 표층에서 소조때는 미성체 그리고 대조때는 성체암$\cdot$수컷이 유의하게 많았다. 이것은 미성체와 성체의 수직이동 양상이 조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여겨 진다. 대조 밀물때 평균해수면 (MSL) 위에 나타난 p. rostrata의 $90\%$ 이상이 성체였다. MSL 위에서 암컷/수컷의 비율이 감소했고. 암컷의 체장은 변동이 없었지만 수컷의 체장은 증가했다. 이것은 몸이 큰 수컷의 활발한 이동습성을 가리킨다. 이런 행동은 큰 수컷의 분포역 확장으로 이어지고, 교미와 섭식경쟁에 있어 큰 수컷에게 유리할 것으로 여겨진다. 성체가 대조 야간에 MSL 위 100cm에서 채집되기도 하지만. 나머지 기간에 p. rostrata 개체군은 대부분 MSL 아래에 머물렀다. 분포중심은 MSL 아래 50cm에서 200cm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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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내 해양 바이러스에 대한 엽록소$\alpha$와 박테리아 개체량의 계절적 변이와 상관관계 (Correlations and Seasonal Variations of Marine Viral Abundances, Bacterial Abundances and Concentration of Chlorophyll-$\alpha$ in Gwangyang Bay)

  • 최은석;김소정;오로라;윤희영;신경순;장만;이석찬;이상섭;이택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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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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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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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광양만내 평균 해양 바이러스 양은 2.0${\times}$$10^{8}$ particles ml$^{-1}$로 매우 풍부했다. 각 계절별 바이러스의 밀도는 여름에 최대 9.0${\times}$$10^{8}$ particles ml$^{-1}$, 겨울에는 최소인 0.7${\times}$$10^{6}$ particles ml$^{-1}$을 기록했다. 광양만내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식물플랑크톤 생물량의 공간적 분포는 외만 해역에 해당하는 정점 28, 38, 42, 46, 51에서 보다 내만 해역에 해당하는 정점 2, 5, 10, 12, 16, 20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만 해역에 해당하는 정점 22, 26, 32, 34는 높은 바이러스 밀도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외만 해역에 비해서 낮은 박테리아와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을 나타냈다. 몇몇 정점의 수심 깊이에서는 박테리아의 밀도가 바이러스의 밀도를 100배 정도 초과했다. 해양 바이러스와 그들의 숙주 생물의 밀도는 계절에 따라 변화했으며, 그들의 계절별 변화는 서로 밀접한 상호연관성을 가졌다. 여름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밀도는 증가된 반면 식물플랑크톤의 엽록소 $\alpha$ 농도는 평균값을 유지하였다. 겨울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밀도가 급속하게 줄어들었고, 마찬가지로 엽록소 $\alpha$의 농도 역시 감소하다가, 곧 다시 증가했다. 바이러스의 밀도는 2001년 8월에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박테리아의 밀도는 2001년 8월과 2002년 6월에 최고값을 가졌다. 반면에 엽록소 $\alpha$의 농도는 2002년 4월에 최대치에 도달했다. 전체 숙주와 바이러스 밀도로 볼 때, 그들의 먹이사슬은 바이러스에 의한 사멸에 의해서 평형 상태로 유지되고, 바이러스의 밀도 또한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나라 광양만 내에 존재하는 해양 바이러스의 생태적 분포 연구를 다루는 첫 번째 실험으로 사료된다.

양식 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의 자원 생태학적 분석 및 적정관리 방안 (Population Ecological Study of Cultured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and Management Implications)

  • 장창익;임현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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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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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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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양식되고 있는 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의 생잔율과 성장률, 성장 단계에 따른 생산양과 생물학적 생산양의 변화 및 회전율 등 개체군 생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하여 적정 양식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1985년 2월부터 1986년 7월까지 한산도 장작지 양식장에서 양성실험을 실시하였다. 우렁쉥이 개체군은 지수함수적인 감소식에 적합하였으며 그의 전사망계수(Z)는 0.0614/month(Var(Z)=0.000126)로 추정되었다. 우렁쉥이 개체들의 전중(TW) 및 육중(MW)의 성장은 조사 기간 내에서 직선적인 성장으로 나타났으며 성장식은 다음과 같다. TW= -2.816+7.7071t($r^2$= 0.951) MW=-2.284+2.8450t($r^2$=0.946), 여기서 t는 월 수 우렁쉥이 성장률(G)은 G=3.012exp(-0.06552WT) ($r^2$=0.618)로 수온(WT)과 역상관의 관계를 보였다. 양식 기간중의 수하연당 평균 생체양은 첫해 3월의 2.14kg/수하연부터 이듬해 3월의 16.26kg/수하연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생물학적 생산양은 하계(6월 -7월)의 3.28kg/수하연부터 첫해 늦겨울(2월-3월)의 6.46kg/수하연으로 추정되었다. 회전율은 첫해 늦여름(7월-9월)의 0.293에서 첫해 늦겨울(2월-3월)의 3.013으로 나타났다. 자원 중양이 최대가 되는 적정 수확 시기는($t_{mb}$)는 본수하 후 16.7개월이 경과된 이듬해 6월 말로 추정되었으며 이것을 육중양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17.1개월이 경과한 이듬해 7월 초순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획가능 전중양은 17.4kg/수하연이었고 이때 육중양은 6.3kg/수하연이었다. 양식의 과정은 본 연구를 통하여 예시된 바와 같이 자원생태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수행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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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 양식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Cryptocaryoniasis (Cryptocaryoniasis of cultured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low temperatures)

  • 지보영;김기홍;박수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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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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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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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겨울 경북 구룡포에 있는 축제식 양식장에서 사육중이던 넙치(평균 체장 : 31cm, 평균체중 : 300g)에 백점병이 발생하여 대량 폐사를 일으켰다. 감염 넙치로부터 병리조직학적, 원인충의 형태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아가미 및 지느러미의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 많은 섬모충들이 상피 하층으로 뚫고 들어감으로써 기생 부위의 상피 세포와 점액 세포가 증식을 일으킨 것을 볼 수 있었고 병어의 지느러미, 체표 및 아가미에서 작은 백점을 나타낸 충체는 기생성 섬모충 Cryptocaryon irritans의 특징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 충의 증식 방법은 다분열증식법 이외에도 출아와 다분열을 혼합한 또하나의 증식법(혼합 증식법)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온 $16^{\circ}C$에서는 위와 같은 두가지의 증식 방법이 약 3대 2의 비율로 나타났고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는 8~14일만에,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3~15일 만에 각각 자충을 방출하였다. 수온 $12\sim24^{\circ}C$의 조건에서 염분 농도 범위 $0\sim35\%_{\circ}$$5\%_{\circ}$ 간격으로 조절하여 충체의 생존능력을 살펴본 결과 다분열 증식형의 총체는 $12^{\circ}C$에서 $30\%_{\circ}$이하, $16^{\circ}C$에서 $20\%_{\circ}$ 이하, $20^{\circ}C$에서 $15\%_{\circ}$이하 그리고 $24^{\circ}C$에서 $25\%_{\circ}$ 이하에서 각각 폐사된 반면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2^{\circ}C$에서 $20\%_{\circ}$ 이하, $16\sim20^{\circ}C$에서 $15\%_{\circ}$ 이하 그리고 $24^{\circ}C$에서 $25\%_{\circ}$ 이하에서 각각 폐사를 나타내어 저수온($12\sim16^{\circ}C$)에서 혼합 증식형의 충체가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보다 다소 낮은 염분 농도에서 생존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수온 $12\sim24^{\circ}C$의 조건에서 탈낭 소요 시간 및 탈낭률은 다분열 증식형의 총체가 $12^{\circ}C$에서 8일 및 30%, $16^{\circ}C$에서 6.5일 및 50%, $20^{\circ}C$에서 5.5일 및 75% 그리고 $24^{\circ}C$에서 7일 및 10%를 나타낸 반면 혼합 증식형의 충체는 $12^{\circ}C$에서 15.5일, $16^{\circ}C$에서 14일 및 76.6%, $20^{\circ}C$에서 12일 및 72.2% 그리고 $24^{\circ}C$에서 10일 및 31.6%를 나타내어 모든 수온 조건에서 혼합 증식형의 충체가 다분열 증식형의 충체 보다 탈낭 소요 시간이 길며 수온 $16^{\circ}C$에서 최고의 탈낭율을 나타내어 저수온에 다소 안정적인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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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G phase-II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성능 평가를 위한 자연 해수의 동물플랑크톤 대량 확보 및 생사판별 (Viability test and bulk harvest of natural zooplankton communities to verify the efficacy of a ship'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based on USCG phase-II)

  • 장민철;백승호;신경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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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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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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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USCG Phase-II 규정에 근거한 형식승인 시험은 전체 시험수에서 자연상태 생물군집이 75% 이상을 차지해야만 하며,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장목만과 마산만에서 Bongo네트를 이용해서 자연 해수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을 채집하였다. 장목만과 마산만에서 1톤으로 생물을 농축하였을 경우, 동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각각$1.8{\times}10^7ind.ton^{-1}$$2.3{\times}10{\times}10^7ind.ton^{-1}$으로 나타났고, 살아 있는 생물 비율은 장목만이 82.6%로 마산만의 80.1%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특히 두 해역에서 동계에 출현한 동물플랑크톤의 군집조성은 유사하였고, 요각류 Acartia 속의 성체과 미성숙체가 극우점하는 양상을 보였다. 500톤 규모로 희석된 Test water에서 >$50{\mu}m$ 크기 생물의 총 개체수 밀도는 장목만과 마산만에서 유사하게 $6.0{\times}10^4ind.ton^{-1}$로 관찰되었으나, 생물의 사멸율은 장목만 시료보다 마산만에서 12% 높게 나타났다. 동일 방법으로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산만이 사멸률이 높은 이유는 우점하는 Acartia 속의 미성숙 개체가 장목만에서 관찰된 현존량보다 30% 높게 나타났고, 미성숙체는 인위적인 채집 및 이송과정에서 일정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사멸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장목만에서 BWTS 처리 당일과 처리 5일 경과 후, BWTS처리군의 생물은 100% 사멸되어, 처리장비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동계와 같이 낮은 생물현존량이 존재할 경우, 주간 6-7시간 수행한 네트의 생물농축만으로는 USCG Phase II의 형식승인 기준인 500톤 탱크에 $10{\times}10^4ind.ton^{-1}$ 이상으로 >$50{\mu}m$ 자연생물 개체수를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았고, 이를 보안하기 위해서는 선박을 추가하는 등의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동해안 참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의 성장 (Growth of the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in Suspended Culture in the East Coast of Korea)

  • 박영제;노섬;이채성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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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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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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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안의 주문진 연안에서 1991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한해성 패류인 참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Jay) 양식산업의 안정화와 지속적 생산을 위한 채롱식 본양성의 적정 서식환경조건, 이식시기 및 양성기간, 적정수용밀도와 성장, 양성 적수층, 상품출하시기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북한한류의 영향을 받는 본 연구해역에서 참가리비의 주 양식수층인 15~30m 층의 수온은 4.7~21.4$^{\circ}C$로 참가리비의 서식에 적합한 5~23$^{\circ}C$ 범위였으나 표층은 4.9~25.7$^{\circ}C$로 서식수온을 벗어났다. 양식 적정수온을 보인 해는 1993년과 1996년이었고, 고수온을 보인 해는 1994년, 1997년, 1998년이었다 특히 고수온과 함께 일교차가 크고 불규칙한 변동이 지속되는 시기에 나타나는 성장저하 및 폐사 현상은 수온과도 일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심 15m층에서 염분은 32.0~34.4$\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4.14~8.11 ml/L로 생육에 비교적 적합하였다. Chlorophyll a의 농도는 0.06~2.73$\mu\textrm{g}$/L로 빈영양 해역의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해에 따른 변동이 크고 특히, 현저히 감소하는 여름시기에 참가리비의 폐사가 일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수온과 함께 참가리비의 성장을 지배하는 하나의 제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채롱식 수하양성에 의한 성장은 봄, 가을 연중 2회의 주 성장시기가 있었다. 봄 성장기는 3~5월로 이때의 수온은 8~13$^{\circ}C$였고, 가을 성장기는 10~12월로 11~17$^{\circ}C$였다. 반면, 저성장 시기도 연간 2회로 나타났는데, 성장이 늦은 겨울시기는 1~2월로 수온 7$^{\circ}C$ 이하였고, 여름철은 7~9월로 수온 18$^{\circ}C$ 이상일 때 느렸다. 일간 각고 성장량은 수용믹도 12개체에서 0.02~0.24mm/day였고, 전중량은 -0.07~0.90g/day였다. 전중량의 주된 증가 시기는 역시 연중 2회로, 봄 성장은 2월부터 증가되기 시작하여 산란 직전인 4월에 최고에 이르고, 가을 성장은 10~12월이었으며, 고수온기인 8~9월은 중량증가가 매우 낮았다. 채롱(lantern cages ø50x20cm)에 의한 적정 양성수용밀도는 각고 5~6cm 크기의 경우 10~15개체가 적합하였다. 수증별 성장은 15~20 m 수층에서 빨랐으며, 성장촉진과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수온이 지속되는 7~10월에는 20~30m수층으로 채롱을 내려 양성하고 그 외 시기에는 15 m층 내외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으로 출하 가능한 크기 인 각고 10 cm이상, 전중량 140 g 내외로 성장시 키기까지는 채묘후 22개월이 소요되었고, 출하시기는 전중량 증가가 최대에 이르는 3월에서 4월 중순이 경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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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효모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ve Yeast(Saaccharomyces cerevisiae) Supplementation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유종석;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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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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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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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활성효모의 첨가가 산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5개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과 2는 하절기에 실시하였는데 시험 1에서는 37주령의 Dekalb-Delta 산란계, 시험 2에서는 100주령의 환우계 Nick-Chick Brown 산란계를 공시하였다. 각 시험에 있어서 240수를 2처리 6반복으로 반복당 20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사요는 대조구($T_1$)와 괄기효모 첨가수준이 0.05%인 첨가구($T_2$)로 하여 시험 1은 4주간, 시험 2는 3주간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3개의 시험은 동절기에 실시하였는데 시험 3과 4는 각각 54영 및 52주령의 Hy-Line산란계, 시험 5는 36주령의 육용종계를 공시하였다. 시험은 각각 540수를 3처리 6반복으로 반복당 30수적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사료는 대조구($T_1$), 활성순모 0.05% 첨가구($T_2$) 및 0. 1 % 첨가구($T_3$)로 하여 시험 3과 4는 6주간 및 9주간 그리고 시험 5는 4주간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시험 4는 시험사료를 3주마다 회전시켰을 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라틴 방각으로 배치하였다. 시험계는 일반농가에서 사육되었으며, 시험사료는 일반시중사료를 사용하였다. 시험 1에서 산란율은$T_2$가 높았으며(P<0.05), 4주간의 평균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사료효율은 2주에서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지만(P<0.01), 4주간의 평균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난중과 연ㆍ파난율 및 사망율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2에서 산란율은 $T_2$가 높았으며(P<0.05), 사요악률은 2주와 3주에서 $T_2$가 유의하게(P<0.05, P<0.01)좋았으나 3주간의 평균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연난발생률은 $T_2$가 높았지만(P<0.05) 1외 다른 조사항목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3에서 산란율은 처리간에 유의차가 있었고(P<0.05), $T_3$$T_2$보다 그리고 $T_2$$T_1$보다 높았다. $T_1$$T_2$의 난중은 $T_3$보다 무거웠고(P<0.05), $T_2$와 의 사료섭취양은$T_1$에 비해 6주에서 높았지만 (P<0.05), 전 기간 평균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연난발생율은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으며(P<0.01). $T_1$$T_3$보다 높았고, $T_3$$T_2$보다 높았다. 사료효율, 연난발생률. 사망율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시험 4에서 산란율은 활성효모 첨가수준을 증가시킬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그외 다른 조사항목에서도 유의차는 없었다. 시험 5에서 육용종계의 산란율은 $T_3$$T_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사료섭취양은 3주에서는 $T_3$$T_1$ $T_2$보다 높았지만(P<0.05) 전 기간 평균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수정률 및 부화율은 대조구보다 첨가구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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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행과 교훈(Q&A) (Questions and Answers about the Humidifier Disinfectant Disaster as of February 2017)

  • 최예용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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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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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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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worstest environment disaster', 'World's first biocide massacre', 'Home-based Sewol ferry disaster' are all phrases attached to the recent humidifier disinfectant disaster. In the spring of 2011, four of 8 pregnant women including 1 adult man passed away at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due to breathing failure. Epidemiologic investigation conducted by the Korean CDC soon revealed the inhalation of humidifier disinfectant, which had been widely used in Korea during the winter, to be responsible for the disease. As well as lung fibrosis hardening of the lungs, other diseases including asthma, rhinitis, skin disease, liver disease, fetal disease or cancers have been researched for their relation with exposure to the products. By February 9, 2017, 5,342 cases had registered for health problems and 1,131 of them were already dead (20.8% mortality rate). Based on studies by government agencies and a telephone survey of the general population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civic groups, around 20% of the general public of Korea has used these products. Since the market release of the first product by SK Chemical in 1994, over 7.1 million items from around 20 brands were sold up to 2011. Most of the products were manufactured by well-known large conglomerates such as SK, Lotte, Samsung, Shinsegye, LG, and GS, as well as some European companies including UK-based Reckitt Benckiser and TESCO, the German firm Henkel, the Danish firm KeTox, and an Irish company. Even though this disaster was unveiled in 2011 by the Korean government, the issue of the victims was neglected for over five years. In 2016, an unexpected but intensive investigation by prosecutors found that Reckitt Benckiser manipulated and concealed animal tests for its own brand and brought several university experts and company employees to court. The matter was an intense social issue in Korea from May to June with a surge in media coverage. The prosecutor's investigation and a nationwide boycott campaign organized by victims and environmental groups against Reckitt Benckiser, whose product had been used by more than 70% of victims, led to the producer's official apology and a compensation scheme. A legislative investigation organized after the April 2016 national election revealed the producers' faults and the government's responsibility, but failed to meet expectations. A special law for the victims passed the National Assembly in January 2017 and a punitive system together with a massive environmental epidemiology investigation are expected to be the only solutions for this tragedy. Sciences of medicine, toxicology and environmental health have provided decisive evidence so far, but for the remaining problems the perspectives of social sciences such as sociology and jurisprudence are highly necessary, similar to with the Minamata disease and Wonjin Rayon events. It may not be easy to follow this issue using unfamiliar terminology from medical and chemical science and the long, complicated history of the event. For these reasons the author has attempted to write this article in a question and answer format to render it easier to follow. The 17 questions are: Q1 What is humidifier disinfectant? Q2 What kind of health problems are caused by humidifier disinfectant? Q3 How many victims are there? Q4 What is the analysis of the 1,112 cases of death? Q5 What is the problem with the government's diagnostic criteria and the solution? Q6 Who made what brands? Q7 Has there been a recall? What is still on sale? Q8 Was safety not checked by any producers? Q9 What are the government's responsibilities? Q10 Is it true that these products were sold only in Korea? Q11 Why and how was it unveiled only in 2011 after 17 years of sales? Q12 What delayed the resolution of the victim issue? Q13 What is the background of the prosecutor's investigation in early 2016? Q14 Is it possible to report new victim cases without evidence of product purchase? Q15 What is happening with the victim issue? Q16 How does it compare with the cases of Minamata disease and Wonjin Rayon? Q17 Are there prevention measures and lessons?

자궁외 임신 환자의 임상적 고찰

  • 신현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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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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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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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This report will present a clinical and statistical analysis of 210 case of Ectopic pregnancies who were treated at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t Chung Nam Medical Center from January, 1966 to March, 1970.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The total number of Ectopic pregnancies was 8.22%. 2. The occurrence of Ectopic pregnancy was high in June(13.81%), low in October(2.98%). There was a higher occurrence of Ectopic pregnancy in the summer than in the winter. 3. The average age of all patients was 33.25 years. The most frequent age for this type of pregnancy was 31-35 years (32.86%) . The youngest patient was 18 years old and the oldest was 50. 4. Multipara occurred in 82.38% of the cases; Mulipara in 17. 62% and the occurrence of primipara was especially high, 20.95%. 5. 48.09% of the women had previously experienced normal deliveries; 42.8% had received artificial abortions and 5.23% had experienced spontaneous abortions. 3.8% had a previous history of Ectopic pregnancy. It was found that the occurrence of Ectopic pregnancy was more frequent in those women who had a D & C in the Past. 6. The average length of infertility was 21.7 months. The shortest length was 60 days; longest period of infertility was 19 years. 7. The occurrence of Ectopic pregnancy is higher (29.27%) in patient who have experienced only one previous D & C. The total number of patients who received a D & C was 58.57%. 3. Ectopic symptoms appeared during the first 4.7 weeks (mean) and most frequently occurred between the 5th and 6th weeks (48.57%) of pregnancy. The Symptoms were: -99.04% complained of lower abdominal pains. -80.95% experienced abnormal uttering bleeding. -42.38% experienced bleeding before the occurrence of pain. -18.57% experienced pain before the occurrence of bleeding. -8.57% experienced both pain and bleeding. -7.62% experienced only bleeding. -22.86% experienced only pain. 9. In-77.62% of the cases the annexal mass palpated. 91.42% complained of abdominal tenderness. 42.38% complained of pain when the cervix was examined. 10. Culdocentesis was performed in 86.19% of the cases. In 92.82% of the cases the presence of an Ectopic pregnancy was accurately diagnosed 11. 71.90% of the Ectopic pregnancies occurred in the ampule portion of the ovarian tube, of the total number of gestations, 40.95% were tubal abortions and 59.05% were ruptured. The ruptured group occurred more frequently in the islamic portion and interstitial portion of the tube than the aborted group. The aborted group occurred more frequently in the fimbrial extremities of the tube. 12. The blood pressure (systolic) was noted at 119-80mmHg in 81.89% of the total cases. Hemoglobin value was noted at over 8gm/㎗ in 58.57% of the cases. The average blood transfusion was 2.3 pints. 13. In 52.86% of the Ectopic pregnancies the right side of the ovarian tube was affected. The left side of the tube was affected in 47.14% of the cases. 14. 3.33% of the patients were not given an accurate diagnosis. 15. The kinds of operation performed were as follows; Salpingectomy, 41.43%; Adnectomy, 38.57% and Adnectomy with total hysterectomy, 19.05%. 16. The patient mortality rate was significantly small; only 1 case out of 210 died. This patient most likely had a profuse hemorrhage because of a ruptured tube before her admission to the hospital. 17. The patients personal feelings and attitudes must be treated with care. Particularly patients who are concerned about vaginal bleeding or the impossibility of another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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