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 forage crop si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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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odium diacetate and microbial inoculants on fermentation of forage rye

  • Yan Fen Li;Eun Chan Jeong;Li Li Wang;Hak Jin Kim;Farhad Ahmadi;Jong Geun Kim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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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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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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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ye (Secale cereale L.) is a valuable annual forage crop in Korea but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about the impact of chemical and biological additives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the crop.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ermentation dynamics of wilted forage rye treated with the following six additives; control (no additive), sodium diacetate applied at 3 g/kg wilted forage weight (SDA3), 6 g/kg wilted forage weight (SDA6), inoculations (106 CFU/g wilted forage) of Lactobacillus plantarum (LP), L. buchneri (LB), or LP+LB. The ensiled rye sampled at 1, 2, 3, 5, 10, 20, 30, and 45 days indicated that the acidification occurred fast within five days of storage than the rest of the storage period. The microbial inoculants decline the pH of ensiled forage, more rapidly than the control or SDA treated, which accompanied by the decrease of water-soluble carbohydrates and increase of lactic acid. Compared with the control silage, all treatments suppressed ammonia-nitrogen formation below to 35 g/kg DM throughout the sampling period. Suppression of total microbial counting occurred in SDA6, LP, and LP + LB. The lactic acid production rates were generally higher in microbial inoculation treatments. Acetic acid concentration was lowest in the LP-treated silage and highest in the SDA- and LB-treated silages. The in vitro dry matter (DM) digestibility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 were the highest in the silage treated with SDA (6 g/kg) at day 45 of ensiling. Based on lower ammonia-nitrogen concentrations and higher feed value, ensiling forage rye treated with SDA at 6 g/kg is promising through enhanced silage quality.

강원 영서지역에서 겨울 및 여름 사료작물 이모작 시 생산성 (Double Cropping Productivity of Winter and Summer Forage Crops in Yeongseo of Gangwon Province)

  • 손범영;원용재;김성국;김민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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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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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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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 영서지역에서 겨울사료작물(IRG 및 트리티케일)과 여름사료작물(사료용 벼) 이모작 시 양질 조사료의 최대 수량 생산 작목조합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겨울사료작물의 건물률은 IRG '코윈어리'가 평균 29.6%로 트리티케일 '조성'의 평균 35.5%보다 낮았다. 평균 생체수량은 '코윈어리'가 2,662kg/10a, '조성'이 2,836kg/10a로 두 작목 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건물수량은 트리티케일 '조성(996kg/10a)'이 IRG '코윈어리'(696kg/10a)보다 많았다. 여름사료작물인 사료용 벼의 건물률은 '조농'이 평균 34.5%, '조우'가 평균 35.0%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생체수량은 '조우'가 5,367kg/10a로 '조농'의 3,966kg/10a보다 많았다. 또한 평균 건물수량도 '조우(1,936kg/10a)'가 '조농(1,433kg/10a)'보다 많았다. 겨울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조성'을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5월 하순에 수확한 후 여름사료작물인 사료용 벼 '조우'를 6월 상순에 이앙하는 조합으로 2,982kg/10a의 최대 건물 생산량을 얻을 수 있었다.

동계사료작물과 혼파한 총체보리 Silage 급여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Mixed-sowing Winter Forage Crop and Whole Crop Barley Silage on Feed Intake, Nutrient Digestibility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the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조익환;정기웅;김원호;임영철;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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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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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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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동계사료 작물과 혼파한 총체보리사일리지를 흑염소에 급여하였을 때, 사료섭취량, 일당증체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흑염소에 대한 혼파 총체보리의 사료가치 평가 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공시가축은 흑염소 12두 (male)를 4처리구 {총체보리 단파 사일리지 첨가구 (T1), 헤어리베치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 (T2), 사료용 완두 (forage pea)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 (T3)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혼파사일리지 첨가구 (T4)}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개체별 대사케이지에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 두당 건물과 유기물 섭취량은 IRG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가 총체보리 단파 및 사료용 완두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조단백질 섭취량도 IRG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 (p<0.05). ADF와 NDF 섭취량은 IRG > HV > 총체보리 단파 > 사료용 완두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일당증 체량은 IRG와 HV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가 총체보리 단파와 사료용 완두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건물과 유기물 소화율은 HV와 IRG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가 사료용 완두 혼파와 총체보리 단파 사일리지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조단백질 소화율은 총체보리 단파사일리지 첨가구가 HV와 IRG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p<0.05). 질소섭취량은 HV와 IRG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가 사료용 완두 혼파 사일리지 첨가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총체보리와 헤어리베치 혹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혼파 사일리지 첨가가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 증가로 인해 흑염소의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부지역에서 총체맥류의 예취시기별 생육 및 조사료 수량 변화 (Changes of Growth and Forage Yield at Different Cutting Dates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 Crop Silage in Middle Region)

  • 주정일;최현구;강영식;이정준;박기훈;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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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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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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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사료 생산에 유망한 동계작물중 보리, 밀, 호밀, 귀리, 트리티케일(라이밀) 등 5종의 총체맥류에 대하여 월동 후 예취시기에 따른 생육 및 조사료 생산성에 관한 생장곡선을 조사하기 위하여 충남 예산군 소재의 충남농업기술원 답리작 포장에서 2006${\sim}$2007년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상부 건물중에서 줄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월동 후 점차 증가하다가 어느 정점부터는 감소하는 2차원적인 경향을 보였는데, 줄기의 구성비율이 최고가 되는 시기는 각각 영양 보리 5월 1일, 금강 밀 5월 5일, 곡우 호밀 5월 10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1일, 삼한 귀리 5월 13일경이었다. 잎은 월동 후 성숙이 진행될수록 직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영양 보리가 출수 후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밀, 트리티케일, 귀리에 비하여 높았고, 호밀이 가장 낮았다. 영양 보리가 출수기 이후에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줄기의 구성비율이 낮고 이삭과 잎의 구성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총체맥류에 속하였고, 다음은 밀과 귀리이었으며, 호밀은 알곡 비율이 적은 조사료 작물에 해당하였다.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60${\sim}$ 70%에 도달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25일, 금강 밀 5월 25일${\sim}$6월 5일, 삼한 귀리 6월 5일이었고, 이 때 생체수량은 곡우호밀>삼한 귀리>신영 트리티케일>영양 보리>금강 밀 순으로 높았다. 생체수량은 월동 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시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중부지역에서 생체수량이 최대로 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7일경, 금강 밀 5월 14경, 곡우 호밀 5월 9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7일경, 삼한 귀리 5월 말이었다. 건물수량은 4종의 총체맥류 모두 월동 후 성숙기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에 도달하는 시기에 조사한 건물수량은 귀리 > 보리 > 밀 > 트리티케일 > 호밀 순으로 높았다. 상대 생장률은 월동 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정점 이후로 감소하는 2차원적인 생장을 보였는데, 월동 후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곡우 호밀이 높은 상대생장률을 보였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삼한 귀리가 높았으며, 금강 밀, 영양 보리, 신영 트리티케일은 비슷한 상대생장률을 보였다.

중부지역에서 총체맥류의 예취시기별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Feed Quality at Different Cutting Dates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Crop Cereal Silage in Middle Region)

  • 주정일;이정준;박기훈;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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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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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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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5종의 총체맥류에 대하여 중부지역에서 답리작 재배시 월동 후인 3월 15일 부터 6월 1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10회에 걸쳐 예취한 후 각 작물별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ADF 함량은 5종의 총체맥류 모두 월동 후 증가하다가 각 작물별로 최고점에 도달한 후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2차원적인 경향을 보였고, NDF 함량은 월동 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대체로 어느 일정시기 이후에는 정체되거나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잎이 풍부한 월동 직후에 높았다가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소화건물(DDM) 함량은 총체맥류 5종 모두 월동 후 생육이 진전될수록 낮아지다가 출수기 이후 종실이 충실해짐에 따라 다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상대사료가치(RFV)는 월동 후 잎이 풍부한 생육초기에 높았다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출수기 이후에 종실이 충실해지면서 다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맥종별로 보면 청보리인 영양보리는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출수기 이후 ADF와 NDF 함량이 낮았고, 가소화건물 함량과 상대사료가치(RFV)가 높았다. 금강밀은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출수기 이후 가소화건물 함량과 상대사료 가치가 곡우호밀, 신영트리티케일, 삼한귀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다. 곡우호밀은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내한성과 내재해성이 강하지만 월동 후 성숙기 까지 ADF와 NDF 함량이 높고, DDM 함량과 상대사료가치 (RFV)가 낮은 조사료 작물에 해당하였다. 신영트리티케일은 영양보리 또는 금강밀과 곡우호밀의 중간적인 특성을 보였으며, 생육후기로 갈수록 가소화건물 수량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삼한귀리는 출수 전까지 ADF와 NDF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였지만, 출수 후 성숙이 진행될수록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변화가 적었다.

사료맥류의 생육단계별 헤일리지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 (Feed Value and Fermentative Quality of Haylage of Winter Cereal Crops for Forage at Different Growing Stages)

  • 송태화;박태일;한옥규;김기종;박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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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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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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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동계 사료맥류를 활용하여 건초대용 양질 헤일리지의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맥종별 수확시기, 적정 건조시간 및 헤일리지 품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단백질과 NDF, ADF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헤일리지 조제를 위한 건조시간은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 총체밀 모두 유숙기에는 수분함량이 높음과 동시에 기상온도도 높지 않으므로 32시간 이상 예건이 필요하고, 황숙기에는 8~24시간 정도 예건이 필요하며, 완숙기에는 예건이 필요 없었다. 호밀은 출수 후 10일에는 32시간 이상, 출수 후 20일, 30일에서는 24시간 이상 예건이 필요하였다. 헤일리지 발효품질에서 pH는 모든 맥종에서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젖산함량은 유숙기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p<0.05). 초산도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낙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료맥류로 헤일리지 조제 시 단백질함량이나 발효품질 면에서는 수확이 빠를수록 유리하지만 우리나라 기상조건으로 볼 때 예건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호밀은 청예나 사일리지로 이용을 하고 청보리와 귀리, 트리티케일, 총체밀은 황숙기에 수확하여 8~24시간 정도 예건하면 헤일리지로 이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부지역 적응 조숙 다수 조사료용 월동귀리 신품종 '조풍' ('Jopung', A New Forage Winter Oat Cultivar for the Southern Regions of Korea)

  • 한옥규;박태일;서재환;박기훈;박형호;김경훈;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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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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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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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풍'은 농업적 특성과 조사료 생산성이 우수하여 도입귀리를 대체할 수 있는 남부지방 적응 추파용 우량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에 조숙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에 대립종인 '귀리23호'를 교배한 $F_1$ 잡종을 모본으로 하고, 내한성인 미국 도입종 'Walken'를 부본으로 온실에서 인공교배하여 집단 및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4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써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조풍'은 잎폭이 좁고, 이삭형은 산수형이며, 종자색은 황갈색이다. 2. '조풍'은 출수기가 평균 4월 30일이었으며, 생초수량은 ha당 평균 59.9톤, 건물수량이 평균 17.3톤으로써 도입종인 '스완'보다 각각 19%, 27% 많았다. 3. '조풍'의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7.1%, TDN 함량이 58.3%로 대비품종인 '스완'과 대등하였다.

전작물의 잔주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vious Crop Residues on Growth and Yield of Corn for Silage)

  • 김원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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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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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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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from 1991 to 1993 at the forage experimental field, Colleg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SNU, Suweon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evious crop residues on growth and yield of succeeding corn(2ea mays L.) and also to determine the best double cropping system necessary to maximize the total dry matter yield of winter forage crops plus corn for silage. In this experiment, treatments consisted of no crop as a control, late maturing Kodiak rye(Seca1e cereale L.), Bamapoli forage rape(Brassica napus Subsp. oleifera L.), G-sprinter oats(Avem sativa L.), Chief crimson clover(Trifolium incarnatum L.), Jackson Italian ryegrass(lo1ium rnultiJlorum L.), Vantage vetch(Vicia sativa L.) and early maturing Koolgrazer rye(Seca1e cereale L.). Corn leaf number and silking date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previous crop residues, but the leaf number of corn following Italian ryegrass was reduced by 1.9 relative to no previous crop. The plant height and LA1 were significantly reduced during early development when corn followed Italian ryegrass and late maturing Kodiak rye (p<0.05). The dry matter and estimated TDN yields of corn were significantly reduced when corn followed Italian ryegrass and late maturing Kodiak rye. The yield reductions for corn following Italian ryegrass, late maturing Kodiak rye and early maturing Koolgrazer rye, relative to com when no previous crops were planted, were 34, 17 and 8%, respectively. Therefore, the reduction in corn growth and yield in this experiment could be explained by an allelopathic effect resulting from the Italian ryegrass and rye residues. The highest total dry matter yield of 30,509kg/ha was obtained from an early maturing rye-corn double cropping sequence in combination among the eight cropp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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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리작 사료작물의 랩사일리지 생산비 분석 (Cost Analysis of Wrap Silage Production in the Paddy Field for Forage Crop Cropping System)

  • 하유신;박경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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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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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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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겨울철과 여름철에 답리작 사료작물의 랩사일리지 생산에서 연구보고된 조사료 재배품종과 재배방법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소요 기계에 따른 기계화 생산 작업의 특성과 부담면적, 기계 이용비용을 분석하여 조사료 생산비용을 산출하였다. 생산비용은 작물종류(호밀, 청보리, IRG, 수단그라스), 파종방법(산파, 조파)과 트랙터 마력(50, 75, 100, 130 ps)에 따른 경작규모별(부담면적 ha별), 부담면적대비 경작지비율별(25, 50, 75, 100%), 작부체계별(품종 숙기별, 동 하계 작물별)로 분류하여 산출하였다. 트랙터 100 ps, 조파를 기준으로 단일 품종 재배보다 호밀, IRG와 청보리 등을 품종 숙기별로 재배할 때 파종은 20일에서 30일로, 수확은 약 30일에서 40일로 시기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담면적이 57.1 ha에서 77.5 ha로 증가하였다. 동 하계 작물 연중 재배시 생산비용은 100 ps 트랙터, 조파, kg-TDN 기준으로 호밀+수단은 250원, 청보리+수단은 215원, IRG+수단은 234원, 호밀+청보리+IRG+수단은 23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중 재배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고정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비용은 약 30~50% 절감되었다. 따라서 답리작 사료작물의 랩사일리지 생산시 노동피크와 수확시기의 분산, 기계장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품종 숙기별 연중 재배 작부체계의 이용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