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e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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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온도가 진양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Jinyangju, a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김철암;정희종;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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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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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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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로 다른 발효온도로 14일간 발효한 후 진양주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 15, 20, $25^{\circ}C$에서 제조된 진양주의 최종 pH는 각각 3.70, 3.73, 3.40, 3.26이었고 최종 총산도는 각각 1.04, 1.01, 1.39, 1.72이었다. 총당의 함량은 발효온도를 10, 15, 20, $25^{\circ}C$로 하여 제조된 진양주는 각각 6.43, 6.22, 5.91, 5.53%로 나타내었고 에탄올 함량은 각각 14.20, 14.17, 14.83, 15.4%로 나타내었다. 색도는 발효온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진양주 사이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15^{\circ}C$에서 발효를 한 진양주가 5.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10^{\circ}C$에서 발효한 진양주가 5.10로, $20^{\circ}C$가 4.40으로, $25^{\circ}C$가 4.30으로 나타났다. 진양주를 제조할 때 발효온도를 $10^{\circ}C$$15^{\circ}C$ 사이로 하는 것이 진양주의 품질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 적합한 발효온도로 진양주를 제조하여 맛과 품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첨가당의 종류에 따른 감귤 가수분해물의 알코올발효 특성 (Characteristics of Alcohol Fermentation in Citrus Hydrolysate by Different Kinds of Sugar)

  • 박찬우;우승미;장세영;최인욱;이상일;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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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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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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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감귤 가수분해물에 각각의 당(설탕, 꿀, 과당, 플락토올리고당)으로 보당하여 알코올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알코올 함량은 모든 보당구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주요 유리당으로는 fructose, glucose, sucrose 및 maltose가 검출되었다. 특히 설탕 보당구에서 fructose 및 glucose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감귤와인의 주요 유기산은 lactic, citric 및 malic acid로 총 3종이 검출되었다. 관능적 기호특성을 비교한 결과, 향은 설탕 보당구에서 5.1로 가장 높은 기호특성을 보였으나 시료들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색, 맛 및 전반적 기호도는 설탕 보당구에서 가장 높은 기호특성을 보였고 꿀, 과당, 플락토올리고당 순이었다. 따라서 향후 숙성과정 및 복합당을 활용한 품질 및 관능적 기호도 향상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와 혼합 발효한 막걸리의 품질 연구 (Fermentation and Quality Evaluation of makgeolli, Korean Rice Wine Supplemented with Alcohol-tolerant Pediococcus acidilactici K3)

  • 장단비;이현주;표상은;노성운;이진규;이한승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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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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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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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막걸리내 유산균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알코올 내성이 있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막걸리를 담갔을 때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한 달간 저장했을 때의 이화학적 변화와 젖산균수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발효하였을 때의 젖산균 생균수는 이를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보다 3배 이상 많았으나 알코올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당도, 환원당, 총당, 탁도, pH, 산도,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판되는 생막걸리에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하여 저장기간 동안 이화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젖산균 생균수는 P. acidilactici K3를 첨가한 생막걸리는 $10^7CFU/ml$을 유지하였으며, 알코올함량, 탁도, 당도, 환원당, 총당, pH, 총산,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결과, 알코올 내성 젖산균 P. acidilactici K3가 막걸리의 이화학적 성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막걸리 발효균주 및 첨가제로의 응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키토산-아스코베이트의 용해성, 항산화성 및 항균성 (Solubility,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Chitosan-Ascorbate)

  • 이승배;이예경;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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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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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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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동결건조한 chitosan-ascorbate(CAs)와 chitosan-acetate(CAc)의 용해성, 항균성, 항산화성을 비교하였다. 용해성을 조사한 결과 CAs는 증류수, 식초, 녹차, 소주, 맥주, 적포도주에 0.5%이상의 농도로 용해되었으나 간장, 두유, 우유, 오렌지주스, 커피, 참기름, 대두유에는 녹지 않았다. CAc도 CAs의 경우와 비슷하나 맥주에서는 0.1%이하의 농도에서 용해되었으며 적포도주에서는 커드를 형성하였다. CAc의 전자공여능, 항산화능 및 SOD활성은 CAc에서는 각각 0, 40.0 및 10.0%였으나 CAs의 경우는 48.2, 90.6 및 67.5%로 CAc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B. circulans, B. brevis, B. licheniformis, B. arabitane, B. sterothermophillus에 대한 CAs와 CAc의 최소저해농도(MIC)는 다같이 $200\;{\mu}g/disc$이었으며, E. coli O157, Listeria monocytogenous, B. cereus, B. subtilis에 대한 MIC는 다같이 $400\;{\mu}g/disc$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As와 CAc의 Hunter's L*값은 $81.95{\sim}82.97$로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Hunter's a* 및 b*값은 CAs가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CAs는 CAc에 비하여 신맛과 쓴맛은 낮았으나 떫은맛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CAs는 CAc에 비하여 항균성, 항산화성 및 기호도 측면에서 우수하여 식품에의 활용이 기대된다.

Carbonic Maceration 처리온도에 따른 캠벨얼리 발효액의 양조특성 (Enological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Grape Must Studied Using Various Carbonic Maceration Temperatures)

  • 장은하;정석태;노정호;정성민;박서준;이한찬;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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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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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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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 함량이 많은 원료로 포도주를 제조할 경우 감산의 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CM처리에 있어, CM처리 온도가 포도주의 감산정도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총산 함량에 있어 CM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 5일째 총산함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발효 9일째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CM처리 5일째 포도의 유기산 함량은 CM-$35^{\circ}C$에서 사과산 함량이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젖산 함량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CM처리 온도가 높을수록 적색도와 총안토시아닌, 탄닌 함량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력 또한 CM-$35^{\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휘발성분은 모든 처리에서 isoamyl alcohol 함량이 많았으며 1-propanol이 가장 적은 양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CM처리는 포도의 유기산중에 사과산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산함량이 많은 원료로 CM처리를 할 경우 $20^{\circ}C$보다 $35^{\circ}C$에서 처리하는 것이 감산을 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증편 제조공정 개설을 위한 스타터 선발 (Selection of Lactic Starter for the Improvement of Jeungpyun Manufacturing Process)

  • 문혜준;장학길;목철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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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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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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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증편은 탁주를 스타터로 사용하여 젖산과 알코올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해면상 구조에 의한 부드러운 조직과 신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나 제조시간이 길고 균일한 품질을 갖는 제품의 생산이 어려우며 탁주유래의 불쾌취로 인하여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증편의 제조시간단축과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증편발효에 적합한 상업적 젖산균 스타터를 선발하고 이를 효모와 함께 사용하는 발효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젖산균 스타터는 발효시 초기 pH 감소속도가 빠르고 상큼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Lactococcus lactis, Lactococcus cremoris· 및 Lactococcus diacetylactis로 구성된 것을 선발하였다. 발효 중 pH는 발효시간 3시간까지는 급격한 감소를 보이다 이후 완만한 감소를 보여 3시간을 적정 발효시간으로 결정하였다. 젖산균과 효모의 적정 첨가량은 상패한 산미와 적당한 비체적을 보인 젖산균 0.45%, 효모 0.6%로 결정하였다. 3시간동안 젖산발효한 slurry를 2시간동안 효모발효한 slurry와 혼합하여 1시간 동안 2차 발효하는 발효시스템을 이용하여 증편제조 공정을 완성하였으며 본 방법에 의해 제조된 증편은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제조된 증편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제조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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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醫寶鑑』의 熟地黃 제조방법 (How to Prepare Rehmanniae Radix Preparata Described in the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 노종성;윤미정;신순식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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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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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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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Rehmanniae Radix Preparata was prepared in the traditional Rehmanniae Radix Preparata preparation method set forth in the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Donguibogam)』 with a view to measuring the contents of 5-Hydroxymethyl-2-furaldehyde(5-HMF) at individual stages of steaming and sundrying and identifying new chemical components.Methods Based on the traditional Rehmanniae Radix Preparata preparation method set forth in the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Rehmanniae Radix Preparata steamed and sundried once through nine times was prepared. Thereafter, 5-HMF contents were analyzed and new chemical components were identified in the Rehmanniae Radix Preparata using Waters HPLC e2695, 2640 detectors, a Waters Acquity UPLC system, and a Micromass Q-TOF Premier mass spectrometer.Results The Rehmanniae Radix Preparata preparation method set forth in the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is a unique preparation method in Republic of Korea different from that in China. In the first stage of the method,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was divided into high quality, medium quality, and low quality ones named Rehmanniae Radix Crudus (Caelum)(天黃), Rehmanniae Radix Crudus (Homo)(人黃), and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地黃) respectively to use Rehmanniae Radix Crudus (Caelum) and Rehmanniae Radix Crudus (Homo) for preparation of juice while using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to make Rehmanniae Radix Preparata. In the second stage, Rehmanniae Radix Crudus (Caelum) and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were made into juice and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was soaked in the juice. In the third stage, among auxiliary materials, rice wine named Purum Vinum Oryzae(淸酒) brewed from sticky rice was sprinkled on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to the extent that Rehmanniae Radix Crudus (Terra) became wet. In the fourth stage, Rehmanniae Radix Preparata steamed in earthenware steamer was dried under natural sunlight. The contents of 5-HMF in Rehmanniae Radix Preparata steamed and sundried once through nine times were shown to be below 0.1% in all cases. Pomolic acid was identified as a new chemical component.Conclusions In conclusion, the Rehmanniae Radix Preparata preparation method set forth in the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is thought to be a unique preparation method in South Korea in which Rehmanniae Radix Preparata is completed through the first stage in which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collected from fields is divided into high, medium, and low quality ones and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juice is made, the second stage in which the high quality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is soaked in the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juice, the third stage in which the fresh Rehmanniae Radix Crudus is steamed, and the fourth stage in which the steamed Rehmanniae Radix Crudus is dried.

탁주 주박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added with Takju pomace powder)

  • 임채윤;김미향;강우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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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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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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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탁주 부산물로 얻어지는 주박을 첨가한 쿠키를 제조하고 5-15% 수준으로 첨가하고 이에 따른 쿠키의 pH, 수분함량, 색도와 조직감, 관능평가를 통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주박 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쿠키 반죽의 pH는 3.04-6.52 수준으로 주박 분말 5% 첨가구에서는 무첨가보다 낮아지고 10% 이상에서는 주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의 수분함량은 주박 5% 첨가 수준은 무첨가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10% 이상의 첨가에서는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는 주박의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L 값과 b 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a 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박 분말 10% 첨가구에서 외관과 맛에 대한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고, 향과 질감 기호도에서는 5%가 가장 높았다(p<0.05). 종합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한 주박 첨가량은 10%인 것으로 평가하였다.

국내 시판 막걸리의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Makgeolli Type in South Korea)

  • 박찬우;장세영;박은지;여수환;김옥미;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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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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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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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시판되는 비살균 막걸리 8종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막걸리 5종의 알코올 함량은 5.7~5.8%, G $6.7{\pm}0.1%$, D $6.8{\pm}0.2%$, C $7.5{\pm}0.1%$로 각각 분석되었다. 적정산도는 막걸리 C와 D에서 0.5%이상, H에서는 $0.49{\pm}0.02%$로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0.45% 이하로 나타났으며, pH는 시료 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환원당 함량은 약 200 mg%정도이며, A와 F는 약 90 mg%로 낮게 나타났다. 유기산 중 malic acid는 막걸리 A와 G에서만 검출되었으며, acetic acid는 C와 D에서 높게 나타났다. 유리당 중 fructose와 sucrose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glucose 함량은 막걸리 G에서 $335.1{\pm}40.3$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altose 함량은 막걸리 E($73.5{\pm}1.8$ mg%)를 제외하고는 $23.5{\pm}1.0{\sim}45.0{\pm}1.1$ mg%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알코올 성분으로는 1-propanol, 2-methyl-1-propanol 및iso-amylalcohol이 검출되었으며, 함량은 0.4~0.5 mg/mL로 탁주규격에 적합하였다. 이상과 같이 막걸리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발효제, 담금조건, 담금유형별에 따른 품질분석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시판누룩 사용 별 석탄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oktanju Fermented by using Different Commercial Nuruks)

  • 최지호;전진아;정석태;박지혜;박신영;이충환;김택중;최한석;여수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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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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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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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문헌에 기록된 사라진 우리술을 발굴하는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시판 누룩 5종을 사용한 석탄주(惜呑酒)를 제조하여 이들의 양조적성을 구명하였다. 석탄주 발효 중 품온변화 등 일반성분을 분석하였고 완성된 석탄주(발효기간 10일)의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술덧의 품온변화는 실내온도 변화에 상응하였다. pH는 전체적으로 발효 0~3일차까지 급격히 떨어졌다가 발효 중간부터 완만히 증가(3일: 3.13~3.57, 6일: 3.35~3.80)하였고, 발효 종료 시, pH 3.60~4.05로 상승하였다. 산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0.45~0.59%) Nuruk-B의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는 누룩에 생육하는 유기산 생성 곰팡이와 젖산균이 술덧의 적절한 온도, 원료 조성, 효모 수에 따라 유기산 생산능에 차이가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환원당과 당도는 Nuruk-C로 제조한 석탄주에서 가장 높았으나(5.36%, 23o) 알코올 함량(8.6%)은 가장 낮았다. 5종의 시판누룩으로 발효시킨 석탄주에서 Nuruk-A가 알코올 함량(19.4%)이 가장 높았고 휘발산은 발효 3일째 가장 높은 수치(132.6~263.7 ppm)를 나타내었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감소(5.25~5.94 ppm)하였다. 관능평가는 5점 척도법으로 실시하였으며 Nuruk-D로 제조한 석탄주가 전반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았고(4.0), Nuruk-A의 경우 가장 낮았다(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