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vege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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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달비 노지육묘 파종 시기별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stenocephala by Sowing Time in Field Seedlings)

  • 염규생;문정섭;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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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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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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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에 분포하고, 우리나라는 전남 홍도가 특산 자생지이며 주로 강원도, 경북 경주, 전북 남원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곤달비는 어린 부분을 생채, 데친 나물, 국거리, 튀김, 묵나물로 식용한다. 특수 성분으로는 Isopropenyl, dimethoxybenzofuran, Liguhodgsonal, Ligujapon, Ligularinone A, Ligularinone B 등이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 진통억제, 정기를 보익하고 허약함을 보하는 기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뿌리가 신경통, 유종(乳腫) 등에 쓰인다. 곤달비는 주로 시설하우스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임간에서 재배되어 생산 단가가 높아 소비활성화를 위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기가 힘들며, 육묘 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곤달비 노지육묘 파종시기별 생육특성을 구명하여 노지재배 생력화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해발 500m)에서 수행하였다. 춘파는 2019년 4월 상순, 5월 상순, 6월 상순에 각각 파종하였고 추파는 2019년 9월 상순, 중순, 하순에 파종하였다. 본포 정식은 춘파는 2019년 6월 말에, 추파는 2020년 4월 말에 식재하였으며, 파종시기별 발아율, 활착률, 생육특성, 수량성 등을 조사한 결과 파종시기별 발아율은 춘파가 35.0%로 추파 30.7%보다 높았으며, 발아 소요일수는 추파 육묘에서 8.3일로 춘파 육묘 9.3일보다 빨랐다. 파종시기별 정식시 묘소질은 춘파가 추파보다 좋은 생육상태를 보였고, 정식 후 육묘 활착률은 추파가 99.3%로 춘파 94%보다 높았고, 생존율 또한 추파 육묘에서 99.3%로 춘파 육묘 96.3%보다 높았다. 파종시기별 생육특성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춘파에서 좀 더 좋은 생육을 보였으며, 수확량은 춘파 처리구에서 798.6kg/10a로 추파 처리 621.4kg/10a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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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hthora drechsleri에 의한 곰취 역병 (Phytophthora Root Rot of Ligularia fishcheri Caused by P. drechsleri)

  • 권순배;지형진;방순배;이경국;홍정기
    • 식물병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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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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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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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ultivation of a native wild vegetable, Ligularia fischeri, is hampered by Phytophthora sp. Infected plants showed wilt and eventual death due to rots on the root and basal portion. Eight isolates collected were all identified as P. drechsleri based on their mycological characteristics. The fungi showed relatively strong pathogenicity to L. Fischeri, mild to Aster scaber and Codonoposis lanceolata, and none to Circium setidens and Pimpinella brachycarpa. This is the first report of Phytophthora root rot on wild vegetabl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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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들빼기와 개비름의 휘발성 풍미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Youngia denticulata and Amaranthus lividus)

  • 이미순;김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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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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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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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야생식용 산채류인 이고들빼기와 개비름의 휘발성 풍미성분을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하여 GC와 GC-GMS 조합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이고들빼기에서는 alcohols류 10종, esters류 2종, aldehydes류 6종, ketones류 5종, hydrocarbons류 3충, acids류 2종 및 기타 3종의 총 31성분이 확인되었다. 개비름에서는 alcohols류 12종, esters류 4종, aldehydes류 5종, ketones류 9종, hydrocarbons류 7종, acids류 3종, phenols 2종 및 기타 6종으로 총 48성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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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처리에 따른 산마늘, 곰취, 곤달비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Ligularia fischeri and Ligularia stenocephala Growing at Different Fertilizing Schemes)

  • 조민석;김길남;박관수;이수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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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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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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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과 곰취(Ligularia fischeri),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를 대상으로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특성, 엽록소 형광반응, 엽록소 함량변화 등을 조사 분석하여 시비처리에 따른 공시식물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능력 및 광화학 효율은 공시식물 모두 $5g{\cdot}l^{-1}$ 시비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10g{\cdot}l^{-1}$ 시비에서는 과량 시비로 인한 생육저하 현상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산마늘은 피음 처리구에서, 곰취와 곤달비는 무 처리구에서 더 우수한 광합성 특성 및 광화학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각 식물이 적정 광 환경에서 시비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식물별 적정 광도 조건에서 최대의 시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시식물의 총 엽록소 함량은 $5g{\cdot}l^{-1}$ 시비에서 $11.70\sim24.36mg{\cdot}g^{-1}$의 범위 내로 가장 많았으며, 무처리구보다 피음 처리구에서 더 많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광이 부족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정상적인 광합성을 지속하기 위해 광에너지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방법으로 엽록소함량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공시식물 모두 지효성 비료인 Osmocote 이용 시 $5g{\cdot}l^{-1}$ 시비가 본 시험지와 같은 환경조건에서 가장 유용한 시비처리로 생각된다. 그러나 시비뿐만 아니라 각 산채류의 적정 광도조건에 의해 생육이 달라지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산채류 재배 시 시비처리, 수확방법 등의 재배기술과 함께 각 식물별 적정 생육환경을 구명하는 연구가 보다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한론(傷寒論)" 계지탕 복용법을 통한 복약원리 및 오신금기(五辛禁忌) 연구 (Studies on Principles of Taking Concoction and Contraindication against 5 Pungent Vegetables from Guizhi-tang in "Shanghanlun")

  • 지규용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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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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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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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analyze principles of taking concoction and make clear the origin of contraindication against five pungent vegetables, the regulations of Guizhitang prescription in "Shanghanlun" the twelfth article and "Wushierbingfang", "Wuweihandaiyijian", "Jinguiyaolue" were researched. Four principles of taking concoction were put in order; strengthening the effect of concoction by eating hot rice gruel and wearing bedclothes, preventing decline of drug effect by food regulations, optimization of elution and effect of material herbs by crushing, low heating, determination of administration time based on manifestations of drug effect by sweating and its aspect. These principles and methods of taking concoctions were developed from boiling to simple processing of material herbs, contraindication in the middle of taking concoction and perspiration by wearing bedclothes and eating hot rice gruel in order from the analysis of medical literatures. The contraindication against pungent vegetables were generalized in early Dong-Han dynasty already, and the five pungent vegetables were inferred as Allium tuberosum, Allium bakeri regel, spring onion, wild rocambole and garlic in medical context to the exclusion of religious idea. The reason of prohibition against five pungent vegetables could be interpreted as optimization of therapeutic effects by pharmacological control of pungent ingredients because the healthy qi damage and evil qi retention were resulted from destroying of harmonious ying and wei by overeating pungent vegetables during disease state. Conclusively the regulations of Guizhitang prescription referred to taking concoction in "Shanghanlun" fulfilled their functions to maximize pharmacological effects through various ways inside and outside and these reasonal principles of taking concoction has been influenced over the traditional medical practice deeply.

전처리 방법에 따른 산채 물김치의 품질변화 (The Quality Changes of Watery Kimchi made of Wild Vegetables by the Pre-Treatment Methods)

  • 이효영;권혜정;박아름;최병곤;허남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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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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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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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 산채를 이용한 물김치 제조와 그 활용도를 검토하고자 숙성 중 이화학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산채는 곰취, 참취, 고려엉겅퀴를 사용하였고, 식염수 절임, 블랜칭 전처리방법을 비교하였으며, 물김치 제조에 필요한 부재료는 동일하게 첨가하였다. 제조한 제품을 $5^{\circ}C$에서 저장하면서 숙성 중 이화학적, 관능적인 특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물김치 제조 전 전처리별 처리에서 수분함량은 식염수에 절인 참취가 81.45%로 가장 낮았고, 블랜칭 처리한 고려엉겅퀴에서 87.39%로 나타났다. 색도는 블랜칭 처리가 식염수처리에 비해 L값, b값이 높게, a값이 낮게 나타났으며, 경도는 두 처리 모두 곰취 > 참취 > 고려엉겅퀴 순으로 분석되었다.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분석에서 총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염도는 식염수 처리가 블랜칭 처리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나, pH는 모든 처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탁도는 식염수 처리에서 1주후 높아졌으나, 그 이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블랜칭한 처리에서 색도 L값, b값과 a값의 변화 차이가 식염수 처리보다 높고, 경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 분석결과, 모든 처리에서 숙성중에 glucose, fructose 함량은 줄어들었으며, sucrose, maltose 함량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블랜칭 처리한 고려엉겅퀴 물김치가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

Antioxidative Activity of Korean Wild Leaf Vegetables : Pleurospemum Kamtschaticum, Aderophora Remotiflor and Aster Glheni

  • Cho, Youn-Ok;Kim, Young-Nam;Ahn, Hee-Jung
    • Nutrition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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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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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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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oxidative potential of Korean wild leaf vegetables in vivo as well as in vitro. The antloxidative activities of Pleurospemum kamtschaticum, Aderophora remotiflor and Aster gfheni were evaluated as a reference for Spinacia oleracea. Fifty rats were find either a control diet or one of several vegetable diets for 4 weeks. The level of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and the activity of catalase and superoxide dismutase (SOD) in the liver were compared. The levels of total cholesterol (TC),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and triglyceride (TG) in plasma were also compared. Also, the contents of $\beta$-carotene, vitamin C, vitamin E and total phenolic compound, including flavonoid and thiobarbituric acid (TBA) value using linoleic acid model system, were measured in Korean wind leaf vegetables. The TBARS values of Aderophora remotiflor and Aster giheni tended to be lower than that of Spinacia olerncea. The SOD activity of Artrr glheffi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Spinacia oleracea and reached 265% that of the control animals, whereas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control animals and the vegetable diet animals in terms of catalase activity. Compared to the control animals, TG and TC levels were significantly solver and showed a lower artheriosclerotic index. TBA values of Pleurospemum Kamschaticum and Aderophora remptiflor were only 18% of control value. TBA value of Spinacia olerucra was 41% of control value. These results suggest that Aderophora remotinor and Aster glheni could have antioxidative potency in vivo as well as in vitro and potential value far functional flood to improve the plasma lipid profile. flavonoid and phenolic compounds could be the major contributing factor in the antioxidative potential of Aderophora remotiflor and Aster glh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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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래식된장의 생리적 특성 (Physiological Properties of Jeju Traditional Doenjang)

  • 황준호;오유성;임자훈;박지은;김미보;윤훈석;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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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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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6-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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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곰취(Ligularia fischeri, GC), 고추잎(Capsicum annuum L., GCY), 취나물(Aster scaber, CNM), 머위대(Petasites japonicus S. et Z. Max, MYD) 및 고구마순(Ipomoea batatas L. (Lam), GGM)과 같은 산채들의 물 추출물의 항산화능력을 평가하고 이들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들의 항산화력과 비교하였다. 산채 물 추출물들과 그들의 동결건조 블록물 추출물들의 항산화력 측정은 2,2-diphenyl-1-picrylhydrazyl(DPPH) radical 소거작용,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같은 방법에 의해 알아보았다. 산채 물 추출물은 그들의 동결건조 물 추출물보다 총 페놀함량이 더 높았다. GC, GCY, CNM, MYD 그리고 GGM 물추출물들의 총 페놀 함량은 각각 $471.66{\pm}3.52\;{\mu}g/mg,\;141.33{\pm}2.51\;{\mu}g/mg,\;177.33{\pm}2.88\;{\mu}g/mg,\;238.66{\pm}9.50\;\mu}g/mg\;그리고\;122.67{\pm}3.51\;{\mu}g/mg$이었다. 1000 ppm GC, GCY, CNM 그리고 GGM 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작용은 그들의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보다 더 높았고, 1000 ppm CNM, GC, GCY, MYD 그리고 GGM의 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작용은 각각 90.9%, 89.9%, 76.6%, 71.1% 그리고 57.4%였다. 10000 ppm GC, GCY, CNM, MYD 그리고 GGM 물 추출물들은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을 각각 38.8%, 33.4%, 35.9%, 34.3% 그리고 33.8%까지 증가시켰고, GCY, CNM 그리고 GGM의 물 추출물은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GC와 MYD의 물 추출물이이들 동결건조 블록들의 물 추출물의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보다 약간 더 영향력이 있었다. 산채 물 추출물들과 이들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들은 실험된 모든 농도에서 DPPH radical 소거작용 및 hydroxyl radical 소거작용을 나타내었다. GC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현저하게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GC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그것의 동결건조 블록 물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동결건조블록이 산채와 비교하여 산채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한(韓).중(中).일(日)의 식생활문화(食生活文化) 비교연구(比較硏究) (II) - $14{\sim}19$세기, 일상식품(日常食品)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Comparison Among Korea, China and Japan Food Cultures (II) - From 14C to 19C, on the Daily foods -)

  • 안명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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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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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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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daily foods which were eaten during $14{\sim}19$ century among Korea (Chosun dynasty), China (Ming, thing dynasty), and Japan (Muromachi, Edo era). Specially, in Ming, Ching dynasty, Noodles and dumpling were cooked very often and in Muromachi, Edo era, many kinds of beans were used so much, and there were many kinds of steamed rice to compare with Korea and China. Also, in Japan at these era Woodong, Morisoba, and Somyen were used as favorite foods harbitually. 1. The crops were used as staple foods in three countries such as steamed rice, gruel, noodle, dumpling, rice cake etc. commonly. 2. In Chosun, a roe deer, deer, antelope, and wild boar were more favoite dishes than cow, chicken, and dog, generally people enjoyed to eat pork and chicken. In Ming Ching, pork, chicken, goose, dove, lamb, ass, and duck were used as food materials, also wild animals such as deer, rabbit, and monkey etc. were used. In Muromach era, wild animal as racoon dog, otter, deer, antelope, bear, were used as food materials, in early Edo era (Yayoi and Momoyama), beef and pork were used as daily foods but they were eaten decreasingly in Edo era. So in Japan at those era, the dishes prepared of fishes were more than those of meats. For example, Sushi was made from that time, people all over the world are enjoying to have Sushi at present time. 3. Also in these era, many kinds of vegetables and fruits were used in three countries, and new kinds of vegetables and fruits were introduced from foreign countries, for example, red pepper, pumpkin, sweet potato, potato in Korea, corn, sweet potato, red pepper in China, and water melon, pumpkin, corn, red pepper, marmellow, sweet potato, sugar beet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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