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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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Cymbidium goeringii) 품종에 대한 Simple Sequence Repeats (SSR) DNA 마커의 복합 유전자형 결정과 적용 (Determination and Application of Combined Genotype of Simple Sequence Repeats (SSR) DNA Marker for Cultivars of Cymbidium goeringii)

  • 이대건;고재철;정기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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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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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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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춘란(Cymbidium goeringii)은 동북아시아에서 난류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중요한 종이다. 본 연구에서는 8개의 simple sequence repeats(SSR) 마커(CG409, CG415, CG709, CG722,CG787, CG1023, CG1210, and CG1281)를 동시증폭할 수 있는 multiplex PCR 시스템을 개발하여, 춘란의 40품종에 대한 유전자형을 분석하하는데 활용하였다. 품종은 모든 품종은 서로 다른 복합 유전자형을 가졌으며, 개체간 평균 복합식별력은 $7.14{\times}10^{-1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관찰 이형접합도(Ho = 0.466)는 한국 내 야생집단과 유사한 값(동해안: 0.438, 서해안: 0.583)을 보였는데, 이 사실은 각 품종이 원래 야생에서 채집되어 품종으로 등록된 후 영양번식을 통해 번식을 하면서 유전적 본질이 변형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아울러 확립한 8개의 SSR 마커의 복합 유전자형을 이용하여 SSR DNA ID를 2차원 바코드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복합 유전자형을 사용하여 개발된 개체별 고유 DNA ID의 개체 식별력은 통계적으로 99.999999% 이상이 되므로 높은 정확도로 개체간 구분이 가능해진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SSR DNA ID와 2차원 바코드는 춘란 품종간 식별, 유지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배암차즈기 차 제조와 항산화 활성 및 품질특성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Substitute Tea using Salvia plebeia R. Br.)

  • 정지숙;김용주;안은경;신주영;고근배;손병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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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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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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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염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배암차즈기(SPR) 잎을 활용하여 배암차즈기 차(SPRT)를 제조하였다. SPR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1.8{\pm}4.74GAE\;mg/g$$38.7{\pm}2.95QUE\;mg/g$으로 측정되었다. DPPH에 따른 수소공여능은 $16.9{\mu}g/mL$$RC_{50}$을 나타내었으며, 이때, 양성대조구인 ascorbic acid는 $6.1{\mu}g/mL$$RC_{50}$을 나타내었다. 배암차즈기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법 위에서 물 추출물의 $IC_{50}$$100{\mu}g/mL$ 이상이었으며, $25{\sim}100{\mu}g/mL$의 범위에서 NO 생성이 LPS 처리구에 비해 약 30% 정도 저해되었다. SPRT는 중잎과 대잎을 사용하여 자체수분을 활용하여 단시간 덖음하여 총 120분 가향한 차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은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양의관계로 영향을 주었다. SPRT는 덖음 및 가향 작업에 따른 열처리에도 항산화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항산화능이 유지되었다. 티백량은 1.0 g이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암차즈기가 항산화 등 기능성을 강조한 음료 또는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전처리 조건에 따른 배암차즈기(Salvia plebeia R. Br.)의 주요 성분의 함량 및 항산화 (Active Ingredi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alvia plebeia R. Br. According to Pretreatment Conditions)

  • 김용주;정지숙;박노진;고근배;손병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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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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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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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배암차즈기를 건조, 데침 및 발효에 따라 항염증 효능성분인 rosmarinic acid, homoplantaginin, luteolin의 함량 변화와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Rosmarinic acid는 열풍건조 시 16.42 mg/g, 데친 후 열풍건조 시 10.19 mg/g 순으로 검출되었으며, 동결건조 한 잎과 뿌리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음건 및 동결건조 시에는 각각 8.69와 8.15 mg/g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발효 후에는 0.05 mg/g으로 감소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동결건조, 음건 및 열풍건조 한 배암차즈기는 $500{\mu}g/mL$의 농도에서 98.5% 이상의 ABTS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데친 후 열풍건조 시에도 87.3%의 우수한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뿌리는 잎에 비하여 ABTS radical 소거능이 낮았다. SOD 유사활성은 $1,000{\mu}g/mL$ 농도에서 6.1~27.8%로 측정되어 ABTS radical 소거능과 차이가 있었다. 배암차즈기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물질이며 항염증 효능 물질로 알려진 rosmarinic acid와 homoplantaginin은 차발효에 의해 거의 소실되기 때문에 배암차즈기를 기능성 차 또는 가공식품 원료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차발효(산화발효)보다 동결, 냉풍 및 열풍건조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암차즈기 에탄올 추출물의 3T3-L1 지방전구세포 분화 억제 및 지방 축적 저해 효과 (Inhibition of Differentiation and Anti-Adipogenetic Effect of the Salvia plebeia R. Br. Ethanol Extract in Murine Adipocytes, 3T3-L1 Cells)

  • 김성옥;김미려;황경아;박노진;정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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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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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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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배암차즈기 에탄올 추출물(SPE)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지방 생성 및 축적 저해 효능을 조사하였다. 배암 차즈기 에탄올 추출물은 마우스 배아 섬유아세포(mouse embryo fibroblast) 유래 지방세포인 3T3-L1에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효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PPAR{\gamma}$, $C/EBP{\alpha}$, SREBP-1c, pACC, pAMPK, CPT-1, 지방산 합성효소(FAS, fatty acid synthase) 발현 억제, 호르몬자극지방분해효소(HSL, hormone sensitivity lipase) 활성화 등 지방합성 관련인자들의 발현을 조절하는 효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SPE가 지방세포 분화 및 지방대사에 관련된 인자들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지방 생성 및 지방 축적을 저해하는 효능을 보유하기 때문에 배암차즈기를 활용한 비만 개선을 위한 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과 강원지역 농업생태계에서 여름철 화분매개네트워크 다양성과 상호작용 (Diversity and Interaction of Pollination Network from Agricultural Ecosystems during Summer)

  • 손민웅;정성민;정철의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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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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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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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름철 경북과 강원지역 농업생태계의 화분매개네트워크를 조사한 결과 총 2,381개의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식물 14목 17과 28속 30종에 대해 화분매개자는 4목 52과 129속 154종이 나타났다. 전체 화분매개자 중 양봉꿀벌이 50% 이상 우점하고 있었고 도라지, 들깨, 메밀 등이 식물 종 중에서 가장 많은 참여빈도수를 보였다. 화분매개자 다양성은 딱정벌레 분류군이 34%로 가장 높았으나, 상호작용 참여빈도수는 벌목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딱정벌레목과 파리목에서 루드베키아를 선호하는 것이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벌목과 나비목에서는 도라지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딱정벌레목을 제외한 벌목, 파리목, 나비목에서는 도라지를 선호하는 것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모듈화는 9개의 집단이 나타났으며, 양봉꿀벌이 모듈 간의 연결에 영향을 주는 주요 허브종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로 여름철 경북과 강원지역 농업생태계화분매개네트워크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고, 화분매개자들의 주요 선호도와, 우점 종들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작물별 필요 화분매개자를 확인할 수 있고, 화분매개서식처 조성을 통한 화분매개자 보호 증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Production of tropane alkaloids by metabolic engineering of Hyoscyamus niger H6H(hyoscyamine $6{\beta}-hydroxylase$) gene introduced Scopolia parviflora hairy root

  • Kang, Young-Min;Lee, Ok-Sun;Jung, Hee-Young;Kim, Won-Jung;Kang, Seung-Mi;Min, Ji-Yun;Bahk, Dong-Jin;Yun, Dae-Jin;Bahk, Jung-Dong;Choi, Myung-Suk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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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3년도 생물공학의 동향(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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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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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Hyoscyamus niger hyoscyamine $6{\beta}-hydroxylase$ (H6H, EC 1.14.11.11) gene was introduced into the genome of a Scopolia parviflora by the binary vector system using the disarmed Agrobacterium rhizogenes strain KCTC 2703. Expression of H6H enzyme which are involved in alkaloids pathway by western blot analysis using proteins extracted from leaf, stem flower, branch root and main root were examined The enzyme expression was found only in the roots, with no expression in leaf, stem and flower. The alkaloids contents were the most higher in root and then leaf and stem has very small amount of alkaloid contents were analyzed by HPLC. The expression level of H6H in transgenic plants were two or more times than wild type plants. In transgenic plant which constitutively expresses H6H enzyme, high concentration of scopolamine was accumu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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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화훼식물의 광도차에 따른 생육반응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and Flowering of Several Korean Native Wild Flower Plants)

  • 이종석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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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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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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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의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자생식물 중에서 조경용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 술패랭이꽃을 비롯하여 섬기린초,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에 있어서 양지와 반음지 및 음지 등의 광도조건이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 식재시 알맞는 광조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술패랭이꽃을 비롯한 섬기린초,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 등은 10만 lux 정도가 되는 양지조건에서 포기당 꽃대의 수와 착화수가 월등하게 증가되었고 광도가 감소될수록 그 수도 감소되었는데 이들은 양지쪽에 식재해야 많은 꽃을 피울 수 있어서 조경적 가치가 증진되었다. 그러나 섬기린초를 제외한 술패랭이꽃, 원추리, 꽃창포, 매발톱꽃 등의 엽면적과 초장은 양지나 음지조건보다 22,000lux 정도되는 반음지조건에서 증가되었다. 특히 원추리의 경우에는 신초의 발생수나 잎의 크기가 음지나 반음지조건에서도 양지와 비슷하여서 광도에 대한 적응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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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Agastache rugosa O. Kuntze)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Bangah (Agastache rugosa O. Kuntze) Herb)

  • 안빈;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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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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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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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방아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수증기 증류장치로 추출한 후 GC 및 GC/MS에 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확인된 성분을 기능기 별로 보면 hydrocarbon류 14종, aldehyde류 6종, ketone류 5종, alcohol류 3종, phenol류 5종, ester류 2종, 기타 1종으로 총 36종의 향기성분이 확인 되었다. 이중에서 estragole이 90% 이상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었고 그밖에 limonene($0.7{\sim}4.7%$), caryophyllene($0.9{\sim}1.1%$), eugenol($1.4{\sim}1.9%$), anethol($0.2{\sim}0.3%$)등이 주요성분이었다. 그러고 이들 향기성분의 종류 및 함량을 채취시기 별로 보면 어린잎보다 성숙된 잎에서 높게 나타났고, 부위별로는 꽃대에서 가장 높았고 잎, 줄기의 순으로 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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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Three Wild Herbaceous Plants,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Ligularia stenocephala, and Panax ginseng in the Understory of Larix kaempferi Plantation

  • Song, Jae Mo;Yi, Jae-Seon;Cheong, Eun Ju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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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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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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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wo edible plants,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and Ligularia stenocephala, and one medicinal plant, Panax ginseng, were cultivated in the understory of an artificial Larix kaempferi plantation for ten years. Growth characteristics (number of leaves and flower stalks per plant, and leaf length and width), survival rate, and yield (fresh weight of plants) per unit area (1 ㎡) were investigated one year after planting, and six and ten years following cultivation. P. ginseng and L. stenocephala survived at a high percentage for two years after planting. Results showed that P. ginseng had longer and thicker roots when aged; however, a large number of plants died and the yield was low. In contrast, almost half of A.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died within two years of planting. The surviving plants grew well for ten years and the yield was increased. The leaf length and width of L. stenocephala increased; however, the survival rate and the number of leaves per plant decreased as the period of cultivation was extended. In contrast, A.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survived at a lower rate (50%) than the two other crops (98% for L. stenocephala and 83% for P. ginseng) during the early cultivation period, with little change in the survival rate over an extended time; however, the yields increased. This species showe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flower stalks and leaves, and as a result, the larger leaves increased the yield. We evaluated the understory cultivation of three crops in a L. kaempferi plantation under natural conditions, with no irrigation or fertilization, and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showed the greatest growth potential among the three tested crops.

쓴메밀(Fagopyrum tataricum) 유전자원의 루틴 함량 비교 (Comparison in Rutin Content of Tartary Buckwheat(Fagopyrum tataricum))

  • 박병재;박종인;장광진;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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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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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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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시아 지역에서 수집한 야생 쓴메밀의 종자 및 식물체 내의 루틴함량을 조사하였다. 쓴메밀은 종자 및 식물 전체부위에서 숙근메밀이나 단메밀보다 높은 루틴 함량을 나타냈다. 특히, 꽃은 숙근메밀의 2.2배, 단메밀의 9.5배, 줄기는 각각 3.1배와 24.9배, 종자는 3.2와 65배나 높았다. 3종에 대한 식물체 부위별 루틴함량은 모두 꽃>잎>종자>줄기>뿌리의 순으로 높았다. 종피색에 따른 루틴함량은 암회색>검은색>갈색, 회갈색 순의 경향을 나타냈으며, 종자의 형태는 Slender>Notched>Round 순으로 루틴함량이 높았다. 재배종은 야생종에 비해 루틴함량이 잎은 1.3배, 줄기가 1.4배, 종자가 1.2배의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부탄지역 수집품종은 잎, 줄기, 종자의 루틴함량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고, 슬로베니아 및 파키스탄지역 수집품종은 잎, 줄기에서, 인도 및 네팔지역 수집품종은 종자에서 가장 낮은 루틴함량의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