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b Survey

검색결과 1,229건 처리시간 0.026초

한국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영향요인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Correlates in Korean Adolescents)

  • 오두남;김은만;김선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218-228
    • /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중조절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청소년의 체중조절을 위한 교육과 상담의 기초자료를 생성하기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 자료는 2011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지난 30일 동안 체중조절을 시도한 적이 있는 중고등학생 37,472명이었다. 연구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운동, 적절한 식이),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단식, 원푸드 다이어트)과 극단적인 체중조절행동(설사약, 처방받지 않은 약, 식사 후 구토)을 더 많이 하였다. 남녀학생 모두에서 비만할수록 건강한 체중조절행동과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극단적 체중조절행동 중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약 복용은 남학생의 경우 저체중군에서 여학생의 경우 비만군에서 높았다. 건강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가족풍요도, 어머니 교육수준,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부적절한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지역, 아버지 교육 수준, 주관적 체형이었고, 극단적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학년, 주관적 체형, 비만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체중조절해동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으로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격려하는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인터넷 중독위험 정도에 따른 사회 심리적 건강 (Psycho-social Well-being of College Students depending on a Level of Internet Addiction)

  • 정미영;조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366-376
    • /
    • 2013
  • 본 연구는 74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위험 정도에 따른 사회 심리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중독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인터넷 중독위험 정도는 The 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의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척도로 측정하여 중독위험 사용자군, 정상 사용자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군의 사회 심리적 건강상태는 절망감, 자살생각, 자살시도, 생활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 정신건강 점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인터넷 정상 사용자군 및 중독위험 사용자군의 일반적 특성과 인터넷 중독위험 정도, 사회 심리적 건강은 t-test와 $x^2$-test로 비교 분석하였고, 인터넷 중독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중독위험 사용자군은 82명(10.9%), 정상 사용자군은 667명(89.1%)이었고 절망감, 자살시도 경험, 생활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 정신건강 점수에서 중독위험 사용자 군이 정상사용자군에 비해 빈도 및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 사회 심리적 건강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인터넷 중독사용 고위험 군을 조기선별하고 인터넷 중독 발생을 예방하며 나아가 이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대학생들의 정보원에 대한 인식과 이용간의 차이에 대한 분석연구 (Bridging Gaps in College Students' Source Perception and Use)

  • 김경선;유이은영;권나현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7-21
    • /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학업과제수행에 필요한 정보원에 대한 인식 및 선택과 그 이용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1) 유용하다고 인식하는 정보원과 자주 이용하는 정보원의 차이를 비교하고, (2) 정보원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원의 특성과 자주 이용하는 정보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정보원에 대한 인식과 실제 이용행동간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국 대학생 총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가장 빈번히 이용하는 정보원이자 가장 유용한 정보원은 웹자원으로 밝혀졌다. 온라인DB/저널은 가장 빈번히 사용된 정보원은 아니었지만 유용한 정보원으로는 인식되고 있었다. 또한 '정확성'이나 '망라성' 등과 같은 정보의 품질을 정보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는 편리하고 접근가능한 정보원을 선택하고 있음이 밝혀졌는데, 이는 대학생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선택기준에 근거해 정보원을 선택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보원의 선택기준과 실제 이용간의 간극을 보여주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이 양질의 정보원을 선택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정보활용교육과 더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정보시스템 설계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Comparison of college students' behavior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communication between Korea and the US

  • Kim, Chang-Sik;Bosselman, Robert;Choi, Hyung-Min;Lee, Keum Sil;Kim, Eojina;Moon, Hyeyoung;Jang, Yoon Jung;Ham, Sunny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 /
    • 제14권4호
    • /
    • pp.401-411
    • /
    • 2020
  • BACKGROUND/OBJECTIVES: The expansion of menu labeling to restaurants has created a need to study customers' behavior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compare college students' behavior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communication between Korea and the US. This study consisted of three objectives: 1) to compare the frequency of usage as well as degree of trust regarding smartphone-based communication channels in the acquisition of nutrition information among college students between Korea and the US, 2) to compare knowledge-sharing behavior related to nutrition information among college students between Korea and the US, and 3) to identify the role of country in the process of knowledge-sharing behavior. SUBJECTS/METHODS: A survey was distributed via the web to college students in Korea and the US. Data were collected in the 2nd week of March 2017. Completed responses were collected from 423 Koreans and 280 Americans. Differences between Koreans and Americans were evaluated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using a t-test.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s of knowledge self-efficacy and transactive memory capability on knowledge-sharing behavior related to nutrition information,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RESUL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frequency of usage as well as degree of trust in communication channels related to nutrition informati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While knowledge self-efficacy and tractive memory capability had positive effects on knowledge-sharing behavior related to nutrition information, countr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rocess. CONCLUSIONS: This study is the first to compare customer behavior toward nutrition information acquisition and sharing between Korea and the US. Comparative research on nutrition information revealed differences among the different countries. Therefor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body of knowledge on the nutrition information research, in particular, by providing a comparison study between countries.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 구조모형 : 스트레스 인지와 의도적 활동중심으로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e Subjective Happiness of Adolescents : Focused on Perceived Stress, Activities and Practices)

  • 위옥연;이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7호
    • /
    • pp.585-596
    • /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 식생활, 신체활동, 음주, 흡연, 잠으로 피로회복 정도에 따라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의 9,599명을 대상으로 IBM SPSS 20.0과 IBM SPSS AMO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부트스트래핑과 팬텀변수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행복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는 스트레스 인지(${\beta}=-.457$, p =. 005), 잠으로 피로회복(${\beta}=.136$, p = .004), 신체활동(${\beta}=.055$, p = .005), 식생활(${\beta}=-.035$, p = .014), 흡연(${\beta}=-.030$, p = .011이었다. 스트레스 인지가 주관적 행복감으로 가는 경로의 간접효과(${\beta}=-.052$, p = .006)가 있었으며, 팬텀변수를 이용하여 다중매개의 간접효과 크기와 유의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인지와 주관적 행복감 사이에 간접효과는 잠으로 피로회복(${\beta}=-.041$, p = .001), 신체활동(${\beta}=-.007$, p = .003), 식생활(${\beta}=-.003$, p = .008), 흡연(${\beta}=-.002$, p = .001)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주는(${\beta}=000$, p = .636) 간접효과가 없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학제간의 협력이 요구되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 및 국가차원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력 및 재정적 지원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N스크린 환경에서 다중미디어를 활용한 TV프로그램 이용행태 연구 (A Study about TV viewing behavior through Multiple Media under Nscreen circumstances)

  • 김종하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 /
    • 통권31호
    • /
    • pp.177-208
    • /
    • 2013
  • 본 연구는 N스크린 환경에서 TV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TV 프로그램 시청과 동시에 이용되는 다양한 미디어들의 현황 및 이용자들의 다중미디어 이용행태, N스크린 환경에서 이용되는 TV프로그램들의 특성을 고찰하기 위해 뉴미디어이용이 활발한 18~34세 시청자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TV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한 인기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제공하는 1차 스크린으로 기능하고 있으며(84.5%, n=566), 이용자들은 개인 미디어를 통해 참여, 공개, 대화, 커뮤니티, 연결 등 소셜기재를 활용하여 TV에 나온 이야기들을 재생산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콘텐츠는 내용 및 이용자의 상호작용 특성에 따라 '감정자극형', '정보생산형', '참여형'으로 유형화되었으며, '참여형'은 상호작용 정도에 따라 '관람형', '희망형', '결과보장형'의 3단계로 다시 세분화되었다. 2주간에 걸친 다이어리 조사와 초점집단 인터뷰 연구를 통해, 동일시간, 동일장소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더라도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동형 개인 미디어를 통해 지금 TV를 통해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를 각자의 방식으로 재생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N스크린으로 인한 환경 변화가 미디어 이용의 맥락과 행태에 가져온 변화로, 스크린의 증가와 소셜미디어의 확장 속에 TV가 스토리 창조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스토리 재생산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서관 서비스 품질평가 도구로서 LibQUAL+TM에 대한 재평가 (Toward an Evaluation Framework of Library Services: Re-examination of LibQUAL+TM)

  • 박지홍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5-27
    • /
    • 2007
  • 도서관 서비스 품질평가 도구인 $LibQUAL+^{TM}$에 대한 많은 연구논문이 발표되었으나, $LibQUAL+^{TM}$ 요인과 도서관 서비스 이용의도 사의의 관계를 연구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본 논문은 Icek Ajzen의 계획적 행위이론을 적용하여 도서관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요인을 추출하기 위하여 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웹 설문을 실시하였고, 요인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서관 서비스 이용의도는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자의 태도와 관련이 있었다. 통계분석결과 유의미하게 나타난 태도요인은 이용자가 지각한 (1) 정보원 및 시스템 이용시의 주도성, (2) 서비스 제공 의향정도, (3) 제공되는 정보의 포괄성이었다. $LibQUAL+^{TM}$ 요인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반면에, 이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인으로는 정보접근의 적시성과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지각하는 부분이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평가에 대한 연구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이용의도를 고려한 새로운 평가 체계를 제시한 점이다.

한국 청소년의 성 행태와 성 경험 (Sexual Behaviors and Sexual Experience of Adolescents in Korea)

  • 이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71-80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성 행태와 성 경험을 파악하고, 성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향후 성 건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2년 제8차 청소년 온라인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중 고등학생 74,186명이며, 기술통계, $X^2-test$,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성관계를 경험한 학생은 중 고등학교 청소년 중 4.3%였으며, 이중 남학생은 5.9%, 여학생은 2.6%로 남학생들의 성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성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남학생이 학교급, 아버지 학력, 사회경제적 상태, 아르바이트경험, 학교 성교육경험, 거주형태가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고, 여학생은 학교급, 학교유형(공학여부), 사회경제적 상태, 아르바이트 경험, 학교성교육경험, 거주형태가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남녀모두에서 성 경험에 승산비가 가장 컸던 변수는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른들에 의한 물리적 성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거절기술이나 의사소통기술과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학교성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남녀 청소년들이 학교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에 비해 성관계 경험이 유의하게 적었던 만큼 학교에서의 성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경험이 중 어른이나 혹은 물리적 힘에 의한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지에 대한 지표를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으며, 거절기술이나 의사결정 기술 등 생활기술을 반영한 학교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치원 혼합연령학급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eration status and effective management of mixed-age classes in kindergartens)

  • 이진화;엄지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253-261
    • /
    • 2016
  • 본 연구는 혼합연령학급의 현황과 학급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혼합연령학급의 교사가 효과적으로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전국 유치원의 혼합연령학급 운영현황 및 학급편성 기준을 분석하여 그 현황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혼합연령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유치원의 교육과정시간에 혼합연령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담임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로 실시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치원의 혼합연령학급 편성이유는 취원 대상 유아의 수가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둘째, 혼합연령학급 운영에서 지원인력의 부족, 교육(연수)제공 및 활용 기회 부족 등이 어려운 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혼합연령학급 운영에서 가장 필요한 운영지원으로는 수업인력 지원, 행정인력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혼합연령학급 인력지원은 수업도우미, 행정도우미 순이었고, 유치원과 관련이 있는 유관 기관으로 지원 유무는 약 23.0%로 나타났고, 지원의 종류로는 교사연수, 인력예산, 컨설팅장학, 교재교구 등 수업자료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혼합연령학급 편성 시, 연령별 비율구성제시, 단계적 단일연령학급 편성유도, 혼합연령학급 교사 연수 기회제공 확대 등의 정책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자살시도 중학생의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 (주관적 건강인지와 잠으로 피로회복정도의 평행다중매개모델) (Mediating Effects of Relief from Fatigue through Sleep and Perceived Subjective Heal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ubjective Happiness in Middle School Who Attempted Suicide)

  • 위옥연;이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229-238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시도를 한 중학생의 스트레스 인자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잠으로 피로회복, 주관적 건강인지를 이용하여 다중매개효과 차이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2016년(제 12차) 청소년건강형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는 중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IBM SPSS 23과 IBM SPSS AMO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로분석, 부트스트래핑, 팬텀변수, 다중집단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인지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잠으로 피로회복과 주관적 건강인지는 간접효과(${\beta}=-.12$, p=.00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트레스 인지와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에서 잠으로 피로회복 간접효과는 -.05(p=.004), 주관적 건강인지 간접효과는 -.09(p=.004)로, 두 변수의 간접효과 크기 차이는 주관적 건강인지가 잠으로 피로회복보다 -.02(p=.028)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 여 중학생 집단별 경로 간 효과 크기의 차이를 본 결과 남학생집단(${\beta}=.44$, p<.001)이 여학생집단(${\beta}=.23$, p<.001) 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시도 중학생의 행복감 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인지, 잠으로 피로회복, 주관적 건강인지 내용이 포함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