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filling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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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성토에 따른 연약지반의 전단강도 및 압밀거동 특성 (Characteristics of Shear Strength and Consolidation Behavior of Soft Ground according to Stage Fill)

  • 방성택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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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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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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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성점토로 구성된 서남해안 지역의 연약지반은 퇴적물의 성분, 입자크기의 분포, 입자형상, 흡착이온 및 간극수의 특성, 조류, 온도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응력이력, 간극수의 변화, 용탈과정, 가스형성 등의 지반공학적 특성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남해안 연약지반을 대상으로 압밀에 따른 강도증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현장시험 및 실내시험을 통하여 연약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성토하중에 의한 지반의 침하, 간극수압, 수평변위 등 연약지반의 압밀거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간극수압계, 침하계, 경사계, 층별침하계 등의 계측기를 설치하고, 지반의 전단강도증가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로 피에조콘 관입시험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하여 단계별 성토에 따른 지반의 전단강도증가를 확인하고 압밀침하량을 측정하여 기존에 제시된 경험적 방법 및 이론에 의한 강도증가와 압밀측정치를 비교하여 강도증가율 및 압밀거동을 분석하였다.

수도(水稻) 등숙기간(登熟期間中) 동화산물(同化産物)(14C)의 전유특성과 무기성분(無機成分)의 영향(影響) (Translocation Pattern of Photosynthate(14C) and Nutrient Effect on Translocation during Ripening in Rice)

  • 홍영표;석순종;황영수;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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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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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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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 등숙기간중(登熟期間中) 동화산물 전류의 품종간 특성과 식물체내 무기성분조성이 동화산물 전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표식탄소(標識炭素)($^{14}C$)를 이용, 본 시험이 실시되었다. 곡실로의 $^{14}C$ 전류와 수기충(受器充) 전속도(塡速度)는 일치하는 경향이었고 품종 및 특성은 등숙 후기전류우세형(I형 : 아끼바레), 등숙초기전류우세형(II형 ; 태백벼, 추풍벼), 중간형(III형 ; 밀양 23호, 밀양 42호, 유신)등 3群으로 분류되었다. 질소영양상태와 $^{14}C$의 곡실로의 전류간에는 역상관의 경향을 보였다. 유수형성기부터 출수기까지 인산, 가리. 석회, 고토, 및 규산의 공급중단은 곡실입중을 약 4~12% 감소시켰으나 출수기에 동화된 $^{14}C$의 곡실로의 전류를 증가시켰고 출수 후 이들 성분의 재공급효과는 인산>고토>가리, 석회의 순(順)이었으며 규산의 재공급효과는 인정하기 어려웠다. 광합성능은 질소영양에 크게 좌우되었으며 인산, 가리, 석회의 공급중단은 단엽광합성능(單葉光合成能)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반면에 규산의 공급중단은 광합성능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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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rization of marble's waste as a substitute in sand concrete

  • Ouassila, Boughamsa;Houria, Hebhoube;Leila, Kherref;Mouloud, Belachia;Assia, Abdelouahed;Chaher, Rihia
    • Advances in concrete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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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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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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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recovery of waste proves a solution with two impacts: the environmental impact by the reduction of pollution and the gain of the occupied space by this waste, and the economic impact by the use of these lasts in the building and in the area of public works. The present research consists in recovering a waste marble (thrown powder exposed to the different meteorological phenomena) generated by the quarry marble of Fil-fila, located at the east side of Skikda in the north-east of Algeria, and add it, as sand in the composition of sand concrete. To carry out this research, we analyzed the evolution brought by the substitution of ordinary sand by marble waste sand, with 25%, 50%, 75% and 100% on the properties in the fresh state (density, workability and air content) and in the cured state (compressive strength, tensile strength, surface hardness and sound velocity). For durability we tested water absorption by immersion and chloride penetration. The results obtained are compared with control samples of 0% of substitution rate. In order to have a good filling of the voids in the granular skeleton; we added a quantity of limestone recycled fines from the quarries and for a good workability a super-plasticizing additiv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al substitution modified both the fresh and the hardened characteristics of the tested concretes, the durability parameters also improved.

Biocompatibility and Bioactivity of Four Different Root Canal Sealers in Osteoblastic Cell Line MC3T3-El

  • Jun, Nu-Ri;Lee, Sun-Kyung;Lee, Sang-Im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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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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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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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Endodontic sealers or their toxic components may become inflamed and lead to delayed wound healing when in direct contact with periapical tissues over an extended period. Moreover, an overfilled sealer can directly interact with adjacent tissues and may cause immediate necrosis or further resorption. Therefore, the treatment outcome conceivably depends on the endodontic sealer's biocompatibility and osteogenic potential.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cell viability and osteogenic effects of four different sealers in osteoblastic cells. Methods: AH Plus (resin-based sealer), Pulp Canal Sealer EWT (zinc oxide-eugenol sealer), BioRoot RCS (calcium silicate-based sealer), and Well-Root ST (MTA-based calcium silicate sealer) were mixed strictly according to the manufacturer's instructions, and dilutions of sealer extracts (1/2, 1/5 and 1/10) were determined. Cell viability was measured using the water-soluble tetrazolium-8 (WST-8) assay. Differentiation was assessed by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and mineralized nodule formation by Alizarin Red S staining. Results: The cell viability of the extracts derived from the sealers excluding Well-Root ST was concentration dependent, with sealer extracts having the least viability at a 1/2 dilution. At sealer extract dilution of 1/10, the test groups showed the same survival rate as that control group, with the exception of BioRoot RCS. Among all experimental groups, BioRoot RCS showed the highest cell viability after 48 hours. The ALP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Furthemore, all four materials promoted ALP activity and mineralized nodule formation compared to the control at 1/10 dilutions. Conclusion: This is the first study to highlight the differences in biological activity of these four materia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mposition of root canal sealers appears to alter the form of biocompatibility and osteoblastic differentiation.

발포고분자여재가 충전된 파일럿 규모의 비점오염물질 처리장치를 이용한 도로 강우유출수 처리 (Road Runoff Treatment using Pilot Scale-NPS Treatment Plant Filling up Expended Polypropylene Media)

  • 김석구;오혜철;안재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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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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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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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실제 도로현장에 Pilot plant 규모의 비점오염물질 처리장치를 적용하여 강우사상에 따른 유출과 각 오염물질에 대한 처리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포고분자 여재를 충전시킨 여과컬럼은 90분 이후에 막힘 현상이 발생되어 유입수의 bypass 현상이 발생되었다. SS 200 mg/L 이상의 고농도가 처리조로 유입될 경우 반응시간 60분부터 유출수의 처리효율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고형물질 농도(SS) 180 mg/L 이하에서는 안정적인 처리가 이루어졌다. $COD_{Cr}/SS$ 비는 중간값 0.67로 분석되었으며, SS의 제거는 $COD_{Cr}$의 제거와 밀접하게 나타났다. SS와 $COD_{Cr}$의 평균 제거율은 각각 92.1%와 82.3%로 나타났다. 유입수의 TP 농도가 0.5 mg/L 이하일 경우 처리수질이 0.1 mg/L 수준에서 안정적인 처리를 나타내었고, 1.0 mg/L 이상으로 유입될 경우 처리수의 수질은 평균 0.2 mg/L를 초과였다. TN의 경우 4~10 mg/L로 반응조로 유입될 경우 처리수질은 1.5~3.0 mg/L 수준을 유지하였다. TP와 TN 각각의 평균제거율은 73.9%, 50.4%이다.

Glomerular Filtration Rate 검사방법 및 가이드라인 (Glomerular Filtration Rate Test Methods and Guidelines)

  • 박민호;이하영;류화진;유태민;노경운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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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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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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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검사는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서 신장기능과 그 기능의 정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사구체의 혈액 여과 작용은 신장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여과 장벽을 구성하여 체내에 필요한 혈구와 단백질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크기가 작은 물질이나 수분, 노폐물은 자유롭게 통과시킨다. 하지만 사구체의 여과기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혈뇨 및 단백뇨가 검출된다. 이와 같이 사구체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급성 사구체 신염, 만성 사구체 신염 등 신장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GFR검사를 통해 사구체 기능의 정도를 판단하고 있다. GFR검사는 $^{51}Cr$-EDTA으로 방사선의약품을 만들어 정맥주사를 하고 경과시간에 따라 EDTA Tube에 채혈하여 Plasma 내 방사능을 측정하여 결과 값을 도출해 낸다. 따라서 진료과 및 병동에 통보하여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PET-CT, Bone Scan과 혈액에 영향을 주는 투석 및 수혈은 GFR검사와 병행하지 않도록 사전에 통보하고 있다. 검사방법으로는 먼저 $^{51}Cr$-EDTA 2 mL와 생리식염수 5 mL를 잘 혼합하고 혼합된 용액 중 5 mL로 환자에게 주입 할 방사성 의약품을 만든다. 먼저 주사 전 주사무게를 측정하고 환자의 정맥에 주사를 시행하고 난 뒤 주사 후 주사무게를 측정한다. 채혈은 총 2번 시행되고 성인의 경우에는 주입 후 3시간, 5시간 뒤, 소아의 경우 주입 후 2시간, 5시간 뒤 EDTA Tube에 5 mL채혈한다. 채혈 된 검체는 3300rpm에 5분간 원심분리 시키고 Plasma $500{\mu}L$를 Test tube에 분주하여 Sample rack에 준비해 둔다. Standard용액 제조방법은 200 mL Volumetric flask에 표시된 눈금까지 Diluent water를 채워주고 난 후 $500{\mu}L$을 버리고 $^{51}Cr$-EDTA $500{\mu}L$를 주입한 후 잘 혼합해준다. 제조 된 Standard 용액은 2개의 Test tube에 각각 $500{\mu}L$씩 분주하고 측정대상인 환자의 Plasma와 함께 Gamma Counter로 계측한다. 계측으로 얻은 CPM과 환자의 신장, 체중, 주사 전 후 무게 등을 GFR함수식에 입력하여 결과 값을 도출해 낸다. Reference range는 남성은 $119.5{\pm}30.3ml/min/1.73m^2$ 이고 여성은 $125.2{\pm}28.2ml/min/1.73m^2$ 설정되어 있지만 본원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97.0ml/min/1.73m^2$ 이상일 경우 신장이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GFR검사 결과 값에 따라 신장기능의 정도가 반영 되기 때문에 병행하지 않아야 할 검사들과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퇴비화 첨가제의 공기투과성에 대한 분석 (Effect On the Air Permeability of Composting Bulking Agent)

  • 김병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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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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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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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퇴비화 첨가제로 주로 사용되는 재료로는 톱밥과 목편(woodchip)으로서, 이들 첨가제는 주로 적정 수분함량 및 C/N비의 조절에 주안점을 주고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톱밥과 목편(woodchip)은 서로 상이한 물리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첨가제의 공기투과성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화 첨가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톱밥과 목편(woodchip)의 혼합비율에 따라 용적 밀도, 수분함량, 공기공극, 입자크기, 공기유속 등이 공기투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모든 첨가제에서 수분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공극율은 감소하고 입자크기는 증가하였으며, 특히 목편의 혼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효과는 더욱 증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공기공극율과 수분함량은 선형의 관계로서 공기투과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 건조수분함량 0.25~0.43(d.b.)(습윤수분함량으로는 20~30%) 이후의 구간에서는 공기공극율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압력손실이 감소함으로써 공기투과성이 개선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입자크기가 5 mm로 커질 때까지 압력손실은 지수적으로 감소하여 공기투과성이 현저히 개선되고 있다. 이는 수분함량 증가에 따라 미세입자가 입단화됨으로써 대공극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공기이동성이 원활해 졌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첨가제의 입자크기가 공기공극율이나 수분함량에 비하여 공기투과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았으며, 퇴비화시에는 초기 입자크기를 5 mm 이상으로 조절하는 것이 적합하다.

벼 등숙일수에 따른 이삭 착생 부위별 종자의 수발아 변이 (Pre-Harvest Sprouting Variation of Rice Seeds Located on Each Panicle Position According to Grain Filling Days)

  • 백정선;정남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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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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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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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벼의 출수 후 일수에 따라 수발아 양상을 조사하고 수발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를 예측하여 수발아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등숙기간 중 호품벼는 출수 후 20일, 신동진벼는 출수 후 30일부터 수발아 조건이 충족되면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50% 이상의 종자가 발아력을 갖는 시기는 호품벼가 약 35일, 신동진벼가 약 45일이었고, 출수 후 50일에는 두 품종에서 모두 80% 이상의 종자가 발아하였다. 2. 한 이삭 내에서 종자의 위치에 따른 수발아의 순서는 상위부 > 중위부 > 하위부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경별로는 2차 지경보다는 1차 지경의 것이 높게 나타났다. 3. 수발아 검정 시 미발아된 종자는 배의 미숙, 종자휴면, 종자의 등숙불량 (불완전립)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출수 후 30~45일의 등숙중기에 신동진벼는 호품벼보다 종자 휴면성이 높았다.

수리불안전답에서의 벼 품종별 생육 및 수량구성요소 특성 변이 분석 (Analysi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Components According to Rice Varieties Between on Irrigated and Partially Irrigated Rice Paddy Field)

  • 김태헌;허연재;오성환;이지윤;조준현;한상익;이종희;백동원;송유천;최원영;남민희;박동수;권영업;신동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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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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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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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가뭄 조건에서의 벼 품종별 재배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인위적인 가뭄 처리 조건(수리불안전답 조건)에서 생육 특성과 쌀수량 조사하고 쌀수량 감소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리불안전답 조건에 의한 경수 및 이삭수 감소율은 품종에 따라 각각 10.7%에서 33.1%와 10.5%에서 30.1%였으며, 공시품종 중 '새일미', '일미'가 경수 및 이삭수 변화가 적었으며, '오대'와 '운광', '추청' 품종에서 경수와 이삭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2. 수리불안전답 조건에서의 쌀수량은 품종에 따라 수리안전답 조건보다 9.9%에서 33.3% 감소하였으며, 쌀수량 감소가 적은 품종은 '새일미'와 '주남', '일미'였으며, 감소율이 큰 것으로 조사된 품종은 '오대'와 '칠보', '호품' 등 이였다. 3. 수리불안전답 조건에 의한 생육초기 경수 발달 부진과 이의 영향에 의한 이삭수 감소가 쌀수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4. 본 연구에서 수리불안전답 조건에서의 쌀수량 감소를 분석한 결과, 국내 기상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뭄은 생육후기보다 생육초기의 경수 발달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수리불안전답의 경우 가뭄에 대비하기 위하여 '새일미'와 '일미', '일품' 품종 같은 가뭄에 대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시 방광 부피가 비뇨기계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Bladder Volume on Acute Urinary Toxicity during Radiation Therapy for Prostate Cancer)

  • 이지혜;서현숙;이경자;이레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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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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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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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국소적 전립선암에 대한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시 3차원 입체조형방사선치료(3-dimensional conformal radiotherapy, 3DCRT) 또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 IMRT)를 시행하면 직장의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하지만 비뇨기계 부작용의 발생률은 감소하지 않는다. 방사선 치료로 인한 급성 비뇨기계 부작용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만성 비뇨기계 부작용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비뇨기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방광을 채운 상태에서 방사선치료를 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는데 이 경우 방사선 조사야에 포함되는 방광의 면적이 줄어들어 부작용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시 방광의 부피가 급성 비뇨기계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전립선암으로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과 실험군이 각각 21명씩 포함되었다. 대조군은 본 연구가 계획되기 전에 방광 조절을 하지 않고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무작위로 추출하였고, 실험군은 치료 1시간 전 450 ml의 물을 마셔 방광을 채운 상태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이었다. 모의치료시 설계용 CT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방광의 부피를 측정하였고, 실험군에서는 방사선 치료 기간 동안 초음파로 매주 방광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결 과: 모의치료시 초음파로 측정한 방광의 부피와 CT로 측정한 방광의 부피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r=0.679) 방광 부피를 측정하는 데 있어 초음파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실험군에서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방광의 부피는 환자에 따라 차이가 컸고(범위 $22{\sim}352\;ml$),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방광의 부피는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았다. 그러나 모의치료시 방광의 부피가 컸던 환자는 치료기간 중에도 방광의 부피가 큰 경향을 보였다. 실험군의 방광 부피는 평균 $299{\pm}155\;mL$이었고 대조군은 평균 $187{\pm}155\;ml$로, 일정량의 물을 마시면 방광 조절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방광 부피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09), 실험군에서 급성 비뇨기계 부작용이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또한 방광의 부피가 클수록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모의치료시 CT로 측정한 방광의 부피가 150 ml 이상이면 1등급과 2등급의 비뇨기계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하였다(p=0.023). 치료 기간 중의 방광 부피에 따른 부작용 발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방광의 부피가 클수록 1등급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100 ml 이상인 경우에는 모든 등급의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 방광을 채우고 방사선치료를 할 때 치료 기간 중 방광의 부피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방광 조절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비뇨기계 급성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모의치료시 방광 부피가 150 mL 이상인 경우 부작용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전립선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를 할 때 방광을 채우는 것이 급성 비뇨기계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