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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polysaccharide 생합성에 관여하는 Vibrio anguillarum의 phosphomannomutase/phosphoglucomutase 유전자 cloning과 특성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Phosphomannomutase/Phosphoglucomutase (pmm/pgm) Gene of Vibrio anguillarum Related to Synthesis of LPS)

  • 오륜경;문수영;조화진;장원제;김장호;이종민;공인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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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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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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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해양성 병원성 미생물로 알려진 Vibrio anguillarum으로부터 mannose-1-phosphate를 mannose-6-phosphate, glucose-1-phosphate를 glucose-6-phosphate로 가역적으로 변환시키는 phosphomannomutase/phosphoglucomutase (pmm/pgm)의 유전자를 sequencing하여 1338 bp의 open reading frame (ORF)을 밝혔다. 이는 446개의 아미노산을 포함하며 47,625 Da을 가지고 있다. 보고된 다른 Vibrio sp.의 pmm/pgm 유전자와 상동성을 비교하였을 때 V. mimicus V. vulnificus, V. splendidus, V. harveyi와 92.3%, 91.4%, 89.9%, 89.9%에 해당하는 상동성을 지니고 있었다. 증폭된 목적 유전자를 pET-28a(+) vector에 연결하여 대장균에서 단백질의 대량발현을 유도하였으며 이는 주로 soluble한 상태로 나왔다. Soluble fraction을 Ni-NTA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하여 약 50 kDa의 단백질을 얻었고 이는 주로 mannose-1-phosphate를 이용하는 효소로 확인되었으며 Mg2+ 이온이 존재할 때 효소의 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유전자는 낮은 온도의 stress하에서 발현이 증가됨을 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을 통해 확인하였고, 상동성 재조합 (homologous recombination)에 의한 돌연변이 균주 제작을 통해 PMM/PGM protein과 lipopolysaccharide (LPS)의 생합성과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V. anguillarum wild type과 mutant로부터 LPS를 분리하였고 sodium dodecyl sulfate 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SDS-PAGE)후 silver staining을 통해 LPS의 high molecular weight (HMW) 부분인 O-antigen에서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V. anguillarum wild type과 mutant의 growth와 viability를 확인한 결과 mutant가 wild type보다 정지기까지 더 낮은 생육을 보였으며 viability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V. anguillarum의 pmm/pgm 유전자가 미생물의 생육과 LPS 생합성에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형질전환 생쥐의 후대에서 인간 Interleukin-10 유전자의 안정적 전이와 지속적인 발현 (Stable Transmission and Continuous Expression of Human Interleukin-10 Transgene in the Offspring of Transgenic Mice)

  • 정진우;구덕본;한용만;이경광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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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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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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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형질전환 동물의 유선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도록 고안된 pBIL-10 발현 벡터를 이용하여 인간 IL-10 유전자가 삽입되어 한 계통으로 확립된 형질전환 생쥐에서 이 유전자가 장기 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전이되고, 또한 발현 수준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제 8 세대의 수컷 hIL-10 형질전환 생쥐를 실험에 공시하였고, 제 15 세대까지의 전이율과 hIL-10 유전자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다, 제 8 세대 생쥐의 계대 번식에 의한 자손 중 50.9±5.8%가 형질전환 생쥐로 판명되었다. 또한 제 9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66.0±20.1%이렀고, 제 10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61.5±16.7%이었고, 제 11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41.1±8.4%이었고, 제 12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40.7±20.3%이었고, 제 13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61.3±10.8%이었고, 제 14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49.2±18.8%이었고, 제 15 세대에서 외래 유전자의 전이율은 43.8±25.9%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hIL-10 형질전환 생쥐는 그 외래유전자의 유전적 손상이 없이 장기 세대까지 안정적으로 전이되는 것으로 판다된다. 제 9 세대의 암컷 형질전환 생쥐로부터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3.6± 1.2 mg/ml의 수준에서 측정되었다. 제 10세대에서는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4.2±0.9 mg/ml의 수준에서 측정되었고, 제 11세대에서는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5.7± 1.5 mg/ml의 수준에서 측정되었고, 제 12세대에서는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6.3±3.5 mg/ml의 수준으로 측정되었고, 제 13세대에서는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6.8±4.5 mg/ml의 수준으로 측정되었고, 제 14세대에서는 유즙내 인간 hIL-10의 발현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그 농도는 평균 6.8±3.1 mg/ml의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수준은 제 1 세대의 것보다 높은 결과로 형질전환 생쥐에서 인간 IL-10 유전자의 발현은 최소한 15 세대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장기 세대까지도 발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계통으로 확립된 형질전환 동물에 부여된 새로운 유전형질은 지속적으로 후대로 유전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대요크샤 및 랜드레이스종 근교계통돈의 총산자수와 후보유전자에 대한 다형성과 육종가 간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and Polymorphism of Porcine Candidate Genes with Breeding Values in Litter Size of Large Yorkshire and Landrace Inbred Lines)

  • 김명직;조규호;김두완;소경민;최봉환;김인철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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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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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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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조성한 대요크샤종 및 랜드레이스종 근교계통돈 86두에 대해 산지수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알려진 PRLR3, FSR, RBP4 후보유전자 3종의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여 이들 후보유전자와 총산자수의 표현형 및 육종가 간의 연관성을 검증함으로써 경제형질과 관련된 유용표지인자 활용 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여 유전적 다형성을 확인하였다. 대요크샤종에서는 PRLR3, RBP4 후보유전자의 AA형 유전자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이들 모두 다형성을 보였고, 이중 PRLR3 후 보유전자는 B대립유전자가 유의적인(p<0.05)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RBP4 후보유전자 역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B대립유전자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랜드레이스종에서 PRLR과 FSR 후보유전자는 다형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RBP4 후보유전자에서 BB형 유전자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다형성을 보였고,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A대립유전자가 총산지수의 표현형 및 육종가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유의적인 후보종돈을 선발할 경우 번식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전통 장류로부터 Exopolysaccharide 생성 유산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xopolysaccharide 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from Korean Soy Sauce and Soybean Paste)

  • 윤혜주;이유정;여수환;박혜영;박희동;백성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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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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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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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통 장류에서 점성물질을 분비하는 유산균을 분리하고 높은 활성을 보이는 N45-10, K6-7 및 N58-5의 3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한 3균주의 16S r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N45-10은 Leuc. citreum, K6-7, N58-5는 Leuc. mesenteroides로 동정되었다. 산 저항성과 인공위액 저항성은 3균주 중에서 Leuc. citreum N45-10이 높은 생균수($10^5-10^6$ CFU/ml)를 나타내어 산 저항성과 인공위액 저항성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인공 담즙 저항성은 Leuc. citreum N45-10은 높은 생균수($10^3-10^4$ CFU/ml)를 유지하여 담즙액 저항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3균주들 중에서 Leuc. citreum N45-10은 EPS 생성량이 가장 많았고, MRS 배지에서 배양하여 EPS가 생성되지 않았을 때보다 슈크로오스 배지에서 배양하여 EPS를 생성하였을 때 생균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EPS 생성이 유산균의 세포벽 주위에 보호막으로 작용한 결과로 생각된다. 선발 유산균 3주의 EPS 생산량은 슈크로오스 액체배지에서 각각 16.173, 8.167, 3.652 g/L였으며, Leuc. citreum N45-10은 글루코오스로만 이루어진 homo-polysaccharide, Leuc. mesenteroides K6-7과 N58-5는 프락토오스, 글루코오스로 구성된 hetero-polysaccharides로 동정되었다. 선발 유산균 3주 모두는 용혈 음성반응을 나타내고, 젤라틴 액화능을 나타내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산란계 사료에서 우렁쉥이껍질 첨가가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Ascidian Tunic Shell into Laying Hen Diet on Egg Quality)

  • 김은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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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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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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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내용은 미이용수산자원인 우렁쉥이 껍질의 성분상의 특성을 활용하여 착색제, 난각과 타우린 강화제로의 이용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폐기되고 있는 천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도모하는 한편, 합성색소의 생체기능학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결과는 아래와 같다. 산란계사료에 우렁쉥이 껍질을 1$\sim$5% 첨가했을 때의 산란율과 계란의 무게가 일반사료구(대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우렝쉥이 껍질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색도는 우렁쉥이 껍질 최소첨가량인 1$\sim$2% 첨가구에서 이상적인 Roche color fanscore (RCFS) 12$\sim$13 수준을 나타내고 3% 이상의 첨가구에서는 15 이상의 RCFS를 나타내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카로티노이드의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4% 이상에서는 축적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계란 비중과 파괴강도는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는 점차 감소하거나 유지되었으나 우렁쉥이 껍질 첨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는 2주부터 뚜렷하였으며 3주째에는 4% 첨가구의 경우 일반란보다 2.4%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난각의 파괴강도와 계란비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4% 이상 첨가구에서는 그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란 타우린 함량은 우렁쉥이 껍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계란내 단백질 함량은 일정한데 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반란인 대조구의 경우 18.53$\pm$3.09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렁쉥이 껍질 4% 첨가구인 경우 108.10$\pm$2.44mg% 정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료에 첨가한 우렁쉥이 껍질내 타우린(2.13%)이 계란으로 잘 이행되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 결과에 따라 우렁쉥이 껍질은 첨가량에 따라 산란계 사료용 합성 착색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착색제(색소원)로 사용 가능하며 부가적인 효과로 난각 강화 및 타우린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韓國)의 보리해충(害虫)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sect Pests of Barley in Korea)

  • 권용정;안승락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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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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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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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調査)는 보리해충의 종합관리체계수립(綜合管理體系樹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정보(基礎情報)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잠재해충을 포함(包含)한 전(全) 해충목록작성 및 주요경계해충의 개체군동태(個體群動態) 파악(把握)과 각(各) 지역(地域) 및 보리품종(品種)에 따른 발생변동요인(發生變動要因)을 조사(調査)코자 하였다. 지금까지 밝혀진 보리해충은 모두 32과(科) 77속(屬) 94종(種)이며 그중 20종(種)이 새로 추가(追加)된다. 우점도(優占度)로 본 주요경계해충은 애멸구, 보리수염진딧물, 기장테두리진딧물, 옥수수테두리진딧물, 알락매미충, 보리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 알락수염노린재등(等)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보리품종별(品種別) 주요해충의 밀도(密度)는 팔달보리에서 가장 높았고 밀양 22호(號)가 가장 낮았다. 애멸구, 알락매미충, 알락수염노린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는 6월상순(月上旬), 벼줄기굴파리, 보리굴파리는 5월중순(月中旬), 진딧물류(類)는 5월하순(月下旬)에 각각(各各) 가장 높은 발생율(發生率)을 보였다. 천적(天敵)으로서는 긴날개쐐기노린재가 21.4 %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꼬마남생이무당벌레로 9.6%였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주요경계해충이 보리수확기(收穫期)인 5월하순(月下旬)에서 6월상순(月上旬)에 걸쳐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확량(收穫量)에 별 다른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는 한 조생종(早生種)을 육종(育種) 보급(普及)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시(同時)에 이모작(二毛作) 지역(地域)의 조식재배(早植栽培)를 유도(誘導)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밀양22호품종(號品種)에 대(對)한 해충의 저밀도(低密度) 요인(要因)이 화학적(化學的), 물리적(物理的) 또는 생태적(生態的) 저항성(抵抗性)에 기인(起因)하는지 그 여부(與否)를 규명(糾明)하여 장차(將次) 육종연구(育種硏究)에 도입(導入)하는 것이 필요(必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또한 경제적(經濟的) 해충관리를 위해서 보리후작(後作) 작물(作物)인 콩등(等) 전작물(田作物)과 벼로 이동(移動)하는 애멸구, 진딧물류(類), 노린재류(類), 인시류등(鱗翅類等)을 보리밭에서 1차(次) 방제(防除)를 하여 그 밀도(密度)를 저하(低下)시키는 방안(方案)과 각(各) 해충의 경제적(經濟的) 피해수준(被害水準)을 설정(設定)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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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경작지의 잡초방제를 위한 제초제 선발 (Response of Liquorice (Glycyrrhiza uralensis) to Several Soil- and Foliar-Applied Herbicides)

  • 김성문;오혜영;김용호;조준모;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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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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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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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초 경작지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시판중인 12종의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실내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고, 선발된 제초제의 약효 약해를 포장실험을 통하여 검정하였다. 토양처리 제초제인 pendimethalin(1,585 g a.i. $ha^{-1}$), simazine(1,000 g a.i. $ha^{-1}$), alachlor(5 g a.i. $ha^{-1}$), metolachlor (1,600 g a.i. $ha^{-1}$), ethalfluralin(1,050 g a.i. $ha^{-1}$)를 각각 처리한 결과, 제초제들은 바랭이와 피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살초력을 나타낸 반면, 어저귀와 메밀에 대해서는 60% 이하의 살초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alachlor, metolachlor, ethalfluralin은 감초에 대해 중정도의 약해를($25{\sim}40%$), pendimethalin, simazine은 낮은 약해를 나타내었다($10{\sim}17%$). 실내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pendimethalin과 simazine를 포장시험을 위한 제초제로 선발하였고, 약효 약해를 춘천 소재 강원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검정하였다. 제초제 처리 4주 후 pendimethalin과 simazine 처리구의 감초 생체중은 무처리구의 감초 생체중(0.79 g $plant^{-1}$)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에 발생한 잡초의 총생체중은 $187g m^{-2}$이었던 반면 제초제 처리구에서는 잡초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경엽처리 제초제인 dicamba(964 g a.i. $ha^{-1}$), 2,4-D(280 g a.i. $ha^{-1}$), mecoprop(2,500 g a.i. $ha^{-1}$), flazasulfuron(75 g a.i. $ha^{-1}$), imazaquin(800 g a.i. $ha^{-1}$'), bentazon(1,600 g a.i. $ha^{-1}$), pyribenzoxim(30 g a.i. $ha^{-1}$)을 각각 $3{\sim}4$엽기의 감초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의 경엽에 처리하고 처리 7일 후 약효 약해를 실내 검정한 결과, dicamba, 2,4-D, mecoprop, bentazon은 감초 유식물에 대해 완전해를 나타낸 반면,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30% 이하의 약해를 나타내었다. 감초에 대하여 낮은 약해를 나타낸 flazasulfuron, imazaquin, pyribenzoxim은 어저귀, 메밀, 바랭이, 피에 대하여 50% 미만의 약효를 나타내었기에 감초 경작지용 제초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초경작지용 제초제로는 토양처리용 pendimethalin과 simazine이 적합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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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소석회를 이용한 SWRO 생산수의 부식제어 연구 (Research of Corrosion Control Technology for the Product Water of SWRO(Seawater Reverse Osmosis) by using liquid lime)

  • 김민철;황규원;우달식;윤석민;곽명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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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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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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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돗물과 SWRO 생산수의 수질 특성을 분석하여 SWRO 생산수가 지닌 강한 부식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해수담수화 시설의 유지관리 및 부식제어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구 초기 과정에서는 철 시편(mild steel coupon)에 대한 회분식 실험(Batch test)과 전기화학 실험을 통해 수돗물과 SWRO 생산수의 부식성을 비교하였다. SWRO 생산수의 부식성 제어를 위한 수단으로써 액상소석회(liquid lime, $Ca(OH)_2$)와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 $CO_2$)를 주입하는 방법과 액상소석회와 인산염계 부식억제제(Phosphate Corrosion Inhibitor, $P_2O_5$)의 조합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하였다. 실험을 통한 각 수질의 평가는 부식성 평가 지수인 LSI(Langelier Saturation Index)를 통해 비교하였고 그 결과를 통해 액상소석회와 인산염계 부식억제제의 최적 주입량을 선정하여 모의배관 실험(Loop system test)에 적용하였다. 모의배관 운전 평가 후 장착된 금속배관(steel pipe)은 내부의 스케일에 대한 기기분석(SEM, EDX, XRD) 평가를 수행하여 형성물의 주성분과 산화상 및 원소 함류량을 비교 할 수 있었다. 실험 결과, SWRO 생산수에 부식제어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적정량의 단일 액상소석회를 주입한 경우 평균 97.4%의 높은 부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액상소석회 와 부식억제제 조합이 주입된 경우 평균 90.9%의 부식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모의배관 실험 과정 중 금속배관 내부에 형성된 스케일은 대조군의 경우 주로 철 산화물인 반면, 실험군의 경우 탄산칼슘($CaCO_3$) 피막이 형성되어 부식방지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수도용(水稻用) 혼합입제(混合粒劑) 농약개발(農藥開發)을 위(爲)한 기초연구(基礎硏究) (Basic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mbined Granular Pesticides for Paddy Rice)

  • 이해근;정영호;박영선;홍종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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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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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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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도(水稻)의 주요(主要) 병해충(病害蟲)인 도열병(稻熱病)과 벼멸구 동시방제용(同時防除用) 혼합입제농약(混合粒劑農藥) 개발(開發)을 위(爲)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져 살균제(殺菌劑) 2종(種)과 살충제(殺蟲劑) 3종(種)을 선발(選拔), 습식(濕式) 조립법(造粒法)으로 시제품(試製品)을 제조(製造)하여 이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병해충(病害蟲)에 대(對)한 약효(藥效) 등을 실내시험(室內試驗)으로 수행(遂行)하였다. 시제품(試製品)의 pH는 $8.0{\sim}8.8$인 약(弱)알카리성(性)이었으며 수중붕괴성(水中崩壞性), 수중용출속도(水中溶出速度), 분말도(粉末度) 등은 양호(良好)하여 입제(粒劑)로서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은 양호(良好)한 편(便)이었다. 혼합제(混合劑)의 경시적(輕視的) 안정성(安定性)은 단제(單劑)에 비(比)해 저하(抵下)되는 경향(傾向)이어서 제제시(製劑時) 수분함량조절(水分含量調節) 및 건조공정(乾燥工程)에 주의(注意)가 요구(要求)되었으며 아울러 적당(適當)한 안정제(安定劑)의 첨가(添加)가 필요(必要)하였다. 잎도열병(稻熱病)에 대(對)한 시제품(試製品)의 방제효과(防除效果)는 isoprothiolane 조합(組合)의 경우 단제(單劑)와 비슷하였으나 probenazole 조합(組合)에서는 carbofuran과의 혼합(混合)에서만 약효상승효과(藥效上昇效果)가 인정(認定)되었으며 fenthion과 propoxur와의 혼합(混合)은 단제(單劑)와 비슷한 약효(藥效)를 보였다. 벼멸구에 대(對)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공시(供試) 혼합제(混合劑)가 모두 약효상승효과(藥效上昇效果)가 있었는데 fenthion 조합(組合)과 propoxur 3% 함유(含有) 혼합제(混合劑)는 약효(藥效)가 매우 낮았다. 또한 벼멸구약충의 서식부위(棲息部位)인 수도체(水稻體) 하반부중(下半部中) 살충제잔류량(殺충劑殘留量)이 높을수록 살충효과(殺蟲效果)는 증대(增大)되었다. 따라서 시제품(試製品)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 및 약효면(藥效面)에서 혼합입제(混合粒劑)로서의 개발(開發)이 가능(可能)한 조합(組合)은 carbofuran 조합(組合)과 propoxur 6% 함유(含有) 조합(組合)이었는데 제제시(製劑時) 안정제(安定劑)의 첨가(添加)나 수분함량(水分含量) 조절(調節) 및 건조공정(乾燥工程) 단계에서 주성분(主成分)의 안정성(安定性) 등이 고려(考慮)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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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polysaccharide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부종 모델에 대한 참치 심장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Dichloromethane Fraction from Katsuwonus pelamis Heart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and Mouse Ear Edema)

  • 김민지;배난영;최현덕;김꽃봉우리;박선희;성낙윤;변의홍;남희섭;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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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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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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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에서는 참치 심장 70% ethanol 추출물을 dichloromethane으로 분획한 후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 LPS로 염증을 유도시켜 염증 매개성 물질인 NO와 pro-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참치 심장 dichloromethane 분획물을 처리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00{\mu}g/ml$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억제 활성이 세포사멸에 의한 감소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MTT assay를 하였을 때, 세포 생존율이 dichloromethane 분획물을 PBS 처리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dichloromethane 분획물이 NO 및 전염증성 cytokine의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Dichloromethane 분획물을 처리하였을 때, 염증 관련 단백질 발현 정도를 western blot을 통해 확인한 결과, LPS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 $NF-{\kappa}B$, iNOS 및 COX-2는 분획물을 처리함으로써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처리가 인산화된 MAPKs의 발현을 저해함을 확인하여 참치 심장 dichloromethane 분획물이 $NF-{\kappa}B$와 MAPKs의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써 NO 및 pro-inflammatory cytokine의 분비량을 감소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물 모델에서는, dichloromethane 분획물을 처리하였을 때 croton oil에 의한 귀 부종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고, 특히, $250mg/kg{\cdot}body\;weight$ 농도로 투여시 시판 항염증제인 predinisolone을 $50mg/kg{\cdot}body\;weight$ 농도로 투여한 그룹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직학적 변화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진피와 경피의 두께가 감소하였으며 진피내 mast cell 침윤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참치심장 dichloromethane 분획물이 효과적인 염증 예방 및 부종 완화를 위한 치료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