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GETATION COMMUNITY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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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대형공원의 식재계획 전략 - 광주광역시 중앙근린공원을 사례로 - (Planting Design Strategy for a Large-Scale Park Based on the Regional Ecological Characteristics - A Case of the Central Park in Gwangju, Korea -)

  • 김미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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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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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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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형공원은 그 크기와 복잡한 특성 때문에 기존 도시 내에 조성되는 기회가 흔하지 않다. 또한, 대규모 부지에서의 식재설계 방법에 관한 실천적 연구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중앙공원을 사례로 대형공원에서의 식재설계 접근방법과 생태적 이론이 실질적인 식재설계 방법으로 구체화 되는 과정을 설계가의 관점에서 설명함으로써, 유사한 규모의 공간 설계 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구체적인 식재설계의 선행과정으로서, 거시적인 스케일에서 녹지의 연결, 식생의 변화, 경관의 흐름, 오픈스페이스의 분포 등 공원 전체의 녹지구조를 계획하고, 나아가 녹지구조를 구성하는 식생형과 식물군락의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물은 식재 설계 단계에서 공간의 기능과 성격, 식재 연출효과 등 설계자의 의도와 해석을 담아 탄력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법의 의의는 대형공원의 복잡성과 규모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범주 내에서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첫째, 기존 수림을 포함한 공원전체 경관의 시각적 일관성과 의도된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둘째, 대형공원이 지닌 변동가능성, 예측불가능성 등의 특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녹지계획에 우선하여 대상지의 물리적 환경을 분석하였다. 특히, 토지이용변화를 분석하여 잠재된 서식처로서 습지와 초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녹지구조는 서식처 유형에 따른 식생형으로 구성되며, 녹지의 모양, 배치, 관계에 대한 계획과 함께 식생형을 구성하는 식물군락의 특징과 목록도 제시하였다. 각 식물군락은 지역의 자연식생을 참고하여 군락의 구조를 모델화하였다. 특히, 이 모델은 특정식물군락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효과에 부합되는 군락을 개념화한 것이므로 식생형의 조건과 군락의 목표에 부합된다면 다른 식물군락도 이 모델에 적용하여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는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생태적 공원의 식재설계임에도 불구하고, 야생동물 및 조류, 곤충 등을 위한 서식환경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고, 둘째, 대상지내 기존 산림, 특히 조림 숲에 대한 관리 방안이 계획에서 배제되었으며, 셋째, 식물군락 모델계획은 기존의 식물사회학 연구를 참고하여 자연의 식물군락구조를 적용하였는데, 일부 식물군락의 경우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의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의 군락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mongolica forest in Jochimryeong to Shinbaeryeong of the Baekdudaegan)

  • 이하영;김혜진;신학섭;한상학;고승연;송주현;이중효;장경환;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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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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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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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두대간 조침령-신배령 구간 소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을 대상으로 2012년 4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영구조사구($100m{\times}100m$)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총 50개소의 산림식생조사 자료를 토대로 Z-M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식생유형 분류를 수행하였던바,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이 분류되었으며, 군락단위에서는 물푸레나무군락과 까치박달군락으로 세분되었다. 물푸레나무군락은 군단위에서 소나무군과 가래나무군으로 나누어지며, 소나무군은 다시 회나무소군과 머루소군으로 분류되었고, 까치박달군락은 시닥나무군과 사스래나무군으로 각각 세분되어,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식생단위별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와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2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소나무가 신갈나무보다 상대피도가 50%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간연관 분석결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식생단위의 식별종 및 표징종과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또한 소나무림의 흉고직경급별 개체 분포에서 중간직경급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정규분포를 나타낸 소나무와 이를 제외한 다른 수종은 직경이 커질수록 개체수가 감소하는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소나무림에서 신갈나무림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판단된다. 반면 신갈나무림에서는 신갈나무를 포함한 다른 수종 모두 역 J자형의 분포유형을 나타내어 신갈나무림은 당분간 안정된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지역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hilseon Valley in the Jirisan National Park)

  • 추갑철;안현철;조현서;김임규;박은희;박삼봉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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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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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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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천왕봉-선녀탕 구간 계곡부에 방형구($400m^2$) 23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3개 조사구는 구상나무군집, 들메나무-당단풍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천왕봉-마폭포구간에는 대부분이 구상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 잣나무, 당단풍, 마가목 등의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가문비나무와 마가목, 주목, 쇠물푸레, 음나무; 거제수나무와 물갬나무, 층층나무; 구상나무와 잣나무; 국수나무와 사스래나무, 산겨릅나무, 산벚나무; 당단풍과 사스래나무; 들메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시닥나무; 마가목과 음나무; 물갬나무와 층층나무; 비목나무와 조록싸리,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와 전나무;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쇠물푸레와 시닥나무, 잣나무, 주목; 시닥나무와 주목; 신갈나무와 철쭉; 졸참나무와 쪽동백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구상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생강나무와 잣나무의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락별 종다양성 지수(H')는 $2.7478{\sim}2.9573$ 범위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월출산국립공원 월각산-도갑재 지역의 산림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the Region from Wolgagsan to Dogabjae in Weolchulsan National Park Korea)

  • 김갑태;추갑철;김정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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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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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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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월각산-도갑재 지역에 14개의 방형구 ($20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14개 조사구는 굴참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상수리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 월각산-도갑재지역은 대부분이 굴참나무, 소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점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굴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의 참나무류의 상대 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상관관계에서는 굴참나무와 리기다소나무간, 때죽나무와 먹갈나무 및 상수리나무간, 리기다소나무와 비목나무 및 소나무간, 생강나무와 진달래간 자귀나무와 쪽동백나무간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감나무와 떡갈나무간, 굴피나무와 비목나무간, 노린재나무와 상수리나무간,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간, 리기다소나무와 생강나무 및 쇠물푸레 그리고 진달래간, 상수리나무와 자귀나무간 등의 수종들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1.2430{\sim}1.2892$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서어나무림의 군집구조 분석 (Community Structure Analysis of Carpinus laxiflora Communities in Seoul)

  • 박병창;오충현;조치웅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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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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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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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온대지방 산림의 극상수종으로 알려진 서어나무는 도시화가 심각한 서울의 경우 3개의 군집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희귀하게 분포하는 서울지역 서어나무군집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어나무군집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삼육대 지역, 도봉산 지역, 진관동 지역의 3개소이다. 서울 지역 서어나무군집에 대한군집구조 분석 및 토양특성, 수목 생장량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의 경우 토양 산성화 등으로 인해 생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림내 외래종의 이입에 따른 식생교란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넓은 서어나무군집이 분포하는 삼육대 지역의 경우 주변 참나무림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발생하여 산림내부에 나지가 발생하고 있고 외래종의 이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어나무 자체도 참나무시들음병 매개곤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피해를 받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향후 서어나무군집의 존립 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에 대한 정밀조사와 연차적인 모니터링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하여 서어나무군집 보전을 통한 서울지역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의 추진이 필요하다.

순천시 조계산도립공원 선암사골 계곡부 식물군집구조 (The Structure of the Plant Community in Seonamsagol(Valley), Jogyesan(Mt.) Provincial Park, Suncheon City)

  • 김종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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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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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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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순천시 조계산도립공원(해발고 884m) 선암사골 계곡부 식생의 식물군집구조를 조사분석하여 생태적 천이계열 특성과 보전가치를 밝히고, 도립공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m{\times}20m$ 크기의 조사구 20개소(해발고 315~480m)를 설정하였다. TWINSPAN 기법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군집 I(굴참나무군집), 군집 II(졸참나무군집), 군집 III(낙엽활엽수혼효군집), 군집 IV(1981~2010) 월평균기온 자료를 이용하여 온량지수를 분석한 결과 $104^{\circ}C{\cdot}$월로 온대남부기후대의 식생이었다. 생태적 천이계열은 졸참나무군집에서 개서어나무군집으로 발달하고 있는 초기단계로 추정되었으나, 장기 모니터링을 시행해야 군집별 변화양상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고, 관목층에서는 조릿대가 우점하고 있었다. 표본목의 흉고직경은 20~55cm(평균 36cm), 수고 14~35(평균 23m)이었고, 수령 분석 결과, 군집 I은 64년생, 군집 II는 59~64년생, 군집 III은 51~62년생, 군집 IV는 41~68년생이었다. 샤논의 종다양도지수($400m^2$)는 군집 IV(0.8452~1.2312) ${\rightarrow}$ 군집 III(0.8044~1.1404) ${\rightarrow}$ 군집 II(0.8221~0.9971) ${\rightarrow}$ 군집 I(0.8324) 순으로 높았다.

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III) -청원군(淸原郡) 소나무군집(群集)의 7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Ecological Changes in Pine Gall Midge-damaged Pinus densiflora Forest at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in Korea(III) -Analysis of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Seven Years of the Korean Red Pine Community in Cheongwon-gun-)

  • 이경재;오구균;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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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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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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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충남(忠南) 청원군(淸原郡)의 적송림(赤松林)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무피해시기(無被害時期) 및 극심상태시기(極甚狀態時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변화내용(變化內容)을 분석하였다. 무피해시기(無被害時期)인 1980년에 4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하고 각(各) 조사구(調査區)에 5개씩의 소조사구(小調査區)를 설치한 후 식갱조사(植生調査)를 하였으며, 극심피해시기(極甚被害時期)인 1987년에 동일장소(同一場所)에서 재조사(再調査)를 실시하였다. 1980년의 출현수종수(出現樹種數)는 32종(種)이던 것이 1987년에는 53종(種)이었다. 솔잎혹파리피해(被害)가 심하여짐에 따라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참나무류가 발달하였으며, 졸참나무와 갈참나무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의 증가(增加)가 유의적(有意的)이었다. 또한 피해가 심하여지자 삼림군집(森林群集)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다양(多樣)하여져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 등(等)이 증가하였다. 1980년(年)과 1987년(年)의 조사군집간(調査群集間)의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전체적으로 71.2%이었으나, 교목상(喬木上) 하층(下層) 및 관목층(灌木層)에서 각각 87.6%, 52.9%, 49.7%로서 교목하층(喬木下層)과 관목층(灌木層)에서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매우 이질화(異質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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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지수를 활용한 식생군락 모자이크화 분석법 (Development of an Approach for Analysing Vegetation Community Mosaic Using Landscape Metrics)

  • 이상훈;정종철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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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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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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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지역에 대한 개발과 이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사업의 허가는 산림생태계의 보전보다는 국토 이용 중심의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규모 산림지역을 평가할 경우 산림의 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산림 내부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식생군락의 현존식생도와 FRAGSTATS 4.2를 이용하여 경관지수를 산출하고 식생 모자이크를 분석해 보았다. 식생 군락은 주요 자생 수종을 중심으로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으로 구분하였고, 군락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분포면적(CA), 분포면적비율(PLAND), 패치개수(NP) 등의 10가지 경관지수가 선택되었다. 충청남도 식생의 대표군락과 세부군락은 소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및 소나무와 참나무류 수종의 조합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소나무군락의 면적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군락과 참나무류군락의 경쟁의 경우, 대표군락의 경우 소나무군락이 전체 분포면적은 3배 가량 넓으나 작은 패치로 나뉘어져 모자이크화 정도는 참나무류 군락이 작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세부군락의 경우에는 소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이, 상수리나무 중심 군락에서는 상수리나무군락이, 굴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신갈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신갈나무군락이, 곰솔 중심의 군락에서는 곰솔군락이, 졸참나무 중심의 군락에서는 졸참나무-상수리나무군락이 넓은 분포면적과 동시에 모자이크화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모자이크화 양상은 수치로 표현될 수 있어 모니터링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식생군락을 판별할 때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자이크화의 원인과 천이의 방향성 예측을 통한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각 군락의 생태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간척지 식물군락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 -목포지방을 중심으로- (An Ecological Study on the Process of Plant Community Formation in Tidal Land)

  • 김철수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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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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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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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Information this research an attempt was made to investigate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the process of its formation in the tidal area surrounding Mokpo City the examined area included the stand in Sam-Hak Do wherein sands have inflowed, and the stand in Kat-Ba-Woo which has been left as tidal soil land. Two hundred stands were sampled by making 100m line transects 5m apart and establishing 30cm$\times$30cm quadrates 10m apart on each tape. These data were used to establish frequency, cover degree, density, standing crop (g/$m^2$), contained Cl in the soil, and pH.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ing: 1. There were 25 species of plants in the stands from Sam-Hak Do, 18 in the stands from Kat-Ba-Woo, and so 28 species in all. Regardings the importance value, the rank of dominant species is Salicornia herbacea L., Suaeda maritima Dumorties, Diplachne fusca L., Echinochola hispidula Nakai, Cyperus iria L., Setaria lutescens Hubbard in Sam-Hak Do, and Suaeda maritima Dumorties, Echinochloa hispidula Nakai, Aster tripolium L., Scripus maritimus L., Salicornia herbacea L., Diplachne fusca L., in the lands from Kat-Ba-Woo. Among them are five kinds of halophytes Salicornia herbacea L., Suaeda maritima Dumorties, Atriplex Gmelini C.A. Meyer, Aster tripolium L., and Limonium tetragonum Bullock; and two Kinds of naturalized plants Diplachan fusca L., Aster subulata. M. In the stands from Sam-Hak Do there was evidence of a secondary succession phenomena in the presence of Cyperaceae such as Cyperus liria L., Juncus decipiens Nakai, and Fimbristylis longispica Steudal, which could not be found in the stands from Kat-Ba-Woo. 2. On the number of species of vegetation, the further inland from the floodgate the higher the number; that is, the lower the content of Cl the higher the number of species. 3. On the distribution of the vegetation; comparing DFD index and Cl content, the main plants are Salicornia herbacea L., Suaeda maritima Dumorties, Atriplex gmelini C.A. Meyer, Diplachne fuscal, Echinochola hispidula Nakai where the Cl content of soil is more than 13.2%. 4. On the standing crop; Salicornia herbacea L., which has high resistance to salt, was half the total was production of 1090/$m^2$ while Suaeda maritima Dumorties was 1/4, Diplachne fusca L. 1/8, and Echinochloa the least. Analyzing the result, the research indicates that the main factor in plant community formation in tidal land is tolerance for Cl, and that a plan for utilizing the halophytes which are abundant in tidal land should be dev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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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IV) - 사례지의 식생구조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IV) - Vegetation Structure of the Case Study Areas -)

  • 오구균;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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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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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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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난대 상록활엽수림 복원 모형 연구의 사례지인 완도의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완도의 사록활엽수림은 붉가시나무가 우점종이었으며, 수령 30여년 미만의 맹아림이 대부분이었다. 중복부와 산록부에는 조림식생과 낙엽활엽수림이, 능선부와 고지대에는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소사나무 등의 낙엽활엽수림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임상층에서 상록활엽수종이 활착하고 있었다. 47개 조사구에서 60% 이상의 상재도를 나타낸 상록활엽수종은 광나무, 마삭줄,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이었다. 본 조사지역 내에 출현한 관속식물상은 101과 321속 426종 56변종, 5품종 및 1교잡종 등 촌 488종류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에서 상록성 수목은 23속 30종 2변종 등 32종류이었다. 12개 조사지역에서 100%의 상재도를 나타낸 종은 맥문동과 칡이었으며, 50% 이상인 종은 덜꿩나무, 마삭줄 등 40종류이었다. 한편 상재도가 8% 이하인 식물종은 가래나무, 말채나무, 병아리꽃나무 등 209종류이었다. 식물종 다양성은 장기간 인간간섭으로 조사지역간 특이한 사항은 보이지 않았으나, 곰솔림이 155종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에 생달나무-마삭줄군락은 23종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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