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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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이온 분리를 위한 A/Q Separator에서 자장측정용 EPICS-IOC 개발 (Development of EPICS-IOC Measuring Magnetic Field at A/Q separator for Separating Specific Ions)

  • 이수영;임희중;김재홍;문준영;박미정;이상일;이동훈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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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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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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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에서는 희귀동위원소(Rare Isotopes, RI) 빔의 생성 및 분리를 위한 ISOL(Isotope Separation On Line) 시스템의 설치 및 성능시험이 진행 중에 있다. ISOL 표적/이온원에서 생성된 다양한 RI 빔은 빔 전송장치 및 분리 장치를 거쳐 사용자가 원하는 RI 빔만 선별되어 ISOL 후단의 초전도 선형가속기로 전송된다. ISOL 시스템에서는 특정 RI 빔을 분리하기 위해 두 개의 분리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EPICS(Experimental Physics and Industrial Control System)에 의해 제어가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ISOL RI 빔 분리 장치 중 하나인 A/Q 분리기에서 다가(n+) RI 빔의 질량선별을 위해 이극자석의 자기장을 측정하기 위한 EPICS IOC(Input-Output Control)를 개발하였으며, 홀 프로브(Hall Probe)를 이용한 자기장 측정 실험을 통해 A/Q 분리기의 운전 안정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박물관 설립운영과 과제 : 전주노송늬우스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Village Museum Establishment Process, Characteristics and Tasks in Jeonju Urban Regeneration Projects)

  • 조성실;이정우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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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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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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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이 위치해있는 노송동은 전주시 구도심 중 한곳으로 현재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되어 민관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선미촌 한 가운데에는 본 연구의 대상인 노송늬우스박물관이 위치해있다. 이 지역은 낙후된 집창촌으로 낙인되어 외부인의 접근도 뜸한데다 인근에 사는 노송동 주민들에게도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한편으로 성매매여성들과 관련 상인들은 삶을 이어가고 있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공간이다. 전주시는 문화예술과 인권마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노송동의 다양한 관점들을 엮어내고자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과 마을박물관을 개관했다. 주목할 점은 그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시도하여 노송동 일대의 물리적·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노송동에서 진행되는 일련의 도시재생 사업 가운데 노송늬우스박물관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박물관 전시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 문화활동가, 시청 담당 공무원 등을 인터뷰하였고 이를 토대로 노송늬우스박물관의 형성배경과 절차, 내용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마을박물관으로서 해당 전시가 갖는 의미를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자연실온 및 변온 조건에서 세엽형 훼스큐속 잔디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Fine-textured Fescues Grown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Conditions at the Room Temperature)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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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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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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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자연실온 환경에서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초기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을 조사하고 변온 및 자연실온에서의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실무 시공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작하였다. 공시재료는 츄잉스 훼스큐(CF), 크리핑 레드 훼스큐(CRF), 하드 훼스큐(HF) 및 쉽 훼스큐(SF)에서 선정한 6품종 이었으며, 일일 발아패턴 및 누적 발아패턴을 1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화인 훼스큐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 특성은 생육환경,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실온에서 발아력은 ISTA 변온과 다르게 나타났고 최종 발아율은 29.7~80.0% 사이로 다양하였다. 발아패턴은 최초 발아의 경우 ISTA 변온에 비해 3~4일 늦은 치상 후 8~10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발아율 50% 도달한 기간은 최초 발아 후 2~5일 경과 후인 치상 후 11~14일 사이로 ISTA 변온에 비해 3~4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실무적으로 요구되는 발아율 60% 도달기간은 ISTA 변온에 비해 초종에 따라 3.0~4.2일 정도 늦은 치상 후 12.1~19.0일 사이로 나타났다. 공시 초종 중 60%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빠른 품종은 CF 'Jamestown II' 품종이었고, 반대로 가장 느린 종류는 CRF 'Audubon' 품종이었다. 자연실온 환경에서 화인 훼스큐 초종 간 조성 속도는 CRF < SF < HF < CF 순서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밝혀진 초종 및 품종 간 이러한 생리생태적 특성 차이 및 비교 자료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잔디의 재배기간 중 생육과 무기성분 함량 변화 (Growth and Contents of Inorganic Nutrient during Cultivation of Zoysiagrass)

  • 배은지;이광수;박용배;이상명;양근모;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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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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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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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잔디의 재배기간 동안 생육 및 무기성분 축적량을 조사하여 한국잔디의 재배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한국잔디의 경우 다른 작물과 달리 시비와 잔디깎기 등과 같은 관리에 따라 생장 및 무기양분 축적에 차이가 있었다. 잔디깎기로 인해 부위별로 무기양분이 손실되는 양에 비해 축적되는 양이 적었다. 무기양분 축적 차이는 있었으나 K, Ca, Mg은 N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무기양분의 축적 순서는 N > K > P > Ca > Mg 이었다. 이와 같은 한국잔디의 무기양분 축적 및 흡수특성은 재배의 기초로서 시비량의 결정이나 토양관리 면에서 각 무기양분에 대한 요구성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잔디의 생육 및 밀도율 향상에 따른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생육시기별 무기양분 축적 파악을 통해 생육시기에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그에 따른 기초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충북지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농가 관리실태 및 발생면적 조사 (A Survey on Farm Management and Occurrence Area of Herbicide Resistant Paddy Weeds in Chungbuk Province)

  • 김은정;박재성;이채영;임상철;송범헌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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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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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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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북지역 벼 재배양식 및 제초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저항성잡초 발생면적 및 초종을 파악하여 올바른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사한 결과이다. 본 조사는 충북지역 벼 재배 260농가를 대상으로 재배형태와 제초제 사용실태, 저항성잡초 발생현황을 농가 설문조사 하였고, 충북지역 400지점의 논토양을 채취하여 저항성잡초 발생면적을 추정하였다. 충북지역 벼 재배 농가의 경우 99.6%가 기계이앙을 하고 있었으며 제초제 사용은 이앙 전과 이앙 후 10일 이내에 2회 사용하는 농가가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사용시기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는 이앙 전에는 butachlor가 46.6%, 중기제초제는 mefenacet + pyrazosulfuron-ethyl이 10.7% 였다. 경엽처리 제초제의 경우 bentazone 단제 및 혼합제가 62%를 차지하였다. 충북지방 논에서 우점하는 잡초는 피로 16.2%이었으며, 올챙이고랭이는 12.2%, 물달개비는 11.9%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잡초 중 저항성을 나타낸 잡초는 올챙이고랭이가 20%로 가장 높았고, 물달개비 19.2%, 벗풀 12.8%, 피 12.2%의 순이었다. 충북지역 저항성잡초의 발생 비율은 2011~2012년 2회 조사 결과, 평균 26.8%로 충북지역 논 면적 중 13,167 ha에 해당되는 것이다. 충북의 시군별 발생면적은 청주청원지역이 4,164 ha로 가장 넓었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저항성잡초는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로 66~67%가 저항성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피의 발생비율도 2011년 9.5%에서 2012년 조사에서는 13.4%로 증가하였다.

경기도 밭의 외래잡초 분포 (Distribution of Exotic Weeds on Upland Crop Field in Gyeonggi-do)

  • 김창석;이인용;이정란;홍선희;오영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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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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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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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기도의 밭 주변을 대상으로 350지점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의 밭에 발생하는 외래잡초 조사결과 19과 52속 74종 4변종, 총 78종류의 외래잡초가 조사되었고 하계 일년생 식물은 48.7%, 동계 일년생은 28.2%, 다년생은 23.1%가 출현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가 32%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로 출현하였고 벼과 8%, 마디풀과 8%, 아욱과 7%로 구성되었다. 경기북부에서의 외래잡초 우점종은 개비름, 단풍잎돼지풀, 흰명아주, 미국가막사리, 망초이고 경기남부에서는 흰명아주, 망초, 개망초, 서양민들레, 털별꽃아재비가 조사되었다. 경기도 전체에서는 흰명아주, 개비름, 망초가 가장 우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지역의 외래잡초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CCA 분석결과 경기북부가 경기남부지역보다 다양한 외래잡초가 넓게 확산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도에 발생하는 외래잡초의 발생정보는 밭의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외 대학도서관의 발전계획과 전략적 계획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Development Plans and Strategic Plans of Academic Libraries in Korea and Overseas)

  • 이용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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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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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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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학도서관의 발전계획과 선진국 대학도서관의 전략적 계획을 비교하여 국내 대학도서관 발전계획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주요 대학의 도서관 발전계획과 전략적 계획을 수집하여 비교하고 루브릭 평가를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의 발전계획은 당면 과제와 개별 업무 위주로 작성되는 경향이 짙고 사명과 비전의 제시가 미흡한 반면, 선진국 대학도서관의 전략적 계획은 사명과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그러한 틀에서 목적과 목표 및 세부업무를 설정함으로써 도서관의 장기적 발전을 견인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연구는 결론으로 국내 대학도서관에서의 사명과 비전의 천명, 사서 중심의 태스크포스 결성, 사명과 비전과 세부 계획의 연계 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 사서들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 연구의 의의는 국내 대학도서관에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할 때 기초적인 고려사항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로 전략적 계획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국내 대학도서관에 대한 사례연구, 국립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에서의 발전계획과 전략적 계획의 비교연구 등이 필요하다.

1SWASP J093010.78+533859.5: A Possible Hierarchical Quintuple System

  • Koo, Jae-Rim;Lee, Jae Woo;Lee, Byeong-Cheol;Kim, Seung-Lee;Lee, Chung-Uk;Hong, Kyeongsoo;Lee, Dong-Joo;Rey, Soo-Chang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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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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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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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mong quadruples or higher multiplicity stars, only a few binary systems have been discovered. They are important targets to understand the formation and evolution of multiple stellar systems because we can obtain accurate stellar parameters from photometric and spectroscopic studies. We present the observational results of this kind of rare object 1SWASP J093010.78+533859.5, for which the doubly eclipsing feature had been detected previously from the SuperWASP photometric archive. Individual PSF photometry for two objects with a separation of about 1.9 arcsec was performed for the first time in this study. Our time-series photometric data show that the brighter object A is an Algol-type detached eclipsing binary with an orbital period of 1.3 days and the fainter B is a W UMa-type contact eclipsing binary with a period of 0.23 days. Using the high-resolution optical spectra, we obtained well-defined radial velocity variations of the system A. Furthermore, stationary spectral lines were detected and should have originated from the other stellar component, which was confirmed by the third object contribution from the light curve analysis. No spectral feature of the system B was detected, probably due to its faintness. We obtained the binary parameters and the absolute dimensions from each light curve synthesis. The primary and secondary components of the system A have a spectral type of K1 and K5 main sequences, respectively. Two components of system B have nearly the same type of K3 main sequence. Light variations at out of eclipses were appeared in both systems, interpreting as the effect of stellar spots on these late spectral type stars. We estimated the distances to the systems A and B individually. They may have similar distances of about 70 pc and seem to be gravitationally bound with a separation of about 130 AU. In conclusion, we suggest that 1SWASP J093010.78+533859.5 is a quintuple stellar system with a hierarchical structure of a triple system A(ab)c and a binary system 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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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의 괴경형성(塊莖形成) 억제(抑制) 및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Control and Tuberization Inhibition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임일빈;박석홍;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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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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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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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 재배시(栽培時) 본답(本畓)에서 올방개의 방제(防除)와 괴경형성(塊莖形成)을 억제(抑制)시키기 위하여 몇가지 제초제(除草劑)의 단제(單劑) 또는 혼합제(混合劑)를 처리(處理)하여 시험(試險)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올방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이앙후(移秧後) 50일(日)에 Bentazon을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90% 이상이었으며 Mefenacet + Bensulfuron은 이앙후(移秧後) 15일(日)에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88%로 높였다. 2. Butachlor+ Bensulfuron을 이앙후(移秧後) 5일(日)에 처리(處理)하고 Bentazon을 50일(日)에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올방개 괴경형성억제율(塊莖形成抑制率)은 가장 높았으며 가벼운 괴경(塊莖)이 형성(形成)되었다. 3. 15~20cm 사이의 토양층(土壞層)에 형성(形成)된 괴경(塊莖)은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에 따라 중량(重量)의 차이(差異)가 컸으나 10~15 cm 사이에 형성(形成)된 괴경(塊莖)은 별 차이(差異)가 없었다. 4. Bentazon 15일(日) 체계처리구(體系處理區)는 표층(表層)(0~5 cm)과 심토층(深土層)(15~20cm)에는 괴경(塊莖)이 형성(形成)되지 않거나 극히 적게 형성(形成)되었다. 5. 벼의 수량(收量)은 Bentazon을 이앙후(移秧後) 50일(日)에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와 Mefenacet + Bensulfuron을 이앙후(移秧後) 10~15일(日)에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높았으며 손제초(除草)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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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휴립직파재배(乾畓畦立直播栽培)에서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제(除草劑) 사용법(使用法) (Effective Herbicide Application on Dry Seeded Paddy Rice)

  • 이석순;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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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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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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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 간답직파에 효과적인 제초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이앙재배를 하여온 논에 시판중인 수도용 제초제를 초기 (파종후 1 일), 중기 (파종 18 일), 후가 (파종 40 일)의 3개 시기에 처리하여 제초제의 약해, 제초효과,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답직파재배를 하므로서 밭상태인 초기 30 일간은 피, 바랭이, 드렁새, 강아지풀, 적미(赤米), 냉이류 등과 같이 밭잡초가 발생하였으나 상시담수 이후에는 밭잡초의 생육은 억제되었고, 대신 자귀풀, 올방개, 너도방동산이, 여뀌바늘, 사마귀풀과 같은 논잡초의 발생이 증가되었다. 2. 공시한 제초제 어느것도 벼 입묘수(立苗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잡초방제 효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초기 밭상태 30 일간 제초효과가 좋고 벼의 약해가 거의 없었던 것은 thiobencarb, pyrazoate/butachlor 및 chlomethoxyfen/butachlor의 파종직후 처리와 propanil + butachlor의 파종 18일후 처리이었다. 그러나 벼 출수기의 제초효과 가 우수하였던 bentazone/quinchlorac의 파종후 40일 처리구만 손제초의 90% 이상 제초효과를 보였을 뿐 나머지는 제초효과가 매우 낮았다. 3. 출수기의 잡초발생은 간장, 수수, 천립중, 등 숙비율, 수량을 크게 감소시켰고, 생육초기부터 잡초와 경합이 심했던 무제초구에서 이들 형질의 감소정도는 각각 7, 82, 19, 55, 87%로서 수수와 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4. 파종후 30일의 잡초발생량은 벼 수량과 관계가 없었으나 벼 출수기의 잡초발생량과 벼 수량과는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벼 수량이 50% 감소되는 잡초 건물중은 $m^2$ 당 600-700g이었다. 5. 출수기의 잡초발생량이 많을수록 벼 상위 3 빛 4위 절간의 도복지수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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