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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위된 미맹출 상악 견치의 교정 치험례 (ORTHODONTIC TREATMENT OF THE DISPLACED UNERUPTED MAXILLARY CANINE : CASE REPORT)

  • 임혜정;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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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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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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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악 견치는 가장 긴 치근을 가지며 저작기능과 함께 하악의 측방운동을 유도하고 심미적으로도 치열궁의 구각부위에 위치하여 교합관계의 조화와 대칭을 유지하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상악 견치는 발육기간이 가장 길며 형성되어 맹출하기까지 복잡한 경로를 갖기 때문에 다른 치아보다 매복의 빈도가 높다. 이러한 매복치를 치료하기 위해 임상의는 관찰을 하거나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자가치아이식, 발치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외과적 노출과 교정치료는 견치를 교합선상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는 구개측으로 매복된 상악 견치를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치아이동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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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삽관을 시행한 조산아에서 발생한 상악 유전치의 발육이상 : 증례보고 (DEVELOPMENTAL DISTURBANCE OF PRIMARY INCISORS IN PRETERM INFANTS WITH ENDOTRACHEAL INTUBATION : A CASE REPORT)

  • 임소영;김성오;이제호;김익환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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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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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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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 보고는 기관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상악 유전치의 발육장애가 나타난 증례이다. 본 증례들에서는 기관 삽관으로 인해 치관 형태 이상, 법랑질 결함, 맹출 지연이 나타났다. 또한 치배의 변위로 인한 맹출 경로 이상, 치근 만곡, 후속 영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성도 나타났다. 이환 치아에 대해서는 예방적 수복치료 및 관리,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는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Periodontal parameters in orthodontically tractioned tee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de Mattos, Paola Marques;Goncalves, Flavio Magno;Basso, Isabela Bittencourt;Ferraz, Aline Xavier;Zeigelboim, Bianca Simone;Stechman-Neto, Jose;Santos, Rosane Sampaio;de Araujo, Cristiano Miranda;Guariza-Filho, Odilo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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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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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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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is systematic review aimed to evaluate periodontal parameters in orthodontically tractioned teeth compared with the respective non-tractioned contralateral teeth. Methods: Search strategies were developed for six electronic databases and gray literature. Random-effects meta-analyses were performed for the outcomes of interest. Furthermore, the certainty of the evidence was assessed using the GRAD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tool. Results: Overall, 2,082 articles were identified, of which 24 were selected for the qualitative synthesi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the impacted and contralateral teeth (mean difference [MD] = 0.25; 95% confidence interval [CI] = 0.10-0.40; I2 = 0%) when the gingival index was evaluated. Additionally, impacted teeth showed a greater probing depth, with a significant mean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MD = 0.14; 95% CI = 0.07-0.20; I2 = 6%). Most studies had a low risk of bias; however, the certainty of the evidence was very low owing to the design of existing studies. Conclusions: The evidence in the literature indicated that tractioned teeth might show worsening of periodontal parameters related to the gingival index and probing depth; however, the evidence remains uncertain about this outcome. Furthermore, probing depth should be considered regarding its clinical significance because of the small effect size observed.

최소 침습적 조대술을 이용한 치성낭종의 치료 증례 보고 (Minimally Invasive Marsupialization for Treating Odontogenic Cysts: Case Reports)

  • 류지연;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김종철;장기택;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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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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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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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조대술 및 감압술은 악골내 치성기원 낭종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여러 문헌을 통해 그 효과가 확립되어 왔다. 특히, 소아치과 영역에서 병소 크기가 크거나 발육 중인 치배 등 중요 구조물을 포함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서 우선적 대안이 될 수 있다. 조대술 후에는 낭종의 개방성 유지를 위해 맞춤 제작 아크릴 폐쇄장치(obturator) 또는 공간유지장치, 실리콘 관, 비강 캐눌라 등의 감압 스텐트(decompression stent)를 사용하는데, 이는 주변 연조직 자극 및 환아의 불편감, 낭종 크기 감소에 따른 탈락 가능성 등 임상적 문제점을 지니며 환아 협조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증례들에서는 하악골 부위 영구 치배를 포함한 치성 낭종에 대하여 감압술시행시 16게이지 정맥 주사바늘을 활용한 금속관을 발치와를 통해 낭종 내부로 삽입하고 인접치에 레진으로 고정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을 통해 환아의 양호한 협조하에 병소 제거 및 자발적 맹출을 유도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만발형 골화석증에 대한 증례보고 (OSTEOPETROSIS Tarda : CASE REPORT)

  • 권종필;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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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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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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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골화석증은 드문 유전성 질환으로서 신체 모든 골에 걸쳐 골밀도가 증가한다. 1880년 Newman이 처음 보고하였고, 이후 Jacksh가 언급한 바 있으나 1904년 $Albers-Sch\ddot{o}nberg$에 의해 체계적으로 보고되었다. 골화석증은 그동안 Marmoknochen, $Albers-Sch\ddot{o}nberg$ disease, marble bone disease, osteosclerosis fragilis generalosata등으로 불리웠다. 골화석증의 원인은 현재로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골조직의 정상적인 흡수작용이 장애를 받아서 상대적으로 골밀도가 증가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골화석증은 대개 악성형인 선천형(Osteopetrosis congenita)과 양성형인 만발형(Osteopetrosis tarda)의 두가지 형태로 분류되어지며, 최근에는 그 중간형태인 intermediate recessive form이 보고되었다. 상염색체성 열성유전되는 선천형인 경우에는 좀 더 증상이 심하며, 생후 몇 개월내에 진단된다. 상염색체성 우성유전되는 만발형인 경우에는 그 증상이 훨씬 양호하여 자각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어서 신체 다른 부위에 골절이 있을 때 여러 검사를 하다보면 비로소 발견되기도 한다. 골밀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골수강이 기능이 저하되어 빈혈등의 혈액병변이 생기며, 신경주위의 골의 과다성장으로 신경학적 병변이 나타난다. 또한 골의 강도가 계속 증가하여 골은 쉽게 골절된다. 이러한 골절은 만발형 환자들의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저자는 치아동요, 치아의 조기탈락, 맹출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로서 골화석증으로 진단되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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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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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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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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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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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 발거에 의한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SECOND PREMOLAR TOOTH BY EXTRACTION OF PROLONGED RETAINED SECOND PRIMARY MOLAR.)

  • 이근혜;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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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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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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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복은 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으로 인식할 만한 맹출로의 장애물이나 잘못된 치배의 위치로 인하여 치아의 맹출에 진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제 3 대구치와 상악 견치를 제외하고 제 2 소구치에서 가장 흔히 매복이 발생하며, 소구치의 매복은 전체 매복의 0.5%를 차지한다. 소구치 매복의 치료에는 교정적 견인과 외과적 재위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만기 잔존된 유구치에 의해 발생한 소구치 매복은 유구치의 발거 및 공간 유지로서 소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제 2 소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서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를 발거하고 공간 유지를 하여 제 2 소구치의 자발적 맹출을 시도하였는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만기 잔존된 제 2 유구치와 연관된 매복된 제 2 소구치는 유치 발거를 통한 최소한의 치료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제 2 소구치가 맹출할 때까지 적절한 공간 유지와 정기적인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다. 3.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 재위치를 시도하기 전 치아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허용되어야 한다. 4. 치근이 미완성된 치아에서 좀 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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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YAG 레이저조사 후 치근의 처치방법들이 치근면 치은섬유아세포부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the root conditioning treatments after Nd:YAG laser irradiation on in vitro human gingival fibroblast attachment to root surfaces)

  • 문혜성;임기정;김병옥;한경윤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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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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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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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biocompatibility of the Nd:YAG lased root surface followed by root planing and/or tetracyline-HCI(T.C.-HCI) conditioning. $30,4mm{\times}4mm$ root segments were obtained from unerupted third molars and 21, periodontally involved root segments. The treatment groups were as follows : (1) healthy root cementum surface groups : 1) control(non-treated group), 2) lased only, 3) lased/root planed, and 4) lased/T.C.-HCI. (2) diseased root cementum surface groups : 1) control(root planed only), 2) lased/root planed, and 3) lased/root planed/T.C.-HCI. The specimens were treated with a Nd:YAG laser using a $320{\mu}m$ noncontact optic fiber handpiece with an energy setting of 1.5W($114.6J/cm^2$), 2.0W($152.9J/cm^2$), 5.0W($382J/cm^2$) for one minute. The fiber was held perpendicular to the petri dish(NUNC) 2cm apart in an attempt to expose the entire root segments equally. Human gingival fibroblasts were cultured from explants of normal interdental gingival tissue obtained during third morlar extraction. The attachment assay was performed with third-generation fibroblasts. The numbers of gingival fibroblasts attached to the root surface were counted on each specimen under the light microscope, and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the oneway ANOVA followed by Tukey's test in SPSS/PC+program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healthy root cementum surfaces, lased/root planed groups exhibited a significantly increased fibroblast attachment compared to controls, lased only, and lased/T.C.-HCI groups(p<0.05), 2) In diseased root cementum surfaces, laser treatment followed by root planing and/or T.C.HCl groups exhibited a increased tendency of fibroblast attachment compared to root planed only group. The results suggest that laser treatment followed by root planing and/or T.C.-HCl would appear necessary so as to render the root surface biocompat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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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술을 이용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A CASE REPORT OF A DENTIGEROUS CYST TREATED BY MARSUPIALIZATION)

  • 전은민;김태완;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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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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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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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함치성 낭종은 치관이 형성된 후 성상세망(stellate reticulum)의 변성으로 인하여 치관과 환원법랑질상피 사이에 유동물질이 축적되어 나타난다. 연령별로는 10대 또는 20대에서 발생율이 높고 거의 미맹출 치관과 관련되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낭이 크거나 염증이 동반된 경우 종창과 통증을 유발한다. 함치성 낭종은 방사선 검사 시 미맹출 치아의 치관을 둘러싸는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나타나며, 인접치의 변위나 치근흡수가 관찰되기도 한다. 함치성 낭종의 치료 목적은 비정상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되 낭종내 전위된 치아를 가급적 보존하여 맹출을 유도하고 악궁 내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제거술식으로는 적출술과 조대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조대술은 낭벽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구강점막과 연결시켜 주는 술식으로 낭내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결손부 골 재생이 일어나며 낭벽은 정상적인 점막으로 변하게 된다. 특히 이는 인접 주요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고, 맹출 공간이 충분하다면 낭에 포함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보존적인 치료이다. 본 증례들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상 함치성 낭종으로 판단하고 조대술을 이용하여 낭종을 제거하였으며 전이된 치아를 보존하고 자연맹출을 유도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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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종에 의해 매복된 하악 제2 유구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THE LOWER DECIDUOUS SECOND MOLAR IMPACTED BY AN ODONTOMA)

  • 한윤범;김성오;이제호;최형준;손흥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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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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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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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매복이란 물리적인 장벽으로 치아맹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 맹출 시기까지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영구치열기에서 주로 관찰되고, 유치열기에서는 드물다. 치아매복은 전신적 그리고 국소적인 요인에 의하여 일어나고, 치아종에 의한 매복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치아종에 의한 매복 또한 대부분 영구치열기에 나타나고, 유치열기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이 증례는 하악 좌측 제2유구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4세 4개월 된 여아에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매복된 하악 좌측 제2유구치와 제1대구치 교합면 상방에서 치아종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하악 좌측 제2유구치는 치아종에 의해 하악 제1대구치 방향으로 원심경사 되어 있었다. 이에 저자들은 치아종을 제거한 후 매복된 하악 좌측 제2유구치를 교정적으로 견인하고 맹출을 유도하여, 양호한 교합 관계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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