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m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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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ymatic Activity and Amino Acids Production of Predominant Fungi from Traditional Meju during Soybean Fermentation

  • Dong Hyun Kim;Byung Hee Chun;Jae-Jung Lee;Oh Cheol Kim;Jiye Hyun;Dong Min Han;Che Ok Jeon;Sang Hun Lee;Sang-Han Lee;Yong-Ho Choi;Seung-Beom Ho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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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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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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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predominant fungal species from Korean traditional meju and doenjang on soybean fermentation, the enzymatic activity and amino acid production of twenty-two fungal strains were assessed through solid- and liquid-state soybean fermentation. Enzymatic activity analyses of solid-state fermented soybeans revealed different enzyme activities involving protease, leucine aminopeptidase (LAP), carboxypeptidase (CaP), glutaminase, γ-glutamyl transferase (GGT), and amylase, depending on the fungal species. These enzymatic activities significantly affected the amino acid profile throughout liquid-state fermentation. Strains belonging to Mucoromycota, including Lichtheimia, Mucor, Rhizomucor, and Rhizopus, produced smaller amounts of total amino acids and umami-producing amino acids, such as glutamic acid and aspartic acid, than strains belonging to Aspergillus subgenus circumdati. The genera Penicillium and Scopulariopsis produced large amounts of total amino acids and glutamic acid, suggesting that these genera play an essential role in producing umami and kokumi tastes in fermented soybean products. Strains belonging to Aspergillus subgenus circumdati, including A. oryzae, showed the highest amino acid content, including glutamic acid, suggesting the potential benefits of A. oryzae as a starter for soybean fermentation. This study showed the potential of traditional meju strains as starters for soybean fermentation. However, further analysis of processes such as the production of G-peptide for kokumi taste and volatile compounds for flavor and safety is needed.

천연 염미증강제 개발을 위한 완도산 다시마의 열수 추출 조건 최적화 및 염미증강 효능 평가 (Optimization of Hot Water Extraction Conditions of Wando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for Development of Natural Salt Enhancer)

  • 김효주;양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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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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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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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완도산 다시마를 천연 염미증강제로 개발하기 위하여 다시마로부터 정미성분이 최적으로 추출되는 열수 추출 조건을 평가하였으며, 다시마 추출분말을 이용하여 염미증강 효능과 나트륨 저감화율을 분석하였다. 정미성분 추출에 가장 적합한 완도산 다시마의 수확시기를 선정하기 위하여 5월, 6월, 7월에 수확한 다시마의 일반성분과 유리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정미성분 아미노산(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은 6월 수확 다시마를 추출 원료로 선정하였다. 다시마 열수 추출 온도와 시간 조건을 평가하기 위하여 $60^{\circ}C$, $80^{\circ}C$, $100^{\circ}C$에서 1시간, 2시간, 3시간을 각각 추출하여 추출액의 품질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0^{\circ}C$ 추출 조건에서 가용성 고형분과 조단백의 함량이 35.47~36.93%와 3.75~4.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점도는 1.96~2.19 cP로 낮게 나타나 추출 온도는 $100^{\circ}C$를 선정하였다. 추출 시간 선정을 위하여 $100^{\circ}C$에서 추출 시간에 따른 추출액의 정미성분 아미노산 함량과 관능적 특성을 평가한 결과 추출 2시간에서 정미성분 아미노산인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각각 275.33 mg%와 121.18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능적 기호도도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다시마로부터 정미성분 추출을 위해 적합한 추출 온도와 시간은 $100^{\circ}C$, 2시간 조건으로 확인되었다. 정미성분이 최적으로 추출된 다시마의 추출분말을 제조하여 NaCl 용액에 첨가한 후 염미증강 효능을 평가한 결과 짠맛 강도 1, 5, 9의 NaCl 용액이 다시마 추출분말 1% 첨가 후 짠맛 강도 4.25, 10.08, 16.58로 상승하였다. 동일한 짠맛 강도에서 NaCl 용액과 다시마 추출분말이 첨가된 시험용액의 나트륨 함량을 측정하여 나트륨 저감화율을 분석한 결과 12.24~24.33%의 저감화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감칠맛과 정미성분이 풍부한 다시마 추출물은 조미소재뿐만 아니라 식품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천연 염미증강제로서 산업적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미각 이상 환자의 미각 역치 검사에 관한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n the Taste Threshold Tests in Two Patients with Taste Disorder)

  • 홍주희;오정규;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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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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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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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authors performed the taste threshold tests in two patients complaining taste problem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Oral Diagno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The taste thresholds were determined using a concentration series of five tastants, sucrose ( sweet ), NaCl ( salty ), citric acid ( sour ), quinine hydrochloride ( bitter ) and monosodium glutamate ( umami ). The taste solutions were diluted by half quarter logarithmic steps. The two patients showed higher taste thresholds level than normal but the taste threshold results did not coincide with the patients appeal.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for developing simple and precise diagnostic methods which can be applied to the patients with tast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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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국물이 백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eef Bone Extracts on Quality of Baeck Kimchi)

  • 박영희;박소희;이종호;조재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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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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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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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eef bone extracts on the organoleptic quality and fermentation of Baeck Kimchi. For this study, the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of Baeck Kimchi, with addition beef bone extracts were tested, and the changes in the fermentation factors, such as pH, acidity, reducing sugar and total microbial count, were observed during fermentation at 10$^{\circ}C$ and 20$^{\circ}C$. Greater amounts of lipids and soluble nitrogen were extracted to increasing the boiling time for the preparation of the beef bone extracts. However, 1% of the mixed beef bone extracts, prepared by boiling for 5, 7 and 9 hours, was the most acceptable for the Baeck Kimchi fermentation, as assessed from the results of sensory consumer tests. The beef bone extracts enhanced the umami taste of the unfermented Baeck Kimchi. The carbonated taste, sourness and fresh flavor of the fermented Baeck Kimchi were also enhanced. The fermentation rate was increased by the addition of beef bone extracts to Baeck Kimchi.

단감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한 고추장의 미생물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 (Microbiological and Organoleptic Characteristics of gochujang, Korean Traditional Red Pepper Paste Added with Different Levels of Sweet Persimmon Powder)

  • 김정연;황수정;은종방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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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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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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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통고추장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하여 단감을 분말화 하여 고추장에 0, 3, 4, 5% 첨가하여 단감 분말을 첨가한 고추장을 제조하고 $20^{\circ}C$에서 90일 동안 숙성시키면서 미생물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고추장의 숙성 중 총균수는 숙성 초기부터 숙성 마지막 단계까지 서서히 증가하여 $10^8$ CFU/g 수준을 유지하였고 모든 숙성 과정에서 대조구와 단감 분말 첨가한 것 사이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 <0.05). 효모 및 곰팡이 수는 숙성기간 동안 $10^4-10^5$ CFU/g을 유지하였다. 고추장의 관능검사를 숙성 30, 60, 90일 째 실시한 결과, 관능적 특성에 있어서 단감 분말의 첨가는 고추장의 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단맛의 경우에 단감 분말 첨가량에 비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감칠맛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 기호도 측면에서 보았을 때 숙성 30일 경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p <0.05),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4% 단감분말 첨가구가 관능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숙성 최종 단계에서 단맛과 감칠맛 그리고 전체적 기호도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 단감 분말을 첨가한 고추장을 제조 시 단감 분말을 4% 첨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소비자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 (Consumer Acceptance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Kinds of Subsidiary Ingredients)

  • 박소희;이종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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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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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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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가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외관 기호도에서는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싫은 기호도를 보였고, 젓갈, 마늘, 생강, 무, 파, 양파 등을 각각 첨가하지 않은 시료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지 않으며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향,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마늘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의 싫은 정도가 가장 높아 김치의 기호도에 마늘의 영향력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향미 특성 중 매운맛에만 영향을 주었고, 젓갈은 김치의 감칠맛, 단맛, 짠맛을 상승시켰으며 마늘은 신맛, 감칠맛, 단맛, 탄산미, 상큼한 맛 등 전반적인 향미를 상승시키면서 군덕맛을 억제해 주었다. 생강은 매운맛과 상큼한 맛에, 무, 파, 양파 등은 김치의 상큼한 맛에 영향을 주었다. 마늘은 김치, 깍두기, 열무김치인 김치 종류와 5, 10, $20^{\circ}C$의 숙성온도에 상관없이 김치의 관능적 특성 중 마늘의 유무는 군덕맛, 쓴맛에, 마늘 첨가량의 차이는 신맛, 단맛, 상큼한 맛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치 유산균으로 제조한 preferment 첨가 수준에 따른 white pan bread의 품질특성 (Study on the Properties of White Pan Bread Made by Adding Preferment Prepared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 신언환;김소미;박천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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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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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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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치에서 분리한 L. brevis를 접종하여 제조한 preferment를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Preferment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pH를 감소시켰고, 산도는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식빵의 품질 평가에 있어서 비용적은 preferment의 함량을 20%까지 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으며, 25% 첨가하였을 때에는 오히려 낮은 비용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에서는 대조구와 preferment 첨가구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성특성에서는 hardness와 gumminess에서 preferment 첨가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spinginess는 증가시켰다. 그 외 cohesiveness와 색도(L, a, b값)은 모두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는 preferment가 신맛과 감칠맛을 증진시켰고, 20%의 preferment를 첨가하였을 때, 부피, 감칠맛, 조직에서 탄성에 우수한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식빵을 제조하는데 있어 김치 유산균의 preferment의 첨가 수준은 식빵의 품질 특성 및 관능검사가 우수하게 나타난 20%의 첨가구가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자혀를 이용한 수삼의 원산지 판별 (Discrimination of geographical origins of raw ginseng using the electronic tongue)

  • 동혜민;문지영;이성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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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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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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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자혀 분석을 통해 국내산과 중국산 수삼(Panax ginseng C. A. Meyer)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별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전자혀를 이용하여 센서 감응도 값(raw data)을 분석한 뒤 taste screening하여 맛 스코어로 나타낸 결과, 국내산 수삼과 중국산 수삼은 감칠맛(UMS)에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고 쓴맛(BRS)과 단맛(SWS)도 상대적으로 차이를 나타냈다. 국내산 수삼이 중국산 수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감칠맛을 나타냈고, 쓴맛과 단맛은 그 반대로 나타났다. 판별함수분석 결과, DF1 (discriminant function first score) 상으로 국내산 수삼 그룹과 중국산 수삼 그룹이 구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Discriminant power 값은 UMS 센서가 0.522으로 두 그룹에 가장 큰 차별성을 부여했다. CDA(canonical discriminant analysis) 분석 결과 두 수삼 그룹의 distance between centroids값은 2.7463으로 판별이 잘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국내산 수삼 77점에서 67점이 국내산으로, 중국산 수삼은 77점 중 73점이 중국산으로 판별되어, 최종 판별정확도는 90.91%로 나타났다. 간단한 전처리 및 여러 가지 통계 처리를 통해 전자혀를 이용한 수삼의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단백질 효소분해물을 이용한 효모추출물의 제조 (Preparation of Yeast Extract Using an Enzyme Hydrolysate of Rice Protein)

  • 이형진;정하열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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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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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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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쌀단백질을 효소분해하여 제조한 배양액으로 천연조미소재로 사용할 효모추출물을 제조하기 위한 최적 공정조건을 조사하였다. 쌀단백질(5%, w/w)을 단백분해효소 인 $Delvolase^{(R)}$로 효소분해한 상등분획에 3%(w/w) 수준으로 포도당을 첨가한 배지 조건이 가장 적절하였으며 이 조건에서 2.3 g/L의 효모를 회수하였다. 회수한 효모에는 RNA가 188.1 mg/g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었으며 GMP 및 IMP는 각각 $650.33{\pm}48{\mu}g/g$, $69{\pm}21{\mu}g/g$ 함유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효모추출물에 효모배양액의 제조 후 남은 쌀단백질 잔사의 효소분해물(Rrh)을 혼합하면 감칠맛이 상승하였는데 미각센서 분석기로 측정한 결과 효모추출물의 감칠맛이 4.88에서 Rrh의 첨가 후에는 9.25로 증가하였으며 관능검사에서도 감칠맛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효모추출물에 쌀단백질 잔사의 효소분해물이 추가되면 효소분해 과정 중 생성된 다양한 맛 성분으로 인해 감칠맛 이 상승되어 전체적인 기호도가 높아지므로 천연조미소재 로서의 활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돼지의 성이 등심의 육질, 전자혀 측정치 및 관능적 맛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Gender on Meat Quality, Electronic Tongue Measurement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ork Loin)

  • 이은영;이세진;황영화;강현정;주선태
    • 동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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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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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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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육돈의 성이 육질과 맛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총 90두 삼원교잡 LYD 비육돈(180일령 암퇘지 45두와 거세돈 45두; 각 처리구당 1+, 1, 2등급 15마리씩 배치)의 육질, 기계적 맛 및 관능적 맛을 성별에 따라 조사하였다. 등심근의 pH, 근내지방 함량, 육색 및 전단가는 성별 간 차이가 없었지만(p>0.05), 암퇘지와 거세돈의 육즙감량(1.66% vs 1.21%), 유리수분량(12.19% vs 10.68%) 및 가열감량(23.67% vs 21.04%)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확인되었다(p<0.05). 전자혀 측정치는 거세돈의 신맛의 강도가 암퇘지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반면, 감칠맛과 감칠맛후미의 강도는 높았다(p<0.05). 관능검사에서는 풍미, 다즙성 및 연도에서 거세돈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기호성에서도 거세돈(5.51점)이 암퇘지(4.86점)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p<0.05). 이러한 결과로부터, 암퇘지보다 높은 거세돈의 보수력이 감칠맛 강도를 증가시켜 관능적 맛도 좋게 한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