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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치료를 위한 저요오드식이 방법 차이에 따른 소변 중 요오드/크레아티닌 비의 비교 (Comparison of Urine Iodine/Creatinine ratio between Patients following Stringent and Less Stringent Low Iodine Diet for Radioiodine Remnant Ablation of Thyroid Cancer)

  • 노지호;김병일;하지수;장세중;신혜영;최준혁;김도민;김종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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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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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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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위한 전처치로 1주${\sim}$2주간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하는 것이 국제 권고안에서 권고되고 있으나 각 병원마다 저요오드식이를 자체적인 교육방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으며 저요오드식이를 통해 체내 요오드량을 효과적으로 낮추었는지에 대한 측정도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되지 않고 있어, 연구자들의 병원에 의뢰된 환자들의 소변 내 I/Cr비를 측정하여 고전적인 엄격한 저요오드식 이를 1주일간 시 행하는 방법과 덜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2주일간 시행하는 방법을 비교하여 그 적절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본원에 의뢰된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 및 허용식품 목록, 영양사 교육 유무, 예시 식단 유무, 저요오드식이 기간을 비교하여 가장 빈도가 높은 2가지 방법, 즉 관용적인 기준을 채택하는 군과 엄격한 제한식품을 설명한 군으로 나누어 두 군의 아침 소변을 채집, iodide selective electrode method를 사용하여 소변 내 요오드량을 측정하고 이를 소변 내 크레아티닌으로 나누어 I/Cr비를 구하였다. 두 군의 결과는 t-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결과: 두 군간의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각 군에서의 소변 내 I/Cr 비는 2주간 덜 엄격한 저요오드식이 군에서 $289.75{\pm}188.24{\mu}g/g$, 1주간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는 $127.87{\pm}78.52{\mu}g/g$으로 측정되었으며 1주간 엄격하게 시행한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08). 2주간 덜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는 14명중 3명(21.42%), 1주간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는 13명중 6명(46.15%)이 방사성요오드치료를 위한 적정한 수준으로 제시된 소변 내 요오드배설량 $100{\mu}g/g$이하를 만족했다. 결론: 2주간 덜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 1주간 엄격한 교육을 시행한 군보다 높은 소변 내 I/Cr비가 나온 것을 볼 때 교육 방법을 엄격하게 시행하지 않고 간단하게 변형된 방법을 사용할 경우 기간을 길게 하더라도 치료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체내 요오드량 감소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주간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한 군에서도 체내 요오드량의 감소가 충분히 감소하는 비율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엄격한 저요오드식이 방법을 2주간 시행하는 것이 더바람직하리라 기대된다.

해조공진단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및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소판 응집과 혈청 내 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aweed Gongjindan on Estrogen like Activities, Platelet Aggregation and Serum Lipid Levels in Ovariectomized Rats)

  • 전명정;김서연;김보경;천지현;박성환;오은진;이상현;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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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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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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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갱년기의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혈중의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골다공증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Estrogen의 감소는 다양한 생리적 변화를 초래하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이 뛰어난 갈조류를 선정하여 해조공진단을 제조하였으며, 실험동물인 흰쥐의 난소를 절제하여 인위적으로 갱년기를 유도한 후 해조공진단이 혈소판 응집능 및 혈중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에스트로겐 검출시스템을 사용하여 공진단 및 갈조류 추출물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검증한 결과, 다시마 및 곰피 열수 추출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이 나타났으며, 특히 다시마 열수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in vitro 실험 결과를 통해 다시마 추출물을 첨가한 해조공진단을 제조한 후, 갱년기를 유도한 실험동물에 투여하여 혈소판 응집능 및 혈청 내 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해조공진단 투여로 인해 OVX-CON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의 경우, 해조공진단을 투여한 OVX-GJD군은 OVX-CON군과 비교하여 중성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혈청 중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정상군인 SHAM군에 비해 난소를 절제한 OVX-CON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해조공진단을 첨가한 사료 섭취군(OVX-GJD)은 OVX-CON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혈소판 응집 저해능을 검토한 결과에서 OVX-CON군에 비해 OVX-GJD군의 혈소판 응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저해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제조된 해조공진단이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난소절제로 갱년기를 유도한 실험동물에게 이를 섭취시킨 결과 혈중 지질 개선 및 혈소판 응집 저해 효과가 나타나 갱년기 증상 완화에 활용 될 수 있는 소재로 기대된다.

피트모스에서 추출한 휴믹물질(휴믹산, 풀빅산, 휴민)의 화학적 및 분광학적 물질특성 규명 (Chemical and Spectroscopic Characterization of Peat Moss and Its Different Humic Fractions (Humin, Humic Acid and Fulvic Acid))

  • 이창훈;신현상;강기훈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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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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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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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캐나다 산 피트 모스(Canadian Sphagnum peat moss)시료로부터 산${\cdot}$염기 침전법을 이용하여 휴믹산(p-HA), 풀빅산(p-FA), 휴민(p-Humin)을 순수분리 하였고, 화학적(원소분석, pH 적정) 및 분광학적(적외선 및 핵자기공명 분광분석)방법을 이용하여 피트모스와 각 휴믹 성분의 특성(원소성분비, 양성자교환용량(PEC), 작용기 및 분자구조)을 규명하였다. 또한, Cd(II)을 흡착시킨 p-Humin의 적외선 스펙트럼 분석을 통하여 휴믹분자의 금속이온 결합자리를 확인하였다. 이상에서 얻어진 특성분석 결과는 문헌에 제시된 토양 휴믹물질의 특성과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유기물 집적 층인 피트 모스에 존재하는 휴믹물질의 친환경적 응용에 필요한 기초 물질 특성 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순수분리 결과, p-Humin 및 p-HA와 p-FA의 함량은 피트 모스 전체유기물 함량($957{\pm}32g/kg$)의 각각 $76\%,\;18\%,\;3\%$로 분포하였으며, 원소 성분비는 p-Humin이 $C_{1.00}H_{1.52}O_{0.79}N_{0.01}$로서 p-HA($C_{1.00}H_{1.09}O_{0.51}N_{0.02}$), p-FA($C_{1.00}H_{1.08}O_{0.65}N_{0.01}$)에 비하여 H/C와 (N+O)/C 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pH 적정분석을 통한 산/염기 특성 분석결과, 피트 모스 휴믹 분자에는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두 종류의 산성 작용기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며, PEC(meq/g) 값은 p-FA(4.91) >p-HA(4.09) >p-Humin(2.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적외선 스펙트럼 분석 결과, 피트모스 휴믹물질의 작용기 기본 특성은 기존 토양 휴믹물질과 유사하였으며, 금속이온 주요 결합작용기는 -COOH임을 확인하였다. 피트 휴믹 분자의 탄소 골격은 전반적으로 낮은 휴믹화 단계의 물질 특성을 보였으며, $^{13}C$-핵자기공명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p-Humin과 용해성 휴믹 성분(p-HA, p-FA)의 분자구조 특성의 차이점을 밝힐 수 있었다.

육계 출하 시 수송 거리가 닭고기의 도체 등급 및 PSE육 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ortation Distance of Broilers on Meat Grades and PSE Incidence)

  • 채현석;유영모;정석근;함준상;안종남;김동훈;장애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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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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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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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장에서 육계 출하 시 수송 거리에 따라 근거리(40 km 이내), 중거리(70~80 km), 원거리(140~150 km)로 구분하여 수송 거리가 최종 닭고기의 품질 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수송 거리에 따른 도체의 품질에서 $1^+$ 등급 발생이 근거리 수송은 61.3%, 중거리 수송은 56.3%, 원거리 수송은 43.3%로 근거리 수송구가 원거리 수송에 비해 18% 정도 증가하였다. 멍 발생은 가슴 및 다리 부위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날개 부위에서 근거리 수송은 16.7%, 원거리 수송이 27.3%를 나타내 원거리 수송에서 멍 발생 비율이 10.6% 정도 증가하였다. 부분육 중 가슴육의 품질 등급에서도 원거리 수송에서 $1^+$ 등급은 67.7%를 차지하였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81.7%로 수송 거리가 짧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멍 발생율도 근거리 수송이 10%, 중거리 수송 4.7%, 원거리 수송이 12%로 근거리 및 중거리보다 원거리 수송에서 가슴 부위의 멍 발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슴 부위에서만 나타나는 PSE 증상은 원거리 수송에서 18.3%를 나타내었고, 중거리 수송은 13.0%를 나타냈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PSE 증상이 7.0%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부분육에서 다리육의 품질등급은 원거리 수송에서 $1^+$ 등급은 88.3%를 차지하였으나, 근거리 수송에서는 91.2%로 가슴육과 비슷하게 수송 거리가 짧을수록 $1^+$ 등급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날개육에서 비슷하여 $1^+$ 등급 발생율이 근거리 수송구가 원거리 수송에 비해 11%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의 수송 거리는 닭고기의 품질에 많을 영향을 미치므로 짧은 수송 거리가 필수이나, 최대 80 km 이내에서 수송이 이루어져야 고품질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담관암의 위치와 형태에 따른 $^{18}$F-FDG 섭취량의 차이와 임상적 의의 (Different $^{18}$F-FDG Uptake According to Tumor location and Morphology of Cholangiocarcinoma and Its Clinical Implication)

  • 이원석;이윤재;임석태;손명희;이승옥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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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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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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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담관암의 진단과 치료 평가를 위해서 여러 영상학적 방법이 이용되나 성장 형태를 포함한 질환의 성상이 아주 다양하고 종양과 주변 조직간의 대조도가 낮은 경우 발견이 어렵고 주로 종양 부분에 대한 국소 영상을 시행하여 질병의 전신 평가에는 충분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18}$F-FDG PET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담관암의 발생위치와 성장형태에 따라 $^{18}$F-FDG 섭취양상의 변화와 그에 따른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4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담관암으로 진단 받고 PET/CT를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위치에 따른 담관암의 분류는 간내담관암과 간외담관암으로 나누고 간외담관암은 간문부암과 원위부 담도 암으로 나누었다. 간외담관암은 다시 그 성장형태에 따라 경화형, 결절형, 용종형으로 분류하여 PET양성인 환자들 중 SUV$_{max}$를 비교하였다. 결과: 총 82명의 담도암 환자들 중PET양성을 보인 환자는 81.7%이었다. PET 양성을 보인 간내담관암 환자는 23명으로 이들의 SUV$_{max}$는 9.4$\pm$4.1로 간외담관암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용종형의 간외담관암은 9명중 모두가 PET 양성이었고, SUV$_{max}$도 10.1$\pm$7.0으로 경화형, 결절형에 비해 높았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18}$F-FDG PET은 간외담관암보다는 간내담관암을 가진 환자의 진단에 더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간외담관암의 진단에 있어서는 담도벽을 따라 침윤성으로 발생하는 경화형보다는 종괴를 형성하는 용종형에서 더 의미있는 검사방법이 될 수 있겠다.

국내산 두 품종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비교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two blueberry varieties cultivated in South Korea)

  • 송효남;박명수;윤호식;박성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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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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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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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김천산 lowbush 블루베리와 평택산 highbush 블루베리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조성 분석결과 산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H는 김천산이 4.35로 평택산의 4.57보다 낮았고 가용성고형분 함량은 평택산 $9.71^{\circ}Brix$ 및 김천산 $8.35^{\circ}Brix$로 차이가 있었다. 주요 5종의 대량무기질 함량 분석결과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P(11.60, 12,27%)>Ca(5.33, 9.06%)>Mg(4.70, 6.05%)>Na(0.24, 0.20%)>Zn(0.06, 0.07%)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주요 유리당은 김천산 및 평택산 각각 fructose 2.99, 2.89%와 glucose 2.81, 2.61%로 나타났고 sucrose, maltose 및 lactose 등의 이당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불포화지방산은 김천산이 81.7%로 평택산의 79.9%보다 다소 높았다. 두 품종 모두 16종(필수 아미노산 7종, 비필수아미노산 9종)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였고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대비 필수아미노산은 김천산이 31.8%로 평택산의 28.9%보다 높았다. 준필수아미노산인 arginine은 평택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매우 특징적이었다. 생리활성 성분인 anthocyanin, trans-resveratrol 및 total polyphenol을 정량하여 김천산과 평택산에서 각각 anthocyanin 22.0, 18.1 mg/100 g, trans-resveratrol 0.12, 0.11 mg/100 g 및 total polyphenol 141.3, 138.4 mg/100 g의 결과를 얻었다. 전자공여능으로 분석한 두 블루베리의 항산화 활성은 농도의존적이었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79.7% 및 74.1%으로 김천산이 평택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은 total polyphenol, anthocyanin 및 trans-resveratrol과 같은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김천산에서 더 높았던 결과와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과 같은 기초적 연구결과는 향후 수입산 블루베리를 대체하기 위한 국내의 블루베리 재배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이용에 있어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추형 연결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종류에 따른 나사풀림과 침하현상에 관한 연구 (Effect of various abutment systems on the removal torque and the abutment settling in the conical connection implant systems)

  • 이진선;이준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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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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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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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본 연구 목적은 서로 다른 재료로 제작된 지대주를 이용하여 동적하중을 가했을 때 풀림토크와 침하량에 대한 임플란트-지대주 연결부의 안정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원추형 내부연결 구조를 갖는 임플란트에 이용되는 세 가지 지대주, 티타늄 합금 지대주(Cement abutment, Osstem Co., Seoul, Korea), 귀금속 UCLA 지대주(UCLA Goldcast abutment, Osstem Co., Seoul, Korea), 비귀금속 UCLA 지대주(CCM Metalcast abutment, 3M ESPE, Seefeld, Germany)를 사용하였다. 귀금속 UCLA 지대주와 비귀금속 UCLA 지대주를 티타늄 지대주와 유사한 형태로 납형을 형성 한 후 각각 제 3형 금합금(E-3, Heesung catalyst Co., Seoul, Korea)와 니켈-크롬 합금인(Rexillium $III^{(R)}$, $Pentron^{(R)}$, San Diego, USA)를 사용하여 주조 하였다. 임플란트와 지대주를 디지털 토크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30 N cm로 체결하였고 전하중 상실을 보상하기 위하여 10분 후 다시 같은 힘으로 체결 하였다. 디지털 토크 게이지를 사용하여 풀림토크를 측정하였고 디지털 마이크로미터를 이용하여 임플란트/지대주 길이를 측정하였다. 그 후 동적 하중 피로 시험기에 지대주를 장착한 후 최대 250 N, 최소 25 N, 주기 14 HZ의 sine형의 하중을 장축과 평행하게 가하였다. 하중 후 임플란트/지대주의 길이를 재측정 하고, 전후 길이변화량을 이용하여 침하량을 계산하였으며 풀림토크를 측정하였다. 결과: 하중 전후의 길이를 비교하였을 때 세 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군 간의 침하량을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하중 전후의 풀림토크를 비교하였을 때 역시 세 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다 ($P$<.05). 하중 전 풀림토크와 하중 후 풀림토크를 군간 비교하였을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론: 원추형 내부 연결구조를 갖는 임플란트에서 동적하중은 임플란트의 침하량과 풀림토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지대주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귀금속UCLA 지대주이 사용은 귀금속 UCLA 지대주와 마찬가지로 기능적 하중에서 안정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약용식물의 열수추출물과 적정 조성추출물 및 그 발효물이 알콜대사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queous Medicinal Herb Extracts and Aqueous Fermented Extracts on Alcoh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 이가순;김관후;성봉재;김현호;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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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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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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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숙취해소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약용식물 25종의 열수추출물에 대하여 in vitro에서 ADH와 ALDH의 저해 및 활성작용이 우수한 약용식물 12종을 선발, 일정 비율로 혼합한 약용식물 추출액에 대하여 발효를 행한 후 in vitro 및 in vivo실험을 통하여 숙취해소효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감초 -0.3%, 갈근 -3.2%, 구기자 -1.7%, 맥문동 4.8%, 속새 8.3%, 오가피 3.5%, 및 지구자 -2.1%를 보여 지구자를 비롯한 7종의 추출물이 90%이상의 강한 저해활성을 보였고, ALDH활성에서는 오가피가 166.3%로 활성이 가장 촉진되었고, 뒤이어 구기자, 속새 및 백복령도 1.5배 이상의 활성을 촉진하였으며 이 외에 맥문동, 인진쑥, 작약, 차전초, 지구자, 홍삼 및 흑두에서도 효소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갈근을 포함하여 약 10여종의 약용식물에서 130%이상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12종으로 조성 혼합된 약용식물 추출물에서는 ADH활성이 -20.22%인데 비하여 추출발효액은 -62.63%정도 ADH저해활성이 높았으며, ALDH활성은 추출물에서는 173.20%이었으며, 추출발효액은 280.17%로 ALDH활성이 추출액보다 약 1.6배가 증가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흰쥐를 이용하여 약용식물 추출발효물의 숙취해소효과를 보기 위해 알코올 투여 후 시간에 따른 혈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알코올 섭취 후 3시간 경과시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이 시판 숙취개선음료 처리군보다 24.1% 정도 우수한 효능을 보였고, 추출발효물 공급 3시간 경과 시부터 7시간까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감소폭은 추출 발효물 400 mg/kg 처리군에서 -65.1%로 시판 숙취개선음료를 공급한 군에서 -57.5%를 나타냈다.

포장 방법에 따른 아스파라거스의 저온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ies of Green Asparagus Packed with Different Types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왕립;최인이;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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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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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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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MAP 처리구들은 0.5% 이하의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무포장 대조구의 경우 저장 종료일 3%에 육박하였으나, 아스파라거스 최대 생체중 감소 허용량보다는 낮았다. 포장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동일한 필름을 사용하였으나 포장 단위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소포장 MA 처리구는 3% 내외를 유지하였고 6kg 박스 MAP 처리구는 최대 12%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내 에틸렌 농도는 MA저장한 100g과 6kg 포장 모두 저장 직후 3일까지 급속히 증가하였다가 이 후 감소하여 저장 종료일까지 5μL·L-1 수준을 유지하였다. 저장 중 패널테스트로 조사한 외관상 품질은 저장 15일째 부터 처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종료일에 6kg 박스 MA처리구가 가장 양호하였고,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이취는 소포장 MA가 가장 높았으며, 6kg박스 대조구가 가장 낮았다. 경도의 경우 처리에 따른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화두는 소포장 처리구, 줄기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저장 종료일의 전해질 용출량은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6kg 박스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화두와 줄기의 Hue angle은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10일째총 세균수는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나, 종료일인 20일째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장균수는 10일째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20일째에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곰팡이는 저장기간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임목(林木)의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발근(幼茎揷穗発根)의 해부학적(解剖学的) 연구(研究) (Anatomical Studies on Root Formation in Hypocotyl and Epicotyl Cuttings of Woody Plants)

  • 최만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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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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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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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임업적(林業的)로 또는 조경적(造景的)으로 이용가치(利用価置)가 높은 24속(屬) 34종(種)의 목본식물(木本植物)을 대상(対象)으로 하여 배축(胚軸) 또는 유경삽수(幼茎揷穗) 발근현상(発根現象)을 해부학적(解剖学的)으로 관찰(觀察)하였다. 사용(使用)된 재료(材料)의 제반특성(諸般特性)과 각종(各種) 실험조건(実驗條件)들의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Table 1과 같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횡단면상(橫断面上)에서 본 외형(外形)은 원형(圓型), 타원형(楕圓形) 및 부정형(不定形) 등(等)으로 삼대별(三大別) 할 수 있으며, 또한 부정형(不定形)은 원형(圓型)에 가까운 것, 타원형(楕圓形)에 가까운 것, 4각형(角形)에 가까운 것 그리고 삼각형(三角形)에 가까운 것 등(等)으로 구분(区分)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외형(外形)은 속간(属間)에는 현저(顕著)한 차이(差異)를 보이고 있으나, 동속내(同属內)의 종간(種間)에는 대체적(大体的)으로 유사(類似)한 경향이었으며, 속(属)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것은 FAA액(液)에 고정(固定)시킨 조직(組織)에서 관찰(觀察)되는 사실(事実)에 입각(立却)한다. 2.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기부(基部) 횡단면(橫断面)에서 본 유관속(維管束)은 대부분(大部分) 병립유관속(並立維管束)으로서, 배열(排列)은 6 가지의 기본형(基本形)으로 종합(綜合)할 수 있었고, 속간(属間)에는 현저(顕著)한 차이(差異)를 나타내나 동속내(同属內)의 종간(種間)에는 대체(大体)로 유례(類例)한 경향(傾向)이었으며 간혹 예외(例外)도 있었다. 3. 공시수종(供試樹種)의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부위(発根部位)는 아래와 같이 6가지 부위(部位)로 종합(綜合)할 수 있다. 1)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 : 측백나무(Photo. 4), 천지백(5), 아기단풍나무(6), 단풍나무(7), 은단풍나무(8), 박태기나무(16), 싸리나무(24), 일본목련(28), 함박꽃나무(29), 예덕나무(30), 고추나무(46). 2) 형성층(形成層) 및 사부조직(篩部組織) : 편백(Photo. 1), 화백 2), 자귀나무(12), 회양목(13), 박태기나무(16), 사철나무(17), 벽오동(18), 배롱나무(22), 쥐똥나무(25), 버들쥐똥나무(26), 목련(27), 일본목련(28), 예덕나무(30), 뽕나무(31), 탱자나무(33), 가시나무(40), 찔레나무(44), 때죽나무(47), 쪽동백(48). 3) 제일차방사조직(第一次放射組織) : 사철나무(Photo. 17), 때죽나무(47). 4) 엽(葉) 적(跡) : 상수리나무(Photo. 37), 갈참나무(39). 5) 피층유조직(皮層柔組織) : 가중나무(Photo. 10) 6) 유합조직(癒合組織) : 밤나무(Photo. 15), 배롱나무(23), 갈참나무(39), 가시나무(41), 졸참나무(43). 4. 일반적(一般的) 경향(傾向)으로 배축삽수(胚軸揷穗)의 발근(発根)은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으로 부터, 그리고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発根)은 엽적(葉跡)과 유합조직(癒合組織)으로 부터 근원기(根原基)가 각각(各各) 시원(始源)되었다. 그러나 특수(特殊)한 예(例)로서 가중나무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피층유조직(皮層柔組織)으로부터 근원기(根原基)가 시원(始源)되었으며, 벽오동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타수종(他樹種)에서의 일반적(一般的)인 양상(樣狀)과는 달리 유관속간(維管束間) 유조직(柔組織)과는 관계(関係)없이 유관속계(維管束系)의 목부외위(木部外圍)에 존재(存在)하는 사부유조직(篩部柔組織)으로 부터 근원기(根原基)가 기원(起源)됨을 볼 수 있었다. 5. 발근난이수종별(発根難易樹種別) 배축(胚軸) 및 유경삽수(幼茎揷穗)의 발근(発根)은 모두가 증류수(蒸溜水)를 채운 수관병내(水管甁內)에서 가능(可能)하였으나, 발근(発根)이 곤란(困難)한 수종(樹種)에 있어서는 대개 후막조직(厚膜組織)이나 사부섬유조직(篩部纖維組織) 등(等)이 발달(発達)하고 있어 발근(発根)이 늦어진듯 하며, 용이(容易)한 수종(樹種)에서는 그러한 조직(組織)이 없이 발근(発根)이 빨랐다. 그리고 발근난이수종간(発根難易樹種間)의 발근부위(発根部位)는 뚜렷하게 구분(区分)되지 않았고, 각수종별(各樹種別)로 다양(多樣)하였다. 6. 유관속(維管束)의 수(数)가 많은 수종(樹種)은 적은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대체(大体)로 발근(発根)이 늦었고, 배축(胚軸)의 유관속(維管束) 구조(構造)가 근계(根系)의 유관속체계(維管束体系)를 아직 탈피(脱皮)하지 않은 단계(段階)의 삽수(揷穗)에서는 완여(完余)히 정상적(正常的)인 줄기의 유관속체계(維管束体系)를 갖춘 것에 비(比)하여 발근(発根)이 빨랐다. 발근(発根)이 더 용이(容易)하였다는 사실(事実)은 이 경우 삽수하단조직(揷穗下端組織)이 근경전이부(根茎転移部)에 접근(接近)해 있었다는 가능성(可能性)을 암시(暗示) 할 수 있다. 7. 침활엽수(針濶葉樹) 공(共)히 배축(胚軸)을 삽수(揷穗)로 사용(使用)하였을 경우엔 성숙지(成熟枝)의 삽수(揷穗)와는 달리 대체(大体)로 유관속(維管束) 부근(附近)의 유조직(柔組織)이 근원기형성(根原基形成)의 주요(主要) 위치(位置)가 되며, 침활엽수간(針濶葉樹間)에 뚜렷한 구별(区別)이 어렵다. 8. 유경삽수(幼茎揷穗)에서는 엽적(葉跡)에서 인접(隣接)한 사부(篩部) 및 형성층세포(形成層細胞)들과 관련(関聯)하여 또는 유합조직(癒合組織)으로부터 근원기(根原基)가 형성(形成)되는 예(例)가 많으며, 배축삽수(胚軸揷穗)에서는 주(主)로 유관속간유조직(維管束間柔組織)이 근원기형성(根原基形成)의 주요위치(主要位置)가 되었다가 조직(組織)이 점차 발달(発達)되어감에 따라 그 위치(位置)가 유관속형성층(維管束形成層)으로 바꾸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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