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rfgrass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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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Organic Soil Amendments on Establishment Vigor, Seedling Emergence, and Top Growth in Kentucky Bluegrass

  • Kim, Kyoung-Nam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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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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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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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Due to limited supplies and expensive importing costs, it is a goal to replace overseas peat with local soil amendments in turf industry of Korea. The study was initiated to compare the performances of five domestic and imported organic soil amendments (OSAs) on establishment characteristics and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root zone composition on sports turf design and construction. The study was conducted in Kentucky bluegrass (Poa pratensis L., KB) under greenhouse conditions from March to June in 2008. A total of 25 treatments of OSA + sand were prepared. These amendments were Berger Peat (OMA), Eco-Peat (OMB), G1-Soil (OMC), Premier Peat (OMD), and Supersoil I (OM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establishment vigor, seedling emergence, and top growth. Results varied depending upon the type of OSAs and their rates in rootzone mixtures. OMA reached over 70% in establishment vigor in 5 WAS (weeks after seeding). OMC produced a maximum vigor of approximately 60% in 6 WAS. The OME amendment, however, showed poor performance lower than 30% in establishing KB turf until 8 WAS. There were considerable variations of top growth, being 3.8 to 14.5 cm. Greater differences in top growth resulted from OME mixtures. Shoot growth orientation in KB is also influenced by OSAs. In general, optimum mixing rate was considered as 10 to 20% for establishment vigor and 20 to 40% for top growth. Considering overall responses to establishment vigor, seedling emergence, and shoot growth, both local OMC and overseas OMD are considered as the useful soil amendments applicable for sports turfs. Domestic OME amendment would be applied for a low maintenance turfs such as rough and utility areas due to greater shoot growth. Information on these amendments would be of practical use for sports turf design and construction. Repeated experiments and field performance test are required to evaluate these OSA effect on other major turfgrass species and also to determine local OSA as imported peat substitute.

대전지역 학교 교정의 조경수목 식재현황 (Analysis of Woody Landscape Plants Planted at School Garden in Daejon Metropolitan City)

  • 문정현;심재성;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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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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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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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showed the current plantation of woody landscape plants of 42 school gardens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The ratio between evergreen tree and deciduous tree was 67% to 33%. The ratio between evergreen shrub and deciduous shrub was 48% to 52%. Also, 161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evergreen tree was 21 species, deciduous tree was 67 species, evergreen shrub was 16 species, deciduous shrub was 44 species, and vine and the others were 13 species. The proportion of native woody species was 61% (98 out of 161 species). 110 species were planted at the front garden area. In the mid-garden, 77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In the side garden, 95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In the rear garden, 92 kinds of woody species were found. The surrounding of play ground and outer area were planted 82 species. The first ranked evergreen tree was Juniperus chinensis‘Kaizuka’. And Deciduous tree, evergreen shrub, deciduous shrub, and vine showed Gingko biloba,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Hibiscus syriacus, Wisteria floribunda, respectively. The school symbol of tree and flower was planted in 41 schools. The first rank plants of school symbol tree and flower were Pinus densiflora, Forsythia koreana and Rosa spp. Plant nameplate was found at 22 schools. The plant nameplate was used for 1∼10 species at 17 schools. In conclusion, plantation of landscape trees should be considered characteristic of each school area. In addition, school landscape should be planned distinction of a elementary school, a middle school, a high school, and a school for handicapped. School landscape should be considered carefully from functional, natural, educational environment and maintenance viewpoints as well as urban forest networking.

미기록 외래잡초 영국갯끈풀의 국내 분포와 식물학적 특성 (Distribution and Botanical Characteristics of Unrecorded Alien Weed Spartina anglica in Korea)

  • 김은규;길지현;주영규;정영상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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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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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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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국갯끈풀(Spartina anglica)은 영국 남부해안 원산의 다년생 염생 잡초로, 2012년 강화도 동막 해변에서 분포가 최초로 확인되었다. 이에 분포 및 확산실태를 보고하며 식별을 위한 식물학적 특성을 제시하였다. Spartina 속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도입되어 생태공학적 측면의 장점이 인정되었으나, 갯벌을 단일 초지화시키면서 염습지의 생태적 기능을 상실시키는 침입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졌고, 제거가 쉽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의 서해안 갯벌에서 출현한 영국갯끈풀의 확산은 국내 갯벌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제거방안 수립과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답압시간과 비료종류가 골프코스 그린 잔디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raffic Time and Fertilizer Type on the Quality of Golf Course Putting Greens)

  • 이성우;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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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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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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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늦가을부터 초겨울의 집중적인 답압피해를 줄이기 위해 답압 시간과 비료의 종류가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2005년 10월 1일$\sim$2005년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인천그랜드 골프장내 시험포장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씨 사이드 II' 품종을 대상 실시되었고 실험구의 크기는 1m $\times$ 1.5m이며 3반복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대조구와 답압 시간대(오전, 정오, 저녁) 및 비료종류(속효성 비료 1종, 완효성 비료 4종)를 달리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항목은 엽색, 질감, 밀도 및 내답압성을 시각적으로 평가하였고 잔디 밀도(개/$cm^2$), 뿌리길이(cm)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 및 잔디질감은 답압처리 20일 이후인 10월 중순부터는 낮 1시부터 2시 사이 처리한 대조구 A4(10-15-10+정오)에 비해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처리한 A16(10-15-10+아침)에서 잔디품질이 나빠졌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아침 시간대인 처리구(A16)와 저녁시간대 처리구(A17)는 낮 시간대 A4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으나 11월 이후 일교차가 커지면서 품질이 떨어졌다. 2. 답압 시간대 변화에 따른 잔디 분얼경 밀도는 답압 30일후의 측정에서 대조구인 A4에 비해 A16가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또한 뿌리길이는 지상부 평가와는 달리 큰 차이가 없었다. 즉 단기적으로는 아침시간대의 답압이 지하부보다는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비료 종류의 변화에 따른 잔디 엽색은 처리 후 10일까지는 속효성 비료인 A18의 엽색이 진하였다. 그러나 실험 기간이 지나면서 질소성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완효성비료 처리구인 A20(11-3-22), A21(20-3-20) 및 A22(10-3-10)가 진한 엽색을 유지하였다. 잔디의 질감은 잔디의 엽색과 달리 실험 30일 이후 A4와 Al8가 낮았다. 잔디품질과 내답압성은 속효성 비료인 A18보다 완효성 비료 처리구(A22)가 가장 좋았다. 4. 잔디 분얼경 밀도는 실험 15일과 30일 후 각각 20.2개/$cm^2$와 16.3개/$cm^2$로 A22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처리구별 평균 잔디 분얼경밀도는 답압처리 15일 이후부터 답압 전 26개에서 20.2개, 13.6개로 급속히 감소하였다. 뿌리길이는 A18가 11.7cm로 가장 짧았고 다른 처리구에서는 14$\sim$14.3cm로 차이 적었다. 이상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잔디의 답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잔디생육을 위하여 첫째, 관리적 방법으로 답압피해가 심할 수 있는 아침이나 저녁시간대의 관리작업 및 내장객 답압을 최소화하기 위해 홀컵 이동이나 교체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계기간 중에는 티업시간을 최대한 늦추거나 마지막 티업 시간을 당겨서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서리와 잔디의 결빙으로 인한 잔디의 손상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비료의 선택에 있어 단기적으로 답압과 마모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왕성한 회복을 촉진하는 속효성 비료를 선택한다. 반면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생육의 균일도, 즉 엽색이나 밀도 등을 가능한 오랜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할 경우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린잔디의 생육이 그린스피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reeping Bentgrass Growth on Greenspeed)

  • 권일우;이동희;최병만;태현숙;신동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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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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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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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잔디 생육에 따른 그린스피드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실제 골프장그린의 잔디밀도, 토양수분, 표면경도, 예고를 6개월 동안 매일 조사함으로써 그린스피드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그린관리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구결과 잔디밀도, 토양수분, 표면경도 그리고 잔디예고와 그린스피드 사이의 신뢰도는 각각 0.4742, 0.5690, 0.4632, 0.2806로 측정되어 토양수분이 그린스피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 사료된다. 따라서, 잔디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라면 토양수분을 조금 낮게 유지하는 것이 그린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다. 잔디밀도의 경우 그린업 시기이며 가장 활발한 생육기인 5~6월에 충분한 밀도를 확보할 경우 빠른 그린스피드를 내는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표면경도는 롤링과 같은 관리 작업을 통해 경도를 높이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롤링은 잔디에 높은 스트레스를 주는 작업이므로 정기적인 배토작업을 병행하는 관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그린예고와 그린스피드 신뢰도는 0.2806으로 토양수분이나 표면 경도에 비해 낮았다. 본 결과를 통해, 예고를 3.0 mm 이하로 낮게 관리하는 것은 그린스피드 향상에 도움이 되며, 시기적으로는 벤트그래스의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예고를 조절하여 그린스피드를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예고의 범위가 2.9~3.4 mm로 다양하지 못했던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좀 더 다양한 예고에서 그린스피드를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잔디예고를 제외한 다른 세 가지 요소 잔디밀도, 토양수분, 표면경도는 그린스피드와 상당 수준의 신뢰도는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잔디의 상태와 시기에 따라 각 요소가 독립적으로 그린스피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관리자가 연중 높은 그린스피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잔디생육 상태를 고려해 각 요소별로 집중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수확 종자형 품종 육성을 위한 자생 한국잔디 수집계통들의 종자 수확량과 발아율 (Seed Yields and Germination Rates of Native Ecotype Coll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High-Yield Seeded Variety of Zoysiagrass in Korea)

  • 배은지;한정지;최수민;이광수;박용배;양근모;최준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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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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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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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 종자형 품종 개발은 아직 전무한 상태이다. 한국잔디의 종자형 품종 개발은 국내외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잔디 자생지인 국내 동,서, 남해안과 내륙지방에서 277 생태형을 수집 하였고, 이중에서 종자를 맺는 102개 수집계통에 대한 종자 수확량과 발아율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종자 수확량은 $0.1{\sim}32.2g\;m^{-2}$의 범위를 보였다. 수확량이 가장 많은 계통은 중엽형인 Z6011로 $32.2g\;m^{-2}$로 나타났다. 수집계통의 발아율은 대부분이 50%이하로 낮게 조사되었다. 발아율이 가장 높은 계통은 78%를 보인 Z2095로 조사되었다. 종자수확량이 높으면서, 발아율이 높은 계통으로는 Z6011, Z6015, Z1075, ZN1008, Z1084 등을 선발하였으며, 대부분 중엽형계통과 Z. japonica 계통이었다. 상기 선발 계통들은 향후 다수확 종자형 품종육성을 위한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답압조건의 크리핑 벤트그라스 훼어웨이에서 여러 가지 잔디관리방법이 엽조직 및 토양 질소함유량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 (Traffic and Cultural Practice Interactions on the Leaf and Soil Nitrogen Contents of 'Pennccross'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 Fairway Turf)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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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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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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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Wear simulator로 답압이 가해진 크리핑 벤트그라스 (Agrostis palustris Huds.) 훼어웨이에서 관수방법·예지물 순환 및 질소시비수준의 여러 가지 잔디관리 요인이 엽조직 및 토양질소 함유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포장은 'Penncross'크리핑 벤트그라스 반디밭으로 1988년에 sharpsburg silty-clay loam (Typic Argiudoll) 토양에 조성하였으며, 실험은 1989년부터 1991년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Split-split-plot 실험디자인을 사용하여 주구에 daily or biweekly irrigation, 세구에 clipping return or removal, 세세구에 low-N (5g), moderate-N (15g), high-N (25g N m-2 yr-1)처리를 난괴법 3 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생육기간중 잔디예초는 12mm 예고로 일주일에 4번 실시하였고, 기타 잔디관리는 high maintenance 수준으로 유지되는 한지형 양잔디 훼어웨이 기준으로 실시하였다. 엽조직 및 토양샘플은 1989년 2회, 1990년과 1991년에는 3회씩 채취하여, 네브라스카 주립대 토양식물분석실에서 분석하였다. 답압이 가해진 크리핑 벤트그라스 훼어웨이 잔디에서 엽조직 질소함유량은 여러 가지 잔디관리 방법간 상호작용 효과가 관찰되었다. 1989년 나타난 질소시비수준과 관수방법간의 상호작용에서 daily irrigation 지역의 엽질소 함유량은 질소시비량이 low-N 수준에서 high-N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3.51%에서 3.94%로 quadratic pattern으로 증가하였다. High-N 처리지역에서 엽질소 함유량은 daily irrigation 관수방법이 biweekly irrigation 관수방법보다 약 4%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질소 함유량은 특히 질소시비 수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 질소시비량이 low-N 수준에서 high-N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3.50%에서 4.25%로 quadratic pattern으로 증가하였고, 1991년에는 4.20%에서 4.60%까지 linear pattern으로 증가하였다. High-N 처리구의 엽조직 질소함유량은 low-N 처리구와 비교시 1990년에는 21%, 1991년에는 1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잔디조성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엽조직의 질소함유량도 증가하였다. Low-N 수준에서 1991년 엽질소 함유량은 1990년에 비해 20% 증가하였으며, high-N 수준에서는 1991년의 엽조직 질소함유량이 1990년 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잔디조성후 경과기간에 따라 연간 시비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새로 조성된 잔디밭과 조성된 지 어느 정도 지난 기존 잔디밭간에 차별화된 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잔디관리에서 답압이 가중되는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장기간 차별화된 관리 접근을 해야하고, 정기적으로 토양 및 엽분석을 실시해서 시비프로그램에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결과 나타난 잔디관리 요인간 상호작용효과는 잔디관리시 여러 가지 관리방법에 따른 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서 해당 골프장 현실에 적합한 통합적인 잔디관리(integrated turfgrass management)의 필요성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겠으며, 또한 답압가중 정도에 따른 잔디관리요인간의 반응효과차이는 향후 무답압 지역에서 실시된 연구결과를 답압을 받고 있는 경기장 및 골프장 등의 잔디밭에 적용할 경우에는 주의깊게 데이터 활용을 해야 되리라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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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조성과 관리방법에 따른 골프장 토양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 (Changes of Microbial Community Associated with Construction Method and Maintenance Practise on Soil Profile in Golf Courses)

  • 문경희;김기동;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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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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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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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프장은 인공적으로 건설되어 지고 관리되므로 당연히 환경의 변화가 생성된 곳이므로 건설방식이나 관리 방법에 따라 코스 내 토양 미생물 군집 구조의 특이성이 있을 것이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농약 용탈 저감방안으로 골프코스 그린지반구조에 농약 흡착층을 설치하고 그 재료로 흡착성능이 우수한 입상 활성탄 1등급을 사용할 것을 환경 영향평가서에 명시하고 있다. 본 실험은 활성탄이 처리된 제주도 A, B 골프장을 대상으로 토양에서의 화학적 특성변화와 미생물 군락변화를 분석하였다. 2007년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서 총 박테리아 수, 총 곰팡이 수, 수분함량 및 토양 이화학성(pH, EC, NO3-,NH4+ 및 P2O5)의 변화를 그린과 페어웨이에서 깊이별(표토:0-15cm, 심토: 15-30cm)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활성탄의 시용이 수분 보유 능력, 토양산도, 전기전도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GAC의 물질의 수착 능력에 의하여 유효 양분들을 많이 보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가용성 질산과 암모늄, 및 인산의 농도를 높이는 효과는 없었다. 토양 미생물 실험에 있어서는 총 박테리아 및 총 곰팡이의 시기적 변화가 다양성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농약의 시용에 따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총 곰팡이/총 박테리아 비(F/B ration) 는 활성탄을 혼합한 토양 심토(15-30cm)에서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GAC 토양층의 설치 방법이나 시비와 시약 등이 미생물군집의 변화에 영향을 주며 이는 농약의 시용이 잔디관리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에 따른 벤트그래스의 회복속도 비교 (Comparison of Bentgrass Recovery Speed on Golf Green Followed by Methods of Ball Mark Repair Practise)

  • 박종하;이재필;김두환;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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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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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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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 중 잔디 회복이 빠른 효과적인 방법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볼마크 수리방법은 대조구(볼 마크 수리 않음, A방법), 미국의 전통적 2가지 방법(USGA B방법, GCSAA C방법), 국내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3가지 방법(안성베네스트 D, 스카이72 E, 레이크사이드 F방법), 볼마크 수리기(6, 8, 14날)에 의한 3가지 방법(G, H, I방법) 등 모두 9가지 방법이 적용되었다. 공시된 그린의 벤트그래스 품종은 'Penncross', 'T-1', 'CY-2' 3품종이었다. 본 시험은 2009년 9월에서 11월까지 서울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의 nursery에서 행하였다. 전체 벤트그래스 3품종의 평균적 처리별 볼마크 회복율(%)은 E, D, C, B, F, I, H, G, A 순으로 빨랐으며 인력에 의한 볼마크 수리방법이 칼날이 부착된 수리기에 의한 방법보다 효과적이었다. 'Penncross'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E, D, B, C, F, I, H, A, G 순으로 빨랐고, 'T-1' 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D, E, B, F, C, H, I, A, G 순으로 빨랐으며, 'CY-2' 품종의 볼 마크 회복율은 D, E, C, F, B, H, G, I, A 순으로 빨랐다. 품종에 따른 볼마크 회복속도는 'CY-2', 'Penncross',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볼마크 수리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방법인 '볼 마크 중앙의 피해 잔디를 포크로 제거한 후, 손으로 잔디를 두드리면서 안쪽으로 모으고 포크로 끌어당기면서 더 모은다. 둥근 나무막대로 잔디를 평탄하게 다진 후, 마지막으로 잔디에 물을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볼마크 수립방법으로 나타났다.

퍼팅그린 관리 장비 유형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 비교 (Comparative Study on the Green Speed by different the Types of Putting green Maintenance Equipment)

  • 장유비;심경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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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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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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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골프코스관리자들이 빠른 그린관리를 위한 장비 사용 계획시 참고가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그린모아 유형(보행식, 승용식)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 보행식 그린모아에 장착된 회전날 유형(9날, 11날)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 그리고 롤러 유형(승용식 그린정리기, 경량롤러)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았다. 1. 그린모아 유형(보행식, 승용식)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는 깎기 후 바로 그리고 깎기 후 8시간 경과 뒤에도 보행식 그린모아를 사용한 3.8mm 깎기 처리구가 승용식 그린긴아를 사용한 3.8mm 깎기 처리구에 비해 그린스피드가 빠르게 나타났고 이는 9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였다. 따라서 보행식 그린모아가 승용식 그린모아에 비해 빠른 그린 관리에 적합한 장비 유형으로 판단되 었다. 2. 그린모아에 장착된 회전날 유형(9날, 11날)에 따른 그린스피드 차이는 11날 장착 보행식 그린모아를 사용한 3.2mrn 깎기 처리구가 9날 장착 보행식 그린모아를 사용한 3.2mm 깎기 처리구에 비해 그린스피드가 빠르게 나타났고 이는 9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였다. 따라서, 11날이 9날보다 빠른 그린관리에 적합한 회전날 유형으로 판단되었다. 3. 보행식 그린모아로 3.0mm로 깎기한 다음이어서 승용식 그린정리기로 1회 롤링한 처리구와 보행식 그린모아로 3.0mm로 깎기한 다음 이어서 경량롤러로 1회 롤링한 처리구간의 그린스피드 차이(다짐후 그린스피드 증가효과)는 9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했으나 8시간 경과 뒤에 측정한 두 처리구들의 그린스피드의 차이(다짐후 그린스피드 감소효과)는 9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경량롤러가 승용식 그린정리기 보다 빠른 그린관리에 적합한 롤러유형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