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nsfusion-transmitted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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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Transfusion Transmitted Virus-Like Minivirus 유병률 (Prevalence of Transfusion Transmitted Virus-Like Mini Virus in Children)

  • 정주영;한태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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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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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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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TTV는 인체 감염이 확인된 최초의 circovirus로 간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TLMV는 최근에 발견된 circovirus로 TTV보다 작지만 유사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TLMV 감염의 성인 유병률은 약 70%인 것으로 알려지지만 소아의 유병률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국내 소아의 TLMV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12월까지 인제의대 상계 백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아중 TTV DNA에 대한 PCR이 시행되었던 88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TLMV의 5'NCR(noncoding region) 특이적 시발체를 이용하여 PCR을 시행하였다. 1라운드 PCR은 M1359, M1365 시발체를 사용하여 $94^{\circ}C$ 10분, $94^{\circ}C$에서 40초, $60^{\circ}C$에서 40초, $72^{\circ}C$에서 50초, $72^{\circ}C$에서 10분의 조건에서 55회 시행하였다. 최종 산물 $2{\mu}L$에 M1360, M1366 시발체를 사용하여 1라운드와 동일한 조건에서 PCR을 55회 시행하였다. TLMV PCR 양성이 나온 10건에 대해 직접 염기 서열 분석과 계통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소아 전체 연령에서 TLMV 감염 유병률은 49%였다. 연령별 유병률은 생후 1세 미만은 36%, 1~3세는 62%, 4~6세는 43%, 7~9세는 16%, 10~15세는 66%였다. 전체 소아의 22%에서 TTV와 TLMV의 혼합 감염이 확인되었다. TLMV PCR 산물 10건에 대한 염기 서열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른 나라의 TLMV 염기 서열과 많은 차이가 났다. 결 론 : 국내 소아의 TLMV 유병률은 49%로 비교적 높았으며 TLMV와 TTV와 혼합 감염이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TLMV의 유전형이 다른 나라와 큰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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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소아와 간염 환자에서 Transfusion-Transmitted Virus의 감염상태와 유전자형 (Prevalence and Genotypes of Transfusion-Transmitted Virus in Children with Hepatitis and Normal Control)

  • 정주영;한태희;황응수;고재성;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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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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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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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Transfusion-transmitted virus는 간염과의 연관성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특정 유전형이 원인불명의 간염 병원체로 작용하거나 다른 간염 바이러스와 중복 감염되어 임상 경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소아 B형 간염, C형 간염 및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의 TTV DNA 양성률과 유전형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간 기능이 정상인 소아 88명을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B형 간염 환자 14명, C형 간염 환아 12명, 2001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을 방문한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N22 시발체를 이용한 PCR과 5'NCR 시발체를 이용한 PCR을 시행하였다. 또한 TLMV DNA 검출을 위한 seminested PCR을 시행 하였다. N22 primer를 이용한 PCR 양성 산물을 대상으로 염기서열의 직접 분석이 시행되었다. 결 과: 1) N22 시발체를 이용한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에서 11.3%, 간염군에서 19.6%였다(p=0.105). B형 간염의 28.5%, C형 간염의 25%, 원인 불명의 간염 24%에서 TTV DNA가 양성이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5'NCR 부위 시발체를 이용한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에서 32.9%, 간염군에서 54.9%였다. B형 간염의 71.4%, C형 간염의 50%, 원인 불명의 간염 48%에서 TTV DNA가 양성이었다. B형 간염 환자군에서 양성률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08). 3) 5'NCR 부위 시발체를 이용한 TLMV DNA양성률은 간염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에서 각각 29.4% (15/51명), 48.9% (43/88명)였다. B형 간염 21.4% (3/14), C형 간염 16.6% (2/12),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에서 40% (10/25)였다. 4) 염기 서열 분석: N22 시발체를 이용해서 PCR 반응 산물 중 총 29예(간염 환자 8명, 대조군 11명)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G1 유전형은 10예(52%)였고 이 중 G1a형이 7예였다. G2 유전형은 3예, G3 유전형은 2예였으며 나머지는 정확한 분류가 되지 않았다. 결 론: 국내 소아에 감염된 TTV 유전형 중 가장 흔한 것은 G1형이었다.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과 원인 불명의 간염군 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B형 간염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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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 농축제재에서 HBV DNA의 노출정도 (Prevalence of HBV DNA in Packed Red Blood Cells)

  • 이채훈;김정숙;송달효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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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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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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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혈 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 적십자 혈액원에서 공급되는 적혈구 농축제재를 대상으로 HBV DNA, HBsAg, anti-HBs 및 anti-HBc를 측정 하여 수혈자에서 HBV DNA의 노출정도와 HBV DNA와 B형 바이러스 간염의 혈청학적 표지자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구 적십자 혈액원에서 공급되는 적혈구 농축제재에서는 HBsAg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HBV DNA는 0.6%에서 검출되었는데, 모두 anti-HBc만 양성인 경우였다. Anti-HBc양성률은 37%였으며, 이들중 65.8%에서 anti-HBs도 양성으로 나타나 anti-HBc만 양성인 경우는 공혈혈액의 13.0% 정도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anti-HBc양성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anti-HBs를 추가하는 경우 13%의 혈액제제만을 폐기함으로써 HBV DNA의 전파를 차단시킬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현재 실시하고 있는 검사보다 예민도와 특이도가 높은 선별검사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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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精神科) 입원(入院) 환자(患者)의 C형(型) 간염(肝炎) 항체(抗體) 양성솔(陽性率) (Detection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 in Psychiatric Inpatients)

  • 전진숙;한호성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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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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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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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하기는 힘드나 정신장애에서 자가면역적 요소가 병인적으로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보고들이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은 정신장애를 유발하거나 나중에 정신장애에 대한 소지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저자들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형 간염 항체(이하 anti-HCV)의 양성율이 자가면역적 관점 및 수혈 외에도 성행위 또는 약물의 존자에서 많다는 전파경로상의 특정 때문에 정신과 환자에서 일반 인구군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2년 12월 초부터 1994년 5월 말까지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무작위로 효소면역측정법 (Abbott HCV EIA kit) 에 의해서 혈청내 anti-HCV를 검사하였으며, anti-HCV 양성 환자와 anti-HCV 음성인 환자를 구분하여 여러 변인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정신과 입원환자 113명중 12명(10.6%) 에서 anti-HCV 양성이었다. anti-HCV 양성자중 간기능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가 50.0% 로서 이중 83.0%는 주정 의존자였으며, 간기능검사상 정상인 환자의 83.3%는 비주정의존자였다. 정신과 진단별 anti-HCV 양성율은 주정의존 환자의 22.2%, 정신증 환자의 2.3% (주로 양극성장애), 신경증(불안장애, 적응장애)환자의 22.2%에서 anti-HCV 양성이 나타났다. 연령, 출생계절, 임파구(%), 간기능 등 변인에 대한 유의한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입원환자는 정상 대조군 (3.0%)에 비해 최소한 3.5배 이상 anti-HCV 양성율이 높으므로 (P<0.05),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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