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astigm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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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 RGP 렌즈의 처방 굴절력 예측 (Predicting Powers of Spherical Rigid Gas-permeable Lenses Prescription)

  • 유동식;유종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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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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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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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굴절력 매트릭스와 가감 계산을 이용하여 구면 RGP 렌즈의 처방 굴절력 예측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55명 110안(남 36명, 여 19명 나이 $24.60{\pm}1.55$세)을 대상으로 비조절마비굴절검사와 덧댐굴절검사는 각막곡률측정 기능이 내장된 자동굴절력계를 이용한 타각적 검사와 자각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누액렌즈는 각막곡률과 RGP 렌즈의 베이스커브로부터 계산하였다. 현성굴절력과 누액렌즈로부터 매트릭스와 가감 계산에 의해 예측된 RGP 렌즈의 굴절력과 덧댐굴절검사 값을 구면(Sph), 등가구면(SE) 및 난시 굴절력 측면에서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차이(MD)와 95% 일치도 범위(LOA=$24.60{\pm}1.55$)는 Sph (0.61D, $0.61{\pm}0.86D$)보다 SE (0.26D, $0.26{\pm}0.70D$)에서 좋았다. 실린더 굴절력에서 매트릭스와 가감 계산 사이의 평균차이와 일치도(-0.13D, $-0.13{\pm}0.53D$)는 다른 것(매트릭스와 덧댐굴절검사: -0.24D, $0.24{\pm}0.84D$; 가감 계산과 덧댐굴절검사, -0.12D, $0.12{\pm}1.00D$)보다 좋았다. 구면 RGP 렌즈의 적합성은 매트릭스에서 54.5%, 가감 계산에서 66.4%, 덧댐굴절검사에서 91.8%였으며, 가감 계산이 덧댐굴절검사에 근접하였다. 결론: 안경(또는 전체)난시와 각막난시의 축이 다르더라도 구면 RGP 렌즈 피팅 가능성과 처방 굴절력의 예측에서 매트릭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감 계산에 의한 등가구면 적용이 더욱더 유용하다.

부산광역시 중고등학생의 눈에 대한 생물교육학적 이해도와 지식도 (Understanding and Knowledge of the Eye in Biological Science Education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 이정하;최운상;김윤경;이재윤;이명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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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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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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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눈에 관한 생물교육학적 이해도와 지식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4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821명에 대해 설문 조사하였으며, 학년별, 성별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생물교육과정 속에서 눈과 관련된 내용은 교육을 받을수록 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으며, 눈과 관련된 지식에 대한 이해도는 피교육생과 비피교육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학생들의 눈에 대한 생물교육학적 지식도 중에서 근시, 난시에 관한 지식은 낮았다(평균값<50). 결론: 생물 교육은 눈과 관련된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생물 교육과정에 눈과 관련된 개념의 정보를 많이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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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초등학생들의 미교정안 현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esearch on Uncorrected Refractive Error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Mokpo)

  • 김인숙;장정운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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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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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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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목포시 소재 초등학생들의 미교정안 실태를 파악하여 우리나라 지역별 초등학생들의 미교정안 현황 파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목포시 소재 초등학교 3개교, 1~6학년까지 약4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로 미교정안의 실태를 파악 하였다. 결과: 대상자중 미교정된 근시안은 256명으로 전체에 64%, 원시안은 21명으로 5.3% 난시안은 19명으로 4.8%로 나타났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미교정된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좌안보다 우안의 미교정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정확한 시력교정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들의 미교정안과 같은 시기능 문제는 초등학생들의 시력보호를 위하여 복지차원으로서 규칙적인 검사와 교정이 필요하다.

근시도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between Higher-order Aberrations and Myopic Degree)

  • 유남열;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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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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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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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특정 범위의 근시도 및 난시도에서 근시도 변화에 따른 고위수차의 증감 분석을 통해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Hartmann-Shack방식의 LADARWave 장비를 이용하여 총 992 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고, 현성굴절검사로 측정된 근시도값의 증가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실험대상안에서 근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코마수차와 구면수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트레포일 수차, 난시수차, 테트라포일 수차는 감소하였다. 근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에 따른 총코마수차의 변화가 더 급격하였으며 근시도가 작은 군에서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근시도가 -3.00 D 미만인 군은 근시도에 따른 구면수차값의 변화가 크지 않은 반면에 -3.00 D 이상인 군과 -6.00 D 이상인 군에서는 근시도에 따른 변화의 폭이 컸다. 특정 난시도 범위에서 근시도와 고위수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총코마수차는 난시도가 -1.00 D 이하인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구면수차의 경우는 난시도가 작은 군일수록 근시도 증가에 따른 구면수차의 증가 폭이 더 커졌으며 모든 난시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수평 및 수직코마수차는 특정 근시도 및 특정 난시도군별 일관성있는 증감관계가 성립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논문에서 밝힌 저위수차와 고위수차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시력의 질과 관련된 이해와 시력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자세변화에 의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rneal Eccentricity and Shape on Toric Soft Lens Rotation by Change of Postures)

  • 김소라;한신웅;송지수;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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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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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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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렌즈 착용자의 자세가 변했을 때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난시 -1.00 D의 직난시를 가진 20대 남녀 41안의 이심률을 측정하고 전체난시량에 따라 토릭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정자세와 누운 자세일 때의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을 슬릿램프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Accelerated stabilization 디자인의 토릭소프트렌즈는 이심률에 관계없이 대부분 누운 방향인 귀쪽으로 회전하였으며 이심률이 큰 경우와 비대칭나비형 각막에서는 코쪽으로 회전하는 경우도 있었다. 렌즈착용 직후 정자세와 누운 자세에서 회전양과 이심률은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일정 시간동안 누운 자세로 있는 경우는 이심률이 큰 각막에서 회전양이 더 컸다. 회전속도는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부터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이심률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 대칭나비형과 비대칭나비형의 경우는 타원형 각막에 비해 회전양이 더 크게 증가하였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누운 자세에서의 렌즈회전속도는 다른 각막형태에 비해 비대칭나비에서 가장 느렸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자세변화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은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및 디자인 개발 시에 이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에 따른 굴절력 변화와 굴절이상의 상대 위험도 (The Age-specific Change of Refraction(D) Power and Relative Risks of Refractive Errors)

  • 이은희;이상윤;이희정;조성일;백도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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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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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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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안광학회지 11권 2호 p. 121-129(2006)년에 게재된 [경기도 일부지역의 성별, 연령별 굴절이상 분포에 관한 연구] 논문의 후속 연구로서, 기존 논문에서는 굴절이상안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도근시와 원시 그리고 난시의 연령별 분포를 보았으며, 당해 연구에서는 그에 따른 굴절력의 변화와 굴절이상의 상대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굴절력은 40세전후로 굴절력의 변화가 생겨 약 46세부터는 급격히 굴절력이 감소함으로써 50대에 이르러 (+)굴절력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근시의 상대위험도는 젊은 연령대에서 Odds 값이 증가하나 46세 이후로는 오히려 Odds 값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원시의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도가 떨어지다가 36세부터 그 위험도가 0.24(95% CI: 0.07-0.88)로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안이 진행되는 연령이 40세 이전으로 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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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부 상의 왜곡을 보정한 모바일 광각 카메라의 광학적 설계 (The Design of Wide Angle Mobile Camera Corrected Optical Distortion for Peripheral Area)

  • 김세진;정혜정;임현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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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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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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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4매의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optical distortion과 TV distortion을 감소시켜 주변부 상의 왜곡을 줄인 광각의 모바일 카메라를 설계하였다. 방법: 광학적 설계는 화각 $95^{\circ}$에서 ${\pm}1%$내의 optical distortion을 만족하도록 하였으며, 광학계 전체길이는 모바일 카메라의 두께를 고려하여 4.5 mm 이내로 하였다. 센서는 1/3.2"의 5M급 CCD를 사용하였으며 MTF는 140 lp/mm에서 20% 이상을 만족하도록 설계 조건을 설정하였다. 결과: 최적화 설계된 모바일 광각 카메라는 화각 $95^{\circ}$의 full field에서 optical distortion은 모든 field에서 ${\pm}1%$내의 결과를 보였으며 TV distortion도 0.46%로 주변부 상의 왜곡이 감소되었다. MTF 성능은 모든 field에서 20%이상으로 나타났다. 광선수차와 비점수차 모두 적은 양으로 안정된 성능을 보였다. 결론: 기존의 모바일 카메라의 화각보다 더 큰 화각을 갖는 광각의 모바일 카메라의 distortion을 광학적으로 개선하여 주변부의 상의 왜곡을 감소시켜 보다 쾌적한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소프트웨어로 보정할 때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는 안경과 접목되는 카메라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視力低下에 對한 臨床的 考察 (A Clinical Study on the Decreased Visual Acuity)

  • 최은성;류혜정;채병윤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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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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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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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We observed 79 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Oph. & Otorhinolaryngology in Oriental medicine of Kyung Hee University Medical Center from July 1995 to June. 1996, with the complaint of decreased visual acuit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incidence of decreased visual acuity, men's was $46.84\%$(37 cases) and women's was $53.16\%$(42 cases), which showed that more women were suffering decreased visual acuity than men. In the incidence of myopic ametropia and astigmatic ametropia among the total patients, men's was $44.62\%$(29 cases) and $37.50\%$(9 cases) each, and women's was $55.38\%$(36 cases) and $62.50\%$( 15 cases) each, which also showed that more women were suffering myopia and astigmatism than men. 2. The average age of patients was 11.08 years at the first visit. The most were the patients from 6 to 15 years old, with 63 cases($79.74\%$). 3. The age of onset in the decreased visual acuity was mainly 6∼10 years with 45 cases($56.96\%$). In the case of myopic ametropia and astigmatic ametropia, the age of onset was also mainly 6∼10 years with 65 cases($60.00\%$), and with 12 cases($50.00\%$) each. 4. In ABO blood type, the frequency was, A type, O type, B type and AB type in order. In men, O type was the most, while in women, A type. 5. In the liking for cool or warm food or tepidity, the liking for cool food was the most in both men and women. 6. The type of decreased visual acuity was mainly myopic ametropia with 65 cases($82.28\%$). Astigmatic ametropia was $30.38\%$ with 24 cases, hyperopic ametropia $2.53\%$ with 4 cases, and the decreased visual acuity accompanied by amblyopia $7.59\%$ with 4 cases. 7. At the first visit, the average visual acuity of O.D. was 0.29 and that of O.S.. 0.24, which showed that O.S.. is worse than O.D.. The visual acuity below 0.2 was the most, $63.29\%\;in\;O.D..\;72.15\%$ in O.S.. 8. In the treatment period, 4∼7 weeks occupied $35.44\%$ with 28 cases, 8∼11 weeks $30.38\%$ with 24 cases, so the treatment period was mainly these two periods with 52 cases($65.82\%$). 9. The average frequency of acupuncture treatment per week was mainly 2.1∼3.0 times with 45 cases($56.96\%$). In this case, men was 24 cases($53.33\%$) and women 21 cases($46.67\%$), so men was more than women. 10. The frequency of herbal prescription was mainly Gamijungjitang and Gamijingjibogansan with 76 cases($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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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 비가 3:1인 아나모픽 렌즈 열상 광학계 설계 (Design Anamorphic Lens Thermal Optical System that Focal Length Ratio is 3:1)

  • 김세진;고정휘;임현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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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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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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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초점거리의 비가 3:1인 아나모픽 렌즈를 적용하여 탐지거리를 증대시키는 열상 광학계를 설계하였다. 방법: 화각이 $50^{\circ}{\sim}60^{\circ}$, 초점거리는 수평방향 36 mm, 수직방향 12 mm로 구속조건을 정하였다. 구속조건으로 f-number는 4, 화소 크기는 $15{\mu}m{\times}15{\mu}m$, 한계 분해능은 33l p/mm에서 25% 이상으로 제한하였다. 재질은 Si, ZnS, ZnSe를 사용하였으며 파장영역은 4.8 ${\mu}m$, 4.2 ${\mu}m$, 3.7 ${\mu}m$로 설정하였다. 설계한 열상 카메라의 광학적 성능 및 탐지거리와 나르시서스, 비열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열상 광학계의 초점거리는 Y축 방향이 12 mm, X축 방향이 36 mm를 만족하였으며 f-number는 4를 만족하였다. 전장의 길이는 76 mm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부피를 감소시켰다. 구면수차와 비점수차는 ${\pm}$0.10내로 2 pixel 크기보다 작게 나타났다. 왜곡수차는 10%이내로써 열상 카메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광학계 MTF 성능은 33l p/mm에서 full field 까지 25%이상으로 구속조건을 만족하였다. 설계된 열상 광학계는 2.9 km까지 탐지할 수 있으며 4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들의 나르시서스 값을 줄여 상 번짐이 감소하였다. 민감도 분석을 통해 5번째 렌즈를 보상자로 선택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MTF 해상력을 높였다. 결론: 아나모픽 렌즈를 적용해서 설계한 열상 광학계의 광학적 성능은 구속조건을 만족하였으며 더 긴 탐지거리와 나르시서스의 감소, 온도에 따른 해상력이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정시안의 연령별 각막전면곡률 변화와 분포에 관한 연구 (Study 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Curvature of the Anterior Corneal Surface with each Age in Emmetropia)

  • 김찬수;성아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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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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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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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의 목적은 정시안에 있어서 연령별 각막전면곡률반경의 변화와 분포를 파악하는데 있다. 나안시력이 0.6-1.0 이상을 보이고, 굴절이상도가 등가구면 굴절력 ${\pm}0.75$ Diopter 이하면 3-83세 사이 504명의 정시안을 대상으로 Keratometer를 아용하여 연령에 따른 각막전면곡률반경의 분포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각 개인별 분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첫째, 연령에 따라 선형상관관계식 Y = 0.003x + 7.796(r = -0.26)이 얻어졌고, 평균나이 38.3세에 평균 곡률반경은 $7.68{\pm}0.25mm$이었으며, 전체 대상의 분포 범위는 최소 6.98 mm에서 최대 8.54 mm의 결과를 보였다. 둘째, 각막전면곡률반경의 빈도는 7.61 - 7.80 mm가 36%, 7.41 - 8.00 mm가 78%, 7.21 - 8.20 mm가 96%로 나타났다. 셋째, 남 여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 남자 (n = 304, 평균 37.6세, $7.72{\pm}0.24mm$, 범위 7.09 - 8.54 mm)는 여자 (n = 200, 평균 39.3세, $7.62{\pm}0.24mm$, 범위: 6.98 - 8.41 mm) 보다 평균 0.1mm 만큼 크게 나타났다. 또한, 그룹별 평균값의 변화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연령에 따른 관계식은 $Y=-0.0066x^2+0.0227x+7.7282$, 선형 상판계수는 r = -0.90로 나타나 개인별 분석에서의 r = -0.26 보다 큰 수치를 보였다. 둘째, 수직곡률반경과 수평곡률반경은 연령에 따라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수직보다는 수평 곡률반경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p < 0.01). 셋째, 강주경선과 약주경선의 차이는 저연령군 0.18 mm에서 고연령군 0.08 mm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차이가 좁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넷째, 남 여의 비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8개 군 모두에서 크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1). 결론적으로 같은 연령내에서도 개인별 차이가 크지만 연령그룹별 평균값의 변화는 연령 증가에 따라 강주경선, 약주경선 및 그 평균값, 수직곡률, 수평곡률 그리고 남자, 여자 모두에게서 각막전면곡률반경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수직곡률보다 수평곡률의 감소 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음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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