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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초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Extract Fractions from Suaeda japonica)

  • 최종일;김연주;김재훈;송범석;윤요한;변명우;권중호;전순실;이주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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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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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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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칠면초(Suaeda japonica)를 식품 및 공중보건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항산화성을 측정해 보았다. 칠면초 분획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 ethyl acetate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21.33 mg/g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butanol(17.31 mg/g), methanol(2.33 mg/g) 순이었으며, water 추출물에서는 폴리페놀이 검출되지 않았다. $\beta$-carotene bleaching assay를 측정한 결과 칠면초 butanol 추출물의 흡광도 감소 정도가 가장 적었고 다음으로 ethyl acetate, methanol 및 water 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칠면초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butanol, ethyl acetate, methanol 및 water 추출물 순으로 각각 77.46, 74.43, 47.99 및 27.70%로 나타났다. FRAP 측정결과 butanol 추출물의 FRAP value가 2.42 mM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칠면초 추출물은 모두 무처리군보다 낮은 지질산패도(TBARS)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methanol 및 ethyl acetate 추출물이 높은 지질산패 저하능을 나타내었다. Butanol 추출물은 전자공여능, $\beta$-carotene bleaching assay 및 FRAP 실험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고, ethyl acetate 추출물은 폴리페놀 및 TBARS 측정 실험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칠면초 각각의 추출물에 다양한 항산화를 갖는 항산화제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매별 정향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Clove by Extraction Solvent)

  • 동석;정승현;문주수;이성갑;손종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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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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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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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정향추출물(물, 메탄올 및 에테르)의 항산화 효과를 리놀레인산 기질 및 리놀레인산 에멀젼기질에서 비교, 검토하였다. 물, 메탄올 및 에테르용매에 따른 정향의 총페놀 함량은 23.1, 42.8, 34.9%로 메탄올>에테르>물 추출물 순이었다. Eugenol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의 경우 6.1%이었고 에테르 추출물 8.1%이었으며 물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향 추출물의 DPPH 소거효과는 물 추출물 경우 36.1%, 메탄을 추출물의 경우 30.9%, 에테르 추출물의 경우 29.7%로 나타났다. 리놀레인산 기질에서의 항산화 효과는 BHT>에테르 추출물> $\alpha$-tocopherol>메탄올 추출물>물 추출물의 순이었다. 리놀레인산 에멀젼 시스템에서의 항산화 효과는 BHT>물 추출물>메탄올 추출물>에테르 추출물> $\alpha$-tocopherol의 순이었다.

여주 피클 숙성 중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 Pickle during Ageing)

  • 이희율;박경숙;주옥수;황정은;안민주;정영심;홍수영;권오경;강상수;육흥주;김행란;박동식;조계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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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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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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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주는 항당뇨, 항암,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항산화 활성의 다양한 생리적 효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쓴맛으로 인해 여주를 이용한 식품 개발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주를 이용하여 피클을 제조하고 숙성 기간 중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살펴보았다. 숙성 4주 후에 피클의 pH, 염도, 가형성 고형분 및 환원당은 감소하였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한편 총 균수, 젖산균수 및 효모균수는 1주까지 빠르게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약간 감소하였다. 여주 피클 숙성 중 수용성 phenolics는 증가하였고 이에 상응하여 항산화 활성도 증가하였다. 또한 여주 피클의 조단백질, 칼륨 및 인 함량은 여주 원료보다는 낮았으나 조지방 및 소금 함량은 높았다. 여주 피클 숙성 중 쓴맛과 향의 개선을 위하여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첨가하였는데 0.25% 옥수수수염 추출물 여주 피클이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Effect of Sodium Hydroxide plus Hydrogen Peroxide Treated Mustard (Brassica campestris) Straw Based Diets on Rumen Degradation Kinetics (In sacco), Fermentation Pattern and Nutrient Utilization in Sheep

  • Mishra, A.S.;Misra, A.K.;Tripathi, M.K.;Santra, A.;Prasad, R.;Jakhmola, R.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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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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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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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alkaline hydrogen peroxide (AHP) treatment (1% NaOH+1.5% $H_2O_2$; 1 AHPMS, 2% NaOH+1.5% $H_2O_2$; 2AHPMS) on rate and extent of degradation of mustard straw (MS) in sacco in sheep, and its in vivo digestion and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when fed to sheep with concentrate (200 g per sheep daily). The treatment of straw with 1 and 2% AHP increased its sodium content by 148 and 296% to that of untreated straw (UMS). There was significant decrease in NDF and hemicellulose contents of AHP treated straw and increase in cellulose and lignin contents. Phenolic acids like ferrulic, $\rho$-coumaric and o-coumaric significantly (p<0.001) reduced by AHP treatment of mustard straw. In first experiment the in sacco degradation of DM, OM and NDF was significantly (p<0.01) greater for 2 AHPMS than for UMS at all incubation periods. The disappearance of nutrient from 1 AHPMS and 2 AHPMS treated straws continue to increase up to 96 h whereas in UMS the peak disappearance was found at 48 h. By using the equation {(y=a+b) ($1-e^{-ct}$)} the degradation rates (c) for DM, OM, and NDF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UMS than AHP treated straws. Level of alkali (1 and 2%) had significant effect on degradation characteristics (a, b, c and $P_{0.05}$) of DM and NDF fraction of MS. However, the effect was not pronounced on OM fraction of MS. In feeding experiment, the intake of nutrients for DM, OM, cell wall constituents and energy was higher on 2 AHPMS, whereas no effect on the digestibility of these nutrients was observed. The apparent nitrogen retention was higher (p<0.05) both in 1 and 2 AHPMS groups. Water intake by animal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due to AHP treated mustard straw feeding. Rumen liquor pH was higher in 2 AHPMS fed animals. The $NH_3-N$ of rumen liquor was not affected by feeding of AHP treated MS based diets. Total VFA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p<0.01) higher in UMS fed group. The fractional out flow rate of DM was higher (p<0.05) in animals fed on 2 AHPMS diets compared to UMS and lAHPMS fed groups. The population of large holotrichs was higher (p<0.05) on AHP treated MS fed diets compared to UMS. The study indicated that treatment of mustard straw with AHP changed its chemical composition towards a better feed. The nutritive value of 2% AHP treated mustard straw was better in terms of dry matter intake and apparent nitrogen retention. The higher in sacco DM, OM and NDF disappearance however, was not confirmed by in vivo data in this study.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녹두 품종들의 항산화 활성 및 아미노산 조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y and Amino Acid Components of Mungbean Cultivars Grown in Highland Area in Korea)

  • 진용익;홍수영;김수정;옥현충;이예진;남정환;윤영호;정진철;이순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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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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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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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랭지 재배된 녹두의 항산활활성 및 유리아미노산 등 기능성물질로 알려진 GABA함량이 품종 간 그리고 나물 이용 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항산화활성 분석에서 '장안' 녹두의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물의 활성이 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의 기능성 관련 지표로 이용되는 총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고랭지 재배 녹두의 종실에 함유된 총페놀 함량은 $1,186-1,493\;{\mu}g\;g^{-1}$ 범위를 보였고, 나물은 $2,321-2,783\;{\mu}g\;g^{-1}$으로 분석되어 종실을 나물로 이용 시 총페놀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실의 아미노산 함량 분석 결과, 대부분의 품종에서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소선' 녹두의 함량이 높았다. 이들 아미노산 함량은 녹두나물 제조 시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Valine과 arginine의 함량이 700mg $100g^{-1}$ 이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녹두는 독특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 금후 새로운 대체작물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커피의 추출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offee Extracts Using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은종방;조미연;임지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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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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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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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추출 방법을 달리하여 추출한 커피의 이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색도, pH, 산도, 가용성 고형분, 총 페놀 함량, 카페인, 페놀화합물 함량을 조사하였다. 색도의 경우 $L^*$값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시료가 가장 낮았고 핸드 드립퍼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가장 높았다. pH 측정 결과, 이브리크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5.54로 가장 높았으며, 워터드립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5.26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2.15%로 가장 높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65^{\circ}Bx$로 값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산도의 경우, 2.63%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65%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 역시 6.46 mg/mL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가장 높았고, 핸드 드립퍼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와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각각 2.72, 2.60 mg/mL로 낮은 값을 보였다. 카페인 함량 측정 결과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2.65 mg/mL로 가장 높았으며, 워터드립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39 mg/m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페놀 화합물 함량에서는 chlorogenic acid 측정결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15 mg/mL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와 핸드 드립퍼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각각 0.05, 0.04 mg/mL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Caffeic acid의 함량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075{\mu}g/{\mu}L$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017{\mu}g/{\mu}L$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Ferulic acid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019{\mu}g/{\mu}L$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핸드 드립퍼를 이용하여 추출한 커피가 $0.002{\mu}g/{\mu}L$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함초 분말을 첨가한 청포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ngbean Starch Gel Added with Salicornia herbacea L. Powder)

  • 손기옥;이승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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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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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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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함초 분말의 첨가 비율(0, 2, 4, 6, 8%)을 달리하여 제조한 함초 청포묵의 수분 함량은 무첨가구와 6% 첨가구가 가장 높고, 8% 첨가구가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함초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총 균수는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장균은 모두 음성으로 불검출되었다. 총 이수율은 함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다. 기계적 품질 특성의 경도(hardess)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함초 첨가시 무첨가군에 비해 증가 수준이 둔화되었다. 응집성(cohesiveness)은 저장 기간에 따른 변화가 미미하였으며, 탄력성(springiness)은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점착성(gumminess)은 함초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 기호도 검사에서 함초 4% 첨가구가 다른 시료에 비해 향, 맛, 짠맛, 텍스쳐, 전체적인 기호도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함초는 동결 건조로 분말을 제조하여 식품조리 및 식품가공 등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함초 분말을 이용한 청포묵을 제조할 경우, 수분 함량, 색도, 염도,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총 균수, 총 이수율과 기계적 품질 특성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연구한 결과, 함초 분말 4%의 첨가 비율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사 발효액의 함유 성분 분석 및 소화 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Digestive Enzyme Activities of Fermented Crataegi Fructus Extracts)

  • 박성진;나영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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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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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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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사 발효액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및 소화활성 효과를 평가하였다. 산사 발효액의 수분함량은 $39.3{\pm}0.06%$이었으며, 조회분 $0.20{\pm}0.01%$, 조지방 $1.40{\pm}0.59%$, 조단백질 $1.77{\pm}0.04%$이었다. 그리고 산사 발효액의 총페놀 함량 분석 결과 $3,015{\pm}250$(GAE ${\mu}g/g$)로 나타났다. 색도 분석에서 L값은 79.24으로 나타났으며, a값과 b값은 각각 1.58과 31.28으로 측정되었다. 다양한 항산화 평가 모델(DPPH, FRAP, 환원력, ABTS)을 통하여 산사 발효액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산사 발효액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사 발효액의 혈당 조절능을 평가하기 위해, Porcine pancreas, Human saliva 및 Bacillus licheniformis 기원의 ${\alpha}$-amylase와 효모 기원의 ${\alpha}$-glucosidase에 대한 추출물의 저해 활성을 조사한 결과, ${\alpha}$-amylase에서는 저해활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 ${\alpha}$-glucosidase에서는 10.4%의 저해활성을 보였다. 산사 발효액의 단백분해능을 측정한 결과, 대조품으로 사용한 pancreatin보다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사 발효액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에 대해서는 더욱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결과로 보아 산사 발효액을 소화제 등의 천연소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산사의 발효액을 제조 시 기능성 향상을 위한 발효공정의 개선 및 최적화 등의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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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방법에 따른 대나무(왕대) 추출물의 화학성분 및 생리활성 (Chemical Component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Bamboo (Phyllostachys bambusoides Starf) Extracts Prepared with Different Methods)

  • 주인옥;정기태;류정;최정식;최영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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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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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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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나루(왕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출하고 그 추출액의 화학 성분을 분석하였다. 대나무 추출액의 pH는 5.0-5.5였고, 가용성고형분과 총페놀 함량은 알코올 추출액이 각각 $13.7^{\circ}Brix$와 0.42%로 가장 높았으며, 증발잔사는 직접가열 추출액이 3.8%로 가장 높았다. 무기성분은 K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추출방법에 따라서는 간접가열이 가장 높은 무기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중금속은 Al, Cr, Cu, Mn, Ni, Pb, Zn, 등이 검출되었으며, 유해중금속 중 As, Cd, Hg는 검출되지 않았고 Cr, Pb는 극미량 검출되었다. 폴리페놀은 catechin, chlorogenic acid, caffeic acid, 3-hydroxy benzoic acid, ferulic acid등 5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3-hydroxy benzoic acid와 catechin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galactose, glucose, fructose 및 sucrose가 검출되었으며 glucose와 sucr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유기산은 citr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나 직접가열 추출액은 tartaric acid가, 물 추출액과 알코올 추출액은 citric acid, tartaric acid 및 succinic acid가 검출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은 간접가열 추출액과 알코올 추출액이 상업용 항산화제인 BHA와 ${\delta}-tocopherol$ 보다 우수하였다. 아질산염소거능은 pH 1.2와 3.0에서 효과가 우수하였으나 pH 6.0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물 추출액이 가장 높았으며, SOD 유사활성과 ACE 저해활성은 간접가열 추출액이 가장 높았다. 식품 부패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Bacillus subtilis, E. coli O157,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초 부위별 용매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 활성 (Antibacteri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Different Parts of Hagocho (Prunella vulgaris))

  • 서종권;강민정;신정혜;이수정;정혜광;성낙주;정영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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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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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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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체의 부위별 및 추출용매에 따른 생리활성을 비교하고자 하고초를 뿌리, 줄기 및 꽃대로 구분하고 에탄올, 메탄올 및 물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및 항균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추출 수율은 뿌리 추출물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물 추출물은 에탄올 및 메탄올 추출물에 비해 6~11배의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줄기에서, 메탄올과 물 추출물에서는 꽃대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뿌리에 비해 줄기와 꽃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각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환원력은 모든 실험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용매별 추출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위별 추출물에서는 꽃대> 줄기> 뿌리의 순으로 높은 전자공여능 및 환원력을 보였다. 또한 메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능은 $100\;{\mu}g/mL$의 저농도에서도 꽃대, 줄기 및 뿌리에서 모두 50% 이상의 소거능을 보였다. 하고초 각 부위별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꽃대, 줄기 및 뿌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열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및 메탄올 추출물에서 다소 높은 항균활성이 관찰되었는데, 특히 뿌리와 줄기의 $1,000\;{\mu}g/mL$ 농도에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항균활성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하고초의 꽃대를 이용한 에탄올 및 메탄올 추출물은 식품의 저장성 향상에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