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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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분석과 그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국대떡볶이를 중심으로 (Analysis on Topokki Franchise Industry and Its Proactive Activities: Focused on Kukdae Toppokki)

  • 지이현;한규원;최예진;손정숙;김지헌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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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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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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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현재까지의 떡볶이 시장을 4기로 나누어 분석한 후 국대떡볶이를 중심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계에 필요한 전략적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국대떡볶이는 경쟁사인 아딸이나 죠스떡볶이에 비해 매장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떡볶이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시장 내에서의 경쟁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본 연구는 브랜드 가치가 중요한 향후 시장(즉, 4기 시장)에서 요구되는 마케팅 전략을 국대떡볶이 사례를 통해 제시해보았다. 현재 국대떡볶이가 현재 지닌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 국대떡볶이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와 소비자의 마음속에 형성된 브랜드 이미지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 국대떡볶이는 30-40대 타겟의 복고라는 테마를 지향하고 있으나, 현재 국대떡볶이의 주 소비층은 20-30대 초반의 여성들로 타겟 설정이 잘못 되었다. 셋째, 품질의 표준화가 중요한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지점 간 맛이 균일하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객들이 국대떡볶이와 접하는 모든 브랜드 접점(Touch Point)에서 통일된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야 한다. 둘째, 재료의 사용량을 표준화하고 정기적인 본사의 교육과 검침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를 중심으로 매장수를 증가시켜 인지도를 상승시켜야 한다.

가수량을 달리한 떡볶이용 가래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pokki Garaedduk with Different Moisture Ratios)

  • 강호진;이준경;임재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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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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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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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떡볶이용 가래떡을 제조할 시 떡의 수분, 조직감 및 관능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조건인 수분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떡의 품질특성을 확인해보았다. 떡의 수분 함량은 쌀가루 대비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기계적인 조직감에서 경도, 씹힘성 및 응집성은 가래떡 제조에 수분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탄력성과 부착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분흡수율과 고형물 용출량을 측정한 결과 쌀가루대비 수분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은 증가하고 고형분 용출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촉촉함은 수분함량이 가장 많이 첨가된 가래떡이 가장 높았고 경도와 탄력성은 쌀가루 대비 수분첨가 비율이 1:0.5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쌀가루대비 수분첨가 비율이 1:0.3, 1:0.4 및 1:0.5인 가래떡 군에서 각각 5.75, 6.92 및 3.67로 1:0.4 처리군에서 가장 높았다. 쌀가루 대비 수분첨가 비율이 1:0.4일 때 가래떡의 촉촉함, 경도, 부착성, 탄력성 및 전반적인 기호도의 조화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 식감이 우수한 떡볶이용 가래떡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Development of Cereal Bars with Dried Anchovy for Chinese Customer Using Check All That Apply (CATA) Analysis for Liking and Disliking

  • Oh, Ji Eun;Yoon, Hei-Ryeo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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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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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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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oday, energy bars are consumed not only as snacks but also as meal replacement foods. Convenience and nutritional supplementation are the main factors accounting for the increasing use of energy bars. Two hundred Chinese customers who attended the China Fisheries & Seafood Exposition in China, and had no inhibitions about consuming cereal bars were selected.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CATA choices that selected both the reasons for liking and disliking four different types of cereal bars, namely topokki flavor (hot pepper paste), seaweed flavor, kimchi flavor, and ginseng flavor cereal bars with 10% of dried anchovy content produced by BadaOne Co. (Seoul, Korea).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Chinese consumer's attitudes and acceptance of different flavored cereal bars containing protein and calciumrich anchovy. For the selected Chinese customers, the acceptance score for the seaweed flavor was the highest, followed by topokki, red ginseng, and kimchi. The acceptance for the topokki flavor was higher than for seaweed for the attributes of color except for general acceptance, flavor, aroma, and texture. The results of the survey showed that the acceptance of kimchi was the lowest, contrary to earlier predictions. The results of the Check All That Apply (CATA) analysis showed that the reasons for liking the seaweed & anchovy flavor were the most diverse, and there was no reason chosen for disliking this flavor. The reasons for liking this flavor were listed as sweet flavor, healthy, seafood flavor, malty flavor, texture, new/unique, and umami. In the case of topokki and kimchi, the reason for disliking the flavor was umami, and in the case of red ginseng, the ginseng flavor was the reason for both likes and dislikes. CA analysis showed that both the flavor and emotional factors were positive for seaweed & anchovy and topokki, but negative for red ginseng. As a result, seaweed & anchovy flavor, which is familiar to the Chinese people, should be the first cereal bar considered for a launch.

카레 분말이 첨가된 떡볶이 떡의 품질 특성 (Properties of Rice Cakes for Topokki with Curry Powder)

  • 안장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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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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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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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에서는 쌀가루 대비 0%(CT0)와 2%(CT2), 4%(CT4), 6%(CT6), 8%(CT8)의 카레분말을 첨가하여 떡볶이 떡을 제조하여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조리 전후 모두 L값은 카레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a와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게증가율은 CT0(11.40%), CT2(11.67%), CT4(10.93%)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부피증가율은 CT2(12.53%)와 CT4(12.23%)가 높게 나타났다. 시료의 조리 후의 조직감 측정 결과를 보면, 견고성은 CT2와 CT6이 높았으며, 탄성은 CT0과 CT2가, 검성은 CT0, CT2, CT6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기호도 조사를 위한 관능검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외관에서는 CT2(4.24), 색상에서는 CT2(4.24)와 CT4(4.26), 향미에서는 CT2(4.34), 전체적인 선호도면에서는 CT2(4.21)와 CT4(4.18)의 선호도가 높았다. 같은 시료에서 조리과정에 의해 L값과 b값, 조직감의 각 특성들이 조리 전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카레분말의 첨가량이 많은 시료(CT4, CT6, CT8)에서 균수의 증식억제효과가 있어 저장성 향상에도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카레분말을 혼합하여 떡볶이 떡을 제조하는 경우 $2{\sim}4%$ 수준으로 첨가하는 것이 관능적 기호성이나 저장성 향상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두부를 첨가하여 제조한 떡볶이용 떡의 저장시간에 따른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pokki dduk With Respect to Added Whole Soybean Curd (Chun-Tofu) by Different Storage Time)

  • 이준경;정지혜;임재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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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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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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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탄수화물이 주 영양분인 떡의 부족한 단백질과 대두가 갖는 생리활성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능성 떡볶이 떡을 제조하고자 대두 속 영양분의 대부분을 함유하는 전지활성 생대두미세분말(MFS)로 만든 전두부를 첨가하여 떡볶이용 가래떡을 제조하고 떡의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전두부에는 대두에 함유된 지질이 그대로 들어 있어 단백질과 지질의 영향이 모두 나타나 가래떡의 품질특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전두부를 첨가한 떡볶이용 떡은 쌀가루, 물, 전두부 0, 3, 6, 9%, 소금을 쌍축형 압출성형기에 넣어 제조하였으며 제조직후와 저장 24시간, 48시간 경과 후의 품질특성을 각각 비교하였다. 전두부첨가 떡볶이용 떡의 제조직후의 수분함량은 전두부 무첨가군과 첨가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무첨가군을 제외하고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떡의 기계적인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경도와 부착성은 전두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저장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부착성과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색도 실험에서 떡의 명도를 나타내는 L값과 황색도인 b값은 전두부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리특성인 수분흡수율과 고형물용출량을 측정한 결과, 떡의 수분흡수율은 무첨가군이 12.16%로 가장 낮았고 전두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떡의 고형물용출량은 전두부 무첨가군이 8.46%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그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두부첨가 떡볶이용 떡의 향, 맛, 색, 단단한 정도, 쫄깃한 정도 항목에 대한 기호도평가 및 전반적인 선호도를 9점 척도법으로 실시한 관능검사 결과 9% 전두부 첨가군이 전반적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떡볶이용 가래떡의 제조 시 전두부 첨가량을 9%로 하는 것이 떡볶이용 떡의 품질개선과 기호도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식이섬유용 식품섭취빈도조사지 개발 및 이를 이용한 충북지역 중학생의 식이섬유 섭취 실태 (The Development of the Dietary Fiber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Dietary Fiber Intak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hungbuk Province)

  • 신나실;이인선;김향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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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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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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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is study, the FFQ-50 questionnaire which composed of 50 food items frequently eaten as sources of dietary fiber, was developed and used to estimate the dietary fiber intak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hungbuk province. According to the survey, the average daily intakes of dietary fiber for the boys and girls were $23.3{\pm}12.3$ g (93.2%) and $20.8{\pm}11.5$ g (104.0%), respectively,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 The proportions of boys and girls who did not reach to the sufficient dietary fiber intake were 66.2% and 53.9% respectively. The major sources of dietary fiber were grain foods and vegetables, which measured at 77.24%, followed by fruits, seaweeds, tofu and tofu products, potato and starch, and mushrooms. The cooked white rice contributed the highest (17.81%), followed by baechu-kimchi, cooked brown rice, ramyeon (instant noodle), tangerine, sesame leaf jangajji (pickled sesame leaf), topokki (spicy rice cake stir-fry), blanched and seasoned bean sprouts, bread, and radish kimchi. The study showed that the cooked white rice was the major source of dietary fiber in the boys' diet followed by baechu-kimchi, ramyeon, cooked brown rice, tangerine, bread, strawberry, blanched and seasoned bean sprouts, sesame leaf jangajji, radish kimchi. Girls were taking in dietary fiber mostly from boiled white rice followed by baechu-kimchi, boiled brown rice, tangerine, ramyeon, sesame leaf jangajji, topokki, blanched and seasoned bean sprouts, radish kimchi, and boiled barley.

고등학생의 김치이용 태도 및 급식 메뉴 개발 연구 (High School Student's Attitude about Kimchi and Development of Kimchi as a Menu Item for Meal Service)

  • 문정민;김희섭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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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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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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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Kimchi is the most well-known Korean traditional food, but it is also the main leftover of school lunch and dinner menus. This study aimed to familiarize teenagers with kimchi through school meals and to increase their daily kimchi intake, ultimately by appealing to the young generation's tast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the Ansan area to examine student's acceptability of kimchi and their attitudes toward kimchi. Approximately 65% of males and 67% of female students liked the moderately fermented and pungent taste of kimchi. Kimchi served in school meals was regarded as nutritional but cheap. Approximately 72% of male and 82% of female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liked menu items using kimchi. Approximately 48% of students responded that menu items using kimchi in schools are not diverse. Students preferred meat as an ingredient in kimchi. The preferred cooking methods were stir-frying and frying, whereas boiling was the least favorite.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en kimchi menu items had been developed. The suitability of the menu was evaluated by students and cooks. Six kimchi items, including Kimchi mixed with rice, chicken, soybean sprouts, Kimchi cheese rice, stewed beef ribs with kimchi, rice topped with kimchi curry, kimchi cheese meat roast, and kimchi udong were considered appropriate for school meals, whereas kimchi kangchong, kimchi topokki, kimchi stew with surimi, and frozen Pollack kimchi soup were not suitable as menu items. Kimchi topokki was not accepted by students, while kimchi kangchong was not accepted by cooks. Cooks judged the suitability of a menu item by the cooking process and cooking times, whereas students judged an item by its sensory preference. Approximately 63% of students responded that kimchi intake has increased by participating in the development of kimchi dishes.

인삼분말을 첨가한 떡볶이용 가래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pokki Garaedduk Added with Ginseng Powder)

  • 이준경;정지혜;임재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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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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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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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증대로 인해 국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소비자들에게 식품의 섭취는 더 이상 영양을 보충해주는 역할만이 아닌 약리효과 기능면에서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도 기능성식품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떡볶이라는 메뉴를 고급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떡볶이용 가래떡에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한 인삼을 부재료로 첨가하여 떡을 제조한 후 그 품질특성을 알아보았다. 가래떡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인삼분말 첨가량에 따른 떡의 수분함량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삼가래떡의 색도 L값, a값, b값을 측정한 결과, 인삼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떡의 명도(L값)는 낮아지고 떡의 황색도(b값)는 인삼의 갈색화 반응에 의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시간이 늘어날수록 명도(L값)는 감소하여 떡의 품질이 변질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인 경향을 찾을 수 없었다. 조직감 측정 결과 제조 직후 조리전 상태의 떡에서는 인삼분말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떡의 경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떡의 부착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떡의 응집성과 씹힘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가래떡의 관능적 특성은 인삼분말 무첨가군과 1% 및 3% 첨가하였을 때 맛, 향, 색에서 비교적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5%의 인삼분말 첨가 가래떡은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그러나 조직감 특성에서는 인삼분말 첨가량이 가장 높은 5% 첨가군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마찬가지로 5% 첨가군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조리 특성은 인삼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과 고형물용출량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떡볶이용 가래떡 제조에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인삼분말 첨가량을 증가시킬수록 떡의 수분함량에는 차이가 없었고, 경도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부착성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저장기간에 따른 노화를 지연시켰으며, 조직감에 대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맛과 향, 색에 대한 기호도가 낮아졌다. 그러나 떡볶이로 양념 조리한 후의 가래떡은 5% 첨가군이 전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므로, 인삼분말 5% 첨가 가래떡은 떡볶이용 가래떡의 기능성과 노화 지연에 따른 저장성 부여 측면에서 요즘의 트렌드와 한식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방과후학교 요리교실이 아동의 식습관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 After-School Cooking Program on the Eating Habits and Sociality of Children)

  • 금지헌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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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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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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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 after-school cooking program on the eating habits and sociality of children. Thirty five children from the 3rd to the 6th grade of G Elementary School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comprising 12 periods of cooking activities, from May to August 2013. The content of the after-school cooking program included japchae, topokki, jajangmyeon, oi sobagi, cake, snack wrap, vegetable fried rice, sticky noodle, sushi, pizza, rice muffin, and sandwiches. Before and after learning, the participants' eating habits and sociality were investigated. The study analyzed the mean, standard deviation, and Wilcoxon Matched-Pairs Signed-Ranks Test results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 and post-test results. On the basis of the research findings and discussions, the study reached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 after-school cooking program was analyzed as being helpful and useful in categorizing the eating habits of children as sanitary dietary life, well-mannered dietary life, and healthy dietary life. Further, more girls than boys fostered effective eating habits. Second, the after-school cooking program was analyzed as being helpful and useful in determining sociality and more girls than boys fostered effective sociality. Third, cooking is an appropriate topic for the after-school program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and the cooking program has expanded in G Elementary School after the abovementioned experiment.

신선편의 양파(Allium cepa L.)의 유통기한 연장연구 (A study on the shelf-life extension of fresh-cut onion (Allium cepa L.))

  • 이경혜;김동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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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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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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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박피 알양파(PWO)를 HA 농도별 침지시간별로 각각 세척한 후 LDPE bag에 포장하여 $10^{\circ}C$$35^{\circ}C$에서 저장하여 미생물분석, 표면색 및 관능적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초기 총균수의 경우 1분간 침지 후 $10^{\circ}C$에서 저장한 처리구 H-II는 $2.60\;{\pm}\;0.18\;log\;CFU/g$이었고, 침지시간 3분 으로 처리한 경우 $2.10\;{\pm}\;0.18\;log\;CFU/g$로 대조구에서 보다 적게 나타났다. 처리구 H-III의 총균수는 저장 4일부터 검출되었다. HA로 처리한 PWO의 저장기간 중 총균수의 경우 침지시간이 길수록, 차아염소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은 폭으로 증가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다. 저장기간 중 모든 처리구의 L값은 감소하였고 a와 b값은 증가하였다. HA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L값의 감소폭과 a값과 b값의 증가폭은 적게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외관은 $35^{\circ}C$저장 보다 $10^{\circ}C$에서의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10^{\circ}C$에서 저장 12일차의 관능적 품질평가 결과, 무처리구와 처리구 H-III의 외관평가는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양파특유의 향평가는 외관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 8일차부터 처리구 H-II와 H-III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 < 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통기한 연장을 위하여 PWO의 세척공정에 HA을 50 ppm 이상 사용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