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idal sand 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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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of Sediment Transport and Sand Bank Formation in a Macrotidal

  • Park, Moon-Ji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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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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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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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two-dimensional numerical model was applied to investigate the sediment transport and sand bank formation in a macrotidal sea, the Kyunggi and Asan Bays. The tidal residual currents show quite complex pattern including counter-rotating eddies off the northwestern corner of the Dugjeok Island that reflect the promontory effect. Complex residual eddies are also present off the coast of the Taeanbando and in the Asan Bay. Net sediment transport pattern shows that sandy sediments in the Kyunggi and Asan Bays are generally transported landward from the outer sea suggesting sediment trapping inside the bays. This phenomenon may be related to the formation and maintenance of numerous sand banks in this macrotidal sea. Alternate occurrences of deposition and erosion predicted from the numerical model along the coast of the Taeanbando with strong deposition o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Jangansatoe'(JSB), a large sand ridge off the coast of the Taeanbando appear to reflect the loose connection of JSB, The 'Joongangcheontoe', a central sand bank (CSB) with the main axis in the NW-SE direction in the Asan Bay may undergo a modification with strong deposition along the northeastern flank.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sand banks are actively modified and maintained by the strong tidal currents in this shallow macrotidal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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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 탄성파 자료를 이용한 황해 중부 해역에서의 제4기 퇴적환경 (Quaternary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Central Yellow Sea Interpreted from Chirp Seismic Data)

  • 허식;천종화;한상준;신동혁;이희일;김성렬;최동림;이용국;정백훈;석봉출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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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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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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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정밀 탄성파 탐사자료의 분석에 의하면 황해 중부의 퇴적환경은 크게 중국쪽 황하의 삼각주(delta) 환경, 황해 중심부의 침식대(erosional zone), 그리고 한국쪽의 모래퇴(sand ridge) 및 모래파(sand wave) 환경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중국 황하 말단부에서는 전진퇴적 양상의 삼각주 전면(delta front)에서 점진적으로 전위삼각주(prodelta)로 변한다. 삼각주 퇴적물들은 황해 중심부로 이동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산동반도를 돌아서 남하한다. 황해 중심부에 발달한 침식대에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발달한 다수의 해저수로들과 불규칙한 형태의 침식면이 관찰된다. 이 해역의 일부에서는 선현세 산화대층이 해저면에 노출되어 있는데, 홀로세 동안에 퇴적물의 집적보다는 무퇴적 또는 침식작용이 우세하였음을 지시한다. 한국측 주변 해역에서는 규칙적인 배열 및 형태를 갖는 모래퇴 또는 모래파들이 발달되어 있다. 이 모래질 퇴적물들은 대부분이 저해수면 시기에 하천으로부터 공급된 퇴적물로서 해수면이 다시 상승할 때 재동·잔류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생 모래퇴들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이것은 조류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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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조류성 사퇴위에 설치한 원등물체 주변 침식 및 퇴적현상 (Scour development around an artificial cylinder on tidal sand ridg in gyeonggi bay, Korea)

  • ;최진혁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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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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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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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강조류하의 인공 구조물 주변 해저 침식 및 재퇴적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1987년 8월 24일 부터 9월 26일 까지 경기만에 발달한 조류성 사퇴위에서 현장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공구조물(원통 물체) 주변에 발달한 침식 구조는 전체적으로는 타원형으로 접시모양을 하고 있으며, 후류 및 이차류에 의한 복합 침식작용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연속적인 침식구조 크기 측정자료를 이용 산술적으로 침식율$(1.5-20m_3/day)$및 재퇴적율(0.13-0.18gr/cm/sec)를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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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서부 덕적도 사퇴의 탄성파층서 및 퇴적환경 연구 (Seismic Stratigraphy and Sedimentary Environment of the Dukjuk-Do Sand Ridge in Western Gyeonggi Bay, Korea)

  • 이윤오;최상일;정교철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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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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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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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서해 경기만의 덕적도 서부에 발달하고 있는 사퇴해역에서 획득된 고해상 탄성파탐사자료, 해저면측사탐사자료, 표층퇴적물 및 주상코어시료에 대한 정밀분석과 연구가 실시되었다. 탄성파탐사 자료에 의하면 사퇴의 층서는 3개의 퇴적단위(sequence I, II, III)로 구분되어진다. 최상부 퇴적단위 I은 $^{14}C$ 연대측정 자료에 의하면 5,000~6,000 yr BP경 본 해역이 해침을 받은 후 강한 왕복성 조류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퇴적단위 II는 주상코어 자료에 의하면 니질이 주로 분포하는 고 조간대 니질퇴적층으로 추정된다. 퇴적단위 III은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분포된 음향기반암 상부에 플라이스토세 말기로 추정되는 육성퇴적층인 자갈 내지는 조립질 퇴적물이 부정합으로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해저면측사탐사 자료에 의하면 사퇴 정상의 해저면은 모래파가 발달되어 있으며, 이는 대체로 조류의 방향과 일치하는 $N20^{\circ}W$ 방향이다. 사퇴 정상부에서 멀어지면 모래물결자국이 발달하고, 경사면에서는 균질한 사질로 분포한다. 표층퇴적물과 주상퇴적물(시료 VC-1, 2, 3)은 특정 내부 구조를 갖지 않는 비교적 균질한 중립토 내지 세립토(Mz, 1-$2{\phi}$)로 분포하는 특징을 보인다.

황해 동부 사퇴분포지역의 표층퇴적물 특성과 Simrad EM950(95 kHz)멀티빔 후방산란 음압간 상관관계 (Correlation of Simrad EM950(95kHz) Multibeam Backscatter Strength with Surficial Sediment Properties in the Sand Ridge of the Eastern Yellow Sea)

  • 공기수;김성필;박요섭;민건홍;김지욱;박수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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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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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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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표층퇴적물의 특성과 멀티빔 후방산란 음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퇴가 발달되어 있는 황해 동부해역에서 Simrad EM950 멀티빔 수심기와 그랩을 이용하여 후방산란 음압 자료와 표층퇴적물 시료를 취득하였다. 연구지역은 분급이 양호한 세립사로 덮여있는 서쪽 사퇴 지역과 분급이 불량하고, 자갈과 패각편을 포함하는 중사가 우세하게 덮여 있는 동쪽의 사퇴가 없는 지역으로 나뉜다. 두 지역의 입도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으나, 후방산란 음압의 변화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연구지역의 멀티빔 후방산란 음압은 표층 퇴적물의 입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일 뿐만 아니라 탄산염 함량과도 깊은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높은 탄산염 패각편의 함량은 해저면의 거칠기와 입도의 증가를 야기 시킨다. 동쪽의 사퇴가 없는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는 후방산란 음압 값은 조립한 입도와 상대적으로 높은 탄산염 패각편 함량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Geoacoustic Model of Erosional Shelf Ridges in the Mid-eastern Yellow Sea

  • Woo Hun Ryang;Seong-Pil Kim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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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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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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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the mid-eastern part of the Yellow Sea, large-scale shelf ridges originated from erosion on sand-mud successions that have been presently eroded by strong tidal currents. A three-layered in situ geoacoustic model is provided down to 50 m for the subbottom sedimentary succession of a 45 m water depth using the Hamilton method. The succession is divisible into two-type units of Type-A and Type-B using high-resolution seismic profiles with a deep-drilled YSDP-104 core of 44.0 m in depth below the seafloor. Type-A unit mainly comprises sandy or gravelly sediments, whereas Type-B unit mostly consists of tidal muddy sediments with some thinner sand beds. P-wave speed values are positively compatible with the mean grain size and sediment type of the core sediments. For actual modeling, the geoacoustic property values of the models were compensated to in situ depth values below the seafloor. The detailed geoacoustic model contributes to simulating sound transmission through the sedimentary successions in erosional shelf ridges of variable geoacoustic properties distributed in shallow-water environments of the mid-eastern Yellow Sea.

황해 중동부해역에서 CTD와 음향탐지기로 관측한 내부파와 표층 혼합 (Internal Waves and Surface Mixing Observed by CTD and Echo Sounder in the mid-eastern Yellow Sea)

  • 이상호;최병주;정우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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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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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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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황해 중동부 해역에서 2012년 9월에 동서방향으로 설정된 단면과 금강 하구 외측 저염수 지역의 정박지점에서 음향탐지기를 이용하여 음향 후방산란 구조(acoustic backscatter profile)를 측정하였으며 CTD로 물성구조도 관측하였다. 수심 50 m 부근 해역에 발달한 해저사주 주변에서 조석전선이 형성되었다. 이 사주의 동쪽에서 저조 때 음향탐지기로 관측된 내부파는 파고가 약 15 m, 평균파장이 500 m정도이며, 파형이 비선형 오목형 파(depression wave)였다. 이 내부파는 남동쪽으로 흐르는 조류가 사주를 지나면서 만든 조석내부파로 해석되었다. 약한 비선형성 단독 내부파 이론을 적용하였을 때 오목형 내부파들의 전파속도는 약 50 cm/s 정도이고, 주기는 16~18분 정도로 계산되었다. 강한 음향 산란층이 국지적으로 7 m 정도 상승된 지역의 해면에서 Dinoflagelates Cochlodinium에 의한 적조가 관찰되었다. 금강하구 외측 정박지점에서 한 시간간격으로 관측한 물성구조는 해륙풍과 조류에 따른 염분약층 깊이 변동을 보여 주었다. 창조류가 북동쪽으로 강하게 흐르고 육풍이 서쪽으로 7 m/s 이상 불었을 때에는 염분약층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고, 음향구조 영상은 해면 하 약 5 m까지 복잡한 구조를 보였는데 포획과 관입 형태를 갖는 강하고 약한 산란신호의 기울어진 음향구조가 수 십초 간격으로 교대로 나타났다. 표면 혼합층에서의 이러한 음향구조는 황해 중동부 연안역에서는 처음으로 관측되었다. 음향 후방산란 영상과 탁도 자료는 창조류와 육풍에 의한 표층 취송류가 만드는 수직적인 유속차(shear)에 의해 맑은 하층수가 탁한 상층으로 관입 혹은 포획된 것임을 제시한다.

A Geoacoustic Model at the SSDP-101 Long-core Site in the Korea Strait

  • Woo-Hun Ryang;Seong-Pil Kim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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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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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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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Korea Strait comprises a continental shelf in a shallow sea that experienced glacio-eustastic sea-level changes during the Quaternary period. A long core of 76.6 m in length was acquired at the South Sea Drilling Project site (SSDP-101; 34°19.666'E and 128°16.335'N) with a 60 m water deep. The uppermost massive sand beds were interpreted as sandy sediments of the nearshore marine sand ridge in the shallow sea during the transgression of sea level, whereas the lower parts of alternating sandy and muddy beds were interpreted as deposits in marsh, estuary, and tidal flat environments. A three-layered geoacoustic model was reconstructed for the sedimentary succession in the high-resolution seismic profile based on a 140-grain size and sediment type of core SSDP-101. For the actual underwater simulation and experiments, the in-situ P-wave speeds were calculated using the sound speed ratio of the Hamilton method.

서해 태안반도 북서 연안해역에서의 연안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Coastal Currents to the Northwest of the Taean Peninsula in the Yellow Sea)

  • 신홍렬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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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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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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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tidal currents and water circulation in the coastal waters off the Taean Peninsula, tidal currents and sea levels were measured at the study area from 1998 to 2004. In the central waterway to the south of Changan Sand Ridge, mean speed of tidal currents and residual currents were 74.0cm/s, 17.8cm/s respectively; the dominant residual currents flowed northeastward, and the amplitudes of semi-diurnal components $(M_2,\;S_2)$ were larger than diurnal components $(O_1,\;K_1)$. The flood and ebb tidal currents were northeastward and southwestward, respectively, and each period was about 6 hours for them, which was consistent with the period of sea levels at the study area. In the coastal region near Hakampo, Taean, mean velocities of tidal currents and residual currents were 46.1cm/s, 30.8cm/s respectively, and the dominant residual currents flowed southwestward. The amplitudes of shallow water constituents $(M_4,\;MS_4)$ were relatively laige, which were weaker to the northeastern coastal region off Mineodo. The northeastward flow continued for about $2{\sim}3$ hours, while the southwestward flow continued for about $9{\sim}10$ hours near Hakampo during the tidal period. Tidal currents flowed northeastward in the central area of the waterway during the period from the Low Water Level (LWL) to the High Water Level (HWL). While the currents in the coastal region flowed northeastward for the first 3 hours after the LWL, southwestward counter-currents flowed between 3 and 6 hours after the LWL. During the period from the HWL to the LWL, the dominant currents flowed southwestward in the study area except to the northeastern coastal region off Mineodo. Along the shorelines, the counter-currents flowed northward between 4 and 6 hours after the HWL. It seems that the counter-currents near the coastal region are caused by the topography and the geography of the shorelines at the study area.

한국 황해 백령도 주변해역 후 제4기 퇴적작용 (Late Quaternary Sedimentation in the Yellow Sea off Baegryeong Island, Korea)

  • 조민희;이은일;유학렬;강년건;유동근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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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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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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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황해 백령도 주변해역에 분포하는 해저면 연계퇴적층의 음향상 연구를 위해 고해상 탄성파 탐사자료를 분석하였다. 해저지형 및 내부 음향상 특징에 의하면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천부퇴적층은 총 7개의 음향상으로 구분된다. 내부 반사면이 약간 혹은 양호하게 발달하거나 내부반사면을 전혀 수반하지 않는 평탄한 해저면(음향상 1-1, 1-2)은 연구지역의 남쪽에 주로 분포한다. 파형의 표면구조를 수반하는 평탄한 해저면(음향상 1-3)은 중부해역에 발달한다. 평탄한 해저면 혹은 파형의 표면구조를 수반하는 마운드 형태의 해저면 특징(음향상 2-1, 2-2, 2-3)은 중부해역에 분포한다. 내부 반사면이 발달하지 않고 불규칙한 침식흔적을 갖는 해저면(음향상 3-1)은 조사해역의 북부해역인 백령도 외해쪽에 주로 존재한다. 음향상의 분포 및 퇴적물 특성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퇴적환경은 뚜렷한 3 지역으로 구분되는 바 (1) 강한 조류의 영향으로 심한 침식작용이 진행되고 있는 북쪽지역, (2) 해수면 상승과 연계된 조류의 영향으로 형성된 사퇴가 분포하는 중부해역, (3) 박층의 해침 사질층이 분포하고 있는 남부해역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지역에 분포하는 7 음향상을 포함하는 이와 같은 퇴적층은 홀로세 해침동안 해수면 상승 및 강한 조류와 연계된 퇴적작용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