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yroid scan

검색결과 145건 처리시간 0.046초

치과방사선 검사에서 두부(brain)의 흡수선량 평가 (Evaluation the absorbed dose in brain of dental radiography)

  • 전운선;한동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5권6호
    • /
    • pp.343-349
    • /
    • 2011
  • 치과 방사선검사에 있어 두부 내의 흡수선량에 관한 평가를 하고자 인체모형팬텀 내부의 뇌하수체와 안구, 상악동, 악하선, 갑상선, 식도에 유리형광소자를 삽입하고 X-선을 조사하였다. 사용된 장치로는 Kodak 2200, Kodak 8000C dental radiographic systems과 computed tomography(Lightspeed VCT)이고 촬영조건은 임상에서 사용하는 인자와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이때 구내 X-선 검사의 경우 흡수선량은 0.02~2.47cGy로 가장 높게 측정된 곳은 상악 대구치 촬영 시 2.47cGy인 갑상선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하악 전치부 촬영에서 0.02cGy인 악하선이었다. 그리고 구외 X-선 검사의 경우 흡수선량은 세파로에서 0.36~3.44cGy, 파노라마에서 0.14~12.82cGy, 전산화단층촬영에서 8.17~253.63cGy 가장 높게 측정된 곳은 상악 CT 촬영 시 253.63cGy인 악하선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파노라마 촬영에서 0.14cGy인 안구이었다. 구외 X-선 검사가 구내 X-선 검사 보다 많은 흡수선량이 측정되었다. 특히 CT를 이용한 검사에서는 구내 촬영보다 100배 이상 높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구외 X-선 검사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야 하며 방사선에 의한 흡수선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흡인세포진단법에 의한 결절성 갑상선종의 감별진단 (Differential Diagnosis of Nodular Goiter by Aspiration Cytology)

  • 고석만;이헌영;한봉헌;김삼용;노흥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41-48
    • /
    • 1982
  • 113 patients with nodular goiter were studied cytologically by needle aspiration for differential diagnosis at the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Chung 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ince October 1980 till July 1981, and the final diagnosis taken from biopsies were compared with the cytologic method on the 44 cases who received operation.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1. Among the 113 cases of total patients, male were 15 cases (13.3%) and female were 98 cases (86.7%) and the sex ratio (M:F) was 1 : 6.5. The peak age incidence was in the third decade followed by forth and second decades. 2. The findings of cytological diagnosis in 113 cases showed benign adenoma in 69 cases (61.1 %), Subacute and chronic thyroiditis in 22 cases(19.5%), papillary carcinoma in 15 cases (13.3%) and follicular carcinoma in 7 cases (6.2%), respectively, and 48 cases (69.6%) of the.adenomas and 2 cases(9.1%) of papillary carcinomas showed combined cystic degeneration of the nodules. 3. The diameter of the nodules by palpation revealed within $2\sim5cm$ in 88 cases (77.9%) out of 113 cases, below 2 cm in 17 cases and over 5cm in 8 cases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size of the nodule and disease entity. 4. The findings of thyroid scintigram using $^{131}I$ in 113 cases of nodular goiter showed "cold nodule" in 111 cases (98.2%) and normal scan (radioactivity) in 2 cases (1.8%) which showed adenoma in cytology and there was no cases with "hot nodule". 5. The thyroid functions of the 113 cases revealed as euthyroidism in 108 cases (95. 6%), hypothyroidism in 2 cases (1.8%) who showed chronic thyroiditis and hyperthyroidism in 3 cases (2.7%) in adenomas but there was no evidence that the nodules of the above 3 cases were the reason of hyperthyroidism. 6. In 44 operated cases, the histological diagnosis revealed 23 cases of adenoma out of 27 cases(85.2%) who were diagnosed as adenoma by cytology and 15 cases of malignancy out of 17 cases (88.2 %), and the overall diagnostic accuracy of aspiration cytology was 86.4 %.

  • PDF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발기부전 (Erectile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양근;김진호;이홍범;이용철;박종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4권3호
    • /
    • pp.304-310
    • /
    • 2003
  • 연구배경 : 과거 발기 부전증의 원인은 적어도 90% 이상이 심인적인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최근 진단 기술의 개발로 인하여 과거에 심인적이거나 원인 불명으로 생각되었던 많은 환자가 기질성 발기 부전증으로 판명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많은 수가 성욕의 감퇴와 성기능 장애를 자주 호소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발기의 정도를 평가하여, 이 질환이 발기부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하였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 입원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단 받은 환자 10명과, 정상 성인 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각 군에게 Rigi Scan을 실시하여 수면중 10시간 동안의 음경팽창정도(둘레의 증가)와 강직도를 동시에 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수면중 음경의 평균발기 횟수($2.4{\pm}1.2$회) 및 발기의 지속시간($30.5{\pm}13.9$분)은 정상군에 비해 감소되었으며(p<0.05), 발기 지속시간의 감소는 동맥 혈중내의 산소 농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p<0.05, r=0.636). 결 론 : 만성폐쇄성폐질환 자체로 인한 저산소증은 발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기질적인 원인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부갑상선: 부갑상선 영상에 익숙하지 않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을 위한 전반적인 검토 (The Parathyroid Gland: An Overall Review of the Hidden Organ for Radiologists)

  • 김수호;신정희;한수연;김해정;김명경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5권2호
    • /
    • pp.327-344
    • /
    • 2024
  • 부갑상선은 부갑상선 호르몬(parathyroid hormone; 이하 PTH)을 생성하여 칼슘 대사를 조절하는 작은 내분비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뒤에 4개의 부갑상선이 위치해 있으나 개수 또는 위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4개보다 많거나 적은 경우들이 있다. 부갑상선 질환은 부갑상선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부갑상선 자체의 문제 또는 신장질환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혈청 칼슘 수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우연히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청 칼슘 값이 발견되어 PTH 검사, 초음파, 테크네튬-99m 세스타 미비 부갑상선 스캔, 단일광자방출단층촬영/컴퓨터단층촬영(SPECT/CT), 4차원 컴퓨터단층촬영(4D-CT), 그리고 양전자방출단층촬영/컴퓨터단층촬영(PET/CT)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시행된다. 그러나 부갑상선은 여전히 영상의학과 의사에게 익숙하지 않은 기관이다. 이 종설에서 부갑상선의 해부학, 병태생리, 영상 및 임상 소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펄스차이 폴라로그래피를 이용한 갑상선기능조절 약제 중의 2-mercapto-1-methyl-imidazole 분석 (Analysis of 2-Mercapro-1-Methylimidazole in Controlling Drug of Thyroid by Differential Pulse Polarography)

  • 김일광;천현자;한성수
    • 대한화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37-143
    • /
    • 2004
  • 5.0${\times}10^{-2}$ M LiClO4 지지전해질에서 2-mercapto-1-methyl-imidazole(MMI)의 분석을 펄스차이폴라로그래피로 조사하였다. MMI의 분석에서 적절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초기전위: -0.9 volts, 펄스세기: 0.08 mV, 주사속도: 2 mV/sec. 표준검량곡선은 1.0${\times}10^{-7}{\sim}8.0{\times}10^{-5}$ M 범위에서 좋은 직선성을 보였으며, 검출한계는 (2.2${\pm}0.1){\times}0.1^{-9}$ M이었다. 이 방법으로 첨가제의 방해없이 항갑상선 약제중의 MMI를 정량하는데 응용하였다.

항갑상선 의약물 중 2-mercapto-1-methyl-imidazole의 펄스차이 폴라로그래피에 의한 분석 (Determination of 2-Mercapto-1-methyl-imidazole in Antithyroid Drug by Differential Pulse Polarography)

  • 김일광;천현자;임순화
    • 분석과학
    • /
    • 제8권1호
    • /
    • pp.17-23
    • /
    • 1995
  • $5.0{\times}10^{-2}M$ $LiClO_4$ 용액 중에서 펄스차이 폴라그래피로 2-mercapto-1-methyl-imidazole(MMI)의 정량방법을 조사하였다. 분석의 최적 조건은 초기전위 -0.9 volt vs. Ag/AgCl, 펄스높이 80mV, 주사속도 2mV/sec, 중간 크기 수은방울이었다. 검정곡선은 $1.0{\times}10^{-7}M$에서 $8.0{\times}10^{-5}M$ 범위까지 좋은 직선성을 보여 주었으며, 검출한계는 $2.2{\times}10^{-9}M$이었다. 이 방법은 다른 첨가제의 방해 없이 항갑상선 치료제 중의 MMI 정량에 응용할 수 있었다.

  • PDF

연속 대절편 제작을 이용한 후두암의 병리조직학적 연구 (Histopathologic study of laryngeal cancer with serial section)

  • 이강대;이종덕;유태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 /
    • pp.90-90
    • /
    • 1993
  • 후두암의 치료계획에 있어 어려운 점들로는 종양의 3차원적 위치, 점막하를 통한 전파, 후두연골의 침윤 여부 등이다. 특히 후두연골 침윤은 국소재발과 경부전이의 빈도가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 저자들은 후두암의 전파와 후두연골에의 침윤 양상을 이해하고 술전 임상적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 치료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1991년 4월부터 1992년 11월까지 후두암으로 혹은 전적출술을 시행했던 예중 18례의 후두표본을 대상으로 연속 대절편을 제작하여 병리조직학적 관찰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후두연골 침윤의 양상은 주로 연골의 골화된 부위를 침범하였고 골화되지 않은 연골의 침윤은 매우 드물었다. 2. 침윤된 골화연골에서는 연골막이 건전하더라도 골수를 통해 전파하였다. 3. 연골막은 종양전이의 아주 강한 방어벽이었다. 4. 후두연골 침윤의 빈도는 갑상연골, 피열연골, 윤상연골, 후두개연골 순이었고 횡성문암에서는 후두연골 침윤이 88.9 % 로 상당히 높았다. 5. 후두연골 침윤여부에 대한 술전 CT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 62.5%, 정확도 82.3%이다.

  • PDF

선 자세 척추 전장 방사선검사 시 스티칭 범위가 장기(수정체, 갑상샘, 유방, 골반부)의 선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itching Range on Radiation Dose to Eyeball, Thyroid, Breast, Pelvis in Whole Spine Radiography with Standing Position)

  • 홍민지;김한용;김동환;주영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47-52
    • /
    • 2023
  • 스티칭 기법을 이용한 척추 전장 방사선검사 시, 분할된 3개의 영상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해부학적 구조물이 반복되어 노출될 수 있어 방사선이 조사되는 범위가 증가하면 선량도 함께 증가한다고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의 스티칭 기법을 이용한 전장 척추 검사에서는 동일한 3회 분할로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조건하에, 스티칭되는 범위가 늘어나면 중첩되는 부위는 오히려 감소하기 때문에, 중첩되는 범위에 포함되는 유방의 경우 스티칭 범위가 90 cm에서 105 cm로 증가함에 따라 선량 값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외이도와 골반강을 포함하는 적절히 긴 스티칭 범위를 설정하여 중첩되는 부위를 조절한다면 유방이 노출되는 선량 값을 줄여 환자의 피폭선량을 저감화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DG 섭취 정도와 병리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of FDG Uptake with Pathological Parameters in the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최우희;정용안;김기준;박창숙;정현석;손형선;정수교;유창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3권1호
    • /
    • pp.40-47
    • /
    • 2009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원발 종양의 F-18 FDG 섭취 정도와 여러 병리학적,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18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후 갑상선 전 절제술 및 림프절 제거술을 시행한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성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SUVmax와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여부와 같은 병리학적 인자들과 Ki-67 표지을, EGFR, COX-2, 그리고 Galectin-3 같은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 관계가 있는지를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106명의 환자 중 102명은 유두상암이었고 4명은 여포상암이었다. 1 cm보다 큰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는 1 cm이하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7.8{\pm}8.5$ vs. $3.6{\pm}3.1$, p=0.004). 그 외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유무,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에 따라 분화성 갑상선 암의 SUVmax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18 FDG의 섭취 정도는 원발성 종양의 크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와 F-18 FDG섭취 정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물리학 선량법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개인별 최대안전용량 I-131 치료법 개발과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Individual Maximum Permissible Dose Method of I-131 Therapy in High Risk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정철;윤정한;범희승;제갈영종;송호천;민정중;정환정;김성민;허영준;이명호;박영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110-119
    • /
    • 2003
  • 목적: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옥소(I-131) 치료는 재발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허용선량 치료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 병기가 제3, 4병기이고, 6개월 이후에 I-131 전신스캔(이하 IWBS)과 혈중 thyroglobulin (이하 Tg), anti-thyroglobulin antibody (이하 ATA), 초음파검사(이하 US) 및 F-18 FDG PET 등을 통해 치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58명(남:여=9:49, 평균연령 $50{\pm}11$세)의 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1명은 제4병기, 47명은 제3병기였으며, 43명(남:여=4:39, 평균연령 $50{\pm}11$세)은 7.4 GBq 이하의 고식적인 저용량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9.25 GBq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는 15명(남:여=5:10, 평균연령 $50{\pm}12$세)으로 고용량군에서 남자가 더 많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의 방사성옥소(평균 $77{\pm}3MBq$)를 경구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최대허용선량(maximum permissible dose, 이하 MPD)을 계산하였으며, 7명에서는 말초혈액림프구의 중기염색 체분석법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MPD를 계산하였다. 14명에서는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MPD를 계산하였다. 완전치유(complete response, 이하 C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지고, 혈중 Tg치가 1 ng/mL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부분치유(partial response, 이하 P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졌더라도 혈중 Tg, ATA치가 높거나, US 또는 PET 검사에서 병소가 남아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치료후 IWBS에서 병소가 오히려 증가하거나 변함없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성옥소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입원기간 중 타액선이 현저하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퇴원후 1개월째 백혈구수가 2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간에 연속적인 수치변화를 비교하는 경우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대상군간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p값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인정하였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과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의 피폭선량은 각각 $0.012{\pm}0.3Gy,\;1.66{\pm}25Gy$였으며,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추적용량보다 치료용량에서 더 많았고(1.21: 166 rad, p<0.0001), 방사성옥소 1 mCi당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차이가 없었다($0.58{\pm}0.1\;vs.\;0.56{\pm}0.1$ rad/37 MBq, p=0.34). 추적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3{\pm}1.9GBq\;(9.7{\sim}16GBq)$ 이였고, 치료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8{\pm}2.1GBq(10.4{\sim}16.3GBq)$로 유의한 차이가 얻었으며 (p=0.20), 두 수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 p<0.0001). 7명의 환자에서 말초혈액림프구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MPD를 측정하였는데 혈액의 피폭선량은 $1.78{\pm}0.03Gy$였으며, 같은 환자에서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으로부터 구한 피폭선량은 $1.54{\pm}0.03Gy$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p=0.01), 두 측 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86, p=0.01)가 있었다.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22명(51.2%)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21명(48.8%)에서는 부분치유를 보인 반면, 고용량 치료군 15명 중 12명(80%)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3명(20%)에서만 부분치유를 보여 고용량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완전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p=0.05). 한편 부작용 발생빈도는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13명(30.2%), 고용량 치료군 15명중 6명(40%)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6). 임상적인 병기,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는 치유의 차이가 없었다(모두 p>0.05). 결론: 혈중소실곡선으로부터 MPD를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선량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며, 고위험군 분화갑상선 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