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rapeutic 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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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관과 치유 효과에 관한 국내문헌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Correlation between Forest Landscape and Therapeutic Effects)

  • 정필영;이주영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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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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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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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forest landscape has been considered to be one of the most beneficial factors, in regard to facilitating the therapeutic effects of the forest environmen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preceding literary works on the correlation between forest landscape and its therapeutic effects and to ponder on key factors of forest landscape that promotes therapeutic results on people's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Literature found in domestic research databases was analyzed and examined in accordance with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PRISMA)' process. Six papers out of 1,890 were selected as key literature to support the connection. The quality of forest landscape was found to be an integral environmental factor in determining the healing effects of forests. In particular, several factors, including forest types, aquatic elements within the forest landscape, forest-use density and aesthetic elements of forest landscape were found to be crucial for enhancing the therapeutic effects on people's wellbeing. Despite the limited sample groups in the analyzed literature, the results offered a significant insight in supporting the healing effects of forests. Further studies on this subject are required to provide more scientific data for verifying the quality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forests.

양양군 국유림 지역의 음이온 농도와 임상, 숲 관련인자와의 상관 (Correlations Between Concentrations of Negative Ions and Forest Type, and Site Factors at National Forests in Yangyang-gun)

  • 엄태원;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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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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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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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의 농도가 임상과 숲 관련인자에 따른 변이를 파악하고자, 강원도 고성군, 양양군에 위치한 국유림지역에서 52개의 방형구에서 산림조사와 음이온의 농도를 측정하고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측정된 음이온의 평균값 2,405개/$cm^3$는 일반적인 숲에서 보고된 2,000개/$cm^3$ 보다는 조금 높은 값이었다. 음이온 농도와 지형에서는 5% 유의수준에서, 음이온 농도와 토양수분, 해발고에서는 1% 유의수준에서 각각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음이온 농도는 토양수분 수준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다습한 지역에서 평균 음이온 농도가 4,524.4개/$cm^3$로 가장 높았다. 지형에서는 계곡부 조사지의 평균 음이온 농도가 3,372.4개/$cm^3$로 가장 높았으며, 사면, 능선 순으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측정시간대에서는 오전(12시 이전)에 측정된 평균 음이온 농도가 3,133.4개/$cm^3$로 가장 높았으며, 낮(12:00~15:00), 저녁(15시 이후) 순으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임상에서는 활엽수 혼효림에서 측정된 평균 음이온 농도가 3,503.9개/$cm^3$로 가장 높았으며, 참나무림, 소나무림, 소나무-참나무 혼효림 순으로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치유의 숲 입지선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산림치유 시설의 운영 및 치유 프로그램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Management of Facilities and Healing Programmes for Forest Therapy)

  • 박천보;최준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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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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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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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림치유는 산림의 다양한 자연 환경요소를 활용한 친자연적인 치유방식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점차 심각해지는 정신적, 육체적 사회병리 현상을 치유함으로서 숲이 지닌 치유 기능으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총 28개소의 국·공립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국내 산림치유의 발전을 위한 계획적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순서는 먼저 산림치유와 프로그램의 개념을 정의하고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치유의 숲을 규모별로 구분하며, 규모별 치유의 숲의 시설운영과 프로그램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국내 산림치유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치유의 숲은 '09년 최초 개장된 이후 점차 소규모화 되었는데, 이는 지자체의 경쟁적인 조성에도 원인이 있으며, 50-100ha 이하의 숲에서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하였다. 둘째, 치유 숲길의 확장, 치유센터 내 시설확대 및 숲속 치유공간의 다양화를 통해 노인, 임산부, 장애우 등 특수계층 대상 프로그램이 확대되어야 하고, 치유의 숲 지도자의 양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셋째, 중·대규모 숲에서는 숙박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사용료 보조가 필요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을 연계시키고 산림치유시설의 조성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수반되어야 한다.

임목밀도 시뮬레이션의 시각적 선호도를 통한 치유의 숲 산림경관 관리 (The Forest Landscape Management of Therapeutic Forests by Visual Preference on the Simulation of Tree Density)

  • 이연희;김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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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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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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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유의 숲의 치유효과 증진을 위해 대중의 시각적 선호도에 기반 한 적정 임목밀도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잣나무, 편백, 소나무, 낙엽송의 4개 침엽수종에 대해서 3개 주요 직경급별로 임목밀도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시각적 선호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잣나무의 경우, 일반소경재(D<25)는 임목밀도 약 816본/ha, 우량중경재($25{\leq}D$ <40)는 임목밀도 약 400본/ha, 우량대경재($40{\leq}D$)는 임목밀도 약 277본/ha을 가장 높게 선호하였다. 편백의 경우, 일반소경재(D<25)는 임목밀도 약 625본/ha, 우량중경재($25{\leq}D$ <40)는 임목밀도 약 625본/ha, 우량대경재($40{\leq}D$)는 임목밀도 약 400본/ha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의 경우, 일반소경재(D<25)는 임목밀도 약 816본/ha, 우량중경재($25{\leq}D$ <40)는 임목밀도 약 625본/ha, 우량대경재($40{\leq}D$)는 임목밀도 약 400본/ha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낙엽송의 경우, 일반소경재(D<25)는 임목밀도 약 625본/ha, 우량중경재($25{\leq}D$ <40)는 임목밀도 약 625본/ha, 우량대경재($40{\leq}D$)는 임목밀도 약 277본/ha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 예측: 체계적 고찰 (Predicting Functional Outcomes of Patients With Stroke Using Machine Learning: A Systematic Review)

  • 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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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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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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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학적 특징과 머신러닝의 사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요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과 Web of Science를 사용하여 2010년부터 2021년 사이에 게재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machine learning OR data mining AND stroke AND function OR prediction OR/AND rehabilitation"을 사용하였다. 뇌 이미지 처리 기법만을 분석한 연구, 딥러닝만 적용한 연구와 전체 본문을 열람할 수 없는 연구는 제외되었다. 결과 : 검색한 결과,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선정된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19.05%)과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 19.05%)였다. 9개 중 7개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추출된 변수를 결과로 제시했다. 그 결과, 5개(55.56%)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 아닌 modified ranking scale (mRS) 및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과 같은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중요하다고 도출되었다. 결론 : 이 연구는 mRS 및 FIM과 같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임상적 특성보다 기능적 결과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중재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 환자의 초기 및 퇴원 시 기능적 결과를 평가하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근교 임도의 활용 가능성 (Potentiality of urban forest roads as an environment for enhancing physical fitness)

  • 전용준;최윤호;김명준;이준우;박범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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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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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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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otentiality of urban forest roads as an environment for enhancing physical fitness. Six male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s subjects. The subjects walked on an urban forest road for 30 minutes. As a control experiment, they also walked on a national park trail for 30 minutes. Subjects' heart rates were monitored during the walks to calculate the ratio of the average time their heart rates were within the target range (from 60% to 80% of the maximal heart rate) for Enhancing Physical Fitness. After the walks, images of the spaces were analyzed using the semantic differential (SD) method. During the walk on the urban forest road, subjects' heart rates were within the target range 63.3% of the time, and lower than the target range 36.7% of the time. During the control experiment on the national park trail, subjects' heart rates were within the target range only 23.3% of the time, and higher than the target range 76.7% of the time. From the spatial perception evaluation using the SD method, subjects' comfortable and natural feelings when they were on the national park trail were significantly greater than when they were on the urban forest trail, bu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erms of other SD descriptors, such as friendliness and likeability. The results of our study indicate that the urban forest road provides a good environment for walking to enhance physical fitness. Although not as close to nature as national park trails, urban forest roads offer similar natural environments and have a high potentiality for serving as leisure spaces for urban residents who seek physical activities.

숲 속에서의 경관감상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 일본 아츠키시의 현장 실험결과 (Physiological Effects of Viewing Forest Landscapes: Results of field tests in Atsugi city, Japan)

  • 박범진;宮崎良文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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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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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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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림욕의 생리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피험자로는 과거 병력이 없는 12명의 건강한 남자 대학생($21.6{\pm}2.1$세)이 참가하였다. 실험 첫날 6명의 피험자는 숲 실험에 참가하였으며, 나머지 피험자는 도시 실험에 참가하였다. 또한 실험 둘째날은 실험 순서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첫째날과 반대의 실험에 참가하였다. 피험자는 의자에 앉아서 15분간 숲과 도시의 경관을 감상하였다. 생리지표로서 심박변동성(Heart Rate Variability)과 혈압을 측정하였다. 숲 경관을 감상할 때 피험자들의 수축기 혈압과 심박변동성의 LF/(LF+HF)가 도시경관을 감상할 때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숲 경관을 감상할 때 심박변동성의 HF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결과를 통하여 산림욕의 릴렉스 효과를 밝힐 수 있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정신보건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 Forest Healing Program on Public Servants in Charge of Social Welfare and Mental Health Care Workers's Job Stress and the Profile of Mood States (POMS))

  • 신창섭;연평식;김영규;엄재옥;임영란;윤수복;박석희;김인옥;이상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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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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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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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직무스트레스와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A시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8명과 C도의 정신보건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1박2일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며, 사전-사후의 설계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정신보건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기분상태 요소인 긴장-불안, 우울, 분노, 곤란, 피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활기는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그러므로 산림의 치유기능이 활용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직무스트레스 뿐만이 아니라 소진예방프로그램으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저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rest Therapy Program on Stress Reduction in Middle-aged Women)

  • 정용구;신원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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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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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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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중년여성은 발달주기 상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고통과 질병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림치유가 주목받고 있다. 산림치유는 산림의 치유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감각통찰기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중년 여성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 20명씩 무작위 배정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감각과 통찰 기반으로 6시간 8회기로 구성되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장소는 제주 사려니숲에서 진행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지각된 스트레스, 여가만족도, 맥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여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산 주요 탐방로에서 테르펜 분포특성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erpene at the Main Trails of Mt. Mudeung)

  • 이대행;김민희;박옥현;박강수;안상수;서희정;진승현;정원삼;강영주;안기완;김은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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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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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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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A great number of people visit forests for their bountiful healing factors. We investigated the quantity of terpene and analyzed the correlations with meteor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t Mt. Mudeung in order to support public health. Methods: The terpene amounts were investigated along 11 main trails using stainless steel tube packed by Tenax TA (150 mg) and Carbopack B (130 mg) during March to November 2012. Terpene amounts of 20 species (${\alpha}$-pinene, camphene, etc.), and meteor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were investigated in the field. Results: Terpene of 16 species was released from the forest and total terpene amounts were 2,080 pptv at the site of Chamaecyparis obtusa, the highest among 11 sites, nearby the first reservoir on Mt. Mudeung. Terpene concentrations in the forest were nine to 23 times higher than found in urban areas. Total terpene amount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emperature, humidity, carbon dioxide and oxygen (p<0.01) with $R^2$ of 0.345, 0.369, 0.591, 0.145, respectively, from April to July. Wind speed and solar radiation in the forest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erpene amounts and showed statistical insignificance with p-values of 0.118 and 0.233, respectively.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amounts of terpene around Mt. Mudeung are indeed higher, so visitors may enjoy a therapeutic walk in the forest with a healing effect. These results showed the forest was very effective for improving human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