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East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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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 파력 부존량의 시간적 및 공간적인 변동 양상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in the Wave Energy Potential of the East Coastal Seas of Korea)

  • 정원무;조홍연;오상호;김상익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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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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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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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동해 연안의 9개소에서 관측된 파랑 자료를 사용하여 파력 부존량을 평가하였으며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동해 연안에서는 파력 부존량의 계절 변화가 동계 6.4 kW/m, 하계 1.2 kW/m 정도로 공간적인 변화인 2.5~4.3 kW/m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정점에서 하계 6~7월의 파력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연 평균 파력 부존량 추정치는 동해 중부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묵호와 죽변 지점에서 4.3 kW/m 정도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진하 지점에서 2.5 kW/m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또한 파력 부존량의 분포도 기존의 후측자료를 이용하여 제시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의 감소 경향과는 달리 중부해역에서 가장 크고, 중부해역을 기준으로 남쪽, 북쪽 방향으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국연안의 표면해수와 대기간의 열교환 (Heat Exchange At The Sea Surface In The Korean Coastal Seas)

  • 봉종헌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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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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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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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해양과 대기간의 열교환에 관한 문제는 세계적으로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강조되어 온 바와 같이 해양학과 기상학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 로서 선진제국의 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열은 매우 다대하다. 한국근해에서의 해양과 대기간의 열교환에 관하여는 Jacobs(1951), Manabe(1957, 1958), Ninomiya(1964,1968) Wyrtki(1965, 1968), Takahashi(1969), Moriyasu(1952, 1969), Ishida(1970) 및 한( 1970, 1972) 등의 조사보고가 있으나 이들은 대개 한국근해를 중심으로 다루어진 것이 아니거나 시기적으로 또는 지역적으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근해에서의 전반적인 열교환에 관하여는 보고된 바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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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Response to Typhoon Rusa in the South Sea of Korea and in the East China Sea

  • Lee, Dong-Kyu;Niiler, Peter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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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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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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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yphoon Rusa passed over the East China Sea and crossed over the Korea Peninsula on August 31, 2002. The core of the typhoon passed directly over a data buoy mooring site at ($127^{\circ}45'E,\;34^{\circ}25'\;N$) and several ARGOS-tracked drifters capable of measuring salinity. Peak hourly mean wind speed reached 28 m/s at the mooring site and wind pattern in the East China Sea changed from southerly wind to northwesterly wind after the typhoon passage. Two or three days before the typhoon tile drifter displacement changed significantly and the region-wide circulation pattern changed from a northeastward current to a westward current one week after the typhoon had passed. The surface water in the East China Sea was cooled to about $4^{\circ}C$ under the typhoon core and a general cooling occurred in most of the East China Sea with the exception of the Chinese coast. The salinity as observed by the drifters in the East China Sea increased about 2 psu but the near-shore water along the Korean coast observed by the mooring was freshened about 3 psu. The freshening of near-shore water was caused by an intrusion of off-shore water rather than local freshening by typhoon precipitation.

1등 수준망에 기준한 한반도 연안의 해면경사 (The Sea Level Slopes along the Korean Peninsular Coast based on the First Order Levelling Net in Korea)

  • 이창경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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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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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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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평균해면은 육지표고의 기준면으로, 지역적인 평균해면차는 측지수준망 설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측지학자와 해양학자들은 동서방향의 평균해면차에 대해서는 견해를 같이 하면서도, 남북방향의 평균해면차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되는 견해를 보여왔을 뿐만 아니라, 그 불일치의 원인이 서로 상대방의 수준측량방법에 내재된 정오차에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해면경사는 각 지역 검조소의 평균해면으로부터 구한 TBM의 높이와 측지수준망에 의해 정해진 그 점의 높이의 차로부터 산정된다. 인천항의 평균해면을 기준으로 하여, 주요 항만에 위치한 검조소의 평균해면과 우리나라 1등 수준망으로부터 연장한 표고차로부터 우리나라 연안의 해면경사를 산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리나라 연안은 남북방향으로 위도당 5.5cm 북향상승하는 해면경사를 보였고, 동일 위도상에서 동해안이 황해안보다 약 5cm 정도 높은 해면고를 나타내었다. 이런 결과는 잠정적인 것으로, 앞으로 해양 및 기상의 영향이 소거된 엄밀한 의미의 평균해면이 산정된다면, 보다 확실한 해면경사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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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기 동아시아의 해상환경(海上環境)과 항로(航路) 및 해상교류(海上交流)·활동(活動) 연구(硏究) -한반도(韓半島) 서남해안권(西南海岸圈) 여수지역(麗水地域)을 중심(中心)으로-

  • 송은일
    • 중국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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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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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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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During the traditional periods when there were exchanges among Korea, China and Japan based on ocean currents or seasonal winds, the southwestern coastal areas including Yeosu held an important position since the route would not have been complete without them. Armed with its advantages including the marine environment, the Yeosu area in the southwestern coast on the Korean Peninsula engage in active maritime exchanges and activities as a base along the sea route since the Neolithic or Bronze Age. It was the same later when Baekje and Gaya had exchanges with China and Japan, when Unified Silla had exchanges with China, and when Goryeo had exchanges with China and Japan. In Joseon, the Yeosu area gained fame as a marine defense base. In short, the Yeosu area in the southwestern coast on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e traditional periods not only engage in active maritime exchanges and activities, but also serve as an important base that could not be left out in the maritime history of East Asia.

경남 온산면 일대의 해조류에 관한 연구 2. 계절적 변화 (On the Marine Algae in Onsan Area, East Coast of Korea 2. Seasonal Variation)

  • 김영환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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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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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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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As a part of the environmental base line survey of the Onsan Industrial Base, Korea, marine algal communities were investigated using the quadrat method in Onsan-myon on the east coast of Korea from March to December of 1978. It was learned that the representative dominat species along the coast in the Onsan area throughout the year are Ulva pertusa, Pachymeniopsis elliptica, and Sargassum thunbergii. Both the number of algal species occurring in the quadrat (50$\times$50cm) and the total coverage were higher in March and September than in June and December. A total of 94 species (1 blue-green, 16 green, 25 brown, and 52 red algae) of marine algae was identified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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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해안에서의 해중소음의 수직음압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the Underwater Ambient Noise Level in the Korea East Coast Areas)

  • 박중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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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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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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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7월 24일에서 동년 8월 2일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를 항해중 정선하여 14개의 관측점에서 수심 5m~200m층을 관측한 해중소음의 음압레벨을 분석한 결과, 해중소음은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의 표층부근에서는 평균 1dB/16m의 비율로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정상적인 소음분포 형태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항구나 항만입구 부근에서는 육상소음의 영향을 받아, 단속적이고 지역적인 소음분포 형태를 이루고 있음과 해저지형과 해상에 따라서도 크게 변동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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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독도 냉수성 소용돌이의 이동 특성 (Migration of the Dokdo Cold Eddy in the East Sea)

  • 김재민;최병주;이상호;변도성;강분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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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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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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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공위성이 관측한 해수면 높이 자료를 활용하여 울릉분지 일대에서 발생하는 냉수성 소용돌이들을 1993년부터 2015년까지 Winding-Angle 방법을 이용하여 탐지하고 분류하였다. 냉수성 소용돌이들 중에서 동한난류 사행의 첫 번째 골에서 형성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의 주경로로부터 남서쪽으로 떨어져 나온 독도 냉수성 소용돌이(Dokdo Cold Eddy, DCE)를 구분하였고, 그 이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이 관측한 수온과 염분 자료와 Hybrid Coordinate Ocean Model의 수치모의 결과를 이용하여 DCE 중심 근처에서 수온과 유속의 수직구조를 살펴보았다. DCE는 23년 동안 총 112개 발생하였고, 이 중 39개의 DCE가 서쪽으로 이동하여 한국 동해안 근처 연안에 도달하였으며, 평균 이동 거리는 250.9 km, 평균 수명은 93일, 평균 이동 속도는 3.5 cm/s였다. 나머지 73개의 DCE는 동쪽으로 이동하거나 생성된 위치 주변을 맴돌다가 소멸하였다. DCE 아래 50~100 m에서 수온(T)과 염분(S)이 주변보다 낮아(T < $5^{\circ}C$, S < 34.1) 등온선들과 등염선들이 돔(dome, 반구형으로 된 지붕 모양) 구조를 보였다. 또한 DCE의 중심에서 평균 38 km 떨어진 곳에서 10 cm/s 이상의 해류가 표층부터 수심 300 m까지 반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흐른다. 동한난류가 이안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울릉도 북쪽에서 울릉도를 끼고 시계방향으로 흘러서 사행을 시작하고, 울릉도 동쪽에 위치한 사행의 첫 번째 골이 남서쪽으로 깊이 파고들면, 해류사행의 마루와 마루가 연결되고 골 부분이 독립적으로 떨어져 나와 반시계방향 순환을 형성하면서 DCE가 생성된다. DCE가 서쪽으로 이동할 때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Ulleung Warm Eddy, UWE)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회하여 시계방향으로 U 모양을 그리며 한국 동해안 쪽으로 이동한다. DCE가 연안 부근에 도달하면, 동한난류는 냉수성 소용돌이 보다 더 남쪽에서 이안하고, 냉수성 소용돌이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회하여 북쪽으로 흐른다. 연안에서 독도 냉수성 소용돌이가 약화되고 약 30일 후에 소멸하면, 동한난류가 다시 한국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흘러서 본래의 경로를 회복한다. DCE는 열과 염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꾸준히 수송하고 울릉분지 남서쪽에 냉수해역 형성에 도움을 주며, 양의 상대와도를 가지고 와서 동한난류의 경로를 변경시키는 역할을 한다. 서쪽으로 이동하는 DCE 중에서 일부는 연안 냉수성 소용돌이와 병합되어 울릉분지 서쪽에 넓고 긴 냉수해역을 만들고 반시계 방향의 순환을 형성한다. 이와 같이 병합된 소용돌이는 북쪽에 UWE를 남쪽에 동한난류로부터 분리시킨다.

Sensitivity of Input Parameters in the Spectral Wave Model

  • 박효봉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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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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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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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any researches have been done to define the physical parameters for the wave generation and transformation over a coastal region. However, most of these have been limited to the application of particular conditions, as they are generally too empirical. To yield more reasonable wave estimation using a spectral wave model,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how they work for the wave estimation. This study involved a comprehensive sensitivity test against the spectral resolution and the physical source/sink terms of the spectral wave model using SWAN and TOMAWAC, which have the same physical background with several different empirical/theoretical formulations. The tests were conducted for the East Anglian coast, UK, which is characterized by a complex bathymetry due to several shoals and offshore sandbanks. For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valuation of the models' performance with different input conditions, the wave elements and spectrums predicted at representative sites the East Anglia coast were compared/analyzed. The spectral resolution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model results, but the lowest resolution on the frequency and direction induced underestimations of the wave height and period. The bottom friction and depth-induced breaking terms produced relatively high variations in the wave prediction, depending on which formulation was applied. The terms for the quadruplet and whitecapping had little effect on the wave estimation, whereas the triads tended to predict shorter and higher waves by energy transferring to higher frequ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