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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응집혼화공정에서의 응집플럭 연속 모니터링 (On-line Monitoring of the Flocs in Mixing Zone using iPDA in the Drinking Water Treatment Plant)

  • 가길현;장현성;김영범;곽종운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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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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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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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Y 정수장 혼화지의 응집효율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혼화지에서 생성되는 플럭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평가하였다. 플럭크기를 평가하는 장비로는 온라인으로 플럭을 연속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응집플럭성장측정장치(iPDA)를 사용하였다. 플럭크기를 평가하기 위해 유기고분자 응집제인 폴리아민, 무기응집제 주입량, 원수의 탁도, pH같은 여러 가지 인자를 변수로 적용하였다. 현장실험 기간 동안 사용된 응집제는 폴리염화알루미늄(PACl)이었고, 응집보조재로 폴리아민이 사용되었다. 현장 테스트 기간 동안 원수의 탁도는 25~140 NTU 범위, pH는 7~9이었다. 원수의 탁도가 증가할수록 생성되는 플럭의 크기도 증가 하여 침전속도에 영향을 미쳤다. 회귀선분석으로 부터 FSI (Floc size index)와 탁도 T 값과의 관계식을 다음과 같이 얻었다. FSI = 0.9388logT - 0.3214 ($R^2$ = 0.8040, T : Turbidity) 또한 보조제로 사용된 폴리아민도 플럭크기값에 큰 영향을 주었고, 색도제거제로 사용된 활성탄(PAC)도 그 자체 입자로 작용하여 응집플럭크기 값에 영향을 상당히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탁도인 경우 FSI는 [PACl]과 [PAC]함수로 다음과 같은 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R^2$ = 0.9050이었다. FSI = $0.0407[T]^{0.324}[PACI]^{0.769}[PAC]^{0.178}$ [PACl] = PACl 주입농도, [PAC] = 활성탄 주입농도 상대적 응집속도 ${\Delta}FST/{\Delta}T$ 값은 응집제의 주입량보다는 활성탄의 주입량이 더 큰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과정에서 활성탄주입량이 응집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응집제의 주입농도가 미치는 것보다 ${\Delta}FST/{\Delta}T$ 값이 1.41 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연구한 결과 플럭크기값 FSI는 여러 가지 영향인자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집혼화 효율향상에 유익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궤도시스템의 횡탄성에 따른 곡선부 레일의 동적거동평가 (A Dynamic Behavior Evaluation of the Curved Rail according to Lateral Spring Stiffness of Track System)

  • 김박진;최정열;천대성;엄맥;강윤석;박용걸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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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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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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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곡선부 열차주행시 궤도에 작용하는 횡압은 궤도 변형과 차량손상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를 초래하며 특히 곡선부 레일의 편마모 및 열화손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이러한 레일손상에 미치는 여러요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선형, 차량조건, 운전속도 및 운전습관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궤도구조의 특성(탄성력, 유지관리 등)에 관한 것은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자갈도상 궤도구조에서 도상 횡저항력이라 부르는 궤도의 횡탄성이 콘크리트 궤도에서는 특별히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궤도구조가 자갈도상 궤도보다 마모로 인한 레일 교체주기가 약 2배 짧은 것으로 기존의 연구결과 나타났으며, 국내 콘크리트 궤도 설계 및 운영 실적 검토결과 콘크리트 궤도의 궤도탄성력이 자갈도상보다 부족하여 레일 및 궤도손상을 가중 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궤도는 자갈도상 궤도에 비해 궤도의 탄성조정이 유리하며 유럽의 경우 콘크리트 궤도 설계 시 자갈도상의 수직 탄성력 범위와 동등이상의 성능확보를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외적으로 궤도의 횡탄성에 대한 검토는 미약한 수준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운행선 궤도에서의 현장측정 및 유지관리실적 분석을 통해 공용중인 자갈도상 및 콘크리트 궤도의 동적거동 특성을 파악하여 운행선 궤도의 탄성력을 유추하고 궤도시스템별 궤도 탄성력과 레일 손상과의 상관관계 및 곡선부 레일 손상에 미치는 궤도 횡탄성의 영향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콘크리트 궤도의 적정 탄성 수준 및 자갈도상 궤도의 도상탄성 확보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리즘 보다 DNA 염기 서열 배치에 있어서 효율적임을 확인하였다.첨의 폐쇄를 유도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을 이용 외과적 술식을 피할 수 있었다. 2군 사이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0.05). 4. 치은면에서 $Oraseal^{(R)}$을 이용하여 수복한 3군이 1, 2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더 낮은 미세누출 정도를 보였다(p<0.05).하였다. 생징후의 경우 각 군 모두 정상범위 내에서 안정된 양상을 보였으나, 개구기 삽입이나 국소마취 단계에서 발생하는 자극에 대한 말초 동맥혈 산소포화도와 심박수의 반응정도가 I군에 비해 II군에서 낮게 나타났다(p<0.05). 임상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양상(Q : Quiet)의 비율이 III군에 비해 II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II군과 I군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본 실험에서 시도한 두 가지 진정요법이 비교적 높은 임상적 치료 성공률(II군 : 97.14%, III군 : 88.57%)을 보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되었다.to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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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체적 방법과 임상분석을 통한 방사선에 의한 정상 폐조직의 부작용 확률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NTCP) for Radiation Pneumonitis by Effective Volume Method)

  • 안승도;최은경;이병용;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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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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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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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방사선에 대한 정상 폐조직의 부작용에 관한 확률은 폐암의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됨에도 닥구하호 잘 알려져 있지 안다. 더구나 표적 부위와는 달리 정상 폐조직의 방사선량 분포는 매우 불균일하므로, 대표 선량값을 찾아 내는 것조차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Dose Volume Histogram(DVH)과 유효체적방법(Effective Volume Method)을 통하여 정상 폐조직의 선량을 정량화하고 정상 폐조직 부작용 확률(Normal Tl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NTCP)을 구하여 임상결과와 비교하므로서 이 방법이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서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비세포성 폐암으로 방사선과 복합항암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치료받은 환자 중에서 36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DVH 분석을 통한 정상 폐조직의 NTCP를 구하였다. 36명의 환자는 Mitomycin C, Vlnblastlne, Clsplatln을 사용한 2회의 복합항암 약물요법과 동시에 다분할 방사선추료(120cBy11x, bld)를 6480c0y까지 병행 치료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전 CT scan을 사용하여 우측폐, 좌측폐 그리고 전체폐 각각의 DVH를 구하였다. Kutcher등의 Effective Volume Method로 Nonuniform Histogram을 Uniform Histogram으로 변환시켰고, $TD_{50}$은 Emaml 등의 자료에 의거하여, Lyman 공식을 이용하여 NTCP를 구하였다. 방사선 폐렴의 Grade는 SWOG의 Toxlcity Criteria에 따랐다. 결과 : 대상환자 36명중 6명이 Grade 1, 2명이 Grade II의 방사선 폐렴이 발생하였다.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군의 NTCP와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의 NTCP는 전체폐를 대상으로 28.4와 23.4, 병소 부위의 폐를 대상으로 66.0과 2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으나 치료 전후에 시행한 폐기능 검사 소견에서는 두 군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찾지 못하였다. 결론 : 부작용이 있는 관과 부작용이 없는 군의 NTCP는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NTCP와 임상적인 부작용 확률은 정량적으로 일치하였다. 그러나 NTCP는 순수하게 방사선의 효과만을 고려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항암약물요법을 병용하였다는것과 다분할(Hyperfractionaltion) 방사선 치료에 의한 방사선 생물학적 변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연구결과 유효체적 방법을 이용한 NTCP는 향후 입체조형 치료에서의 선량증가(Dose escalation) 가능성에 대한 부작용 예측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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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저선량 적용 시 CT 감쇠보정법에 따른 피폭선량 저감효과 (Effect of the Dose Reduction Applied Low Dose for PET/CT According to CT Attenuation Correction Method)

  • 정승우;김홍균;권재범;박성욱;김명준;신영만;김영헌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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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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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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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ET/CT에서 환자피폭 문제로 인해 저 선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CT 데이터를 이용한 감쇠보정법인 CTAC와 새롭게 적용된 Q.AC를 환자실험과 팬텀 실험을 통해 저 선량으로 촬영 시 PET 영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장비는 GE사의 PET/CT Discovery 710 (GE Healthcare, USA)를 사용하였으며 팬텀실험으로 감쇠보정의 정량적 평가를 위한 NEMA IEC body phantom과 균일성 평가를 위한 Uniform NU2-94 phantom을 사용하였다. 각각의 팬텀 내부에 동위원소 18-F FDG를 70.78 MBq, 22.2 MBq 주입하고 CT조건은 저 선량조건으로 80 kVp, 10 mA로부터 일반선량 조건으로 140 kVp, 120 mA 조건까지 스캔 후 CTAC와 Q.AC 두 감쇠보정법을 적용하여 재구성하였다. PET 영상에서 일반선량 조건을 기준값으로 정하고 horizomtal profile과 vertical profile을 통해 정량평가를 시행하고 기준값과의 상대적 오차를 평가하였다. 또한 환자실험으로 정상체중 환자와 과체중 환자를 구분하여 저 선량과 일반선량으로 비교 촬영한 뒤 CTAC와 Q.AC로 재구성된 PET영상에서 주요장기별 SUV에 대한 상대적 오차와 신호 대 잡음비를 비교분석하였다. 팬텀실험 결과 저선량 조건에서 CTAC와 Q.AC로 각각 재구성한 PET 영상의 profile과 상대적 오차에서 CTAC보다 Q.AC가 기준값과의 오차가 적은 그래프를 얻었다. 환자실험의 경우 일반선량 조건에서는 정상체중 환자와 과체중 환자 모두 감쇠보정법에 따른 상대적 오차값의 변화가 적었으나 저 선량 조건에서는 정상체중 환자보다 과체중 환자에서 감쇠보정법의 변경에 의한 상대적 오차의 감소폭이 커짐으로 기준값과 차이가 감소하였다. 기존의 감쇠보정법인 CTAC는 80 kVp, 10 mA의 저선량 CT를 사용하는데 있어 PET 영상의 선속경화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CTAC를 이용하여 재구성된 PET 데이터는 정량화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에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Q.AC는 과체중 환자의 경우 80 kVp, 10 mA 정도까지는 140 kVp, 120 mA 조건으로 촬영하여 재구성한 PET 데이터 결과와 차이가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Q.AC를 이용한 경우 기존보다 저 선량의 CT를 이용해 PET의 재구성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피폭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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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의 고추에 대한 시비효과 평가 (Evaluation of Fertilization Effect of Slow-Release Complex Fertilizer on Pepper Cultivation)

  • 이창훈;이협;하병연;강창순;이용복;김필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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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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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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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추작물의 생육기간 중 양분요구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완효성 복합비료를 개발하기 위해 질소 용출율이 110일과 150일로 조절된 완효성 복합비료 110T와 150T을 제조하여 포장 조건에서 질소용출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고추에 대한 관행시비량 기준으로 60%의 완효성 복합비료 110T, 150T와 40%의 속효성 비료를 혼합하여 제조한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과 CF150의 토양 내 질소 용출 특성과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행처리(NPK)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밭 토양조건에서 완효성 질소비료 110T와 150T의 질소 용출율은 시용 8주경과 후 각각 63%, 53%가 용출되어 원예작물인 고추재배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원예용 복합비료 CF110과 CF150을 전량 기비로 시용하여 고추를 재배하였다. 고추의 전 생육기간 동안 토양 내 무기태 질소($NH_4^+-N$$NO_3^--N$) 함량은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 처리구에서 NPK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CF150 처리구에서 토양 중 무기태 질소 함량은 정식 후 8주까지 NPK 처리구에 비해 낮았다.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10 처리구와 NPK 처리구사이의 고추 생육과 무기성분 함량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수량은 CF110 처리구에서 NPK 처리구에 비해 4% 증수 되었다. 그러나 원예용 완효성 복합비료 CF150 처리구는 NPK 처리구에 비해 수확 후 엽중 질소함량이 낮았으며, 수량도 2% 감소되었다. 따라서 고추재배를 위한 적합한 완효성 복합비료는 CF150 보다는 CF110이었다.

UIP 환자에서 측정된 Fibroblastic Foci량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The Prognostic Value of Fibroblastic Foci Quantity in Patients with Usual Interstitial Pneumonia)

  • 박성우;이영목;이준혁;김기업;김도진;어수택;김용훈;박춘식;김현조;염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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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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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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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 중 통상성 간질성 폐렴(Usual interstitial pneumonia)은 대부분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매우 나쁜 질환이다. 조직학적으로 볼 때 상피하에 흩어져서 존재하는 fibroblastic foci에서 콜라겐 합성을 통한 폐 섬유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fibroblastic foci와 폐기능을 포함한 임상적 지표 및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개흉 또는 흉강경을 통한 폐 생겸검사로 진단된 20명(남:여 13:7)을 대상으로 하여 폐 조직에서 fibroblastic foci의 양을 정량화 하였다. 결 과 : 1) Fibroblastic foci 양과, 폐기능검사, 동맥혈가스검사($AaDO_2$)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기관지폐포 세척검사의 세포분획중 호중구 비율과는 의미있는 비례관계(p<0.05)가 있었다. 2) Fibroblastic foci/vol을 0.2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간의 생존률, 폐기능검사, 기관판지폐포 세척검사의 세포분획비율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기판지폐포세척액의 호중구비율이 fibroblastic foci가 많은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며(p<0.05), 생존율, 폐기능점사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fibroblasic foci가 UIP 환자의 예후 및 질환의 활성도를 나타내주는 지표로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며, 추가로 좀더 많은 자료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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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위험요인이 농부증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f Effects of Musculoskeletal Risk Factors on Farmer's Syndrome)

  • 박재범;이경종;이세휘;김종구;정호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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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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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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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농부들의 근골격계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농부증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도 농촌지역 3개 면(面)에서 30세 이상 농부 97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사항, 근골격계 위험인자, 농부증 증상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와 혈압검사, 임상검사를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위험인자 9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하는 농민들을 근골격계 고위험군, 해당항목이 5개 이하인 농민들을 저위험군으로 선정하여 농부증 증상과 임상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근골격계 위험인자 중 가장 농민들이 많이 호소한 인자는 반복 동작, 허리를 굽히 자세, 빠른 동작 순이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의 농부증 양성률은 28.9%였으며 남자의 농부증 양성률은 16.4%, 여자의 양성률은 45.2%로 나타나 여자의 농부증 양성률이 남자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근골격계 고위험군의 농부증 점수는 5.9점, 저위험군은 4.4점으로 유의학게 고위험군이 높아 농부증에 근골격계 위험인자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농부증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요통으로 76.3%의 농민이 호소하고 있었으며, 수족 감각둔화(54.6%)와 어깨결림(54.6%) 순으로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높았다. 농부증 근골격계 증상은 어깨결림이 고위험군에서 62.2%, 저위험군이 43.2%로 수족 감각둔화가 고위험군이 62.3%, 저위험군이 45.5%로 의미있게 고위험군의 유병률이 높으나 요통은 고위험군이 77.4%, 저위험군이 75.0%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농부증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고 근골격계 위험도, 성, 연령, 음주 여부, 흡연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위험도와 성이 유의한 독립변수로서 작용하였다. 혈압검사와 임상검사에서는 두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근골격계 위험인자는 농부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에 관한 인간 공학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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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미국 뉴저지주의 수영장 물에서의 클로로포름 (WATER CHLOROFORM LEVELS IN INDOOR SWIMMING POOLS IN A CITY OF KOREA AND IN A CITY OF NEW JERSEY IN THE UNITED STATES)

  • 조완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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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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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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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염소처리된 수영장 물에는 염소처리된 음용수에 비해 높은 농도의 크로로포름이 존재한다.네 개의 수영장 (국내수영장 A,B 및 C 롸 미국 뉴저지주 수영장 D)물에서 클로로포름 농도를 조사하였다. 수영장 C(시관리)에서 측정된 클로로포름 농도는 개인 운영 수영장 A 와 B 에서 측정된 클로로포름 농도와 통계적으로 (p=0.0001) 다르게 나타났다 : 수영장 A, B, 및 C 에서 측정된 클로로포름 농도는 통계적으로(p=0.0001) 다르게 나타났따. 국내 수영장 물의 평균 농도와 농도 범위는 각가 23.$\mu\textrm{g}$/ㅣ 과 10.9-47.9$\mu\textrm{g}$/ㅣ 이며, 뉴저지주 수영장 물의 평균 농도와 농도 범위는 각각 64.4${\mu}g/l$ 과 27.-96${\mu}g/l$ 였다. 국내 수영장은 살균제로서 차아염소산과 오존을 홍용하며, 뉴저지주의 수영장은 차아염소산만으로 살균하므로, 두 지영의 그러한 차이는 100%는 아닐지 라도 최소한 살균 처리 공정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영 변수들이 일관성 없이 변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물속의 클롤로포름 농도의 증가 및 감소가 불규칙하게 변했고, 클로로포름 축적도 일정치 않았다는 것이 암시 되었다. 회귀 분석 결과, 시료 채취 시간과 클로로포름 농도 사이에 유의성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 시험 결과는 수영장으로 부터 오전과 오후에 채취된물 시료의 클로로포름 놈도는 서로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국내 수영장 물의 클로로포름 평균 농도를 23.2${\mu}g/l$ 로 간주하여, 한 시간 수영을 할 때 식도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ㅚ는 클롤로포름의 량은 0.58${\mu}g/l$ 으로 추산되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한 시간 수영을 할 경우 식도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되는 크롤로포름의 량이 12${\mu}g/l$ 으로 추산되었다. 수영장 물어서의 클로로포름 함유량을 고려해 볼 때, 오전 또는 오후에 수영을 하든지 간에 식도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되는 클로로포름의 량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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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순환 횟수에 따른 복합레진의 미세누출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RMOCYCLING)

  • 김창윤;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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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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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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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작금의 치질 접착시스템은 도말층 처리 방법에 따라 전부식형과 자가부식형 접착시스템으로 대별된다. 이러한 두 가지 접착시스템의 효용성을 비교, 평가하고 열순환 횟수에 따른 미세누출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접착시스템으로 수복된 우치 5급 수복물에, 수복 초기의 효용성를 의미하는 500회의 열순환 자극과 상대적으로 긴 내구성을 의미하는 5,000회의 열순환 자극을 부여한 다음,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건전한 40개의 단근관을 가진 우치를 이용하여 백악법랑 경계부를 중심으로 5급 와동을 형성하였으며, 치아를 각각 10개씩 4개의 실험군 (열순환 횟수 2종 $\times$ 복합레진 수복 2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20개의 치아에는 전부식형 접착시스템인 Single bond와 Z250 (shade A4)을, 나머지 20개의 치아에는 자가부식형 접착시스템인 AQ bond와 Metafil (shade A4)로 각각 충전하고 광중합기 (XL2500, 3M ESPE, St. Paul, MN, USA)를 이용하여 $600\;mW/cm^2$의 광도로 40초간 광중합하였다. 모든 시편을 실온에서 24 시간동안 증류수에 보관한 다음, 연마하고 각 수복물의 반은 섭씨 5도와 55도의 수조에 30초씩 담궜으며 이동 시간 10초의 열순환 (thermocycling)을 500회 시행하였고, 나머지 반은 5,000회 실시하였다. 미세 전류 측정을 위해 직류 공급원인 TOE 8841 (TOELLNER electronic instrument GMBH, Germany)을 이용하여 10 V의 전압을 부여하였으며 6514 system Electrometer (Keithley Co., Cleveland, Ohio, USA)로 미세전류 (${\mu}A$)를 측정하였다. 전류를 흐르게 한 다음 5-10분까지 20초 간격으로 측정 한 15개 측정치의 평균값을 시편의 미세전류 측정치로 인정하였다. 각 군간의 미세전류 측정치에 대한 유의성은 수복방법 및 열순환 횟수의 변수에 대한 Two-way ANOVA test로 95% 유의 수준에서 검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복방법과 열순환 횟수 사이의 상호작용은 없었으며 (p = 0.485), 열순환 횟수에 따른 미세누출의 차이도 없었다(p = 0.814). 그러나 자가부식형 접착시스템인 AQ Bond와 Metafil로 수복된 실험군이 전부식형 접착시스템인 Single Bond와 Z250으로 수복된 군에 비해 적은 미세누출도를 보였다 (p = 0.005).

국내 중부지역에 있어서 기후변화에 따른 사료용 옥수수의 생산성 및 기후영향취약성 평가 (Assessment of Productivity and Vulnerability of Climate Impacts of Forage Corn (Kwangpyeongok) Due to Climate Change in Central Korea)

  • 정상욱;성시흥;장치만;정종성;오미래;윤영식;성혜진;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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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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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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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부지역 사료용 옥수수 생산성 조사를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과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에 각각 시험포장지를 조성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실시하였다. 사료용 옥수수의 공시품종은 국내 육성품종인 광평옥을 사용하였고 초고, 엽수, 병충해, 생물수량, 건물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기후자료는 기상청의 기상관측소의 일평균기온, 일최고기온, 일최저기온, 월평균기온, 일강수량, 일일 일조시간 등의 관측자료를 참고하였다. 과거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옥수수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기후인자를 선정하여 1999년부터 2018년까지 두 지역에 대한 기후영향취약성 시범평가를 진행하였다. 시험포를 조성한 2년간 옥수수 건물수량은 최근 20년 평균 수량인 21,193 kg/ha보다 낮았다. 특히 2018년의 충주시와 청양군의 옥수수 건물수량은 각각 6,475 kg/ha과 7,511 kg/ha으로 나타나 2017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20년간의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절반 이하의 수준을 나타냈다. 2018년 충주와 청양의 평균기온 및 최고기온은 두 지역 모두 평년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2018년 생육기간동안 일조시간은 충주지역 873.7시간, 청양지역 942.1시간으로 나타나 과거 30년 동안 생산량 상위그룹의 생육기간 동안의 평균 일조시간 689.8시간을 크게 상회했다. 2018년 옥수수 건물수량의 급격한 감소는 당해 여름철 고온현상, 장기간의 가뭄 및 강수량 부족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산정한 조건으로 기후영향취약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주와 청양지역 모두 과거에 비해 최근에 취약성이 높아진 경향을 나타냈다. 옥수수의 생산성에 있어서 보다 정확한 기후영향취약성 평가를 위해서는 토양수분, 습도 등의 다양한 기후요인을 산정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