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rget bio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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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 삼출액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PCR)을 이용한 M. tuberculosis의 검출 (Identification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n Pleural Effusion by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 김선택;강창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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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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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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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 배경: 결핵성 흉막삼출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흉막삼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기존의 검사로는 60% 정도의 확진만이 가능하다. 이에 보다 예민한 진단법의 개발이 요구되던 중 PCR의 발전으로 결핵성흉염의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여에 저자들은 PCR을 이용한 결핵성 흉막염 진단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환자군으로 결핵성 흉막염으로 확진된 경우와 임상적으로 결핵성 흉막엽으로 의심이된 각각 7명의 선정하였고 대조군으로 결핵의 과거력이 없었던 7명의 악성종양 환자의 흉수를 각각 사용하여 PCR을 시행하였으며, PCR의 target은 IS6110 gene의 일부인 123bp DNA로 하였고 DNA추출은 Eisennach 방법(1991)을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1) PCR의 감수성검사에서 자외선 발광경하에서 50fg DNA에서 양성 임을 확인하였다. 2) 조직병리학적 및 미생물학적 방법으로 확진된 결핵성 흉막염 환자중 85.7%(6/7)에서 PCR양성을 나타내었고, 임상적으로 결핵성 흉막염이 의심된 환자중 71.5%(5/7)에서 PCR 양성을 나타내었다. 3) 대조군 7예는 모두 PCR 음성이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서 결핵성 흉막액의 진단에 있어서 IS6110을 이용한 PCR법은 고식적인 진단방법에 비하여 결핵균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으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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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전이가 동반된 위암 환자에서 Trastuzumab 치료로 부분 관해를 보인 1례 (A Case of Partial Response with Trastuzumab Based Treatment in Advanced Gastric Cancer with Multiple Metastasis)

  • 이서희;정현용;문희석;성재규;강선형;김주석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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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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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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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GA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HER2 강양성을 보이는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는 Trastuzumab을 기존의 항암제에 병합하여 치료하였을 때 더 좋은 반응과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이에 저자들은 HER2 강양성을 보이는 간과 폐와 림프절 전이 등 다발성 전이가 있는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Trastuzumab과 5-Fluorouracil (5-FU)과 Cisplatin 병합 항암요법을 함께 사용하여 큰 부작용 없이 간과 폐, 림프절에 다발성 전이 병변들의 크기가 감소하여 부분 관해를 보인 환자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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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One- and Two-Region of Interest Strain Elastography Measurements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Breast Masses

  • Hee Jeong Park;Sun Mi Kim;Bo La Yun;Mijung Jang;Bohyoung Kim;Soo Hyun Lee;Hye Shin Ah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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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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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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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o compare the diagnostic performance and interobserver variability of strain ratio obtained from one or two regions of interest (ROI) on breast elastography. Materials and Methods: From April to May 2016, 140 breast masses in 140 patients who underwent conventional ultrasonography (US) with strain elastography followed by US-guided biopsy were evaluated. Three experienced breast radiologists reviewed recorded US and elastography images, measured strain ratios, and categorized them according to the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lexicon. Strain ratio was obtained using the 1-ROI method (one ROI drawn on the target mass), and the 2-ROI method (one ROI in the target mass and another in reference fat tissue).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the three radiologists among datasets and optimal cut-off values for strain ratios were evaluated. Interobserver variability of strain ratio for each ROI method was assessed using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values, Bland-Altman plots, and coefficients of variation. Results: Compared to US alone, US combined with the strain ratio measured using either ROI method significantly improved specificity, positive predictive value, accuracy, and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 (all p values < 0.05). Strain ratio obtained using the 1-ROI method showed higher interobserver agreement between the three radiologists without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UC for differentiating breast cancer when the optimal strain ratio cut-off value was used, compared with the 2-ROI method (AUC: 0.788 vs. 0.783, 0.693 vs. 0.715, and 0.691 vs. 0.686, respectively, all p values > 0.05). Conclusion: Strain ratios obtained using the 1-ROI method showed higher interobserver agreement without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UC, compared to those obtained using the 2-ROI method. Considering that the 1-ROI method can reduce performers' efforts, it could have an important role in improving the diagnostic performance of breast US by enabling consistent management of breast lesions.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간이식 환자 대상 Everolimus와 저용량 Tacrolimus 병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Real-World Efficacy and Safety of Everolimus with Low Dose Tacrolimus in Liver Transplantation Recipients)

  • 장서윤;김보람;전수정;최경숙;이은숙;이주연;김은경;한호성;조재영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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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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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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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Post-transplant immunosuppression with calcineurin inhibitors (CNIs) is associated with kidney function impairment while 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mTOR) inhibitors, such as everolimus, can be used for its renal-sparing effects.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efficacy and safety of everolimus with low dose tacrolimus (EVR+Low TAC) and conventional dose tacrolimus (TAC) in liver transplantation recipients. Methods: Medical records of recipients who received liver transplantat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from January 1st 2009 to December 31st 2018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Cohort entry date was defined as the day everolimus was initiated and tacrolimus dosage was reduced. All patients were followed up for 1 year. Indicator of efficacy was the incidence of rejection and safety was evaluated by incidence of drug adverse events including renal function. Results: Among 118 patients, there were 40 patients (33.9%) in EVR+Low TAC group. Incidence of rejection, including both biopsy proven acute rejection and clinical rejection, was similar in two groups [7.5% (n=3) vs. 6.4% (n=5), p=1.000]. Renal dysfunction was less frequent in EVR+Low TAC [17.5% (n=7) vs. 35.9% (n=28), p=0.038]. However, incidence rates of dyslipidemia, oral ulcer were more frequent in EVR+Low TAC [45.0% (n=18) vs. 21.8% (n=17), p=0.009; 15.0% (n=6) vs. 1.3% (n=1), p=0.006]. Conclusions: In terms of prevention of rejection, EVR+Low TAC was as effective as TAC and had renal-sparing effect but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risk of dyslipidemia and oral ulcer.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EVR+Low TAC could be an alternative to liver transplant recipients with nephrotoxicity after administration of conventional dose tacrolimus.

초음파 장비에 따른 정도관리와 화질 비교 (Quality Control and Image Quality Comparison according to Ultrasonic Equipment)

  • 홍동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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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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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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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초음파 유도 하 중재적 시술 시 먼저 초음파 장비로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며 angio needle을 삽입한다. 이때 실제와 초음파 상 병변의 위치 또는 바늘의 투과 깊이의 차이가 클수록 인체의 주요 혈관이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초음파 장비 업체와 연식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나는지, 이것이 시술의 정확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의문이 들어 이를 연구 주제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는 임의의 초음파 5대의 장비를 사용하여 초음파상 주사침의 길이와 실제 길이를 비교하여 왜곡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초음파 유도 하 돼지고기 투과 시 각 연식과 업체가 다른 다섯 대의 초음파 장비로 실제 소시지의 깊이와 바늘의 투과 길이를 영상에서의 값을 측정하여 오차율을 비교하기 위해 spss 22 통계 프로그램의 단일 표본 T 검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범위의 수치가 나왔고, 장비의 연식과 업체만으로 성능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므로 초음파 정도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술자의 숙련도를 높여 실제 시술 부위와 영상에서의 오차율을 줄여야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바이다.

거대 세포종에서 골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 후의 재발 분석 (Recurrence Analysis of Giant Cell Tumor after Curettage and Cementation)

  • 한수봉;이원준;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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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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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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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체험한 59례의 거대 세포종 중 골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한 37례의 재발의 특성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진단적 생검 또는 수술적 치료에 의하여 병리학적으로 거대 세포종으로 확진되고, 그 치료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했던 3 7례의 재발의 위치, 특성, 시기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37례 환자 중 일차 치료(Curettage & Cementation) 후 13례에서 재발하여 35%의 재발율을 보였다. 일차 치료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평균 16 개월로 분석되었으며, 최단 5개월에서 최장 3년 7개월이었다. 2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2년 내에 재발하였다. 재발 부위는 수술적 접근 후 창(Window)을 만든 부위의 인접한 피질골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11례), 2례는 수술적 접근을 한 골 시멘트의 심부(골수강측)에 발생하였다. 골 소파 술 후의 시멘트 충전술은 즉각적 안정성과 빠른 재활, 재발의 조기 발견의 유용성이 있다. 또한 이론적으로 주변의 남아있는 종양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을 시행한 실제 임상 례에서 재발의 부위가 수술시 충분한 소파가 안된 부위(Window를 작게 내어 불충분한 소파가 된 부위, 주위 해부학적 구조상 건, 인대의 기시부나 종지부로 소파가 안된 부위)에서 대부분(85%)이 재발하였다. 결론: 거대 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파술 후 보조적인 치료로서 페놀, $H_2O_2$를 이용한 화학적 소작, 냉동요법, 무수 알코올 등이 소개 되었지만, 아직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이 없다. 많은 경우 주위의 인대나 건의 기시부나 종지부 또는 다른 해부학적 구조로 불충분한 창(Window)으로 인해, 수술적 접근을 한 부위의 골 소파술 및 Burring 이 불완전하게 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재발의 부위는 대부분(85%)에서 불충분한 개창술이 된 부위에서 발생하였다. 즉,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가 있더라도 충분한 개창술과 광범위한 소파와 Burring이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거대세포종의 재발은 대부분 2년 이내에 발생하였다. 특히 이 기간에는 철저한 추적검사를 통하여 재발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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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성상세포종과 다형성 교아종 치료에 있어서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단순분할 방사선치료에 대한 성적비교 (Multiple Daily Fractionated RT for Malignant Glioma)

  • 양광모;장혜숙;안승도;최은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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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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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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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1989년 1월부터 악성성상세포종과 다형성 교아종에 대해 시행된 방사선 치료에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와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에 대한 효과를 비교하고 이들 뇌종양의 방사선치료후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뇌간의 교종 환자를 제외한 전체 43명의 환자는 조직학적으로 악성성상세포종과 다형성교아종으로 확인되었고, 모두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예후인자인 연령, 성별, 수행능력, 조직학적 형태, 종양의 절제정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정위적 조직 생검만 시행한 경우는 13명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8명, 5명이었고 개두술에 의해 종양절제술을 받은 경우는 30명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16명과 15명이었다.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악성성상세포종은 15명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6명, 9명이었고 다형성교아종은 25명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16명, 10명이었다. 수행 능력이 70이하인 경우는 8명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4명이었으며 대부분이 수행능력 70이상이었다. 50세 이상인 경우 26명이었고 50세 이하인 경우가 18명이었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52.5세이고, 범위는 2에서 78세였다. 방사선 치료는 1989년 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단순분할 방사선이 19명의 환자에게 시행되었고 1992년 1월부터 1993년 1월까지 24명의 환자에서는 다분할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다. 단순분할 방사선치료는 종양부위에 하루 일회 1.8Gy씩 조사되어 7주에 걸쳐 총 63Gy가 조사되었다. 그리고 다분할 방사선 치료는 종양 부위에 1.6Gy씩 1일 6시간 간격으로 2회씩 조사하여 4주에 걸쳐 총 64Gy가 조사되었다. 중앙추적 관찰기간은 9개월이었고 범위는 7개월부터 4년이었다.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 기간은 9개월 이었고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과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각각 9개월, 10개월 다형성교아종파 악성성상 세포종에서 각각 10개월 9.5개월이었다. 방사선 조사방법에 따른 비교와 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비교에서 의미있는 통계적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촬영으로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36명의 환자에서 질병의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다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 21명중 4명이 무병상태로 생존해 있었고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군에서는 13명중 무병상태로 생존한 환자는 없었다. 20명의 환자에서 질병이 진행되거나 재발하였는데 이들중 8명은 방사선이 조사되지 않은 새로운 부위에서 재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예후 인자로 알려진 연령, 수행능력, 조직학적 형태, 종양의 절제정도가 예후에 영향 미치는 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 추적기간이 짧기 때문에 정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우나 고등급 교종에서 다분할 방사선 치료 방법으로 1.6Gy씩 1일 2회로 총 64Gy 조사는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방법에 의한 결과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단순분할 방사선 치료와 비교해서 치료에 큰 장애 없이 치료기간을 약 3주 정도 단축시킬 수 있었다. 정확한 결론을 얻기위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방사선 조사 방법에 있어서 총 방사선량, 1회 방사선 조사량의 조정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며 총 방사선량을 증가시키는 한 방법으로 다분할 방사선 치료와 감마 나이프나 침입형 근접치료를 병용하는 방법도 고려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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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s of Care Study를 위한 2006년 한국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전립선암 방사선치료원칙 조사연구 (A Patterns of Care Study of the Various Radiation Therapies for Prostate Cancer among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in 2006)

  • 김진희;김재성;하성환;신성수;박원;조재호;서창옥;오영택;신세원;김재철;장지영;남택근;최영민;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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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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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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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한국인의 비뇨기암 중 1990년 말부터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에 있어 전국 각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방사선치료의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립선암의 Patterns of care study(PCS) 개발의 기본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전국 13개 대학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 의사들의 전립선암에 대한 치료 현황과 치료원칙을 수집, 분석하였다. 결과: 진단은 초음파유도 조직생검을 적게는 6개에서 12개 부위, 평균 9개 부위에서 얻고 있으며 진단당시의 영상학적 검사는 대부분에서 자기공명영상과 전신골스캔을 사용하고 있다.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 내부고정물과 외부고정물은 각각 61.5%, 76.9%에서 사용하며 방사선치료의 임상표적부위는 병원마다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었다. 전골반 방사선치료는 76.9%에서 $45{\sim}50.4$ Gy를, 정낭의 방사선치료는 92.3%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총방사선량은 $54{\sim}73.8$ Gy로 다양하였다. 근치적인 방사선치료의 방사선량은 저위험군에서 고위험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병원간의 차이가 $60{\sim}78.5$ Gy로 넓었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은 53.8%로 반 수 이상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총방사선량은 70 Gy이상 이었다. 동시추가분할선량법(SIB; simultaneous integrated boost)을 시행하는 병원은 3곳으로 표적부피와 방사선량이 다양하였다. 전립선 전적출술 후 생화학적 재발의 경우 84.6%의 병원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방사선치료 조사야는 전골반와부터 전립선부위까지 다양하며 총방사선량도 다양하였다. 결론: 전국 13개 병원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현황을 볼 때 계속 증가하는 전립선암에 대한 전국병원의 방사선치료의 patterns of care study가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전립선암 방사선치료의 guideline을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조기 유방암에서 보존적 수술후 방사선치료성적 (The Results of Primary Radiotherapy following Breast-Conserving Surgery for Early Breast Cancer)

  • 고경환;김미숙;류성렬;조철구;김재영;김용구;문난모;백남선;이종인;최동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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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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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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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조기 유방암에서 보존적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외국에서 과거 20여년 동안 근치적 수술과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보편화되지는 못한 실정이다. 이 논문은 원자력병원에서 시행한 조기 유방암환자에서 보존적 수술의 성적 및 부작용의 결과를 알기 위함이다. 방법: 1987년 1월부터 1989년 12월까지 원자력 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보존적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조기 유방암 환자 45명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추적 관찰기간은 4-82개월이었고 중앙값은 54개월이었다. 수술은 조직 생검만 시행한 경우 및 Tumorectomy 또는 Quadrantectomy를 시행한 경우가 있었다. 28예에서 액와림프절 박리를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전유방에 Tangential field로 하루 1.8-2 Gy씩 총 50 또는 50.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 요법은 30예의 환자에서 시행되었고 호르몬 치료는 11예에서 시행되었다. 결과: 5년 생존율, 5년 무병생존율 및 5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87.2%, 86.5%, 및 97.6%였다. 전신 요법을 시행하는 군이 시행하지 않은 군에 비하여 5년 생존율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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