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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기간 증가에 따른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오염도 변화추이 (Tendency of the indoor pollutants along with increased dwelling period at new apartments)

  • 장성기;류정민;서수연;임정연;이우석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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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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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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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카보닐화합물의 농도와 입주 후 거주기간에 따른 오염도 변화추이를 파악하고자 입주 후 신축 공동주택 12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 후 TVOC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TVOCs)평균농도는 $688.61{\mu}g/m^3$으로 나타났으며,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m, p-자일렌, 아세톤, 에틸벤젠이 $158.56{\mu}g/m^3$, $146.58{\mu}g/m^3$, $69.28{\mu}g/m^3$, $63.80{\mu}g/m^3$, $29.65{\mu}g/m^3$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실내오염물질들은 입주 후 거주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d-리모넨의 경우 입주 후 2개월에서 10개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톨루엔, 에틸벤젠, m, p, o-자일렌 등의 주요오염물질이 전체 VOCs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8.8%로 나타났으며, 거주기간에 증가함에 따라 구성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편 제작방법 변경에 따른 페인트, 퍼티의 TVOCs의 방출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VOCs emission characterization of paint and putty according to the amendment of test specimen preparation method)

  • 박준만;유지호;김만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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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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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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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2008년에 개정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의 시행규칙 중에서 페인트와 퍼티의 시험방법과 개정된 시험방법을 비교하고 변경된 관리기준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페인트의 경우 개정된 시험방법은 시험기간의 변경으로 인하여 원래 시험방법에 의한 방출강도 보다 약 45% 감소하였으며, 건조시간의 변화에 따른 방출강도의 영향은 없었다. 또한 도포량의 변화에 따른 방출강도의 변화는 $5\;mg/m^2h$ 이상의 높은 방출 강도를 가지는 제품은 방출강도의 변화가 크나 그 이외의 제품들에서는 방출강도의 변화가 없었다. 퍼티의 경우 개정된 시험방법은 시험기간의 변경으로 원래 시험방법에 의한 방출강도 보다 평균 61% 감소하였고, 건조시간의 변화에 따른 방출강도의 영향은 없었다. 그러나 퍼티의 도포량의 변화로 인하여 원 시험방법에 의한 방출강도보다 약 164% 증가 하였다. 개정된 시험방법에 따른 변경된 TVOCs의 관리기준은 페인트와 퍼티 모두 원래 시험방법에 의한 과거의 관리기준 보다 각각 1.8배 및 5.8배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용 바닥재로부터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특성 (Emission Characteristic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from Building Flooring Materials)

  • 윤중섭;이명화;엄석원;김민영;김종호;김신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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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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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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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에너지절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건물이 밀폐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축자재로부터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데 있어 건축자재로부터의 VOCs 방출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가 온돌문화인 점을 고려하여 대표적인 건축자재인 온돌마루와 접착제를 대상으로, 방출챔버시험을 통하여 온도 및 시간경과에 따른 헥산, 톨루엔 및 TVOCs 방출특성을 살펴보았다. VOCs의 방출속도는 온도와 비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바닥재에 존재하는 VOCs 발생원이 어느 위치에,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느냐가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방출특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건축자재로부터의 헥산, 톨루엔의 방출은 전반적으로 초기에 방출속도가 높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온돌마루로부터의 톨루엔 방출은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출속도가 오히려 증가하여 6시간 경과 후 최대값을 보인 뒤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온돌마루에 함유되어 있는 톨루엔 발생원이 자재의 내부에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방출속도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바닥재로부터의 VOCs 방출특성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온돌시스템에서 방출되는 고농도의 VOCs에 인체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사하기 전에 적어도 72시간 이상의 Bake-out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열탈착/저온농축-GC/MS에 의한 실내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 정량용 기체상 및 액체상 표준물질 첨가한 고체 흡착관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gas and liquid phase standard spiked solid sorbent tubes for the determination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indoor air by TD-GC/MS)

  • 임현우;정성운;강철호;박진숙;박병무;최용욱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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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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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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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체 흡착관과 TD-GC/MS를 이용하여 7종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열탈착 분석조건을 최적화하였고, 기체상 및 액상 표준물질 첨가한 고체 흡착관을 사용하여 얻어진 검정곡선으로부터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비교 정량하였다. 대응표본 t-검정 결과, 스타일렌을 제외하고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o-, m- 및 p-자일렌을 포함한 6종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해서는 액상 표준물질에 의한 표준 흡착관법이 기체상에 의해 제작된 표준 흡착관법이 유의수준 (${\alpha}=0.01$)에서 일치한 반면, 스타일렌에 대해서는 기체상 및 액체상으로 작성된 검정곡선에서 감응인자가 15.6% 차이가 발생하였는데 이것은 두방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따라서 BTEX를 포함한 스타일렌을 정량하는데 오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액상 표준물질을 이용한 고체상 흡착관법을 사용하였다. 바로 그 점이 이 논문의 핵심내용임. 즉, 고가의 표준가스 대신에 저가의 액상 표준물질을 사용하여 정량하더라도 스타일렌 이외에 거의 동일한 값을 나타내기 때문임. 액체상 표준물법 조건에서 7종의 VOCs의 회수율은 $100{\pm}5%$, 재현성은 0.3~7.7%, 검출한계는 o-자일렌의 $0.01{\mu}g/m^3$에서부터 톨루엔의 $0.27{\mu}g/m^3$까지 범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최적화된 분석방법을 신축 기숙사, 원룸 아파트 및 신차의 실내공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정량하는데 적용하였다.